Search

EVERLAND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956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11. 11.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4일간 로맨틱 크리스마스 즐기기

    - 입구부터 500m 이어진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애비뉴'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22일부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 환상적인 분위기 더해

     - 매직가든, 장미원 등 1만여 평 가득 펼쳐지는 990만 빛의 향연



에버랜드가 지난 8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펼칩니다! 12월 31일까지 약 2달 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압축되어 있어 한 공간에서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60여 곡의 캐롤과 곳곳에 장식된 트리, 반짝이는 수십만개의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입구부터 약 500m 거리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로 다양한 형태의 조명 장식이 거리를 로맨틱하게 밝히는데요.



 

특히, 크리스마스 애비뉴를 화려하게 장식할 터널 조명 형태의 '에버 밀키웨이'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코스인데, 8m 높이 상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 개 LED 전구를 비롯해, 수십 만 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크리스마스 애비뉴 끝에 위치한 높이 13m, 둘레 5m의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는 주변 화단에 설치된 화이트 트리, 황금루돌프와 어우러져 최고의 크리스마스 포토 스팟을 연출합니다. 

※ 위 사진은 작년 이미지이며, 올해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신나는 캐롤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며 640m 규모로 이어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진행되고, 환상적인 레이저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 인 더 스카이'도 15일부터 매일 밤 펼쳐지는데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산타 펭귄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동물 가족 동산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펭귄 10여 마리가 캐롤에 맞춰 매일 깜찍한 행진을 선보인답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9일간 국내 최고 수준의 빛 축제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새롭게 펼쳐져 크리스마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매직가든과 장미원 일대 약 1만여 평 규모의 동화 속 공간에 펼쳐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에서는 사랑과 프로포즈를 테마로 한 돔 조명, 수목 전식 등 다양한 조명 장식 조형물과 포토스팟이 설치되고, 음악에 맞춰 조명이 점멸·무빙하는 뮤직&라이팅쇼가 펼쳐지는 등 990만 개의 불빛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 동안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12월 운영 시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경찰의 날(10.21) 앞두고 10월 특별 할인

 

할로윈 & 호러 나이트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10월 한 달간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먼저, 에버랜드는 지난 국군의 날(10.1)에 이어 68번째 경찰의 날(10.21)을 맞아 밤낮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특별 우대 행사를 펼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출력해 경찰·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2만 6천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휴가증을 지참한 국군 장병 본인에게는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 또한 연중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가을 나들이에 나선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 달간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적용 대상은 용인을 포함한 수원, 성남, 화성 그리고 경기도 광주 지역 주민들로, 홈페이지 쿠폰과 함께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거주자 본인 및 동반인 3명까지 함께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10월에는 가을 맞이 제휴 카드 할인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 되어 있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안내된 제휴 카드로 현장 결제 시(☞ 제휴 카드 정보 바로 보기) 본인은 50%, 동반인 3명에게는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KB 국민 카드로 사전 예매 시, 무려 정상가 대비 50% 할인에 추가로 5천원이 할인된 1만 7천원에 입장할 수 있어 알뜰한 가격으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호러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 오픈!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28일, 유명 DJ 및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를 선보입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한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에 이어 선보이는 클럽 파티 이벤트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켜 할로윈 축제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호러 클럽 페스트'에는 구준엽, 스컬&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소울다이브, 배치기, 산이, 스윙스 등 최근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한 해골 모양의 특설 무대에서는 레이저, 조명, 파이어(fire) 등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클럽 파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이 외에도 '호러 클럽 페스트' 공연 중간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좀비, 귀신들이 깜짝 출몰해 관객들을 놀래키는 '호러 타임 어택'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해골 쉐프, 흡혈 간호사 등의 복장을 한 직원들이 눈알에이드, 블러드에이드, 미이라핫도그 등 기괴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할로윈 축제의 오싹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호러 코스튬 카페가 열려 전문 분장사 도움을 받아 이용객들이 무료로 할로윈 메이크업을 체험해보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 호러 빌리지  공연장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5세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할로윈 축제의 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6. 13.

마리오 아저씨에게 직접 듣는 쿠치나 마리오 오픈 스토리!



└ 쿠치나 마리오의 정문과 테라스 모습입니다.

봄 블로거 :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버랜드의 봄봄 블로거, 김보미입니다. 요새 에버랜드에 파스타 볶는 냄새가 폴폴 난다는 소문을 듣고,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장미정원으로 왔는데요. 아, 저기 소문의 주인공이 계시네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 '쿠치나 마리오'의 주인장, 마리오 아저씨예요~


마리오 아저씨와 만나다~^^
봄 블로거 : 안녕하세요, 쿠치나 마리오 식당의 주방장 '마리오' 아저씨인가요?
마리오 아저씨 : 허허, 보나세라~! 내가 바로 주방장 마리오! 소문한번 빠르군.
봄 블로거 : 네, 에버랜드에 특별한 식당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하는데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오픈 스토리를 주방장님께 직접 듣고 싶어요. 참,그냥 편하게 마리오 아저씨라고 불러도 괜찮죠?
마리오 아저씨 : 허허, 그럼 괜찮고말고. 우선, '쿠치나 마리오'라는 식당의 이름은 '마리오의 주방'이라는 뜻이야(아~ 내 주방이야~!) 내 고향 이탈리아 남부에서 만들던 파스타와 피자를 에버랜드에서 맛 볼 수 있게 되었다구.
봄 블로거 : 와우! 정말요? 아래 사진은 한창 오픈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네요. 어떤 식당으로 만들어질지 너무 기대되요.



마리오 아저씨 : 자자 진정하고, 내가 같이 일하는 스텝들을 소개하지. 이 세 사람이 진짜 쿠치나 마리오를 이끌어 간다구!


└ (왼쪽부터) 박제환 사원, 정미희 주임, 신영철 주임

봄 블로거 : 마리오 아저씨, 그럼 어떤 피자와 파스타를 만드시는지 알려 주세요.
마리오 아저씨 : 허허 관심이 많구만. 좋은 태도야. 쿠치나 마리오에는 파스타 5종과 피자 5종을 판매해. 아래 사진으로 먼저 보라구


쿠치나 마리오의 파스타 5종과 메뉴들






파스타 외에도 쿠치나 마리오 피자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 한층 맛과 향이 살아 있다구! 특히, 달달한 꿀을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여성팬이 많아. 기본 중의 기본 마르게리따 피자도 최고라구!


└ (왼쪽부터) 고르곤졸라 피자 / 마르게리따 피자

마리오 아저씨 : 참, 디저트로 달달한 마리오볼과 마리오 스낵의 젤라또도 놓치면 안되잉(응? 갑자기 사투리?)


└ (왼쪽부터) 마리오볼과 젤라또

봄 기자 : 어쩜,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마리오 아저씨 : 안그래도, 오픈 전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파스타와 피자를 먹어보고 시식평을 남겼어.
한번 보라구!


쿠치나 마리오, 한 줄 시식평
- 치즈 맛이 풍부하고 꿀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자꾸 먹고 싶은 맛이에요(고르곤졸라 피자)
- 짭짤한 소시지와 바삭한 도우!아이들이 좋아할 듯(소시지피자)
- 고소 담백 달콤한 마리오볼! 대박예감(마리오볼)
- 알리오 스파게티~! 마늘향 Good!
- 아~ 상하이 스파게티 먹으니까 속이 풀리는 듯


봄 블로거 : WOW! 드디어 쿠치나 마리오 오픈 하는 날! 이제 식당을 설레임으로 가득 채워 볼까요? 두근두근~ 결과는? 대성공~!!


└ 쿠치나 마리오 오픈하는 날!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셨어요^^

봄 블로거 : 마리오 아저씨, 오픈 당일에 특별한 이벤트도 했다고 들었는데요, 그건 뭐죠?
마리오 아저씨 : 응, 바로 에버랜드 트위터(@witheverland)를 통해 당첨된 10팀의 가족을 초청해서 테라스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했지. 초대된 손님들 표정을 보라구. 얼마나 행복한 저녁을 보냈겠어?!



봄 블로거 : 네 ㅎㅎ 사진을 보니 가족, 연인들과 함께 온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요. 더군다나 이렇게 맛있는 음식까지! 저도 리트윗 열심히 할래요 ㅎㅎ 그럼, 마리오 아저씨~! 끝으로 손님들께 한말씀 해주세요.
마리오 아저씨 : 'Tell me what you eat, then I will tell you who you are' (왜 이탈리아어는 이렇게 안되지?ㅠㅠ) 손님 여러분,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라는 말이 있어요. 먹는 것이 당신의 삶을 결정한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맛있는 음식 드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봄 블로거 : 마리오 아저씨, 항상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차오!


동물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학습,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육송미라고 합니다. 아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을 한다고?? 이거 뭔가 특이한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사육사, 수의사,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소식들 궁금하시죠? 제가 앞으로 동물원의 숨겨진 소식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동물원에서 일 하다보면,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위해 "동물사랑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 첫 이야기로 바로 이 동물사랑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이란?

동물사랑단은 1년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벌써 5기가 활동을 마치고 현재 6기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대상:초등학생, 참여기간:6월~다음해5월) 초급반 1년 과정으로 시작한 동물사랑단은 현재 심화 과정인 고급반, 전문반까지 세 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도대체 1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도대체 무슨 활동을 하는 거야?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동물사랑단 활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동물사랑단은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사랑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살아있는 동물을 만나는 시간이 펼쳐지는데요~! 동물원 내부로 직접 들어가서 코끼리, 기린, 호랑이 등등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먹이를 만들어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어요. 여름과 겨울에는 오감 체험 캠프를 통해 신나는 1박 2일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단순히 재밌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좀 더 동물에 관심을 갖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오늘도 사육사 선생님들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침 이러한 동물사랑단이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지난 주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1년 동안의 활동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리뷰하고,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하는 시간, 그리고 함께 한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까지. 사랑단 친구들과 부모님이들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과 부모님의 소감을 한 번 들어봤어요.



>(왼쪽부터) 최예진 어린이, 한시원 어린이

최예진 어린이(5학년)는 초급반, 고급반, 전문반까지 3년 동안 개근을 해서 자그마치 10만원 상당의 가족아카데미 이용권을 받았는데요. 지난 3년 동안 동물들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주기를 한 일이었다고 해요.

한시원 어린이(3학년)는 근사한 새 모형을 들고 있었는데요. 이건 고급반 졸업 선물이라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줬습니다. 2년 동안 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꼭 전문반 과정도 듣겠다고 하더라고요. 고급반의 첫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앵무 인공포유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 직접 아기 사랑앵무를 위한 이유식을 만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 그 밖에 이여진 어린이(3학년) 어머님께서는 지난 3년 동안 동물사랑단 프로그램이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고 다 참여하셨다고 하는데요. 동물을 좋아하는 여진이가 동물사랑단 활동을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에 어머님도 만족이 컸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여진이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하네요. 전문반을 끝으로 졸업하는 게 너무 아쉽고, 다음 단계로 프로반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셨어요.

이렇게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즐거운 소감을 들으니, 저 역시 뿌듯하고 즐거워졌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사랑단이 6월부터 새로운 1년을 시작합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아이들이 살아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은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신규 회원(6기) 모집

- 모집 기간 : 4 ~ 5월
- 활동 기간 : '11년 6월 ~ '12년 5월
- 가입 방법 :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verland.com/everland/zootopia/animallove_intro/animallove_introduction/intro.html



저의 첫 기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앞으로도 에버랜드 동물원의 생생한 소식들을 여러분께 재밌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에 방문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ㅎㅎ

영삼성닷컴 대학생들의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기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영삼성(www.youngsamsung.com) 열정운영진 대학생들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스크롤 압박 수준의 사진과 퀄리티 높은 로맨틱 영상도 포함된 영삼성 열정운영진의 에버랜드 장미축제 체험기 '그대 이름은 장미'를 with Everland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었죠. 모두 장미꽃 많이 받으셨나요?

꼭 받지 않더라도 만발하는 꽃을 보고 있자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열운도 '봄바람'이 들어 따사로운 햇살속에 나들이를 했는데요, 꽃내음 가득한 나들이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 곳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입니다. 다 큰 성년 셋이 에버랜드라니! 그것도 여자 하나에 남자 둘! 조금은 의아스런  조합의 저희가 멀리 용인까지 찾아간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바로 에버랜드에서 '장미축제 (Rose Festival)' 이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앤드루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양의 결혼을 더욱 아름답게 한 것은 '장미'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장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 '장미', 그 향기로운 품에 맘껏 안길 수 있는 축제. 바로 에버랜드 '장미축제'입니다.

장미축제는 벌써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버랜드 최대 꽃 축제입니다. (wow!) 국내 꽃 축제의 어머니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첫 시작한 이래 총 1억 송이가 넘는 장미를 심는 등 많은 연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남기며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5월 13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장미축제에 열운이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잠깐! 장미축제 현장을 둘러보시기 전에, 삼성 에버랜드 facebook에서 '장미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해요!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입장권이....! 이벤트 참여하실 분 클릭하세요^^ http://www.facebook.com/witheverland#!/note.php?note_id=205472989491177

자 그럼, 본격적인 장미축제 현장으로 가 볼까요?  




에버랜드가 얼마나 넓은지는 모두 다 알고 계시죠? 넓은 에버랜드 곳곳에 숨겨진 장미를 찾기 위해 먼저 순환열차를 타보기로 합니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총 10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장미를 선보인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됐어요. 또한, 1,000개가 넘는 장미 화분도 별도로 비치해 파크 전체에 장미향기가 가득 퍼지도록 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상이 되시나요? 





본격적인 장미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열운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곳은 바로 '로즈 가든' 입니다.

로즈 가든은 에버랜드 장미 축제의 대표 공간으로 에버랜드가 지난 27년 동안 쌓아 온 장미 조경 기술이 재현된 곳으로 총 100만 송이 장미가 정원을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봉오리만 핀 장미가 많았는데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에버랜드 장미원에 만발할, 낮과 밤을 가리지 않을 진한 장미향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로즈 가든은 '비너스원', '미로원', '빅토리아원', '큐피트원' 등 총 4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열운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곳은 바로 '비너스원'입니다.  비너스원은 화려한 핑크 빛 조명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인데 중앙에 비너스 여신 상이 있는 분수대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미로원은 높이 2m의 장미 덩쿨이 조성된 지역으로, 장미향이 가장 많이 나는 곳입니다. 미로처럼 구성된 길을 걷는 재미가 있으며 곳곳에 재이있는 포토 스팟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웃겨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저희를 갸륵히 여겨주세요..




빅토리아원은 넓은 공간에 원형으로 장미가 피는 정원입니다.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화단이 오밀조밀하게 구성돼 있었습니다다. 1시쯤 되니 햇살이 조금 뜨겁게 느껴졌는데 분수대 옆에 있으니 시원하더라구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최고!!





마지막으로 큐피트원!! 뭐니뭐니해도 장미는 뜨거운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지요! 사랑의 큐피드를 테마로 만든 정원으로 가장 많은 장미 품종을 만나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사랑'을 테마로 만든  하트 모양의 '토피어리'(Topiary,  식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작품)입니다. 사랑 고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행운의 숫자  7'에 맞게 7개의 토피어리를 로즈 가든에 전시했다고 합니다. 토피어리에 쓰인 장미는 모두 조화가 아닌 생!화! 실제 장미 꽃을 가지고 제작해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정말 부득이하게 저와 잇힝만이 연인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저희같이 급조된 커플과 달리수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으러 길게 줄을 서 있었답니다.  (정말 잘 어울려요!, 정말 사귀는거 아니세요? 같은 댓글은 정중히 사절~ ^3^)


 

꽃이야 사람이야????? 사람이네요..^^




이 외에도 일상에 지친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길이 18m의 '넝쿨 장미 터널' 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장미축제를 방문했을 때에는 로즈가든에 장미가 '만발'한 시기는 아니어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여러분께 발빠르게 장미축제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흑흑.

대신 장미가 만발한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풍경!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실까요? 지난 장미축제의 사진들인데요~ 올해는 더더욱 풍성한 장미가 예쁘게 만발한다고 하니 로즈가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에버랜드하면 풍성한 볼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바로 퍼레이드가 저희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사진에서부터 예쁜 누나를 향한 잇힝만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장미축제인데 장미에 관한 공연은 없냐구요? 그럴리가요~  바로 로즈 가든에서 중세 유럽의 의상을 갖춘 왕자와 공주가 등장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로즈 포토타임' 이 매일 5회 실시된다. 금발 왕자 금발 공주들이 주변의 손님들에게 장미 꽃을 선사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는 등 즉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유치하다고요? 원래 유치한게 더 재미있잖아요  분명 빠져들거야!!!!!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형 컨텐츠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꿀벌 모양의 의상을 착용하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에버비의 모험' 이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솝 빌리지에서는 이솝 할아버지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펀펀 이솝 이야기', '이솝 미니 퍼핏' 공연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원래 유치한게 재미있잖아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파리는 줄이 너무 길어 보지 못했지만  에버랜드 가는 길 곳곳마다 동물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동물들도 장미축제를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동물원에서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미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동물공연 '로즈 캣쇼' 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장미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 등장한 고양이들이 턱걸이, 공 굴리기, 링 통과하기 등의 묘기를 펼치고,흑고양이와 백고양이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답니다!! (장소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 시간 : 평일 6시, 주말 7시)





에버랜드까지 와서 놀이기구를 안 탈 수 없겠죠? 열운은 실속있게 에버랜드의 간판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기로 합니다. 저희는 센스있게 미리예약증을 끊어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어요! 전 저렇게 웃고 있지만....잠시후......... "악ㅏ!!!!!!!!!!!!!!!아!!!!!!!아악!!!!!!!!낵ㅇ가!! 안ㄴ탄ㄷㅏ곡!!!!!!했!!!!!자낙!!!!!!!!!!!!!!!!!!!!"




혼비백산의 상태를 추스리고 배를 채우러 갑니다. 치킨도 우걱우걱 먹고




솜사탕도 우걱우걱 먹습니다.

사실 저는 놀이공원을 썩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바깥 바람을 쐬며 꽃 향기도 맡고 티익스프렉스 향기도 맡으니 좋더라구요!! 그래도 티익스프레스는 다시 탈 생각은 없습니다...^^ 전 장미가 적성에 맞나봐요!! 장미 한 송이 드릴 님이 있었으면 행복하겠다는 시가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 친구! 와 함께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방문해보세요~

이야기는 여기까지!  여러분들의 장미빛 인생을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Bye Bye!!



그대 이름은 장미 - 에버랜드 장미축제 (넘어지는 것은 연기가 아님을 밝히며...)

STORY/생생체험기 2011. 5. 1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버랜드 콜센터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몇시에?"
"아이들과 함께 왔는데 유모차는 어디에서 대여를?"
"할인되는 신용카드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T익스프레스는 오늘 운행하나? "
"사파리를 보려면 따로 요금을 내야 되나?"



수많은 즐거움이 있는 에버랜드이기에, 에버랜드를 마음껏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에겐 이처럼 수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홈페이지는 조금 귀찮고, 누구에게 물어봐야하나 고민되고, 어디 손쉽게 궁금함을 풀어 줄 곳은 없을까요?


"전화기를 딱~! 정보가 딱~!" 에버랜드 콜센터
에버랜드가 궁금하다면 이제 망설이지 말고 031-320-5000(에버랜드 콜센터)을 누르세요! 이 번호 하나면 에버랜드의 모든 것을 접수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콜센터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이야기와 진기록, 그리고 유용한 콜센터 이용 정보 등 secret한 그 곳 콜센터를 소개해드립니다.


└ 이곳이 바로 친절한 목소리로 반겨주는 그녀들의 콜센터입니다.


고객들은 콜센터를 통해 어떤 정보들을 가장 많이 물어보실까요?
1위. 요금 정보
뭐니뭐니 해도 머니라고.^^; 할인이 되는 제휴카드나 기타 할인, 프로모션 정보를 물어보는 전화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2위. 영업 시간
계절별로 다르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3위. 행사 정보
에버랜드에서는 손님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많이 있거든요.


숫자로 알아보는 에버랜드 콜센터
150  :  콜센터 직원들의 하루 평균 전화 통화 수. 하루 8시간 근무라고 한다면, 3분12초 당 한번씩 문의전화가 걸려 오고 있습니다.
10,000  :  하루에 가장 많이 전화가 올 때는 무려 1만여 콜을 기록할 때도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맑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콜센터 직원들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90  :  가장 길었던 통화 시간, 1시간 30분! 무려 90여분 간 이어진 폭풍 질문에 손님도 콜센터 직원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라는 슬픈 전설이...^^;


└ 300타수를 자랑하는 타자 실력으로 손님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 그리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바로바로 제공해드리고 있답니다^^



"모든 전화가 통화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를 피하고 싶어요!
콜센터에 전화를 건 손님들에게 긴 대기 시간만큼 피하고 싶은 건 없을텐데요.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면 좀 더 빠르게 콜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최대 통화량 시간대 : 오전 10시 ~ 12시
이 시간대를 피해 가장 한산한 12시~1시 시간대를 이용하시면 좀 더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콜센터의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혹시 대기시간이 길어지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요일별 통화량 : 금요일 > 토 > 목 > 월 > 화 > 수 > 일
가장 많은 손님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금요일과 토요일의 통화량이 가장 많은 건 당연하겠죠?! 주말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신다면 사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신다면 똑똑한 기능으로 무장한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을 활용해보세요. 정보의 신세계가 열린답니다!




콜센터의 "CALL" 알파벳으로 풀어본 특별한 이야기
C (Choice) : '콜센터 근무를 선택하길 잘했다!'라고 느낀 순간
감기걸린 상담원에게 손님이 전화를 끊으며 "감기 걸리셨나봐요. 약은 드셨어요?"라며 걱정해주시거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해 주셨을때. 아주 작은 칭찬이지만, 이런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녹아 내린다고 하네요.^^
A (Again) : 다시 생각해도 기억에 남는 통화
몸이 조금 불편하신 어르신께서 몇년전 TV 동물농장에서 봤던 호랑이가 잘 있는지, 아프진 않는지 여쭤보신 적이 있는데,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L (Laugh) : 웃을 수 있었던 가장 재밌었던 전화
콜센터에 근무중인 직원 아버지께서 콜센터 직원들을 재미있게 해주려고 장난전화를 걸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딸이 전화를 받자 급 당황하시며 "미안하다"고 뚝 끊어버렸던 일. 웃음바다가 됐다고 하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1. 5. 11.

에버랜드 장미축제, 5월 13일(금) 오픈!


이제 튤립하면 에버랜드가 떠오를 정도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꽃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는데요. 아래 사진만 봐도 제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시죠?^^



이런 멋진 튤립 풍경도 만끽하지 못하고 이 봄이 지나가는건가 싶어 방 한구석에서 슬퍼하시는ㅠㅠ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또 한번 환상적인 꽃축제를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5월 13일(금) 오픈!

에버랜드의 장미축제란 말이죠~~ 거창하게 소개를 해볼까요?! 에헴~!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버랜드 최대의 꽃 축제 '장미축제'가 5월 13일(금) 부터 6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열린답니다.

1985년 시작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 격인데요. 지금까지 총 1억 송이가 넘는 장미를 심는 등 많은 연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남기며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國花이기도 한 장미는 색깔이 곱고 향기도 좋아 영국 왕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 앤드루 왕자와 게이트 미들턴 양의 결혼으로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장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트 토피어리(Topiary)로 사랑 고백하세요~

2011년 장미축제에서는 총 850種 10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장미를 선보이는데, 빅토리아 정원·비너스 정원, 미로 정원, 큐피드 정원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로즈 가든'을 중심으로 장미를 심었습니다. 또한 1,000개가 넘는 장미 화분도 별도로 비치해 파크 전체에 장미향기가 가득 퍼지도록 했는데요.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사랑'을 테마로 만든 하트 모양의 '토피어리'(Topiary, 꽃과 식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작품)입니다.

사랑 고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행운의 숫자 7'에 맞게 7개의 토피어리를 로즈 가든에 전시했는데, 실제 장미 꽃을 가지고 제작해 향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또한 로즈 가든에 자리잡은 '장미의 성'에서는 중세 유럽의 의상을  갖춘 왕자와 공주가 등장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로즈 포토타임'이 매일 5회 실시되는데요. 연기자들이 주변의 손님들에게 장미 꽃을 선사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는 등 즉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하니 연인분들은 잊지 마시길!


장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동물원에서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미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동물공연 '로즈 캣쇼'를 선보입니다. 장미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 등장한 36마리의 고양이들이 턱걸이(진짜로?!), 공 굴리기, 링 통과하기 등의 묘기를 펼칩니다. (장소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 시간 : 평일 6시, 주말 7시)



한편, 장미축제와 함께 매일 밤 10시까지 본격적인 야간개장도 실시되니 에버랜드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기대해주세요.^^

Samsung Everland Blog
WITH EVERLAND

[좌충우돌 안내견 성장기] EP 2. 잠귀신이 붙었어요


하~~~~음...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인사드리는 '빛나'에요. 너무 졸려서 말하기도 힘드네요... ^^



사실 이제야 태어난지 8일차라 별달리 한 것도 없어요. 그저 먹고, 자고, 자연에 충실하죠....^^;;

저희들은 아직 눈도 뜨지 못해 앞을 잘 볼 수 없지만, 그 대신에 후각은 무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먹고 자는 데에는 자신있답니다. 아직 뒷발에 힘이 없어서 앞발로만 다니지만, 엄마의 젖내음은 귀신 같이 맡아서 찾아간답니다.



게다가 우리는 너무 어려서 자체적으로 체온 조절을 하기도 힘들어요. 그 덕분에 남매애(愛 ?)는 무척 좋아져서 10월의 약간 쌀쌀한 추위를 서로의 체온으로 극복하려고 꼭 붙어 잔답니다. 물론, 젖먹을 때면 엄마품으로 달려가서 추위를 이기고 있죠.. ^^



저희를 돌봐주는 훈련사 언니들은 우리들의 체중을 매일같이 확인해요... (눈치 빠른 분들은 알겠지만, 첫 회엔 제가 누나라 그랬는데,,.저의 실수^^;; ..넓은 이해를 부탁 드려용..)



졸음엔 장사 없다구요, 3연속 하품 발사~~~!!!




생후 3일까지는 하루에 2번씩 몸무게를 재고, 이후엔 하루 한번 꼭 체중을 확인한답니다. 그 이유는 보통 300 ~ 400그램으로 태어나지만, 두 배가 되는 600 ~800그램까지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 받아야 하거든요. 체중이 줄어들면 건강상에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아 늘 확인하고 긴장한답니다. 지금은 면역력도 무척 약해서 정해진 출입 인원이 아니면 저희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



암튼 훈련사 언니랑 울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라면서..먹고 자는데 힘쓰고 있답니다. 저희들은 태어나서 2주가 되어야 귀가 열리고, 3주 정도가 되어야 제대로 눈을 떠서 앞을 볼 수가 있어요. 건강하게 지내는 저희들처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아시죠? 언니 오빠 여러분 담주의 저희 7남매 이야기 계속 지켜봐주세요... 그럼 안녕~~!!





엄마랑 함께 찍은 사진,, 울엄마, 늘 감사합니다... ㅎㅎ


< Episode 2, 한눈에 볼 수 있죠? >

"안내견 성장기는 삼성화재 기업블로그(http://blog.samsungfire.com)에도 동시에 게재됩니다."






[좌충우돌 안내견 성장기] EP 1. 7남매 태어나다


안녕하세요, 멍멍.. ^^ 오늘부터 안내견 성장기가 시작 된다는건 알고 계시죠? 제 이름은 '빛나'에요, 제가 누구냐구요?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7남매의 막내...는 아니고 다섯째입니다. 아마도 이번 '리트리버 7남매 성장기'에 자주 등장할 것 같으니 제 이름 잘 기억해 주시구요^^

저희 7남매는 2009년 10월 7일 어느 가을날, 이 세상에 왔어요, 낮부터 시작된 출산은 거의 6시간 가까운 진통 시간이 지나서야 막내까지 모두 세상 빛을 봤죠. (사실 전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ㅜㅜ 훈련사 언니가 대신 해준 얘기랍니다. ^^ )

그럼 지금부터 우리의 탄생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엄마개의 뱃속에 여러 강아지가 있을 경우 1시간에 한 마리씩 태어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엄마(카미)는 성격이 급한지 무척 빠른 편이셨답니다.


└ 2009.10.8 생후 2일째

제 얼굴이 보이시나요? 잘 안보인다구요? 그럼 좀 더 가까이 보실까요?


└ 누가 '빛나' 일까요? ^^

우리 엄마는 저희들을 낳자 마자 할 일이 무척 많아진답니다. 갓 태어난 우리몸에 붙은 태막과 태반도 입으로 제거해주고, 온 몸을 핥아서 우리들의 체온 올리기에 힘써 주시죠.

특히나 제 맘을 울린 것은 엄마께서 저를 비롯한 자식 하나하나의 엉덩이를 핥아서 배변을 도와줄 때였어요.너무 어릴 때는 제대로 배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가 곁에서 도와주시거든요. 덕분에 7남매 어느 녀석도 끼니를 거르거나 배변도 빼먹는 일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우리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시나요? 그윽한 눈빛에 한껏 사랑을 담아주셔서..늘 감사하고 있어요. ^^




저랑 엄마랑 얼굴 크기도 많이 차이나죠? ^^ 걱정마세요, 금방 따라잡을테니까요 ㅎㅎ 아직은 눈도 뜨지 못했지만, 2주만 지나면 어여쁜 큰(?) 눈망울도 보여드릴 수 있을거에요.



태어난 지 이틀째 이지만, 이미 각자가 좋아라 하는 자리도 생겼다구요... ㅎㅎ 게다가 엄마의 공정한(?)자리 배치 덕분에 VIP석(?) 쟁탈을 위한 다툼도 없이 서로서로 사이좋게 식사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이제 막 세상의 빛을 본 우리들...많이 낯설고 어색하긴 하지만 엄마의 크고 넓은 사랑을 느끼며 긴 ~ 하루를 이렇게 보냈답니다....





< Episode 1, 한눈에 쏘~ 옥 들어오시죠? >



1 ··· 92 93 94 95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