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6.

열정의 에버랜드 할로윈 키즈 파티 속으로~

놀 줄 아는 어린이는 여기 다 모였네~!!! 열정의 할로윈 키즈 파티 속으로 ~!!!

 

 

 

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에버랜드에도 할로윈 축제가 찾아 왔어요 ^0^

 

할로윈 축제에는 무시무시한 좀비만 있다??? 아니죠~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공간 에버랜드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할로윈 파티가 열렸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할로윈 키즈 파티에 대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할로윈키즈파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씨와 함께한답니다~^0^ 입장한 어린이들이 할로윈 의상으로 갈아입고 뚝딱이 아빠와 함께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는 그런 파티랍니다.

 

우선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선 예매를 해야겠죠??  할로윈 키즈파티는 1인당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3:30~14:30, 15:30~16:30, 17:30~18:30 한시간씩 3회 운영되고 있습니다.

 

표 예매는 에버랜드 스마트예약을 통해 온라인에서 우선예매 할 수 있고, 잔여량은 현장판매하고 있습니다. 표를 사시려면 우선 파티장소로 찾아 가야 해요. 파티장소는 이솝빌리지의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이랍니다.

 

 

 

 

레스토랑 건물의 스낵코너에 가셔서 표를 구매한 후, 이 영수증을 아래의 직원분들에게 보여주시면 파티입장 팔찌를 받으실 수 있으세요 ^^ 

 

 

 

 

홈페이지에는 5~11세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어리다고 무시말라 ! 어려도 놀 줄 안다’ 싶은 3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도 이렇게 팔찌를 하고 파티를 즐길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 

 

 

파티시간이되어 어린 클러버들의 입장이 시작되었어요. 아무래도 어릴땐 1년의 나이차이라도 성장속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이대별로 세 그룹으로 나눠서 입장을 도와주고 있답니다.

 

 


이 곳은 어른들 입장 불가라 부모님들은 잠시 아이들과 헤어지셔야 해요 ㅜㅜ
하지만 밖에서 충분히 아이들이 즐겁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창문마다 어머니들이 붙어서 아이들의 모습을 구경하시던 부모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파티장소 앞 정원에는 아이들의 파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파티를 즐기려면 우선 복장을 갖춰야겠죠? 이렇게 사이즈별로 예쁜 할로윈 망토가 준비되어 있고, 어린 아이들은 망토를 착용할 수 있도록 예쁜 직원분들이 도와주고 계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반짝이는 망토를 걸치고 파티를 즐길 준비 끝!!!

 

모든 아이들의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아이들의 표정에서 이번 파티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가 느껴지더라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뚝딱이 아빠 김종석씨가 등장!!

 

 

 


역시 베테랑답게 등장하자마자 아이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남자 ~!! 간단하고 재미있는 마술쇼만으로도 이미 뚝딱이 아빠의 왕팬이 되어버린 어린이들입니다^^ 

 

 

 

 

 


뚝딱이 아빠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도 이렇게 아이들이 빵빵 터졌어요. 역시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아시는 분이셨어요~

 

 

몸풀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댄싱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선곡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번개파워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음악에 맞춰 아이들의 광란의 댄싱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망토를 박쥐처럼 들어 올리고 출동준비하는 어린이들!! 아이들을 하나되어 움직이기 하는 뚝딱이 아빠의 힘이 느껴지시나요??


 

 

 


아이들의 열정에 뚝딱이 아빠도 감동하여 엄지 척 !!!

 


정말 너무너무 잘 노는 어린이들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ㅋ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신나는 댄스파티가 끝나고 이렇게 뚝딱이 아빠와 사진촬영을 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웃음포인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뚝딱이 아빠 덕분에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보는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고싶은 부모님들은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미처 몰랐던 우리 아이의 끼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마음껏 뛰어 놀고 나왔더니 에버랜드에 어스름하게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였네요.
언제나 즐거운 일이 가득한 에버랜드의 할로윈 밤 풍경과 함께 마무리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6.

※심약자 클릭금지※ 에버랜드 좀비 목격담

 

 

 

■ 9월의 저녁공기가 유독 스산하게 느껴지는 어느 날 밤…


제가 에버랜드에 방문한 날은 평일이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보이지 않았고,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괜히 뭔가 더 으스스한 느낌이었습니다.

 

 

 


■ "워킹데드 스퀘어"에 온 걸 환영하네~”


깜짝이야… 입구부터 해골아저씨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뒤에는 시퍼런 낫 2개까지 장착 완료하신 디테일한 모습을 보며 사진도 찍고 즐겁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변을 구경하다보니 워킹데드 스퀘어에는 으스스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뻘건 조명에 으스스한 음악까지 들으니 괜히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오~ 에버랜드~ 좀 꾸며놨는데?)

 

 


■ 갑자기 들려오는 비명소리! 무슨 일이지?!


워킹데드 스퀘어 안 쪽으로 조금 더 들어오자,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마음을 가다듬고 안 쪽으로 조금 더 걸어들어오는데… 어?... 여기저기 걸음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이 몇 명 보이고, 몇몇 사람들은 도망다니기에 바쁘네요... 뭐지… 무섭다…


[여기서 발걸음을 돌리시겠습니까? Y/N]


[N. 조금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 안으로 더 들어가보기로 한다.]

 

 


[응? 이 경찰아저씨는 여기에서 뭐하고 계시는거죠? 저기 아저씨..]

 

 

 


[헙…;;;; (조용히 발걸음을 돌려, 뒤를 돌아본다)]

 

 


[부왁ㄴㅇㄴㄹㅇ히ㅏㄴ;ㄹ히!;;;;;;;;;;;;;;;;;;;;;;;;;;;;;;;;;;]  ※ 정말 놀라서 사진 찍다가 흔들림

 


여기저기 정말 좀비들이 가득한 워킹데드 스퀘어였습니다… 좀 가만히 계시면 좋을 텐데, 슬금슬금 걸어 다니시다가 갑자기 막 움직이시고 이러니까 맘 편히 돌아다닐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분장이 너무 리얼했어요… T^T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좀비…;;; 있는 그대로 올리면 너무 혐오스러울까봐 모자이크처리 했습니다;;; 트레이 위에 올려진 것(?)분(?);;;의 정체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저저… 누나 그거 드시거나 저희 주려고 놓아둔 건 아니죠? ㅎㅎㅎ;;;;;;;

 

 


■ 진짜 공포는 지금부터!


하지만, 워킹데드 스퀘어에서 마주친 좀비들은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사실… 사진에 보이시는 이 호러메이즈가 진짜 공포를 선사해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 스릴있는 어트랙션은 하나도 안 무서워하고 즐기는 편인데, 이런 호러컨텐츠의 관람물(게다가 호러메이즈는 walk-through attractions)은 질색팔색한답니다… 공포영화는 그럭저럭 잘 보는데, 상상력이 풍부해서(응?) 그런지 이렇게 제가 체험하는 건…;; 그런 제가 작년에 친구들에게 떠밀려서 호러메이즈1에 들어갔다가 충격 먹고 그 이후로 못 들어가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호러메이즈2는 나름 즐길만 했는데 말이죠. (너무 리얼하게 무서운 게 싫으시다면 호러메이즈2를 추천!)
 

 


아무튼 저의 에버랜드 좀비 목격담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TV로만 보던 좀비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용기내어 워킹데드 스퀘어에 방문해 보시길… 그리고 더 강심장인 분들은 호러메이즈까지 체험하고 오신다면, 아직 남아있던 늦더위가 아주 그냥 제대로 놀래서 싹 (도망)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6.

신라스테이에 찾아온 레니와 친구들

신라스테이에서도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아니 캐릭터들이 단체로 소풍이라도 나왔나’ 의아해 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은 동탄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 에버랜드 캐릭터로 꾸며진 특별한 룸이 생겼다는 소식! 이름하여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인데요, 에버랜드와 가까워서 나들이 가실 때 이용하기도 좋고, 레니와 친구들로 아기자기하게 테마화되어 있어 방에서도 에버랜드를 한 가득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했던 알찬 패키지를 오목조목 소개해 드릴게요~

 

 

드디어 신라스테이 레니와 친구들 방에 입성!

 


우리 아기 신나서 침대 위에서 춤을 추고 있어요. 그간 에버랜드를 다니며 레니와 친구들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더욱 반가워 하네요. 처음 보는 레니와 라라를 보고 입구에서 넋 놓기도 했었고, 스카이크루즈(곤돌라)가 무섭다고 대성통곡하다가 반겨주는 레니를 보고 울음을 멈추기도 했었거든요.

 

 

 

                             < 레니와의 추억들... 레니 팬클럽 가입하실 기세ㅋㅋ >

 

레니와 친구들 캐릭터룸의 가장 큰 장점은 아빠, 엄마, 아기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블랙엔 화이트 색상과 목재가 어우러진, 차분하고 현대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포인트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알록달록 하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로 구성되어 현대적인 방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더군요. 아이를 위한 것도 좋지만 캐릭터룸이라고 너무 캐릭터만 부각되면 부모는 조금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 신라스테이의 캐릭터룸은 이 두 가지가 적절히 조화되어 좋았어요.

 

 

 

 

 

 

이렇듯 모던한 감성에 푹 빠져서 커튼을 열면~ 푸르른 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반전 매력에 가슴이 시원해지더군요.

 

 

 

 

분위기에 취해 우리 부부는 준비되어 있는 커피를 우아하게 내려 마셨습니다.

 

 

 

 

그사이 아기는 침대에 누워 경치도 감상하고, 창문 앞으로가 좀 더 자세히 살피기도 하고, 레니와 친구들로 꾸며진 키 보관 케이스를 갖고 놀기도 했답니다.

 

 

 

 

 

방 곳곳에 디테일하게 꾸며진 레니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니 아기와 레니 찾기 놀이를 하면서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됩니다. 체크인하면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블랙의 깔끔한 케이스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한층 더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니라라 헤어밴드’, ‘레니라라 카드케이스’, ’타투스티커’, 그리고 엄마를 위한 ‘컬러링북’,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꼭 필요한 ‘물티슈’까지 아이와 부모를 모두 배려한 선물구성이 감동이었어요~

 

 


에버랜드 이용권 2매도 함께 제공되더군요.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에버랜드까지 자가차량을 이용하면 약 25분정도 소요되니, 여기서 푹 쉬다가 내일 바로 에버랜드로 가면 딱이겠어요.

 

 

 

우리 아기는 레니라라 헤어밴드와 카드케이스를 보자 마자 바로 해달라고… 풀착장 후 신났습니다.

 

 

 

한참 동안 선물 갖고 놀더니 지쳤는지 바닥에 쿠션을 베고 누워버리네요 ㅋㅋ 여긴 우리 집 안방이 아니야~~

 

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다 보면 카펫바닥이 마음에 좀 걸리더라고요. 신라스테이 동탄은 목재를 이용해 한결 위생적으로 느껴지고, 목재의 물성이 부각된 바닥 마감이 멋스러웠습니다. 블랙엔 화이트의 모던한 분위기를 목재로 마감해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인테리어였습니다.

 

 

화장실도 멋스럽게 깔끔합니다~

 

 

아베다 어메니티, 고급스러운 가죽케이스에 담긴 위생용품들… 호텔에 왔음을 팍팍 느끼게 해줍니다.

 

 

 

책상과 조명도 멋지죠? 저희 집도 언젠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인테리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기와 밖에서 자게 되면 잠자리가 참 고민되죠. 신라스테이 동탄은 이런 걱정 없이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바로 침대가드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양 옆은 아빠 엄마가 지키고 발 아래는 가드가 지키고~ 침대도 셋이 자기 충분할 정도로 넓어요~
보통 호텔에 가면 아기침대는 이제 작고, 침대에서 같이 자다 보면 양 옆에서 아빠 엄마가 자더라도 굴러 굴러 아래로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발아래 바닥에 여분의 이불을 깔고 마음을 졸이며 잠이 들기도 했었답니다… 근데 신라스테이 동탄에서는 처음으로 마음 놓고 푹 잤습니다~^^

 

 

 

이렇게 잘~자고 떠나기 전, 우리 아기는 전화기를 붙들고 사색에 잠깁니다ㅋㅋㅋ

 

 

너도 아쉽구나…다음에 또 오자~~

레니와 친구들을 1박 2일 동안 감각적으로 멋지게 즐긴 하루였습니다!

신라스테이 동탄의 '레니와 친구들 패키지'의 예약 및 자세한 혜택들은 가시기 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히보기 클릭

 

신라스테이 동탄의 멋스러운 로비와 외관 사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그리고! 이제 에버랜드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5.

할로윈을 입다! 마담좀비살롱 의상실 체험기

에버랜드는 계절별로 나타나는 특징이 정말 뚜렷해요. 불과 몇 주일 전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즐겼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에버랜드 전체가 완전히 할로윈으로 옷을 갈아 입었더라구요. 이게 바로 1년에 4번, 5번씩 에버랜드를 방문해 사시사철 달라지는 분위기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심이 들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테지만, 가을의 에버랜드는 할로윈 기분을 내기에 최고에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아, 내가 할로윈 파티를 즐기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드니까요. 그런데 남들보다 특별한, 남들보다 더 으시시한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위킹데드 스퀘어를 놓치지 마세요!!

 

 


입구부터 무서운 기운이 막 느껴지는데요, 이곳 워킹데드 스퀘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체험시설이 아마 마담좀비살롱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저도!! 마담좀비살롱의 문을 두드렸어요. ㅎㅎㅎ


 

 

 

 

 

 

마담좀비살롱에서는 좀비처럼 분장을 하거나 특별한 할로윈 복장을 입어볼 수 있어요. 워킹데드 스퀘어에서 걸어 다니면 여기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요, 이분들을 보면 분장인 것을 알면서도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분장 퀄리티가 리얼해서 놀랐어요. 그래서 놀란 심장을 겨우 부여잡고 의상실 내부를 구경해 봤답니다.

 

 


엄청난 비주얼의 좀비분장(…)이 탄생되고 있는 분장실을 뒤로 하고, 의상실에서 입어볼 수 있는 의상을 골라봤어요. 딱 봐도 할로윈 파티에 제격인 의상들이 다양하게 있었답니다.

 

 

 

 


마음에 드는 의상을 고르시고, 사이즈를 확인하신 후에 피팅룸에서 착용이 가능해요. :D 의상이 너무 리얼해서 핏자국이 정말 피가 아닐까 잠시 생각했지만 ㅋㅋㅋㅋ 물론 그건 아니구요, 너덜너덜해 보이지만 매일매일 깨끗이 세탁된 의상이라 뽀송뽀송하답니다. >.< 의상을 고르면서 캐스트분께 살짝 여쭤봤는데요, 메이드복, 마녀의상, 웨딩좀비 의상이 가장 인기가 많아 늦게 가면 의상이 남아있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으시려면 서둘러야 하겠죠?

 

 

 

 


저는 마녀 의상을 골랐고, 같이 간 친구는 드라큘라 의상을 골랐어요. 의상을 입으시고 마담좀비살롱 분장실에서 좀비분장을 하고, 또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되는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더욱 완벽한 몬스터가 되실 수 있겠죠!!^_^

 

 

 

 


의상을 입고서 본격적으로 워킹데드 스퀘어를 활보하고 다녔어요. 여기 워킹데드 스퀘어 곳곳에는 할로윈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스팟들이 정말 많아요. 의상실과 분장실에서 분장을 마치시고 비석 앞이나 해골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해골과 비석들이 눈에 익어갈 때 즈음, 드라마 워킹데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좀비들의 멋진 퍼포먼스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심장이 콩알만해져서 멀찍이서 구경했어요…하하;;; 그만큼 좀비 연기자분들의 분장과 복장이 정말 리얼하다는 뜻이에요. ^.^ 사진도 한 장 찍었는데요, 저 가운데서 완전히 쫄아있죠? ㅋㅋㅋㅋㅋ(덜덜)

 

 

 


시간이 지나서 날이 어두워질수록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되면서 더욱 멋진 할로윈 파티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멋진 할로윈 파티를 특별한 의상 없이 즐겼다면 정말 아쉬웠을 거에요. 여러분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셔서 마담좀비살롱 의상실을 이용해 이번 가을 할로윈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3.

두 남매, 할로윈 상품점을 습격하다!

에버랜드에서 꼬마 마녀로 변신 완료!

두 남매의 할로윈 상품 습격기

 

 


아 할로윈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유령들의 대축제.


  


가을이 시작되는 조금은 더운 9월, 에버랜드에는 금방이라 나타날 것 같은 꼬마유령부터 둥글둥글 오렌지 빛 호박까지 에버랜드 가을축제 할로윈으로 물들어졌는데요.

 


 

할로윈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위에서 만나봤던, 호박? 유령?


저는 할로윈 하면 ..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할로윈 의상이랍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에서 더욱더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라면 남보다 톡톡 튀는 의상으로 입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과연 어디에서 의상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걱정은 노노노노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해결 가능!

 



  

할로윈을 만끽 즐길 수 있는 소품과 인형은 물론 할로윈 의상들로 가득 하답니다.




 

 

에버랜드 마스코트 펭귄이 호박 옷을 입었어요. 너무 귀엽죠?





어머 이것은 뭐에 쓰는 용도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정답은 바로 볼펜이랍니다.




어른 의상뿐만 아니라 이렇게 아이들 의상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할로윈 의상 많이 입고 가던데, 이번 기회에 에버랜드에서 구입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만나보는 아이들 할로윈 의상!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만나볼까요?


 


 

제일 먼저, 꼬마 마법사로 변신해 봅니다.


모델 4세 여아  미미

       7세 남아  정민



 

남자, 여자아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퍼플이 포인트인. 망토와 모자 어떠세요?

알록달록한 무늬와   꼬마유령이 만나 더욱더 센스 넘치는 꼬마 마법사로 변신해 줍니다.


 

자 이번엔 7세 남자아이 입니다.

마법모자에 오렌지가 들어간 망토 그리고 유령 인형을 포인트를 줬는데요.




인형은 바로, 어깨 매달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용도로 착용이 가능하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인기 아이템.


좀더 장난스럽고 무서운 소품을 원한다면..



 


해골 손은 어떤가요?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나는 의상은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품 하나만으로 할로윈을 만끽 즐길 수 있는 인기 아이템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요 범상치 않는 장갑? (아 장갑 이라고 해야 하나요?)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껴 보고 싶게 만들었더라고요.


 


  

 

어쩜 포즈도 이렇게 멋질까요? ㅎㅎㅎ 제 아들입니다.

장갑 하나 썼을 뿐인데, 눈빛이 살아 있네요. 

오오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ㅋ



 


 


의상과 어우러지면 더더욱 완벽한 할로윈 의상이 탄생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백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든 할로윈 의상.

백호랑이 귀와, 하얗게 보이는 게 백호랑이 앞발이에요.


 

 

장갑처럼 끼면 백호랑이로 변신한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소품인데요..


 

 

 

바로 문어 손가락!

앗 동생 표정 좀 보세요. ㅋㅋㅋ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품들이 너무나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최고랍니다.


 

 



 

 

에버랜드 인기상품이기도 한 머리띠.

역시나 할로윈답게 재미있는 머리띠로 한 가득


 

 

큰 리본 머리띠를 비롯해서


 

 

앙증맞은 호박 머리띠

 


 


그리고 펭귄 머리띠 아이쿠 귀엽네요.


 

 

 

에버랜드에서 기분내기에 넘 좋은 머리띠.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는 사실...

 

 

오오오오 일부 머리띠의 경우, 남자아이는 조금 참아주세요ㅎ(아들 미안하다ㅠ)

 

 

 

제가 뽑은 베스트 머리띠는 바로


검은색 마법모자에 앙증맞게 매달려 있는 비즈

그리고, 할로윈에 빠질수 없는 호박까지.

완벽한 할로윈 머리띠 입니다.



엄마랑 딸 같이 해도 괜찮을 것 같지 않나요?


 

 

 

조금 더 특색 있고 도도해지고 싶다면?



 

 

쉬크한 표정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 속에서나 봤을 법한


망사 달린 모자 어떠세요?


예쁘죠?




여러분은 어떤 머리띠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궁금하네요.


 


 

아, 이날 제가 선택한 할로윈 의상은 바로바로!

 

고양이 의상입니다.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이건 사야해!!!" 라고 외쳤던!!

4살 우리 아이랑 너무나 잘 어울리죠?



 

 

뒷모습은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답니다.


 


 


야옹 야옹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귀여운 검은 고양이.

할로윈 때 검은 고양이로 변신하면 인기만점일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우리아이들을 돋보이게 해줄 할로윈 의상들을 만나봤는데요.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변신! 어떠세요? 아이들에게 더더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에버랜드에서는 현재 귀여운 꼬마유령을 시작으로 멋진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지금 당장,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에버랜드 가을 축제 할로윈 함께 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여러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무시무시한 공포체험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STORY/에버툰 2015. 9. 11.

[에버툰 91화] 어머니는 수영장이 처음이라고 하셨어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에버랜드 아기치타 다이어리 - PROLOGUE

아기 치타 삼둥이! 



'대한'치타! '민국'치타! '만세'치타! 

지난 6월 대한민국 최초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치타 삼둥이의 영상 기억하시나요?

(이름은 송일국씨의 삼둥이 아들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에버랜드를 방문해 아기치타들을 너무 예뻐해서 그대로 따왔다고 하네요^^)


 꼬꼬마들이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가히 폭풍성장의 올바른 예라고 할 수 있지요. 


<"짜잔~ 우리 이 만큼 컸어요!">


둥글둥글~하던 녀석들의 얼굴과 몸통은 어느새 잘록해지고, 짧둥~했던 귀요미 네 다리도 길고 늘씬해져서 이제는 날카로운 맹수의 이미지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어요. 


그러나 하는 행동은 아직도 어리바리... 철부지 아이같이 귀여운 행동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엄마 미소, 아빠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 치타 삼둥이!! 



에버랜드의 아기동물들이 모여사는 곳 '프랜들리랜치'에서 주로 실내에서 지냈던 아기치타들이 얼마 전엔 해님, 바람, 구름 하늘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의 지상낙원 '로스트 밸리'로 이사 했습니다.


한달 전보다 많이 큰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어리디 어린 아기치타입니다. 그래서 아직 어른 치타와 함께 생활할 수는 없고, 사육사와 수의사의 관심과 사랑 아래 적응훈련이 필요한 것이지요.


로스트 밸리를 찾는 손님들이 오가는 동선에 위와 같이 치타 삼둥이들의 터전을 마련했어요! "어마어마하게 많아진" 활동량... 동물원에서는 녀석들을 위해 부드러운 잔디를 깔아주었어요. 잔디 위에서 신나게 달리는 삼둥이 치타! 아직 높은 곳은 잘 오르지 못하지만, 키가 닿는 곳은 올라가서 주위를 살피기도 합니다. 이렇게요~


<모형 아님 -_-;;>


<이쯤 되면 이들을 달리기로 따라잡기란 무리 ㅠ>


그런데, 치타가 냄새를 맡고 있는 저것은 뭐죠?


<'킁킁, 이건 뭐지... 욕실 의자같이 생겼는데'>


호기심이 많은 아기들 냄새도 맡아보고 핥아보기도 하는 미네럴 블럭 입니다. 미네럴 블록을 섭취하므로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치타상식! 치타는 어떤 동물일까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치타는 시속 110km까지 달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식동물입니다. 치타는 특유의 유연한 척추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빠르지만 전형적인 단거리 선수여서 장거리 대결을 한다면 금방 지쳐버릴거에요.  


이사 온 첫날!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고 신난 아기 치타들. 아직 어린 줄만 알았는데, 넓은 집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다 큰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 온 곳이 맘에 들었는지 같이 장난도 치며 한참을 달리네요~ 진정 무한체력입니다. 분명 치타는 생물학적으로 단거리 육상선수라고 했는데... 이건 뭐 마라톤 수준 @_@;;;


<이건 마치...인류진화과정의 축소판 :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사피엔스-크로마뇽인>


<잠깐 쉬는가 싶었으나, 이들의 달리기는 30분 동안 더 지속되었다...>


그리고, 


아기치타 다이어리에서 선사하는 또 하나의 코너 속 코너,

'사육사님, 질문있어요~'


치타 삼둥이의 '아빠'를 담당하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문인주 사육사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봤습니다.


Q: 치타 삼둥이가 한달 전이랑 지금이랑 다른 점이 있나요? 

A: 행동의 변화도 생기고, 엄청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서열정리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같이 뛰놀며, 사회성도 익히고, 서로 잡고 잡히기 놀이를 하며 사냥 본능도 깨우쳐 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크르릉... 나는... (나름대로) 무서운 맹수닷!">


Q: 다 큰 치타들과는 달리 삼둥이들 등에 다른 빛깔의 털이 있어요~

A: 회색 비슷한 색의 이 털은 어린 치타들의 등에서부터 척추 선을 따라 머리에까지 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이 털은 새끼가 어미를 따라 높은 풀숲 사이를 지날 때, 자기보호를 위함입니다. 독수리 등 맹금류로부터 위에서 볼때 착각을 일으켜 몸을 보호하는 보호색인 것이죠. 우리 치타들, 벌써 많이 컸는지 지난 달에 비해서 회색빛 털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죠?


<아무리 천하의 치타도 어린 시절엔 험한 야생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일 뿐>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몸이 커진 만큼 삼둥이 치타에게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여 환경 변화를 주었습니다. 바뀐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무럭무럭 자라 아만다 엄마와 타요 아빠가 있는 로스트 밸리 평화의 언덕으로 가는 날까지!!!


아기치타 다이어리는 삼둥이들이 태어난 직후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녀석들의 리얼 성장기를 매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해요!!!  ^♧^


<자는거 아님... 눈웃음^^>


<"다음주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9. 9.

에버랜드에 찾아온 워킹데드 좀비들

좀비(Zombie)란? 아쉽게도 (짧은 인터넷 서핑 결과로 보자면) 좀비를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서술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과거 주술사가 주술에 의해 생명력을 잃은 사람을 다시 부활시킨 존재로, 지성이 없는 좀비들은 주술사의 명령에 복종해야하며, 실제 농장 같은 곳에 노예처럼 부리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요.


갑자기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블로그에서 이런 괴기스러운 이야기냐구요?


에버랜드를 잠식해 버린 좀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서 입니다.





많이 눈에 익은 이 분들,

TV 채널을 돌리다가 가끔씩 마주치고 흠칫 하는 이 분들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역대 케이블TV 시청율 기록을 매번 갱신하고 있는 美 FOX 채널의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의 주인공 분들이시죠.



중요한 것은, 에버랜드가 최근 오픈한 할로윈 축제를 맞아 이 분들을 현장에 초빙했다는 것!!!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에버랜드 워킹데드 스퀘어...


호러 마니아, 좀비 마니아 분들이라면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을 놓칠 수 없을 텐데요. 


  

호러 빌리지 곳곳은 여러 조형물과 장식으로 호러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나 노인, 심신이 미약하신 분들께서는 앞으로 소개해드리는 모습에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어느새 이전 진행됐던 여름축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은 에버랜드... 사실감 넘치는 그림과 사진, 공포분위기 조성에 그만인 소품들까지 천천히 둘러보면서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먼저, 호러 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아트월입니다. 

단순하게 공간을 꾸며놓은 것이 아니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겁이 많은 편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벽면을 뚫고 나올 것 같네요..ㅋㅋ


입체적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트월을 배경으로 누가 더 리얼함을 살렸는지 설정사진을 찍어 겨뤄본다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좀비를 만나는 시간인데요. 지난 가을 방문한 에버랜드에서 마주친 좀비에 대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서 인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 지 기대되면서 긴장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호러빌리지 광장 ‘워킹데드 스퀘어’에서는 좀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공포스러운 퍼포먼스가 끝나면 좀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놀라서 도망가던 사람들도 차츰 좀비 주변으로 모여들고 서로 사진찍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좀비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드 워킹데드 시즌 6'는 10월에 방영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시리즈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그 재미가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섬뜩한 분장, 영혼 없는 표정, 긴장감 있는 퍼포먼스 까지 역시 사실감 넘쳤습니다.

내용 또한, 으스스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어느 평화로운 결혼식장 피로연 파티장...


신랑과 신부는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다. 행복하기만 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성대한 피로연 파티를 즐기는데...


피로연 분위기가 한참 달아오르면서 두 사람의 앞에는 죽음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 한다.



과연 이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진에서 보여지는 각도에서 좀비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이죠? 워킹데드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회 당 소요시간 40분으로 보통 18시 19시 20시에 진행됩니다. 방문일에 따라 운영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관람하시길 바라요. 


 

꿈에 나올까 무서운 좀비 모습인데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실제 같은 분장으로 호러 빌리지 일대가 공포영화의 무대가 된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좀비 분장을 하고 맞서 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좀비 분장’ 체험이 진행되고 있고, 의상대여까지 가능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이 운영 중 인데요. 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가 아닌 직접 참여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할로윈&호러나이츠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마담 좀비 분장살롱&의상실은 T익스프레스 옆에 있고, 분장실은 11:00~19:00까지, 의상실은 11:00~21:00 까지 운영됩니다.

  



리얼한 호러 좀비 부터 섹시한 미녀 좀비까지 변신 가능한 분장살롱. 

기회가 된다면 미녀좀비로 변신해보고 싶었는데요. 올해 시즌이 지나가기 전에 좀비 얼굴로 곳곳을 활보해보고 싶습니다.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벌의 귀신 의상을 빌릴 수 있는데요.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하고 할로윈 축제를 즐긴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융프라우 지역에 거대 좀비 공동묘지인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이 운영중 인데요. 


3D 포토액션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일 13시~21시까지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매일 5시에는 단체 좀비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좀비 플래시몹 단체사진을 남기거나 좀비그레이브 체험존에서 볼 수 있는 트릭아트 작품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과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 인화시에는 별도 비용이 들어요!)


 

워킹데드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공포스러운 아트월을 보고 있으니 시원한 가을 저녁이 더욱더 시원해졌는데요.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들이 생겨나게 되죠. 행복한 할로윈과 섬뜩한 호러나이츠 함께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래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거미와 호박 그림자 조명을 쫓아다니며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가족나들이로 함께한 호러 빌리지에서 색다른 경험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유령 조명과 곳곳의 할로윈 장식이 더욱 환상적이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역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9.

[공포주의] 에버랜드에서 좀비가 되어버린 이야기...

푸른 하늘이 맑게 펼쳐진 9월. 저와 제 친구들은 에버랜드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초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도 못한채 말이죠....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기사는 호러컨셉 ㅎㅎ 극리얼 좀비분장 과정과, 실제 좀비들의 모습이 불쑥 출연하오니, 이런 류를 그다지 반기지 않는 분들은 내려보지 않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축제인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었기에 파크 곳곳 유령들과 호박들이 가득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귀여운 유령들의 장식들과 가을을 머금은 날씨가 만나니 괜히 가슴부터 설레더라구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리라 +_+ 다짐에 다짐을 하고 룰루 즐거운 놀이기구를 타러 다녔습니다. 



(다양한 표정의 꼬마유령들... 귀엽고 이색적인 이들의 공중부양 ㅎㅎ)


요즘 롤러코스터보다 더 핫하다는 나름 신상 놀이기구 썬더폴스도 한번 타고요 ~ 물도 흠뻑맞고 + _ +

살짝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해진 마음으로 열심히 파크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티익스프레스 앞에서 수상한 분위기의 집 한채를 발견했습니다. 응 ?! 이건 뭐지!? 

자세하게 들여다보니 “마담 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 이라고 적혀있네요.  뭔지 살짝 들여다보니 피가 잔뜩 묻어있는 이상한 의상이 보이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기괴하고 이상한 얼굴들이 살짝 살짝 보여집니다.


언뜻 들어가서는 안될것 같지만 왠지 모를 이끌리는 발걸음을 내딛고 들어가봅니다. 




으스스한 빨간 피를 옷에 잔뜩 묻힌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요. 평범한 사람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음?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두 좀비가 되어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하루쯤은 평범한 인간에서 영화나 드라마속에서나 볼 수 있는 좀비가 되어보고자 모인 사람들이였습니다. 다들 무섭고 긴장하기보다는 기대되고 설레이는 표정들을 짓고 있었네요 :-)  

(저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미처 몰랐어요 ㅎㅎ)



그.래.서. !!!!!!! 저와 일행들도 오늘 하루는 좀비가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이 곳의 주인인 '마담'이 좀비 분장으로 돈 좀 많이 벌어서(?) 올해는 의상을 대여하는 사업으로도 확장했다고 하네요. 


분장도 하는 김에 의상까지 과감하게 빌려서 더욱 더 완벽한 좀비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아니, 의상을 보기만 했는데 왜이렇게 설레일까요...!? (전생 좀비설)



좀비분장은 난이도에 따라서 여러개로 나뉘어 지는데,  올해는 상처 / 뷰티 / 호러 / 리얼 / 특급 으로 총 5개로 나뉘어 집니다. 위에서 보이는건 저구요. 저는 “리얼좀비” 분장을 받았습니다만..... 좀비 분장자체가 많이 혐오스러운 부분이 많아 아주 살짝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좀비가 되어볼까요!? 




제 훈남친구들이 전부 다른 좀비분장을 했었는데요, 그 모습을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일단,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분장메이크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은 분장을 고른 후에 분장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통 분장은 20~30분정도 분장을 하니 미리 화장실은 다녀오는게 필수! 


제 친구가 고른 분장은 코가 베인 분장이였습니다, 어떻게 분장이 될지 매우 궁금 하더라구요. 






두 친구는 얼굴이 패인듯한, 흉터자국이 크게 난 분장입니다. 같은 분장인거 같은데 벌써부터 조금 달라보이는것은“상처분장과 호러분장” 으로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예요 ~  두 분장의 차이점이 궁금하신 분은 잠시 후 결과를 확인하시면 무엇인지 아실 수 있을거 같네요 ~ 


다들 사진을 보시면, 하얀 무언가를 붙이고 색칠을 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상처나 흉터가 사실적으로 보일 입체적으로 만들어줄 조형물들을 붙입니다.이게 꼭 있어야 진짜 같아진다고 하네요. 







그 다음엔 각종 색칠을 해서 진짜처럼 분장을 하게 됩니다. 각종 전문적인 도구들을 사용해서 사용하는데요,


약간 시큼시큼한 냄새가 나는 약품도 있고 물감 같은 색을 붓으로 칠하기도 하는데요. 모두 인체에는 무해한 제품들을 사용한 전문적 분장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단순히 톡톡. 붓만 몇번 왔다갔다 한것 같은데 벌써부터 뭔가 좀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더 근접, 리얼, 좀비 변신과정이 나갑니다....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클릭 사절.... ]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눈이 패인 섬뜩한 좀비로 탄생을 했습니다 +_+ 사실, 저 분장보다 더 무섭게 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제가 취재상 한쪽 눈은 사람 눈이 필요해서 (사진은 찍어야하니까요 ㅠ) 어쩔 수 없이 분장을 조금 약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고난이도 분장임이 보여지나요? 리얼이나 호러 이상의 분장의 경우 어려운 분장이기 때문에 전문 분장 베테랑이자 마담이신 대표님이 직접 해주셨습니다. 


저는 앉아있느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분장받는 동안 진지한 눈빛에서 보여지는 내공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슥삭슥삭 빠르게 분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좀비분장은 안무섭냐고 물어보았는데, 이런류의 좀비 분장은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적응되어서 괜찮다고 하시면서도 전설의 고향같은 귀신 분장은 무섭다고 하시네요. 좀비라서 다행이더라구요 (?) ㅎㅎ





분장을 마치고, 분장에 각자 어울리는 좀비옷들을 골라입고서 밖으로 나가봅니다. 

각자 컨셉과 분위기에 맞추어서 입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잘 어울리는 옷들을 고르는지..... ! 

이렇게 차려입고 돌아다니다보니 진짜 연기자인줄 아시는분들도 많았고, 깜짝깜짝 놀라는 분들도 많았네요ㅋㅋ





진짜 좀비와 사진도 찍어보고, 특별하게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진짜 좀비처럼 흉내도 내보고. 

이렇게 하여 4명의 사람이 좀비가 되어서 에버랜드에서 여기저기 출몰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이날 저희를 보고 놀라셨던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


앞으로도 좀비가 되고 싶은 많은 희망자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_+ 



# 에버랜드 좀비분장살롱 이용안내



위치 : 워킹데드 스퀘어(알파인 빌리지)
 

운영시간 : 오전 11:00 - 오후 19:00 (의상은 오후 21:00 까지 반납)


분장 상품 종류


      

분장예매 : 온라인을 통한 예매가능 / 현장서 구매가능하나 잔여분에 한하여 선착순 이용





STORY/생생체험기 2015. 9. 7.

3代 가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와우! 정말 오랜만에 '3대'가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엄마 아빠는 06년이후 무려 9년만에 방문이고, 우리아이들은 생애 첫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랍니다.


3대가 함께한 뜻깊은 하루라 너무나 즐거웠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본인들이 가장 나이 많으시다고ㅠㅠ 이제는 더 이상 캐리비안 베이 못오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얼마든지 즐길거리가 가득한데 말이죠.


우리 가족처럼 많은 분들이 3대가 모두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면서...

우리 가족의 캐비 나들이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여전히 꽤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캐리비안 베이. 아 저도 참 오랜만이에요.


결혼 전에  매해 여름마다 5~6번은 다녀왔던 곳을..결혼하고 아이 낳고 처음이라니!!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애 첫 워터파크를 경험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입구를 지나자마자 불현듯 든 이런저런 생각에 괜히 두근두근...ㅎㅎ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한눈에 펼쳐진 캐리비안 베이!! 아..역시 좋네요 ^^ 

그 동안 참 그리웠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컸으니 이제 부모님 모시고 자주 와야겠어요.


 

우리가족이 제일먼저 찾은 곳은 바로 실외대여소입니다.


바로 인터넷으로 빌리지를 예약했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빌리지는 꼭 있어야 하겠더라고 요 ^^



1. 3대가 즐기려면, 빌리지는 필수!



캐리비안 베이에는 총 13개 종류의 빌리지가 운영되고 있었어요.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곳에 있었다니...!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저희가 선택한 빌리지는...

 


유수풀 바로 옆에 위치한 '캐슬 빌리지' 였습니다.


유수풀은 우리가족이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라 생각했거든요. 

캐슬 빌리지 바로 앞에는 유수풀 조금만 내려가면 파도풀이 위치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더라고요,.



<저 장막?을 걷어올리면 포근한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보금자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캐슬 빌리지에는 6명이 다 함께 하기엔 조금 작았지만 금고와 선풍기가 있어 사용하기에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신나게 놀다가 우리만의 쉼터가 있다라는 안도감이랄까? ㅎㅎ




2. 금강산도 식후경!  3대가 두루 좋아할만한 메뉴 찾기! 



12시에 도착해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식사부터 했답니다.

70대 부모님과 7세,4세 손자들이 함께 즐기기엔 오무라이스 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역시나 아이들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맛있게 잘 드셨답니다.



3. 3대가 모두 즐거운 유수풀에서 신선놀음하기! 



물이 흘러가는 데로 튜브에 몸을 맡기면 이보다 더 편안할 수 없다!  물위에 누워 하늘 둥둥 떠있는 구름을 보면서 행복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좋아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7세 아들인 유수풀에서 수영했다 튜브 탔다가 자기 발이 닿은 물 깊이라서 더더욱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부모님도 역시 좋아했는데, 아빠 같은 경우에는 수영을 너무 잘하셔서? ㅋ 조금은 지루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엄마 같은 경우에는 운동 하신다면서 유수풀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몰라요 ㅎ


유수풀의 매력은 수영을 하다가, 걷기도 하고 힘들다 싶으면 튜브에 몸을 맡게 쉴 수도 있어서 캐리비안베이의 휴식처 같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둥둥~ 떠가는 튜브에 몸을 맡기고 누운채 하늘을 올려다보며 누리는 신선놀음!! @.@



네살배기 딸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 발도 안 닿는데 무섭지도 않은지 혼자서 튜브 타고 다니더라고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으니 달콤한 휴식시간도 가져야 겠지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간식들이 참 많은데요, 핫도그, 피자빵, 츄러스, 오징어, 코코아 등등!! 


그 중에서 우리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바로?


 


구슬 아이스크림! ㅋㅋ


처음엔 뭘 이런걸 먹냐고 잔소리하던 저도 어느새 한입 두입...

수영하고 나와서 먹는 구슬아이스크림 한숟가락. 그 맛이... 최고에요...ㅎㅎㅎ




4.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해골물 세례!! 

 


거대한 해골 물통에서 쏟아지는 등골이 서늘한 2.4톤의 물은 맞아봐야 그 맛을 알죠! 

한번 빠지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어드벤처 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리비안 베이 명소랍니다.


부모님도 어린아이처럼 마냥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들른 곳은 와일드리버풀, 이곳은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수영하기에 딱 좋은 풀장인데요.


거대한 폭포 그리고 멋진 풍차가 이색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답니다. 폭포만 보고 있어도...아 여기는 어딘가? 해외에 온듯한 착각도...ㅎ


결혼 전에는 이곳에서 선탠도 하고 수영도 했는데 ㅎㅎ 지금은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바쁘네요.



물이 무섭지도 않은지 아이들 둘 다 유아 풀보다는 자기 발 닿지도 않는 어른풀장을 더 좋아해요. 

물 무서워하지않고 즐길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이 이럴 땐 참 효자 효녀에요 ㅎ 안심하고 마음껏 수영을 즐기게 해주니 이처럼 고마울 수가 없으니까요^^ 



할아버지한테 수영을 배우는 아들


3대가 함께해서 좋은 점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어요.  할아버지한테 수영도 배우고 말이죠. 아빠가 대학시절 수영강사 자격증, 구조요원자격증 까지 따셔서  그 누구보다 수영을 참 잘하세요.


저도 어렸을 때 아빠한테 수영을 배웠는데, 지금은 내 아이가 배우고 있다니...왠지 모를 감동이 몰려옵니다.


밖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이번엔 실내로 들어가볼까요?



3대가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실내파도풀, 스파



 

실내에도 파도풀장이 있어요.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에 좋고, 날씨가 조금 싸늘하다면 실내에서 맘껏 즐기기에 참 좋아요.


캐리비안 베이는 실외는 물론이고 실내도 참 갖춰져 있어, 3대 모두 즐기기에 최고랍니다.


신나게 놀아서 조금 몸이 지치고 힘들다면 따끈한 스파 어떤가요?



물놀이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한데 스파에서 힐링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재충전하기에 딱 좋답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에게도 꼭 필요한 곳 특히 우리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어요 ^^


신나게 놀고 마지막 코스로 많이들 스파에 찾는데..우리가족은......다시 실외로 나왔답니다.




우리가족이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이에요. 바로 실외 파도풀!!  특히나 7세 아들이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신랑 말로는, 지금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 처음 본다고...


 

파도 경적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아 저는 예전에 이곳에서 물을 제대로 먹은 적이 있어 ㅎ 조금 무섭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이뿐인가요. 나이 드신 우리 아빠도 입가에 미소가, 아니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아빠가 그렇게 재미있어 하는 모습 저 또한 처음 봤어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다 보니 7세 아들도 70살 아빠도 모두모두 신나게 즐겼답니다.



3대가 함께 하기 너무나 좋은 캐리비안 베이!


젊은 사람들만 즐기라는 법 있나요? 이제 부모님도 물놀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요!! ( 감히 대한민국 주부들을 대표해 외칩니다!ㅎㅎ) 


우리가족에게 잊을수없는 추억이 된 캐리비안 베이, 저는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엄마 아빠 모시고 함께 하렵니다! ^^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