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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자 육아일기] # 6. '애기'는 육식주의자

'아기 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25. 금요일


 몸무게 : 6,980 g

 특이사항 : '애기'는 육식주의자


고기! 오늘은 '애기'가 고기라는 것을 처음 만나는 역사적인 날이다.

고기를 담은 그릇을 보고도 "이게 대체 뭐지?" 하는 표정으로 한참을 쳐다만 보는 녀석...  




그 동안 젖병만 봐 왔던 아기 사자들이 간혹 고기가 담긴 그릇을 보면 놀라기도 하는데, 그래서 이번에 '애기'에게 첫 선을 보일 때에도 고기를 잘 갈아 분유와 섞어 익숙한 냄새로 맛을 보게 유도했.





"킁킁" 냄새를 한동안 맡다가 앞다리로 이리 뒤적, 저리 뒤적하더니만 다행히도 별 의심이나 두려움 없이 잘도 먹는다.

(하긴... 태어났을 때부터도 식성이 남다르긴 했지...^^;;)



고기 밥상을 한 껏 드신 이 분은 같이 놀면서 생활하고 있는 아기 호랑이와 함께 격하게(!) 소화를 시키시고는 이렇게 퍼져서 휴식을 취한다.


* 아기 호랑이 친구도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기 사자는 '고기 맛'을 보기 시작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맹수의 본능이 나오기 시작한다.

 

물고 뜯고 공격하고... 이 녀석의 왕성한 호기심도 이젠 더욱 강해져 언젠가는 사육사의 손을 떠나야 할 순간이 올 테지만, 그 또한 자연의 이치이고 '애기'가 그 이치에 벗어남 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 앞으로도 곁에서 엄마미소로 지켜봐 주려 한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아무리 본능이라지만 간혹 고기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심지어 이 '뻐얼건 것'이 먹는 것인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많아 속을 썩이기도 합니다. 그럴 땐 손으로 조금씩 입에 넣어봐 주기도 하고, 사육사가 "이렇게 먹는거야~"하고 먹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 다행히 '애기'는 단번에 아주아주 잘 먹어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어요 :D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5.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를 찾아라!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희윤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새롭게 활동하고 있는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

과연 어디를 가야 에버랜드에서 이 새로운 친구들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새로운 캐릭터 '레니'와 '라라' 소개와 더불어 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릴께요!

슈퍼맨

 

 

 

 


지난 12월 15일 10년 동안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로 활약한 '라시언', '라이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를 환영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는 총 세 가지 캐릭터로 '레니(숫사자)', '라라(암사자)', '잭(호랑이)' 인데요, 추후에 '도나(사막여우)', '베이글 (북극곰)'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신규 캐릭터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동물인 사자를 모티브로 탄생했는데요, 무엇보다 기존 캐릭터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던 반면,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는 실제 어린 사자의 모습에 가깝게 표현됐어요!


 

 

 


 
자 그럼 이제 새로운 에버랜드의 홍보대사 친구들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의 오프닝 세리머니인 그리팅 공연을 시작으로 파크 곳곳에서 만나보실수 있어요.

 

 

 

공연에서 만나는 레니와 라라


현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죠~
크리스마스 축제를 더욱 빛내고 있는 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 공연들!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인 '크리스마스 위시'와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야간퍼레이드인 '문라이트퍼레이드'에서 레니와 라라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 중 '크리스마스 위시'에서는 레니와 라라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레니 & 라라 포토존


에버랜드 곳곳! 정문, 매직트리, 매직가든 등에는 다양하고 귀여운 레니와 라라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레니와 라라와 함께 귀엽고 깜찍하게 사진으로 찰칵 찰칵! 멋진 추억 담아가세요~

 

 


레니 & 라라 캐릭터 상품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레니와 라라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글로벌 페어 지역 그랜드엠포리엄 등에서 레니와 라라와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니&라라 초콜릿, 2015년 신년 달력, 레니&라라 클리어 파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홍보대사 '레니'와 '라라'!
레니와 라라가 만드는 더욱 멋진 에버랜드도 많이 많이 기대되는데요~
에버랜드에 오셔서 귀여운 이 친구들과 꼭 만나보세요 

 

 

 

 

 


 

STORY/에버툰 2014. 12. 5.

[에버툰 51화] 티켓 실종 사건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5.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완소템 대공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기자입니다^^
이제는 두꺼운코트가 꼭 필요한 리얼 겨울도 오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축제 크리스마스도 성큼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매우 매우 기대되는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에서는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한창이라 저도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제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완소템들을 소개하려구요~ 

준비되셨나요??

 

 

 

뿌잉3

 

 

 


먼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매직트리!
와우~ 화려한 금빛 오너먼트들이 정말 화려하게 매직트리를 감싸고 있었는데요~~
밤에보면 더 로맨틱하겠지만, 낮에보는 매직트리도 제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능력만 된다면...집에 가져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하하하)
 
 


또 곳곳에서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트리들도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쉿! 비밀인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산타할아버지를 벌써부터 만나볼수 있다는 사실! 제가 살짝 알려드려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기다리는 산타할아버지~ 에버랜드에서 꼭 만나보시구요.
 
 

 

 

 

 

 

 

 

 

아이와 함께라면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 에버랜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꼭 만나보시구요~ (왜 화이트 크리스마스인지 확인해보세요)
 
 

 


앙증맞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가득한 기프트샵도 필수! 보는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전해져 행복했어요.
 


 


산타할아버지의 영원한 친구, 루돌프의 뿔을 달린 예쁜 핀을 시작으로~
 
 


 


노래하는 펭귄들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었는데..
이 귀여운 크리스마스 펭귄들...다~다~다~ 저희집에 데려오고 싶었답니다~
 


 


매직트리를 저처럼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데, 저만큼 힘이 세지 않아서 들고가기 힘들다 하시면...
집 식탁 위에 이렇게 나만의 트리를 하나 장식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저는 산타할아버지 대신 산타꼬마도 탐이 나더라구요사랑해5
 
 


 

 


뭐... 물론 조금은 귀여우신 요 산타할아버지를 한 분 데려가시는것도...
(이 할아버지 앞을 꼭 지나가보세요~ㅋㅋ)
 
 



루돌프도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집에서 직접 키워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상! 저를 설레게 하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였는데요~ 어떠셨나요?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이 마음 속에 쏘옥 들어가셨나요?
이런 가슴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한 설렘을 주는 크리스마스,
어서 빨리 에버랜드에서 받아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5.

캐리비안 베이에서 뜨끈한 물놀이, 요 때가 으뜸!

 

 

* 본 게시물은 2014.12.5일에 작성된 체험 기사로서, 현재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온 몸이 굳어졌는지 이곳 저곳이 찌뿌듯합니다.

이럴 때는 역시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쉬는 게 제일이겠지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고, 저도 조용히 쉴 수 있는 온수풀이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가 딱인 계절입니다.

저도 청산리 벽계수 좀 부르러 가볼까요?^^*

 

 


진짜 좋은데, 말로 할 길이 없네~!

 

 


토요일 사람이 제일 많은 시간에 갔는데도, 이용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유수풀로 쓩~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유수풀은 한 겨울 내내 따뜻한 것 아시죠? 튜브에 동동 매달려 겨울 풍경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르더라고요.

 


실외로 연결된 통로가 환하게 빛나네요. 안전요원님이 계시니 아이들끼리 풀어놔도 안심!^^ 

 


실내파도풀과 퀵 라이드, 실내다이빙풀도 여전히 인기입니다. 저는 아직 무서워요.ㅠ.ㅠ

  

아이들이 유수풀로 놀러 간 사이, 저는 습식사우나부터 품위 있게 즐겨 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3층과 6층 각각에 건식사우나와 습식사우나가 있습니다. 두 사우나를 번갈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우나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은 약간 어둡게 해 놓았고, 더불어 넓은 유리창을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에서 사우나를 즐기다 보면 스텝이 한 번씩 들여다보며 청소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탕 스파도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물놀이의 기쁨 중 하나입니다. 6층보다는 3층 사우나가 전반적으로 한가하더군요. 따뜻한 키디풀도 빼놓을 수 없으나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은 6층에 있습니다. 온탕과 이벤트탕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온탕이 온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죠.

 

 

단, 6층의 공기가 약간 더워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중간중간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6층에는 따로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고, 같은 층의 식당 식수대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 방문하는 캐리비안 베이의 즐거움 중 또 하나를 꼽자면, 새로 생긴 아쿠아틱 카바나와 인기 많은 스파빌리지를 저렴한 가격에 빌려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예약 경쟁도 덜해요)

 


아쿠아틱 카바나는 실내에 위치한 만큼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내부를 살펴보니, 벽과 커튼으로 독립된 공간이 보장됩니다. 촛불로 분위기를 살린 벽난로와 냉난방설비, 온돌바닥, 캐비닛과 냉장고 등 편의를 위한 시설이 빵빵합니다.

 

  

스파빌리지는 그 꾸준한 인기만큼, 특별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하나의 집처럼 독립된 공간을 보장할 뿐 아니라, 거품마사지가 가능한 자쿠지가 있어 신이 납니다. 아쿠아틱 카바나가 가족 중심적인 편이라면, 스파빌리지는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이벤트로 이용해도 좋을 다목적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저희 가족에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5층 마드리드 식당의 쇠고기곤드레국밥을 추천해 주셔서 그곳을 중심으로 이용해 보았어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어린이세트와 식사 후 간단히 먹을 과일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기에 만족스럽습니다. 밥을 먹여놔야 깨작깨작 먹는 간식을 덜 찾아서 도리어 음식값을 절약하게 되더라고요ㅋㅋ(엄마의 꼼수^^;) 아이들은 또 얼른 밥을 먹고 어서 놀러 가자고 난간에 매달려 있으니, 느긋한 식사 시간은 포기해야 된답니다.

 


청량하고~ 뜨뜻하고! 야외 온탕의 유혹!

  


앗, 차거! 앗, 차거!
춥다고 절대 안 나가겠다고 하는 아이들을 끌고 뛰다시피 해서 실내에서 제일 가까운 사과탕에 쏙 하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

.

.

헉4

  


정작 사과탕에 들어오고 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물속은 따뜻한데 공기가 시원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나요. 애 어른인가봐요^^;;

물 위에 누워서 보는 하늘이 멋지다고 합니다. 드넓은 하늘을 본 지가 정말 얼마만인지…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이 운치 있습니다. 다른 이용객들도 마찬가지인지 한 번 야외 온탕에 들어온 사람들은 나가지를 않네요. 아이들에게 라벤더탕 향이 좋다고 하니 수건도 안 두르고 뛰어서 이동합니다. 김이 나는 자기들 몸이 아이스크림 같다고 깔깔대더군요.ㅎㅎ

  


어깨와 허리를 물줄기로 세게 마사지해주는 바데풀까지 여유롭게 이용해보고 왔답니다.

큰 수건을 둘러싸서 몸은 별로 춥지 않은데, 발바닥은 좀 차네요. 아쿠아슈즈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걱정이 되었던 아이들은 감기 하나 걸리지 않았고, 저는 안 좋았던 몸을 잘 풀고 왔습니다. (보모 겸 짐꾼을 했던 제 신랑은 쪼끔 힘들어했고요ㅋㅋ)

  


폐장까지 살뜰히 놀고 나온 아이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샴푸며 바디샤워, 헤어 드라이기, 일회용비닐봉지까지 샤워실에 잘 갖춰져 있어, 수영복이랑 수건 하나 달랑 들고 온 제 짐도 가볍습니다. 단지, 금새 어두워지는 계절 탓에 오후 6시(평일 오후 5시)에 폐장을 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 저기, 저희 좀 더 놀다 가면 안될까요?^^;;

  


에버랜드에서 반짝 반짝한 사진까지 남겨주세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나와도 아직 6시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반갑게도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에버랜드 제휴카드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니라면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오픈 기념 우대권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해 가서 할인을 받아도 좋겠습니다.

☞ 홈페이지 할인정보 바로가기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면 입장권만 구매해서 사진을 실컷 찍어오는 것도 이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에 이어 에버랜드까지 싸악~ 알짜로 이용하는 방법이랄 수 있겠습니다.

  


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나와 민낯을 공개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지만ㅠ.ㅠ 화려한 조명 탓에 아이들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군요.

 

아이들도 예쁜 축제 현장에 오니, 무엇이라도 함께하고 싶은가 봐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보고, 요정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커다란 매직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에 일찍 취해도 보았지요.

 

온 몸이 웅크려지는 추위에 집안에만 있기 쉬운데요, 한창 뛰놀고 싶은 아이들은 이런 계절엔 답답해서 병이 날 지경입니다. 온 가족 모두 캐리비안 베이에서 몸도 따끈하게 즐기고,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속에서 마음까지 따끈하게 데워가시길 강력 추천 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4.

크리스마스 특집,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선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이제 11월도 지나가고, 2014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남은 12월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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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 맞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죠! 벌써 어딜 가던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데요. 에버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하고 맛있는, 그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뽀로로와 친구들을 보며 함께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인데요!

 

 

정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뽀로로 3D 어드벤쳐 앞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샐러드 바에서는 평일 기준 대인 15800, 초등학생 10300, 미취학아동 83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 이용 고객에 한해서 스테이크를 10000원대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먹방한다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뷔페를 찾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큰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이번 샐러드 바는 크리스마스를 훌쩍 지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네요!

 

 

뽀로로 오리엔탈 샐러드 바라는 이름처럼, 레스토랑 안에도 곳곳에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음식들도 뽀로로와 친구들이 직접 만든 듯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자, 치킨, 떡볶이, 감자튀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도 많이 보이네요.

 

 

,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이 두 친구의 먹방을 지켜볼까요?

 

 

저기 포크와 숟가락을 들고 음식을 탐하려는 모습이 마치 이 이모티콘을 닮았지 않나요?ㅠ 이번 샐러드 바를 위해 오늘 하루 종일 굶었다는 두 여학생.

 

기대하는 이들의 눈빛이, 마치 몇 일 굶은 정글의 맹수 같습니다...


 

뒤에 들은 얘기지만 샐러드 바 안에 있는 음식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담아서 먹어보았다고 하네요. 저 접시 안에 담은 맛있는 음식들이 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 뷔페와 비교해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곤 했는데요.

 

 

음식에 대한 강한 열정과 욕망의 결과물을 한 번 찍어보았는데요. 몇 접시가 더 있었지만 종업원 분들이 서둘러 치워주셨어요 ㅠㅠ 사실 저희도 조금 창피하긴 했지만..

  


 

, 배불리 먹은 두 친구의 모습입니다. 비도 오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줄도 서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 역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기분 좋은 배부름이었어요


저도, 제 친구들도 생각했던 노노,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샐러드, 주식,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고 크리스마스의 아늑한 분위기 역시 느낄 수 있었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

 

기회가 된다면 내년 2월 말이 되기 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4.

먼저 만나보는 크리스마스 in EVERLAND

첫눈이 내렸습니다 ^^


다들 Happy Holiday~ 12월을 기다리고 계셨죠? 크리스마스 덕후인 저는 이 맘 때쯤 들려오는 거리와 가게의 캐럴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에버랜드도 12월을 맞이하여 짝반짝하게 새 단장 했답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방문 한 날은 마침 가장 소중한 친구의 생일날! 본인의 생년월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에버랜드 입구 옆의 INFORMATION에서 에버★스타 게스트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답니다.


거기다가 Q패스 권 4장과 사파리 이용권 4장까지 주는데요, 추운 날씨에 어트랙션 줄 기다리기 추우시죠? Q패스 한 장이면 한번에 어트랙션까지! 방문 날짜가 생일이라면 에버 스타★게스트를 놓치지 마세요~ ※ 에버스타 게스트에서 제공되는 혜택은 현장상황이나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늠름한 매직트리가 이번에는 눈꽃송이들을 달고 반겨주고 있네요

언제나처럼 인기 폭발이라 사진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다는..ㅜㅜ



에버랜드 먹방의 시작은 뉴페이스 치킨꼬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비쥬얼과 달달하고 바삭한 맛에 살코기도 가득해서 정말 맛있더군요~.



해가 지자 로맨틱 매직가든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낮 동안 숨어있던 요정들이 나타나 소복한 눈 위에서 스케이트를 탈 것 같습니다 *_*



아름다운 천사들이 쉬었다 가는 듯 날개들이 정원 곳곳에 펼쳐져 있고요,



신데렐라의 변신을 도와주는 요정 GODMOTHER 의 요술봉 같은 조명들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요술봉 같네요! 



청색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들처럼 반짝이는 로맨틱 애비뉴의 돔형 분수~

작은 별들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아요 ☆





15미터의 웅장한 크기의 로맨틱 트리 앞에서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오늘 밤은 정말 달콤한 꿈을 꾸며 잘 수 있을 거랍니다!


미슬토우 포토스팟 뒤로 보이는 관람차의 은은한 불빛과 로맨틱 트리의 소원의 별,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조금 추워졌다면 푸드 트럭의 오뎅을 한번 드셔보세요. 온기가 피어나는 트럭 속에서 따끈한 오뎅 한 그릇에 느껴지는 행복! 사이가 틀어졌던 연인, 친구와 함께 나눠 먹는 한 그릇에서 사랑이 넘쳐나지 않을까요 ^^



어둑한 방 속에서 빛나는 공주의 보물 상자 같은 로얄 쥬빌레 캐로셀!

정말 로맨틱함으로는 우리들의 러브 아이템 회전목마를 따라올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산타가 오기 전에 요정들이 꾸며놓은 에버랜드 꼭 와보세요.!

아름답고 로맨틱한 에버랜드 속에서 새로운 사랑과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답니다♡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여덟번째 이야기

[블랙의 귀환] 8화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태극'이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제가 보고싶진 않으셨나요? ^▽^

지난 주 '태양'이의 첫 야외훈련 모습을 보셨는데 무척 바빠 보이죠? 저 역시 본격 훈련을 하느라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야외 훈련 '심화학습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보행 훈련에 익숙해지자!


3월초에 첫 야외 훈련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2주가 지났으니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저와 훈련사 선생님은 야외 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열심히 트레이닝 중이랍니다. 


저는 하네스에 적응해서 제대로 착용하고 있지만, 견줄을 이용한 보행도 병행하고 있어요. 직선으로똑바로 잘 걸어가는 훈련은 안내견 보행 훈련의 기초로, 이걸 잘해야 장애물도 잘 피하고 자신감 있게 걸을 수 있어요. 






저희 둘 뒷모습도 이쁘죠? 그냥 제 맘대로 걷는게 아니라 훈련사 선생님을 한 번씩 쳐다보면서 이렇게 걷는 게 맞는지 확인하며 걷고 있답니다.

나중에 안내견이 되더라도 이 점은 무척 중요한데요, 같이 걷는 파트너의 상태를 제가 확인하면서 걷는 연습을 미리 하는거죠. 






멀리서 봐도 저희 둘의 호흡이 잘 맞는 게 보이시죠? 주변에 누가 있든, 어떤 사람이 있더라도 파트너에 집중하면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게 안내견 후보생의 면모랍니다.  ㅎ

 




# 안내견은 방향을 어떻게 바꿀까?


오늘 제가 하는 특별한 훈련은 '방향전환' 훈련입니다. 안내견이 직선으로 걷다가도 같이 걷는 파트너가 "오른쪽으로"라고 명령어를 하면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는데 미리미리 그런 명령에 대해 연습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제일 처음엔 저도 어떻게 오른쪽으로 도는지 어리둥절했거든요. 차근차근 배워 보았습니다.  


제일 처음엔 훈련사의 위치가 중요한데요, 개의 앞발쪽에 위치했다가도 훈련견의 뒤쪽으로 이동한뒤 오른쪽으로 방향전환이 쉽도록 공간을 열어줍니다. 이미 훈련견은 견줄 훈련(견줄을 살짝만 당겨도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는 훈련)이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간단한 힌트 동작에도 그에 반응해서 방향전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점차 훈련이 심화될 수록 훈련사가 방향전환에 대한 행동 힌트를 서서히 줄여가면서 순수한 명령어에만 반응해서 움직이도록 훈련하게 됩니다. 


복잡한가요? 사진으로 보시면 더욱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훈련견의 뒤쪽으로 움직인 다음 견줄을 이용해 살짝 오른쪽 방향으로 당기면서 한 걸음 내디디면 오른쪽으로 공간이 생기고, 이 빈공간을 보고 훈련견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방향 전환이 되는 과정입니다. 물론 이때는 훈련사의 폭풍 칭찬이 이어지겠죠 ^^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명령어와 함께 훈련하면 오른쪽으로의 방향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다시 한 번 옆에서 자세히 볼까요?

앞쪽으로 가다가 발을 한 발 오른쪽으로 '착', 빈 공간으로 슬며시 도는 거죠. 참 쉽죠?^^







사실 그냥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저처럼 센스가 있는 훈련견이니까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흠 흠..


반대로 왼쪽으로 돌 때에는 첫 훈련사의 위치를 훈련견의 앞발쪽에 놓은 다음 견줄을 이용해 같은 원리로 방향전환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때 명령어를 왼쪽으로 돌 때는 "왼쪽!"으로 짧고 간결하게 하고, 오른쪽으로 돌 때는 "오른쪽으로~"라고 길게 붙여서 훈련견이 잘 구별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 훈련 중에 다른 개를 만나면?


훈련을 위해 길을 걷다보면 보행을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다른 동물들, 특히 개나 고양이가 있습니다. 


오늘도 걸어가다가 저기 멀리서 낯선 눈길을 느꼈어요. 진돗개인 듯 한데 저 친구도 저를 알아채고 의식하는 것 같네요. 잘 생긴 건 알아가지고... 훗





이럴 때 훈련견이 해야 하는 가장 좋은 반응은 '무덤덤' 한 상태입니다. 너무 무딘 성격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시각장애인과 걸을 때마다 다른 개들에게 일일이 반응하면 제대로 걷기도 힘들거든요.

 

그래서 제일 좋은 반응은 '무덤덤'... 말하자면 '뭔가 지나갔나' 하고 여길 정도로 큰 동요를 하지 않는 게 좋은 리액션이죠. 저 역시 잠깐은 진돗개 친구를 봤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고개 돌려 제 갈 길을 갔더니 훈련사 선생님이 폭풍 칭찬을 해줍니다. 


"잘했어, 태극아!!"


칭찬 받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에도 이렇게 해야겠다 하고 또 한 번 기억하게 되죠. 이런 훈련이 반복되면 점점 더 다른 개들이나 동물에 덜 반응하고 놀라지 않게 되는 원리랍니다. 

 




# 둔턱 훈련, 이젠 문제 없어요


지난 번 태양이도 보여드린 둔턱 훈련도 이어집니다. 이제는 자신감 있게 둔턱이 나타나면 눈으로 살피고 50cm 정도 전에 속도를 줄여서 내림턱에 딱 서게 되는데요, 멀리서 걸어오면서 저기 쯤 서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 때마다 이어지는 칭찬.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점점 더 훈련과정에서 '둔턱에서 서는'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한 번 더 했을 때도 여지 없이 둔턱에서 스톱!!! 역시 쏟아지는 훈련사 선생님의 폭풍 칭찬에 기분 좋아지네요. 역시 칭찬은 고래도, 아니, 안내견도 춤추게 한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오늘 제가 제대로 훈련을 했는지 훈련사 선생님도 기분이 좋은가 봐요. 


"정말 잘했어 태극, 내일도 또 잘해보자!!!"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신있어요. "


온몸으로 칭찬과 격려를 해주니 저 또한 기쁜 맘을 감출 수가 없네요. 훈련사와 훈련견은 이렇게 하루 하루 서로를 격려하며 완성된 안내견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늘 제 훈련을 보신 소감은 어떠셨어요?

함께 지켜보셨듯이 한 마리의 안내견은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지진 않거든요. 저와 같은 훈련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씩 배워 가면서 듬직한 안내견으로 자라나게 된답니다. 


다음 주도 훈련견들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2.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로운 기자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를 일찍 만나고 왔습니다.



에버랜드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운 날씨 때문에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겨울이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무척 기대되는 곳입니다.


바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에버랜드 정문을 들어서면 항상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매직트리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이 '거대 브로콜리'는 밤에 봐야 더 멋있다죠? :)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캐럴과 크리스마스트리들 그리고 산타로 변신한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까지, 아직 11월임에도 내일 당장 크리스마스일 것 같은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에는 매일 오후 3시에 화이트 X-Mas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어요.





퍼레이드는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거로 생각했던 저는 사실 취재 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평소에는 그저 지나쳤던 퍼레이드를 관심을 갖고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신나는 캐럴과 예쁘고 귀여운 산타들의 율동까지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어느새 아이들보다 더욱 신이 나서 몸을 흔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 실컷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다리던 에버랜드의 밤이 왔습니다.



10월까지 8시에 시작했던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운영시간 변경으로 인해 7시부터 시작합니다.



봄이면 튤립으로, 여름이면 장미로, 가을이면 국화로 만발했던 포시즌스 가든은 꽃만큼 아름다운 불빛들의 향연으로 가득했습니다.




에버랜드의 겨울은 풍성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저녁이면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환상의 나라로 변신합니다.



포시즌스 가든과 별빛 정원 사이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생겼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레니&라라의 교대식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여전히 아름다운 음악 분수에서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문 앞 매직트리는 아까보다 더욱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행복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아직 11월이지만 먼저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In 에버랜드!! 


특히 연인끼리 함께 온다면 추운 겨울도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판타지 속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

에버랜드에 겨울 신상이 떴다! (귀욤주의)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에버랜드의 따끈한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온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손승은입니다. 벌써 2014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랜드에 다양한 겨울 상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100마디 설명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듬~뿍 담아와 봤습니다. 저랑 같이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


  


  

반짝반짝 아름다운 트리가 반기는 이곳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한창인 장미원 앞 '르네상스 샵'입니다.

  

 


다양한 쿠키와 초코렛, 사탕도 크리스마스 선물 컨셉으로 변신!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행복한 맛있는 선물이 가득합니다.


 

  

추운 날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아이들을 위한 모자, 외투, 장갑, 귀마개, 손난로 인형 등 귀여운 방한용품도 판매중입니다.


다양한 의상과 소품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로잡기 충분한 아이템들로 가득하지요.

 

      

 

 


 

빨간색 귀마개를 한 펭귄과 사막여우 인형은 트리 옆에 두면 더욱 빛이나는 장식이예요. 저희 집 트리옆에도 쏙!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 캐릭터 상품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아이는 책가방에 매일 넣고다닐 레니 일기장과 파일을 골랐네요.

  

 

 

크리스탈 트리, 크리스마스 장식, 산타할아버지 스노우볼까지... 몽땅 구입하고 싶은 맘을 꾹 누르고~ 다음 쇼핑 코스로! 



 



 

에버랜드 캐릭터 종합 매장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귀여운 인형과 방한용품 그리고 앙증맞은 트리와 장식들, 알록달록 시선을 확 끄는 인테리어 용품까지 발을 뗄수 없게 만드는 곳이랍니다.


쇼핑하느라 폐장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네요.^^;

 

 






귀여운 귀마개, 손난로 인형 그리고 캐릭터 장갑을 득템하고 이제 본격적인 에버랜드의 겨울 밤을 즐기러 고고!!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에버랜드 선물숍에서 멋진 크리마스 준비하세요~ 

  

 

참, 매직트리 근처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라인 프렌즈 스토어도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는 사실은 상품 매니아 분들에게는 또 다른 팁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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