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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

에버랜드는 지금 크리스마스 트리의 숲♣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경록입니다.

벌써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네요. 한달만 있으면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데요,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거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를 들어서게 되면 바로 만나는 거대한 매직트리도 겨울분위기를 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갈아 입었네요.


하~얀 눈보라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보따리... 크리스마스 하면 이런 것들이 연상 되시지는 않나요?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의 진짜 볼거리는 이것만이 아니라는 점! 



쨔잔~ ! 바로 올해 겨울에 또 하나의 명물이 될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입니다.


다양한 장식들을 품은 크리스마스 트리들로 새로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사람 키의 두 배는 될 법한 큰 트리들에는 각자의 트리마다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꾸며진걸 볼 수 있습니다. 위 트리에는 연인들의 사랑을 위한 하트들이 보이시나요? 



겨울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는 장식들도 걸려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은색의 반짝반짝이는 장식들이 탐나네요~ 



또한 트리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가 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트리들 사이에 걸어보니 밖에서 보는것과는 또다른 느낌이 드네요. 트리들로 가득~ 채워진 거리.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풍경 같아 이색적이었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짜 묘미는 불이 들어온 빛나는 트리겠지요? 밤이 찾아오고 불이 들어오면 트리 스트리트의 진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수천개의 불빛이 켜지고 트리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다들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네요. 



불이 빛나는 트리 사이로 만든 길을 걸으면 낮과는 또 다른 오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양 옆으로 트리들이 반짝반짝이고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진짜로 보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주말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들 사이에서 사진들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들끼리 그리고 친구들끼리, 심지어 외국인분들도 감탄을 하면서 보고 사진 찍고, 그렇게 추억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세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


▶ 시간 : 2014년 11월 6일 ~ 12월 31일 (오픈부터 클로징까지 계~속 관람 가능^^)


▶ 장소 : 에버랜드 글로벌 페어 지역 “뽀로로 3D극장” 앞 



기자가 전하는 팁 


해가 지고 나면 많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야경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얼굴도 나오는 기념사진을 찍는건 불이 들어오고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5시 ~ 6시 30분 사이가 사진찍기에 좋은 시간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