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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6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0.

벚꽃나무 아래 7살 아들과 데이트~ @용인에버 벚꽃축제!


유치원 등원 길에 만난 벚나무를 보며

 

"엄마,

벚꽃 보러 에버랜드에 가야겠어요.

6살 때 에버랜드 가서 버스 타고~

벚꽃 구경 갔잖아요."


작년에 갔던

'2017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억하고 있는 우진이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2018 용인에버 벚꽃 축제'를 찾았습니다!


(2017 용인에버 벚꽃 축제의 추억

>> http://witheverland.tistory.com/1716)


뭐니 뭐니 해도 용인에버 벚꽃 축제의 시작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기는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를 마치고

도착한 에버랜드 정문.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호암호수 쪽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호암호수 앞산 벚꽃 동산 보이시나요?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네요!


"엄마,

산에 벚꽃 눈이 내린 것 같아요~ ^^"

 

 


벚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서

절로 미소가 나는 7살입니다. 



보이시나요?

벚꽃이 만발한 벚꽃 터널입니다.



배구 홀릭쟁이 아들은 벚꽃 앞에서도

열정적으로 강력스파이크 중입니다!



멋지게 포즈도 한번 잡아볼까요?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벚꽃 동산과 호수에 비친 모습까지~

 

"우와~~~우와~~~"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추임새가 계속 들리네요!


이렇게 예쁜 곳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지요?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벚꽃 인증샷 이벤트>가

같이 진행 중이네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과 이용권이

펑펑 쏟아지니~

저도 도전!!


"엄마~

이거 작년에 있었는데 기억나요?"

작년 벚꽃놀이 왔을 때를 기억하고 있네요!


 

'EVER LASTING

BLOSSOM FESTIVAL'

 

레터링 간판에

쓰윽~~ 포즈 잡는 7살. 

 

 

 



<용인 에버 벚꽃 8경>의 위치를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엄마, 벚꽃 반지에요."

 


떨어진 벚꽃을 손에 올려서

벚꽃 반지를 만들어서 보여주네요~


 

 

 


벚꽃 길을 걷다가

고개만 싹 돌려도 이런 풍경이!


이거 실화인가요??ㅎㅎ 


 


벚꽃 동산 앞 벚꽃링~

살포시 뒤에 서서 찰칵찰칵!


 

 

벚나무 위에서 바라본 우진이의 모습입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벚꽃 액자'


살짝~ 액자 위에 올라가면

바로 멋진 벚꽃 액자 완성!


 


바로 옆,

'벚꽃에 빠지다'에서도

인증샷 남겨야겠죠^^  


 


벚꽃 구경에 신이 난 7살.

 

"엄마, 내가 벚꽃이랑 찍어줄게요~ ^^"

 

세상 진지하게~ 사진을 찍어주네요!


 


낮은 담벼락 앞 벚나무 아래

살짝 서 있기만 해도! GOOD! 


 


벚나무 아래

7살 아들과 즐거웠던 데이트.

 

지금까지~~

용인에버 벚꽃축제였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6.

누가 꽃이게? 튤립속에서 봄을 한 컷에 담다

3월, 따스한 봄을 맞아!

에버랜드 튤립 축제 꽃에 빠지다!


에버랜드의 튤립이 가득한!

매지컬 튤립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사진기만 들고

아무렇게나 셔터를 누르면!

액자에 바로 걸어도 될 만큼

멋진 사진들이 가득 담기는 곳!



매지컬 튤립 가든에서는

단순히 꽃 만 보는 것이 아니에요!!

두 가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답니다!


# 포토 원더랜드

● 소요시간 : 20분

● 공연시간 : 12:00 12:30 16:00 17:00 17:30 (총 5회)


통통 튀는 봄의 요정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정말 재미있는 춤과

특이한 요정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커다란 에버랜드 글씨가 쓰여 있는 곳

앞이 바로 무대에요!



통통이 아저씨도 등장합니다.

두발로 동시에 뛰어다녀요!

시선 집중 ★



기어가는 달팽이 언니도 지나갑니다!



뜀뛰기 아저씨랑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손이 네 개라서 하이파이브를

어느 손에다 해야 할지 고민이더라고요^.^


# 플라워 하우스 깨우기

● 소요시간 : 30분

● 공연시간 : 12:00 12:30 16:00 17:00 17:30 총 5회

● 장소 : 포시즌스 가든, 플라워 하우스 내부


딸랑딸랑~ 종을 울려서!

플라워하우스에 사는 꽃의 요정을 깨워주세요!



플라워 하우스 앞에서 캐스트 언니들이

종을 나누어 줍니다!


종을 받고 입장을 하면

자는 요정과 할아버지가 계세요.



쿨쿨 자는 할아버지 요정,

우리는 종을 흔듭니다!!


딸랑딸랑~



끔벅끔벅 눈을 비비며 일어나시는

귀여운 할아버지 요정님...



그리고, 천장을 봐주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것..!



그리고 우리만의 이벤트 

# 행복한 포토존~~!



행복했던 두 번의 튤립 나들이~!! 

여러분들도 꽃이 나인지 내가 꽃인지 모를

동화의 나라 에버랜드로 초대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6.

에버랜드 동물원에도 봄날이 찾아왔어요♧

튤립도 피어나고

신나는 마음도 피어나고

우리의 중간고사도...(눈물)


그래도...

에버랜드가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안 와요 ㅠㅅㅠ



에버랜드에는 예쁜 튤립만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 친구들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사진 찍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벚꽃 아래 새초롬하게 돌아앉은 사막여우^▽^


사진 찍는 각도를 아는 것 같죠?



이렇게 에버랜드 곳곳에는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봄이 찾아온 에버랜드에서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항상 단체로 몰려다니며 

호기심 많은 코아티 친구들도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이 친구들도 벚꽃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걸까요?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곳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코아티 친구들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 사진 속 친구는 사람 친구고요 >_<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새' 하면?


역시 '백조'부터 떠오르는데요~


백조 옆에 자라난 초록초록한 잎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 같아요~



백조 다음으론 홍학(플라밍고)를 만났는데,


이 친구들은 다른 플라밍고와 비교해

훨~씬 붉었어요!! 신기신기



심지어 바로 옆에는 빨간 꽃으로 장식된

하트 모형이 달려서 그런지

넘나 러블리한 것 ㅠ



아니 세상에!!!


에버랜드에 봄이 찾아왔다고

공룡 친구도 에버랜드로 놀러왔어요!!


허헣



물론 그랬다면 더욱 좋았겠지만~허헣


공룡 친구만큼 더더욱 특별한 친구가 있어요!!


바로 작은개미핥기!!


저랑 닮아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친구인데

개미를 찾아다니느라 바쁘네요 ㅇㅅㅇ


먹는 것도 닮았구나 우리는,,,☆



맛있게 먹는 것도
동물 친구들의 놀라운 능력이죠>_<



지금까지 육해공 중에서

'육'과 '공'을 만나봤으니 이번에는~


海로 가볼까요?!


바다의 귀요미 물범과 바다사자!!


정말 봐도 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짤이에요...


특히 물범쓰♡




그에 질 수 없다며 공격적으로

뛰어드는 자카쓰 펭귄쓰!!


가즈아아아아아~~~~~~~~~~~~



사파리월드 앞에 위치한 벅스가든에서도

물속에 사는 친구들을 잠시나마 만날 수 있어요!!


화사한 봄을 즐기며

이색적인 다슬기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종류의 작은 물고기를

만나보며 봄을 즐겨보았어요 >_<



봄을 맞은 동물원 풍경!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6.

호랑이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오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살았던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Tiger Valley)'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로고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과거 맹수사는 아래 사진처럼

깊은 골짜기 너머 멀~리에서

사자나 호랑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골짜기를 메워서

호랑이 친구들을 바로 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은

한국호랑이인데요.


당당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거밸리의 외관 역시


호랑이 클래스에 맞는 기깔나는 모습!




내부도 훨씬 쾌적해졌는데요~


폭포 앞에 땅이 메워져서 

호랑이들이 더욱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요>_<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타이거 밸리 스토리텔링 타임!!!


당연히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날그날 일정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필수★


저는 12시 20분에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 참여했는데요~


인자한 미소가 일품인 

이광희 사육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쨔라잔~)



철창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닭고기를 집어넣고 잠시 기다렸는데요~



어느새 달려와서 먹더라고요!!!


고기를 먹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사육사님이

호랑이의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설명해주시고,

왜 우리가 호랑이를 보호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호랑이들은 발바닥이 전부 지방이라 걸어다닐 때
소리가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세상 신기


확실히 과거보다 규모도 커지고

훨씬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바로 옆에는 호랑이 생태 교육관도

위치하고 있어

호랑이 생태 관람은 물론,

동물보호 교육까지

확실하게 배워올 수 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1.

에버랜드 VR 어트랙션‘내 점수는요?’


에버랜드에 다양한

VR 어트랙션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에버랜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VR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곳곳의

VR 체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출발~~

 

로봇 VR



첫번째는 로봇VR 입니다.

로봇VR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체험존으로 변신했는데요.


제가 체험한 날은

소프트 운영기간이어서

아주 여유롭게 체험했답니다.



로봇 VR의 스토리는

AI 로봇군단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인데요.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급

로봇과의 대결이 백미입니다.

면을 뒤덮는 큰 보스와의 대결.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으신가요?!



리뉴얼 전 로봇 VR

체험해봤지만 저는 이번이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로봇 Arm 의 움직임이

더욱 다이나믹해진 느낌!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건 더 실감나게,

그리고 회전과 속도감은 더욱 빠르게 느껴져서

기존 로봇vr을 체험하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체험하길 추천합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공중에서 추락하는 느낌은

현실 그 이상으로 심장이 철렁!


#2. 자이로 VR



두번째는 자이로 VR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녀석인데요.


실제로 타보면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뒤집고 또 뒤집고~~

3분간 VR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지요.



자이로 VR의 스토리도 단순합니다.

우주행성에서의 로봇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로봇 VR과 다른 점?!

로봇 VR이 낙하에 의한 스릴이

주요 재미였다면 자이로 VR은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끊임없이

가상현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점이에요.


로봇 VR이 큰거 한 방이라면

자이로VR 은 작은거 여러방!?!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자이로VR

사운드 자체가

머리 바로 뒤에서 쾅쾅

울려대기 때문에


더욱 몰입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사운드에 맞춰서

조명도 계속 바뀌고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더욱 재미있어 보이고요.


다만 VR콘텐츠에 익숙하지 않다면

살짝 멀미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만 극복한다면

최고의 VR 어트랙션!

 

#3. VR어드벤쳐


앞에 VR 어트랙션이

탑승형 체험이었다면

VR 어드벤처는 관람형 체험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관람형이라기보다는

훨씬 리얼하고 다이나믹한

체험이라는것인데요.


삼성 기어 VR

4D체어의 조합으로

아주 스릴 있는 VR

즐길 수 있습니다.


VR 어드벤처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T 익스프레스 탑승 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극장처럼 생긴 장소에

여러명의 인원이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곳이에요.



이 곳에서 오후 5시 이전에는

다이나믹 에버랜드 VR을 체험할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무시무시한

호러메이즈 VR을 체험할 수 있어요.


다이나믹 에버랜드에서는

T 익스프레스의 77도 낙하구간,

썬더폴스의 백드롭 구간


그리고 로스트밸리의 동물 친구들을

바로 눈 앞에 있는것처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 VR은 진짜ㅠㅠ

현실 그 이상으로 무서운건

말할 것도 없고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VR 입문자라면 꼭

즐겨봐야 할 어트랙션!


#4. 프라이드 인 코리아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도

VR을 체험할 수 있다는건

알고 계셨나요?


이 곳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4D 영상기어 VR, 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로

조선시대 수군의 전투에

참여하여 폭탄도 날리고 ~

화살도 쏴보고~~



VR 체험존에서는 기어 VR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VR을 쓰고 편안한 자세로

몸을 맡기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에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도 없지만 그만큼

재미와 스릴은 살짝 약한 교육용 VR



에버랜드의 VR 콘텐츠는

종류에 따라 유료 콘텐츠도 있는데요.


자이로VR과 로봇VR

유료 콘텐츠로 5,000원이

별도 과금 되는 어트랙션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기다림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 VR 을 이용하신다면

VR어드벤처나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차근차근 익숙해지시것도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1.

에버랜드 최고의 꿀팁을 모아보자! 에꿀모음!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 갈 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오시나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타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은

너무나도 많죠!

 

오늘은

에버랜드를 올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손님 서비스 센터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이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가장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유모차 대여에요!

 

단돈 5,000원에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유모차를 대여해드려요!

 

장애인 손님의 경우,

일반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이 손님 서비스 센터에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놀다 보면,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때가 많죠!

 그럴 땐 여기로 오셔서

충전을 해주세용~!

 

그 밖에도 미아방지 팔찌를 받거나,

ATM과 은행 창구 이용까지!

 정말 뭐가 많죠~!

  


여러분들은 테마파크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단연코 최고의 간식

츄러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추천은

바로 판다월드에서 파는

초코 츄러스녹차 츄러스에요!

 꼭꼭꼭!!먹어보세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정말 눈물나게 맛있답니다!

 

열심히 놀다보면

지치고 힘드시지 않나요??

 

그럴 때

최고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죠!



바로 로스트 밸리 안,

삼성생명 라이프 밸리에요!




이곳에서는

하루 300잔의 무료 음료를 나눠줘요!

 

사람이 엄청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니면웬만하면

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고요!



심지어

파이낸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와서 

그냥 지나칠 뻔 했던 이런 공간에도

할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아요!!

 에버랜드 짱

 

마지막으로 드릴

꿀팁 중 꿀팁은 바로,

하루 에버랜드에서 잘 놀고 집에 갈 때!

 

기념품 샵들 중 가장 인기있는

모나미샵이에요!

 


문 옆에 저 큰 모나미 펜이 보이는

바로 그 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이렇게

DIY(Do It Yourself) 펜을

만들 수 있답니다.

 

8가지가 넘는 색상을 조합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펜을 만들 수 있어요!

가격까지 착한 500원에 말이죠~



이렇게 뚝딱뚝딱

원하는 색을 골라 만들어봐용~

  오늘 제가 준비한 꿀팁은 여기까지입니다!

 

요 꿀팁들 머릿속에 장전하고!

에버랜드로 출발해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1.

우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에버랜드 시간 여행!


꽃샘추위도 물러나면서

스르륵 진짜 봄이 되었어요!!

 

몰랑몰랑하게

따뜻한 날씨가 찾아옴과 동시에

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ㅎㅎ



오늘은 특별히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어요~~

 

어릴 때 항상 연간회원으로

축제 때마다 꼭 놀러 왔던 기억이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도

제 머릿속에 생생히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릴 때는 부모님이

누나와 저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저희 사진 찍어주시기 바쁘셨지만,

 

이제는 누나와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집에서

옛날 사진을 뒤적뒤적 찾아보다가

어릴 때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ㅎㅎ




그래서 옛날 사진 그대로 따라서

똑같은 인물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사진입니다!

 

누나와 저인데요.

제 표정은 도대체 왜 저러고 있을까요?ㅎㅎㅎ

 

1997년도에는 아담하고 작았던 저희가~

 


2018년에 이렇게나 컸답니다!!ㅎㅎ

 

어릴 때의 제 표정도 따라 해봤는데

어떤가요?



1997년도 같은 날에 찍은

두 번째 사진이에요.

 

이 때는 뒤에 보이는

롤링 엑스 트레인이 환상특급일 때였고,

대관람차도 연인들이

필수 코스로 방문했다고 해요.

 


2018년의 에버랜드는

예전과 조금은 달라졌지만

21년전의 모습을

아직도 많이 담고있네요ㅎㅎ

 

구도나 풍차 날개의 방향까지

가장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라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이에요^^




이때는 1995년도!

아버지도 30대 이셨네요.

 

아버지와 누나가

지금의 홀랜드 빌리지 쪽을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ㅎㅎ

 


포시즌스 가든의 동선이나

꽃밭의 위치 등이 많이 바뀌면서

예전과 똑 같은 구도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가장 비슷하게 찍어봤어요.

 

아버지는

전보다 더 나이스해 보이고

누나도 많이 컸죠?

 


이번에는 어머니와 누나에요!

 

아마 옆에 살짝 잘려서 찍힌 유모차는

제가 타고 있던

유모차가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2018년의 모습은

1995년에 비해 정말 많이 바뀐 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에버랜드 터줏대감

페스티벌 트레인은 저 때도

있었던 게 보이네요!

 


저 뒤에는 지금의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보여요!

 

저도 어릴 때

누나랑 많이 탔던 기억이 나는데

2018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018년의 모습은

가든테라스와 차이나문이

위치한 건물이 생기면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보이지 않지만

뒤에 있는 풍차의 모습으로

비슷한 장소임을 알 수 있죠!^^

 


이 사진은

몇 년도인지 날짜가 찍혀 있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 여름 밤의 대축제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기간이었나 봐요.


제가 보기엔 카니발 광장에 있는

무대라는 생각이 들어

누나를 카니발 광장 무대로

데려갔습니다!ㅎㅎ

 

무대에 올라갈 수는 없어서

아래에서 비슷하게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포시즌스 가든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뒤쪽에는

지금은 없어진 추억의 제트열차

현재의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바뀐

바이킹이 희미하게 보여요.

 


2018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여러 조형물들이 생기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들이

만들어져 있어요.

 

하지만 뒤쪽에 건물만 봐도

비슷한 위치라는 걸

다들 한 번에 알아채셨죠? ㅎㅎ




이렇게 저희 가족은

오늘 에버랜드에서의

옛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새로운 추억도 쌓았습니다!

 

우리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추억 쌓기였고

의미 있는 사진이 될 거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ㅎㅎ

 

당연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구요~!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맞네요^^

 

여러분들도 어린 시절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으시다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새로운 추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혹은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에버랜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사진을 남겨보시는걸 추천드리면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0.

튤립 축제처럼 아름다운 60대 청춘의 에버랜드 나들이!

날씨가 좋은 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요즘 튤립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엔 아이들을 데려왔고,

지금은 손주와 함께 왔던 곳.


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또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그대'와 '나'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들의 데이트처럼

우리도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먼저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판다월드였습니다.

에버랜드에 판다가 있더라고요.

 

인형이 아니고 진짜요!


손주가 판다 보고 왔다고 할 때는

인형을 보고 왔으려니 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판다가 있을 줄이야. 


신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야야, 에버랜드에 진짜 판다가 있어!”



놀이기구는 저희 내외가 타기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서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생전 이런 버스는 또 처음이라

기념사진으로 한 장 부탁해서 찍었는데

얼굴이 잔뜩 굳어있네요, 허허.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초원 같은

사파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 버스가 그냥 차가 아니라

물로도 가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군대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에 있었습니다.


물로 들어가는 순간

"어어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랑 올 땐 아이들만 찍어주고

우리 사진을 안 찍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처음에는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나 어색했습니다.


항상 아이들 손만 잡았던지라,

이렇게 단순히 손만 잡기도

얼마나 어색하던지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여기에서 우리들의 사진을

득 남기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도 썼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런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선글라스 껴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에버랜드까지 왔으니까 해보는 거죠.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진

꽃 정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즈가 나옵니다.


이렇게 단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게 언제였더라,

설마 신혼여행 때 이후로

처음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둘이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띠 처음에는 왜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잘 했구나 싶었습니다.


중년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면 이런 거 하나씩 해봅시다.


아이들은 엄청 튀는 것도 많이 하던데,

우리네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죠.

토끼랑 호랑이 귀 정도면 귀엽지 않습니까?



봄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다더니.

 

같이 손잡고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걸으니

 20대 그 시절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그리고 단둘이서 걷는 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무리는 가든테라스.

한창 걸었으니,

당 충전을 해줄 시간입니다.


달달한 케이크 두 조각을 사서,

그대와 내가 나눠 먹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면

나 한입, 너 한입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지던 케이크가

오늘은 아주 여유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튤립정원이 아름다워서,

달콤한 케이크가 맛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쁘게 살았더니 아이들도 다 크고,

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시간이 흘러서

이제 집에는 다시 당신과 나만 남았군요.

 

그게 겨울처럼

쓸쓸하고 외로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처럼 아름답게,

오늘 우리는 그대와 내가 되어봅니다.

 

 

※ 위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최유정 기자의 아버지(최원유氏, 62세)가

직접 작성한 튤립축제 체험기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5.

에버랜드 튤립축제, 꽃 속에 빠지다 #꽃빠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어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튤립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다녀와서,

저는 #꽃빠~~~ 가 되었는데요.

꽃빠는 꽃에 빠지다 라는 신조어에요 :D


얼마나 예쁘면 꽃빠가 되었는지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진으로 맛보기 좀 보실래요?



확실히 봄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주말에야 원래 많았지만,

평일에도 이제 사람이 엄청 많네요!


만약 사람 없는 평일을 노리고 싶다면

화/수/목 오전을 공략하세요.

월요일과 특히 금요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매직트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눈에

딱 띄었던 건 바로 매직트리!

매직트리는 만인의 포토존이에요!

어떻게 찍어도 예쁘죠~


게다가 이젠 크리스마스 모습은 사라지고

나비와 꽃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큰 나무인데, 꽃들이 피어 있는 모습을

처음 봐서인지 정말 신기하고 예뻐요!


#. Marche aux FLEURS

(마르쉐 오 플뢰르)



매직트리 바로 앞에는

Marche aux FLEURS가

새로 오픈되었어요!


봄을 판매하는 플라워 마켓 컨셉으로

포토 스팟들이 숨어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장소이기도 해요.


입장하면 제일 처음 만나는

봄의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



튤립축제는 단순히

많은 꽃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고요.

각각의 컨셉에 알맞게 스토리가 있으며,

그 분위기를 너무 잘 꾸몄어요.


러블리 하면서도 로맨틱한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야성의 남자들도 순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이렇게 꽃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당연 인생샷!!!


워낙 예쁘게 꾸며놓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있으니

비싼 카메라 필요 없이 폰 카메라로만

찍어도 사진이 무지 잘 나오는

포토존들이에요.


#. 포시즌스 가든 :: 

매지컬 튤립가든



에버랜드 입구에서

마르쉐 오 플뢰르를 구경하며

봄내음 맛보기를 즐겼다면


본격적인 봄을 즐기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으로 내려오세요.


매지컬 튤립 가든으로 변한 라라마을은

상상도 못 할 만큼 예쁜 동화 속

나라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끝도 없는 색색의 장미가

펼쳐져 있는 매지컬 튤립 가든!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튤립 종류를 볼 수 있고,

봄이라는 봄의 색은 모두

에버랜드로 온 것 같아요.


이 느낌이야말로

진정한 꽃빠 라고 할까요!?



여기는 동화 속 라라의 마을로,

라라의 마법을 통해

크고 작은 조형물들이

생겨난 공간이에요.


미니어처 효과를 활용해

찍으니 더 새로운 느낌이 나네요!


그래서 이 곳에는

라라의 친구들이 사는 마을,

플라워 하우스, 플라워 카들이 있고요.


라라의 작업실에는

팔레트와 꽃으로 그린

그림들도 있어요!



높은 곳에서 촬영하니,

정말 라라네 놀러 온 손님들 같아요.

카메라나 열기구, 그리고

대형 장미꽃들만 봐도

어느 정돈지 크기가 짐작 가시죠?



꽃을 잔뜩 짜놓은 듯한

물감 조형물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라라의 물감과 팔레트를 보면

진짜 너무 예뻐 죽겠어요!!!!

다들 여기서 심쿵!!!

아니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라라의 팔레트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T-T

여기서 사진 50장은 넘게 찍은 것 같아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라라마을은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오는지

친절하게 스팟이 표시되어 있어요.


서서 찍는 위치는 물론, 어떤 자세로

어떤 구도로 찍으면 예쁜지도

안내되어 있어서 포시즌스 가든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고,

모두 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그 넓은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매지컬 튤립 가든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에요.


플라워 하우스는 정원부터 집 안까지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고요.

하우스 안에는 예쁜 요정도 살고 있어서,

요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플라워 하우스 주변으로는

플라워 카도 준비되어 있고,

정원에서의 예쁜 사진은 물론

피아노까지 있어서,

진정한 튤립축제를 만끽할 수 있어요.


꽃들이 워낙 예쁜데

그 속에 있다 보니까,

나까지 괜히 예뻐지는(?)

효과가 엄청나요…!



플라워 하우스 안에는

요정들이 자고 있는데요.

종소리를 울려주면

이렇게 요정들이 깨어납니다.


그런데… 요정…

진짜 요정인가요.

왜 이렇게 요정님이 예쁘시죠…?!

아... 요정이니까!?..!



시간마다 라라마을에 사는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러 나타나는

포토타임! 포토 원더랜드도

굉장히 맘에 들었던 퍼포먼스입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괜스레 저도 사진을 많이 찍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보일 때마다 사진을 찰칵찰칵~


요정님들과 셀카도 많이 찍었는데,

저보다 너무 잘생기셔서…

제가 오징어 된 바람에

사진은 차마 못 올리겠네요.


저 덕분에 라라마을의

오징어 캐릭터가 새로 탄생…ㅎㅎ


#이솝빌리지



이렇게 매지컬 튤립 가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입구로 다시 향하는 순간,

눈에 띄는 게 딱 보이실 거에요.

바로 이솝빌리지 포토 스팟!



언제나 봐도 예쁜 이솝빌리지 우산들은

화려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놓치고 가시면 안 돼요~

올라가는 길에 이솝빌리지가 항상 보이니깐

잠시 들려서 사진 찍고 가도록 합시닷.



사진으로 먼저 살펴본

에버랜드의 봄, 튤립축제


말 그대로 한 번 다녀오는 순간

여러분은 #꽃빠 가 되실 거에요~

원래 저도 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지금 완전 푹 빠져있어요.


너무 좋은 날씨, 너무 좋은 지금

에버랜드에서 튤립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시길 바라요!

인생샷 많이 남겨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4.

살랑살랑, 에버랜드의 새로운 봄 메뉴 출시!


살랑살랑 에버랜드에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서

갑자기 급 봄이 오는 바람에

에버랜드 튤립 축제는 벌써부터 시작이랍니다.

 

벌써 꽃이 활짝 피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매직 트리가 예쁜 꽃으로 바뀐 걸 보고서

“아, 진짜 이제 봄이 왔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튤립 축제가 시작되면서

꽃뿐만 아니라,

새로운 봄철 신메뉴도 등장했어요!


먹을 것! 하면

그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제가

에버랜드의 봄 메뉴를

직접 맛보기 위해 출동했답니다.

 

어떤 봄 메뉴들이 생겼는지 함께 살펴보고

대리만족 해보시길 바라요 :D



에버랜드의 봄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는

가든 테라스로 향하면 되는데요.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는

맛있는 피자와 소시지 등,

맥주와 함께하면 맛난 요리들이 많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카페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커피나 빙수, 디저트까지 함께 할 수 있어요.



제가 여기서 맛볼 봄 메뉴는


1. 포시즌스 가든 고르곤졸라

2. 3종 케이크 디저트

3. 유자를 품은 히비스커스 에이드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맛도 맛이지만 이 봄메뉴들의

비쥬얼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밖에서

메뉴판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던데,

빨리 만나보러 갑시다 :D



#

포시즌스 가든 고르곤졸라

 


첫 번째 제가 맛보았던 건 고르곤졸라인데요.

일반 고르곤졸라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죠?

 

직사각형 모양에,

들판과 꽃이 치즈로 데코되어 있어요!!

마치 액자 같다고 해야 할까요?



먹기 좋게

직사각형 핑거푸드 크기로 잘라져 있고요.

한 조각식 손으로 떠먹으면 꿀맛

아이들이 나눠서 먹기 딱 좋은 크기에요!


고르곤졸라 위에 올라가 있는 나비 모양의 쿠키는

부드러운 피자 사이에 재밌는 식감을 줘서 좋았어요.



이렇게 한 조각 떼어서

달달한 꿀에 찍어 먹어야

고르곤졸라의 완벽한 맛! 탄생!

특히 치즈가 쭉 따라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만큼 뜨겁고 치즈가 잘 녹아 있어서

진정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블루치즈부터, 모짜렐라 체다치즈 등

다양한 치즈들이 어우러지면서

마치 꽃동산에 온 플레이팅까지…

특히 튤립 모양 치즈 넘나 예쁜 것



#

깡총 토끼 케이크

 


3가지 디저트 케이크 중

제가 제일 먼저 맛을 본 건

깡총 토끼 케이크에요.


진짜 케이크 시리즈 딱 보자마자,

친구들끼리 난리가 났습니다.


“이걸 어떻게 먹어…?”

“말이 돼???”

“헐… 이거 인형 아냐?

먹는 거 맞아?”


제가 봐도 정말

너무너무 너무 예뻤거든요.

 

케이크를 먹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아파오고 막…ㅠ



, 실환가요?


진짜 엄청 유명한 고급 디저트 집 가야지만

볼 수 있는 퀄리티의 케익이에요.


아직 맛은 보지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맛있고도 남았습니다.

 

그냥 마냥 즐겁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제대로 먹기 위해 양쪽에 있는

깡총 귀를 손으로 떼어냅니다.

 

초콜릿인데, 입에 넣으니 달달달,

부드럽게 쑥 녹아요.



그리고 가슴 아프지만 반으로 컷팅 T-T

 

부드럽게 쓱 갈라지는 느낌이

진짜 뭐랄까요, 탱탱?

 

부들부들 탱탱? 이런 느낌이에요.



반으로 쓱 갈라놓으니,

안에 꽉 꽉 채워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입에 쏙 넣어 맛을 봤습니다.


겉은 푸딩으로 감싸져 있고요,

안에는 상큼한 유자 맛이 강하게 나는데

달달한 푸딩과, 상큼한 유자가 어우러지니,

맛 조화가 딱 좋답니다.

 

진짜 토끼처럼 깡총깡총 상콤상콤

그런 느낌이 딱 나네요!



#

플라워 하트 케이크

 


커플이라면 꼭꼭 먹어봐야 할

플라워 하트 케이크

요건 그냥 심장 어택입니다…


새빨간 모양의 하트가,

정열적으로 보이고!!

마찬가지로 탱탱한 푸딩의 식감이

진짜 하트를 녹여버리는…ㅜㅜ


거기에 센스있게 식용 꽃까지!



엄청 예뻐요.

진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하트 케이크에요.



하지만 플라워 하트 케이크도

피해갈 수 없는 반 가르기…

심쿵…

 

“하트가 쪼개지고 있어!!!”


뭔가 친구들끼리 있는데,

다들 “어~~~~ㅠㅠ”하는 함성이…



플라워 하트 케이크는 딸기잼 맛이 어우러져

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 저격!


토끼는 귀여운 케이크였다면,

얘는 정말 사랑스러운 케이크 느낌이네요!



#

내 친구 곰돌이 케이크

 


내 친구 곰돌이 케이크에요.

 

이름이 왜 내 친구 곰돌이일까

생각해 봤는데

이렇게 생긴 친구가

주변에 많은 것 같기도…ㅎㅎ



곰들이의 매력은,

딱 봐도 느낌이 오시죠?

달달달, 디저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단맛!

초콜릿으로 감싸져 있어요.


아까 다른 케이크들은 겉이

푸딩으로 만들어졌었는데

곰돌이는 초콜릿으로 감싸고 있어

식감도 좋아요.



반을 갈라보면,

안에 유자가 들어있는데요.

깡총깡총 토끼 케이크보다는

약간 신맛이 덜해서

달달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디저트 맛으로는 가장 딱

신&단맛의 조화가 아닌가 싶어요!



#

유자를 품은

히비스커스 에이드

 


먹기만 하면 아주 아쉽죠
마지막으로 디저트에 가장 어울리는
히비스커스 에이드 한 잔 캬~!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 차로도

많이 마시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은데요,

 

유자를 품은 히비스커스 에이드였죠!


아래 유자를 가득 품고 있답니다.

그래서 왼쪽 오른쪽 슉슉 흔들어주면

유자와 함께 어우러진

히비스커스 에이드를 맛볼 수 있어요.



상큼한 맛과, 시원한 탄산 감의 에이드가

마무리를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에버랜드의

새로운 봄 메뉴들을 맛보았는데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고,

상큼한 봄맛을 제대로 살리는 바람에

저와 친구들의 마음을 쏙 쏙 사로잡았어요.


이건 맛도 맛이지만,

보는 즐거움이 정말 커서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라는 것이

우리 결론이었습니다.


아마, 음식이 나오는 순간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ㅎㅎ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맛난 봄 메뉴 맛보러 가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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