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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4. 16.

호랑이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오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살았던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Tiger Valley)'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로고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과거 맹수사는 아래 사진처럼

깊은 골짜기 너머 멀~리에서

사자나 호랑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골짜기를 메워서

호랑이 친구들을 바로 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은

한국호랑이인데요.


당당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거밸리의 외관 역시


호랑이 클래스에 맞는 기깔나는 모습!




내부도 훨씬 쾌적해졌는데요~


폭포 앞에 땅이 메워져서 

호랑이들이 더욱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요>_<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타이거 밸리 스토리텔링 타임!!!


당연히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날그날 일정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필수★


저는 12시 20분에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 참여했는데요~


인자한 미소가 일품인 

이광희 사육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쨔라잔~)



철창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닭고기를 집어넣고 잠시 기다렸는데요~



어느새 달려와서 먹더라고요!!!


고기를 먹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사육사님이

호랑이의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설명해주시고,

왜 우리가 호랑이를 보호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호랑이들은 발바닥이 전부 지방이라 걸어다닐 때
소리가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세상 신기


확실히 과거보다 규모도 커지고

훨씬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바로 옆에는 호랑이 생태 교육관도

위치하고 있어

호랑이 생태 관람은 물론,

동물보호 교육까지

확실하게 배워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