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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몽키밸리에 새 식구가 태어났어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희윤입니다.


온천 목욕하는 원숭이, 타워 건너는 오랑우탄 등 다양한 유인원들이 살아가는 유인원들의 세상 

에버랜드 '프랜들리 몽키밸리'^^ 


얼마전 몽키밸리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세계적 멸종위기 동물인 '오랑우탄'의 새끼 탄생 소식입니다.


지금부터 귀여운 우리 새끼 오랑우탄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지난 봄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었던 황금원숭이의 출산 소식! 자이언트 판다, 래서 판다와 더불어 중국 3대 국보급 동물이며, 손오공의 실제 모델안 '황금 원숭이'의 출산 소식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 서식하며 '숲속의 인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오랑우탄 출산소식이 몽키밸리를 뜨겁게 달구었어요~ 이번 새끼 오랑우탄의 탄생!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에버랜드에서도 귀한 암컷 오랑우탄으로써 현재 몽키밸리 內 오랑우탄 전시장에서 엄마 오랑우탄 '복란이'와 함께 만나보실수 있는데요~ 


복란이가 오랑우탄으로는 고령이지만 아주 건강한 새끼를 출산하였습니다.


 

에버랜드는 그 동안 황금원숭이, 두루미, 백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들의 번식에 성공해왔는데요.


이러한 성과는 에버랜드 동물원만의 뛰어난 동물관리 시스템과 사육사들의 진심어린 노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겠죠? 그래서 매일 유인원들과 동거동락 하시는 몽키밸리 유인원 담당 사육사이신 송영관 사육사님을 만나보았어요~^^ 



사육사 님에 따르면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30cm 남짓 키에 몸무게는 1.8kg의 건강한 암컷입니다~!


그 동안 엄마 '복란이'가 출산한 새끼는 모두 수컷(폴리, 알리)이었는데요~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암컷 특성에 따라 온순하여 엄마를 잘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엄마 ‘복란이’ 는 육아의 부담이 예전보다 덜하다고 해요.

 

또 사육사 님은 바로 옆에서 무리 생활을 하는 침팬지들과 달리 오랑우탄은 단독 생활을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6세 어린이와 비슷한 70~80 정도의 아이큐를 가져 다른 유인원들에 비해 번식을 위해 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먹이를 주는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무료함을 줄여주는 한편, 출입을 최소화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요, 체계적인 영양 관리 등 오랑우탄 번식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해요~



오랑우탄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 협약에서 정한 멸종위기 등급 1등급으로 많은 보호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그 만큼 새끼 오랑우탄의 탄생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이번 취재를 통해 오랑우탄의 특성을 살린 오랑우탄 타워 및 서식환경, 대를 이어 내려오는 사육사 분들의 노하우와 지극한 정성이 새끼 오랑우탄의 탄생으로 이어진걸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멸종위기 동물들의 종 보존을 위한 에버랜드 동물원과 사육사분들의 노력은 계속되겠죠?^^



 

복란이와 새끼는 몽키밸리의 인기스타로 많은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는데요~ 


자나깨나 아기를 꼭 안고 있는 ‘복란이’의 모습에서 오랑우탄의 모성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엄마 오랑우탄이 새끼 오랑우탄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수유하는 모습이 사람과 똑같은게 참 신기하죠?ㅎㅎ 


여러분도 이렇게 귀여운 새끼 오랑우탄의 탄생! 함께 기뻐해주시고요~ 건강히 무럭무럭 쑥쑥 자라 오랑우탄 타워를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을 함께 기다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8. 25.

한 여름 밤의 꿀 같은 '썸머 비어 카페'

벌써 여름의 끝자락이네요!


지난 8월 23일은 24절기중 하나인 처서였는데요,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녁에는 날씨가 시원해서 친구들과 밖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가 많아지기도 하죠!


요즘같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에버랜드의 노천카페에서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여러분 에버랜드 ‘별빛 요정의 비밀 정원’ 속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아주 로맨틱한 노천카페가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바로바로 '썸머 비어 카페'!!!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과 커다란 나무! 별빛 요정의 비밀 정원에 오시면 이렇게 신비하고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밤이 되어 어두워질수록 그 아름다움은 점점 더 해져간답니다





에버랜드의 '썸머 비어 카페'에는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바와 분위기 좋은 카페 테이블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은은한 초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족, 연인이 함께 마주보고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면 이만한 행복이 또 없을 것 같았습니다.



노천카페는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주말은 오후 2시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 토요일에는 7시쯤 되니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조금 서둘러도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한 카사바칩과 프레즐 모양의 과자, 견과류 등 맛있는 마른안주 거리와 칼스버그 맥주 한잔씩!


‘캬아~’


날씨 좋은날이 더욱 완벽해지는 순간이죠!! ^^





모두들 행복한 표정으로 도란도란 즐겁게 대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포시즌스 가든은 반짝이는 조명들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요정 여왕의 성에서는 신나는 뮤직 라이팅 쇼까지..!


로맨틱한 분위기에 많은 솔로들이 커플이 되어 나가지 않을까요?


한 여름 밤의 꿀~같은 별빛 요정의 비밀 정원에서의 '썸머 비어 카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번 와 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을 거에요! ^^









STORY/에버툰 2014. 8. 22.

[에버툰 37화] 넌 무슨 형이니?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 에버툰 지난 화 보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모바일 접속)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 2014. 8. 22.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 생생 체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희윤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올해 야생화, 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솝빌리지에서 '식물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든 스토리텔러 이정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 지금부터 떠나볼까요?



먼저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뒤 이벤트&프로모션 -> 체험프로그램을 클릭하세요!




2) 많은 체험프로그램 목록들이 있는데요~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를 클릭합니다.^^ 




3) 체험프로그램 페이지가 뜨면 하단에 있는 예약하기를 클릭하세요.




4) 마지막으로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 인원수를 클릭하신 뒤 예약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완료!



 

시간은 10시30분과 13시30분이 있으며, 본 행사는 평일에만 진행을 하고 있어요~


또 한가지! 미쳐 사전에 홈페이지 예약을 못하셨다면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마치셨으니 이제 본격적 체험에 나설 시간인데요~ 체험이 시작되는 장소는 이솝빌리지 중앙 분수 앞이에요~ 간단한 인원 체크 후에 바로 이곳에서부터 체험이 시작이 됩니다.




이솝빌리지 식물탐험은 우리가 모두 아는 우리 주변의 식물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파트나 공원에서 울타리 식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회양목이 그 주인공이에요.



'회양목 - Korean Box Tree'라는 학명이 보이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등록된 식물에는 Korean이라는 학명이 붙는다고 해요~!


 

두번째 체험은 이솝 할아버지의 페이블 가든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솝 빌리지에는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요~ 아무런 의미없이 심은 것이 아닌 이솝빌리지 테마와 맞는 식물들, 또 우리나라 토종 식물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는 향나무인데요~ 우리나라 궁궐 안에서도 정성스레 기르며 제례 행사때 잎을 사용하던 나무라고 하네요~ 회양목에 이어 너무나 친근한 나무이지 않나요?




그 다음으로는 '무늬어성초'라는 식물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름에 들어가는 '어'字는 물고기 '漁'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잎에서 비린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식물에서 생선의 비릿한 냄새가 난다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


 

이솝 빌리지에는 신기한 향이 나는 식물도 있지만 이솝 빌리지 캐릭터 친구와 관련이 있는 식물도 살고 있습니다~ 바로 늑대와 양치기 스토리의 양! 리사의 귀를 닮은 '램스이어' 입니다.

 

사막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의 귀처럼 하얀 털이 붙어있다고 해요~ 식물들의 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다음으로 '식물의 번식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민들레, 단풍나무처럼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식물도 있고, 들짐승의 털에 달라 붙어 이동을 하는 식물도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 


마지막 체험은 '만들기 체험'인데요~ 체험 내용은 당일에 따라 약간씩은 틀리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날 식물이 자체적으로 내는 향! '피톤치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방향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는데요~ 


가든 스토리텔러 이정림 선생님으로부터 이솝빌리지 식물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정림 선생님과 일문일답!!


김희윤 기자(이하 '기자') : 에버랜드에서 이솝빌리지 식물체험을 기획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정림 선생님(이하 '선생님') : 테마파크에 놀러온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요, 눈도 즐겁고 많지는 않지만 이런 식물들이 그늘도 제공해주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 자원들을 그냥 둘 것이 아니라 조금더 친숙하게 다가갈수록 안내해 드리는 것들이 그냥 보고 가시는 것보다 굉장히 다른 결과를 낳기에 이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솝빌리지 식물체험의 내용과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을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선생님 : 이솝빌리지에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가진 식물들을 중심으로 정원을 꾸며 놓았고, 그 외에 우리나라 특산물, 보호해야 할 식물들, 또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재미있게 설명해 드리는 것이 제 일이죠. 


기자 : 이솝빌리지 식물 체험을 진행하시면서 손님들이 식물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때 어떤 보람을 느끼시나요?


선생님 : 사실은 너무나 흔하게 알았던 친구들을 먼저 알려드려요. 회양목이나 향나무 이런 친구들을 알려드리면, '어? 이거 아는 건데, 옆에 있는건데 그동안 몰랐어요. 이렇게 새롭게 알았어요' 이렇게 말씀해 주실 때가 가장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별한 식물, 보기 힘든 식물들이 아니라 우리주변에 가까이 흔하게 친근하게 있는 식물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시게 되는게 제가 느끼는 보람입니다.



가든 스토리텔러 이정림 선생님과 함께 한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는 여기까지였는데요~


가난한 마을의 도난 당한 불상 자리에 노란 꽃이 피어나 그 꽃에 기도를 드려 이름 붙여진 '금불화', 또 향기가 백리를 간다고 해 붙여진 '백리향', 또 서양에서 사랑 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 나무 '구상나무', 꽃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용머리' 등 이솝 빌리지에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또 신기한 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솝 빌리지 식물탐험대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보시고, 아이들에게 우리의 자연을 선물하시는 건 어떨까요? ^^ 






캐리비안 베이로의 짧은 휴가 Holiday in Caribbean!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양예슬입니다.

대학생 여러분들! 무심히도 흘러가는 방학의 자투리...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방학엔 모두들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인턴 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곤 하지요.


저도 매일매일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는 대학생이랍니다. ㅠㅡㅠ 정시 출근과 과도한(?) 양의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아, 내가 꿈꾸던 여름방학은 이게 아닌데...' 생각이 들죠!!



일상적인 출근 풍경ㅠ 이런 풍경.. 저만 익숙한가요?


어디론가 훌훌 떠나버리고 싶지만, 난 회사의 막내이자 엑셀의 노예!!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을 고이 접어 두곤 하죠.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휴가를 떠나 피로 회복도 하고 평일 근무에 활력소가 되어줄 그런 나날을 보내고 싶을 때, 무작정 옆에 있는 친구 손을 잡고!!


“떠나자! 캐리비안 베이로!”




“바다다~”


이런 이유, 저런 이유들로 평소 해수욕장에 자주 가지 못하는데,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 풀에 섞인 모래알을 보니 진짜 바다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푸른빛으로 울렁이는 파도와 백사장을 방불케 하는 모래알들,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 풀은 정말 최고에요!




휴가에 군것질이 빠질 수 없죠~



월요일 출근하기 전에 지워야 한다는 걸 알지만 휴가 기분을 확실하게 내보고 싶어서 타투도 해 보았습니다. 소소한 행복입니다! 정말 @@


고르기 힘들만큼 다양한 종류의 모양이 있었는데, 고심 끝에 고른 것은 제가 좋아하는 해골무늬!



물놀이 하는 내내 지워지지 않는 타투의 질긴 생명력에 감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 돌아와서 아세톤으로 지울 때는 뭔가... 가슴 한 켠이 아려왔어요.ㅎㅎ



유수풀에서 둥둥 떠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는데요~


마성의 유수풀을 무념무상으로 떠다니는 재미와 친구와 물놀이 하는 재미에 한번 빠지게 되면 나오기가 싫어진답니다.


사실 캐리비안 베이에 가기 전에 몸살 기운이 조금 있었고 일에 지쳐있는 상태였는데요, 열심히 놀고 집에서 푹 자고 나니 몸이 개운하고 신기하게도 아픈기운이 사라졌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데 힘이 나고, 업무도 수월해지고 무엇보다 동료들이 제 얼굴에 생기가 돈다고 하네요!


땀 나도록 물속에서 놀고 저녁에는 노천 스파에서 몸을 녹이며 보냈던 하루를 다시 생각해 보니 또 다시 흐뭇~ 무엇보다, 이것저것 챙길 것 없이 수영복만 가져가도 마음 편히 놀 수 있어서 앞으로도 캐리비안 베이로의 짧은 휴가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정말 야무진 휴가 아니었나요?^^




캐비 베이코인을 에버랜드에서도 사용한다니???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이채린입니다.


8월 24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 영수증만 있으면 에버랜드를 무료 혹은 엄~청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일거양득!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러분!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베이코인이 에버랜드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아마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제가 직접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코인'이란?


손목에 매는 바코드 팔찌로 일정 금액을 충전하여 캐리비안 베이 내 대여소, 레스토랑, 선물샵 등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사용하는 선불제 요금 시스템입니다.



짠!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베이코인'입니다. 하하하


처음 베이코인은 3만원, 5만원, 10만원, 3매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데요, 남은 잔액은 나가실 때 돌려 받으실 수 있으니 혹여 많이 충전했다가 다 못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은 NO!


또, 적은 금액으로 충전했다가 잔액이 모자라시는 분들도 걱정 마세요! 재충전은 만원단위부터도 가능하니까요! ^-^


☞ 패밀리 베이코인은?


10만원의 금액을 3개의 베이코인으로 나눠 일행이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 패밀리 베이코인 정산방법


패밀리 베이코인 3개중 1개의 베이코인만 정산하시면 잔액 환불이 완료됩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베이코인 정산소” 입니다.


1층과 3층에 위치해있구요, 베이코인 충전과 정산을 모두 처리하는 이곳은 캐비 방문객이라면 꼭 거쳐야 할 장소입니다.


하지만 에버랜드로 향하실 분들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답니다. 후후.. 이게 바로 에버패스라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이 두 개의 파크를 모두 이용하실 분들은 이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에버랜드로 향해주시면 됩니다.


아니! 그럼 남은 잔액은 어떡하냐구요? 걱정 마시고 저만 따라와주세요! ㅎㅎ



캐리비안 베이 방문 후 에버랜드 방문이 가능한 투파크 이용에는 크게 ‘무료이용’ 과 ‘무료입장’이 있는데요! 잠시 이 부분에 대해 잠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에버랜드 ‘무료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정산가 결제 혹은 제휴카드 할인 결제 손님에게 적용되는 제도 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 입장 및 이용이 가능 하며 당일 캐리비안 베이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티켓부표를, 온라인 예매를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은 발급받으신 결제 영수증을 에버랜드 게이트에 제시해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무료입장’은 위 프로모션에 해당 되지 않는 모든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분들에게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캐리비안 베이 퇴장 게이트 에서 손등에 스탬프를 찍고 에버랜드 게이트에 제시해주면 끝!


만일 놀이시설 이용까지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내 매표소에서 대인은 10000원, 소인은 5000원인우대가에 구입 및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요길 참고해주시구요! (2014년 8월을 기준으로 하며, 기한이 지난 후 홈페이지 공지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http://www.everland.com/web/caribbean/how/news/1209840_10757.html



저는 에버랜드 무료입장을 위해 캐비 퇴장 게이트에서 손등에 스탬프를 꾹! 찍었습니다.


참 그거 아세요? 여기서 찍어주는 스탬프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거.. ㅋㅋㅋㅋ



에버랜드 정문으로 이동한 후 맨 오른쪽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 전용 게이트에서 무료이용 고객은 티켓 부표 및 결제 영수증을! 무료입장 고객은 퇴장 때 찍은 스탬프를 보여주시면 된답니다!



형광 불빛아래 대니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투명스탬프! 인증하고 입장하도록 합니다~



항상 밝은 아침이나 대낮에만 입장하다가 어두운 저녁에 입장하니 새로운 느낌의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 ㅎㅎ


이제 남은 베이코인으로 에버랜드에서도 야무지게 사용해 볼까요?



우선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왔더니 배가 너무 고파 가까운 버거카페에 들렀습니다.



“계산은 베이코인으로 할게요!”

햄버거를 살 때도 번거롭게 지갑을 찾을 필요 없이 손목의 베이코인을 딱! 끝. -_-+



에버랜드 내 상품점에서도 베이코인 사용 OK!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지름신이 들릴 것만 같았습니다…ㅠㅠ






여기서도 베이코인으로 간편하게!


그랜드 엠포리엄이나 라시언 메모리엄 같은 정문 쪽 상품점은 퇴장시간대면 항상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데요, 이렇게 베이코인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계산하니 효율성도 좋고! 정말 "짱짱" 편리했답니다.


이렇게 결제한 영수증으로 남은 베이코인의 잔액도 확인이 가능하니 적당히 계산해 가며 사용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에서의 모든 쇼핑을 마치고 퇴장하기 직전! 남은 베이코인을 정산할 때가 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베이코인 정산이 가능한 곳은 ‘키즈커버리 매표소, 이솝 매표소, 범퍼카 매표소, 동물 타기 매표소, 뽀로로 매표소’ 인데요 이곳에선 정산 뿐만 아니라 베이코인 구매까지 가능하다니 파크내에서 편리한 결제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정문과 제일 가까운 뽀로로 매표소에서 정산을 받았습니다. 정산 받기 위해 핸드링을 댕겅...



체크카드로 결제했기 때문에 남은 돈은 현금으로 돌려받았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분들은 일주일 이내로 부분 취소됩니다.


이날 하루! 베이코인과 함께 야무지게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즐겼습니다.


항상 에버랜드에서 식음이나 상품을 구매할 때면 뒤적뒤적 지갑을 찾느라 번거롭고 잔돈을 받느라 번거롭고.. 이래저래 번거로운 일들 투성이었는데 베이코인 팔찌는 간단히 손목만 내밀면 되고 쓰고 남은 잔액은 나갈 때 한번에 정산 받으면 되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다만, 파크 내 매표소에서 별도 유료 시설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티켓구매 (ex. 호러메이즈, 스페셜 사파리 등등..) 는 베이코인 사용이 불가하니 이 점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편리함과 실효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베이코인으로 스마트하게 에버랜드 &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이용해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8. 20.

빙수에서 아이스커피까지... 캐리비안베이 얼음먹거리 총집합!

왜 뜨끈한 간식만 캐리비안 베이의 베스트 먹거리인가요? ㅠㅠ


여름에는 역시 차갑고 시원~한 음식이죠! 


짜릿짜릿 어트랙션과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와 노니는 캐리비안 베이라 할지라도, 이 여름 시원한 먹거리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캐리비안베이만의 시원한 얼음먹거리 함께 찾아보시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정말 많은 레스토랑과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는 키오스크들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각각의 컨셉과 주 판매 메뉴가 다른데요. 


버거카페 갤리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편하고 든든한 버거류의 음식을 파는 곳인데,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멋진 발코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킨과 피자가 맛있는 산후앙은 넉넉하고 시원한 파라솔 비치가 장점입니다. 


실외 바데풀 옆쪽으로 세워져 있는 트레저 스낵포트는 제일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며 야간개장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그렇다면, 이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가장 맛있는 얼음먹거리는 무엇일까요? 


재미로 보는 우리 가족 먹거리 순위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참고로, 이 독특한 가족은, 한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통째 끌어안고 먹는 북극곰 가족이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짜잔~



7위! 얼음물 속 포카리스웨트! 




의외로 요즘 유원지에서도 이렇게 얼음물에 담가놓은 음료를 잘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캐리비안베이의 야외 레스토랑에서는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물품이랍니다. 물론 밖에서도 사 마실 수는 있지만, 시각적으로 충족되는 바가 커요.


물놀이를 할 때는 수시로 수분보충이 필요하기에 선택! 시원하니 맛도 좋고 뚜껑으로 막아 보관할 수 있으니 물놀이 중간중간 마시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죠.



6위! 신선한 파인애플바! 



캐리비안베이의 레스토랑 곳곳에는 파인애플 바와 과일팩을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 곳에서는 패킹된 과일샐러드와 연어샐러드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미처 과일을 준비해 오지 못한 분들도 이용하시기에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간편하게 손에 들고 베어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바를 소개합니다. 가격은 2,500원. 캐리비안베이는 음식위생관리에 철저한 만큼 이곳의 파인애플바는 특히 달고 신선한 느낌이에요. 얼음 속에 묻어놔서 완전 시원한 건 기본이고요. 


파인애플은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특히 좋고 소화흡수를 돕는 과일이기도 해, 진정한 워터파크의 대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죠! 



5위! 진리의 아이스커피! 



5위는 '라 코 피오리오'의 아이스 카페라떼. 가격은 4300원. 

저는 아이스커피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인지라 파는 데마다 돌아다니면서 홀짝 홀짝 마셔 봤는데요. 이상하네요. 똑같이 원두 쓰는 거 아닌가요? 이상하게 캐리비안베이 내에서는 요 곳 아이스 카페라떼가 제일 맛있어요. 


원두 내리는 실력의 약간의 차이일지 모르겠지만, 약간 더 고소하면서 살짝 더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 한 잔! 권해드려요.



4위! 빅구슬 아이스 포도&소다! 




워낙 식구 모두 좋아하던 제품이었는데, 모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하다 사라져서 아쉬워하다가 캐리비안베이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반갑군요! 


달콤하고 시원하게 입안 가득 큼직한 샤베트 한 덩어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듯한 그 느낌이 최고입니다. 몇 개 안 먹었는데 한 봉지 금방 없어져서 늘 아쉬워요. 92kcal라는 착한 칼로리도 마음에 드네요. 


순위를 정해달라는 저의 말에 아이가 바로 위 순위와 제일 많이 고민한 품목이랍니다. 빅구슬 아이스 파인애플&오렌지도 있지만, 신맛을 덜 좋아하는 편이라면 포도&소다 맛 선택해 주세요!



3위! 남녀노소 손꼽는, 구슬 아이스크림! 




구슬 아이스크림! 두말이 필요 없겠죠? 이 날도 남녀노소 따지지 않고 구슬 아이스크림 줄이 정말 길더라고요. 입안에 돌돌 돌아가는 자못 불량스런 그 맛! 분명 중독성이 있죠^^



2위! 명품 맥주 여행!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정말 유명하고 맛 좋은 맥주들을 맛 볼 수 있어요. 맥주로 세계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기네스, 호가든 같은 캔맥주 한 잔도 정말 맛있지만, 이왕 마실 거면 슈무커 헤파바이젠 밀맥주를 추천드려요. 헤파바이젠 밀맥주 7500원, 슈바츠비어 흑맥주 7500원입니다. 


슈무커 헤파바이젠 밀맥주는 크리미한 크림 생맥주로 기름진 안주와 잘 어울립니다. 독일맥주로 달콤한 바닐라향을 떠올리게 하는 밀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최고입니다. 입안 가득 부드럽고 상큼한 여운을 남겨서 포스팅하는 지금도 군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1위! 아이스쿨 타피오카 포도! 


캐리비안베이에서 꼭 하나만 군것질하라고 한다면 당연 이것! 아이스쿨 타피오카 포도입니다. 가격은 3500원. 모 제과 회사의 껌 이름을 연상케 하는 이 음료는 거의 이곳에서밖에 못 본 것 같네요. 약간 색깔이 짙어 처음에는 먹기 꺼렸었는데, 한 입 먹어보고 완전 반했답니다. 


오렌지, 포도, 딸기, 파인 4가지 맛 얼음 샤베트 베이스 중에 하나를 골라 그 위에 오레오, 투인슈거, 타피오카 3가지 토핑 중 하나를 올려 먹는 매력적인 음료인데요. 고르는 재미가 있고, 완성한 것을 맛보는 재미가 특별합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포도 베이스에 쫄깃쫄깃한 타피오카를 올려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얼음의 시원함은 시원함 대로, 포도의 상큼함은 상큼함 대로, 타피오카의 쫄깃함과 포만감은 또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쿨 타피오카 포도! 특별하고 뼈 속까지 시원한 여름을 갈구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캐리비안 베이 얼음먹거리 내맘대로 BEST 5!!


결코 간접광고의 의도나 어떤 명확한 기준에 의해 순위를 정한 것이 아님을 다시한 번 밝히며...


뼛 속까지  캐리비안베이 얼음 음식과 함께 올 여름도 마무으리!!



에버랜드, 19일 '오랑우탄의 날' 맞아 아기 오랑우탄 공개!

에버랜드가 '세계 오랑우탄의 날(8.19)'을 맞아 지난달 태어난 아기 오랑우탄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세계 오랑우탄의 날(International Orangutan Day)'은 1990년 대 이후 전세계에서 개체 수가 절반으로 감소한 오랑우탄의 종(種) 보전을 위해 전세계 오랑우탄 보호단체들에 의해 지정되었는데요,


특히, 오랑우탄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 협약인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에서도 최상급인 '부속서 1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동물이어서 이번 오랑우탄의 탄생은 의미가 크답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 오랑우탄은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도 귀한 암컷으로, 30cm 남짓 키에 1.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먹이를 직접 먹을 수 없어 엄마 '복란이(34살)'가 하루 24시간 새끼를 품에 안고 다니면서 직접 수유하고 있는데, 암컷 특성에 따라 성격이 온순해 어미를 잘 따르고 있답니다.



 


오랑우탄은 집단 생활을 하는 타 유인원 류(침팬지, 고릴라 등)에 비해 독립적인 습성이 강하고, 6세 어린 아이와 비슷한 아이큐 70∼80 정도로 지능이 높아 번식을 위해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는데요, 에버랜드는 이러한 오랑우탄 특성에 맞춰 몽키밸리 전담 사육사들과 수의사들이 참여해 지난 해부터 오랑우탄 번식을 위한 연구와 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단순히 방사장 환경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사료통의 퍼즐 배열을 주기적으로 변경해 지루함을 없애고 △배란일엔 방사장 內 출입을 최소화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며, △임신 후엔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주거 공간을 소독 빈도를 높이고 △ 동물영양학에 따른 종합적인 영양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탄생으로 에버랜드 몽키밸리에서는 침팬지, 황금원숭이, 다람쥐원숭이, 흰손긴팔원숭이 등 올해 들어서만 10종 12마리 째 새생명이 태어났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유인원과 원숭이들의 보호·번식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연구의 결실이랍니다.


 



특히 지난 4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국제 공동연구를 실시하게 된 에버랜드는 지난 5월 중국 동물원과 정부의 관계자와 함께 황금원숭이 번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1976년 동물원 개장 이래 39년간 환경부가 지정한 '서식지외 보존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종 보전을 위한 동물관리 전문성과 동물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아기 오랑우탄의 탄생을 기념해 19일부터는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골드시즌도 두렵지 않다! 캐리비안 베이 1분 1초 알차게 즐기는 법!!

캐리비안 베이로 떠난 바캉스!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기려면 일분일초가 귀한데요.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친구, 커플, 가족별 ‘골드시즌 캐리비안 베이 이용법’을 캐리비안 베이 박경화 선임이 전해드립니다.



떠나자, 바캉스! 가자, 캐리비안 베이로!


안녕하세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입캐스트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박경화 선임입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떠난 바캉스! 그런데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입장부터 귀가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분 1초 아껴주는 입장 TIP




캐리비안 베이를 보다 알차게 즐기기 위해 입장시간은 되도록 최소화하는 게 좋은데요. 미리 티켓 예매, 동선 파악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면 그만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① 입장권을 미리 예매하세요


 현장 매표소 대신에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세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권과 빌리지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미리 예매하면 매표소에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입장 제한 걱정도 없답니다.


② 반입제한 물품을 확인하세요


 입구에서는 반입제한 물품에 대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됩니다. 반입제한 물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입장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어요. 수질 오염 방지와 안전을 위해 음식물과 돗자리는 반입할 수 없으니 미리 보관소에 맡겨주세요.


 ※ 반입금지 물품: 음식물, 대형물놀이기구, 애완동물, 유모차, 다이버마스크, 오리발, 스노클 등


③ 주차는 복잡한 입구보다 진입로에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면 입구 앞 주차장에 차를 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찍 꽉 차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곳을 이용하기보다는 나갈 때를 생각해 진입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빠른 귀가를 위한 방법입니다. 주차에 걸리는 일분일초가 아깝다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빠른 입장 성공! 신 나게 놀 준비 되셨나요?



캐리비안 베이 안으로 들어왔다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입장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① 베이코인은 넉넉하게 충전하세요


 팔찌 형태로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베이코인’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넉넉히 충전하면 재충전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겠죠? 일행과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소액 단위로 나누어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깨알 Tip! 베이코인 정산소는 총 3곳

 1층 베이코인 정산소의 줄이 길다면 3층으로 가세요. 쓰다 남은 베이코인은 에버랜드에서 사용하거나 정산할 수 있습니다. 줄이 길다면 에버랜드로 들어가 정산하는 것도 좋아요.


② 실외 라커룸? 실내 라커룸?


라커룸은 실내와 실외에 모두 마련돼 있는데요. 파도풀 옆 실외 라커룸의 경우 가깝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찍 마감된답니다. 그때는 실내 4/5층에 있는 라커를 이용하세요. 장우산 같은 큰 물건은 라커에 들어가지 않으니 3층 실내 안내데스크에 맡겨주시면 됩니다.



준비 끝! 캐리비안 베이 본격 즐기기


① 첨벙첨벙~ 아이와 함께 가족 물놀이 코스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시원한 물놀이인데요. 가족단위 방문객이라면 오전엔 풀장을 중심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파도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긴 뒤 7가지 아동용 슬라이드가 있는 키디풀, 어드벤쳐풀 순으로 즐기면 즐거운 오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깨알 Tip! 1-3세 영유아가 있다면 스파 빌리지(유료)를 이용해보세요

 스파 빌리지에는 TV, 냉장고, 락커 등 편의시설과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스파가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집처럼 독립적이라 조용하고, 직원이 언제든 돌볼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잠시 쉬어 주세요. 오전 내내 무리한 아이들이 곧바로 풀장에 뛰어들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낮잠으로 휴식을 취해준 뒤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유수풀을 추천합니다.




만약, 하루를 꽉 차게 즐기고 싶다면 오후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세요. 현재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는 오후 3시 이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퇴장구에서 이용권에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 제시하면 됩니다.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틈틈이 열리고 있어요. 귀가 시원해지는 11인조 빅밴드와 카리브 밴드의 연주를 들으며 캐리비안해의 해적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느껴보세요.


깨알 Tip 하나! 점심때 뭘 먹을까?

 오전에 아이들과 신 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나면 슬슬 배가 고파지겠죠? 부모님은 ‘에버랜드 요리경진대회’ 1위에 빛나는 쇠고기 곤드레 국밥을 추천해 드리고요. 아이들에게는 자장면과 돈가스가 인기 만점이랍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메뉴 ‘로티서리 치킨’도 이제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깨알 Tip 둘! 물놀이 중 가족과 헤어졌다면?

 캐리비안 베이에서 일행을 잃었다면, ‘일행 찾기 시스템’을 이용하세요. 실내외 두 곳에 설치된 입력기에 이름과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면 대형 모니터에 내용이 즉각 게시되어 함께 온 가족에게 본인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답니다.


깨알 Tip 셋! 어린 딸과 함께 오는 아빠들이 감동하는 ‘가족샤워실’

 성별이 다른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가족은 물놀이 후 ‘가족샤워실’을 이용하세요. 만 5세 미만 영유아나 장애인 동반 가족, 또는 5세 이상 어린이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이용할 경우 선착순으로 가족 샤워실을 대여해 드립니다.



②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커플 추천 코스



‘타워 부메랑고를 타지 않고는 캐리비안 베이를 논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그만큼 캐리비안 베이 최고의 인기 슬라이드인데요. 오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인기 슬라이드를 먼저 타는 게 유리합니다.


타워 부메랑고를 타신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타워 래프트와 워터 봅슬레이 순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짜릿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내세요.


깨알 Tip! 대기시간을 줄이는 사전 예약제

 스릴 슬라이드의 대표주자, ‘타워 부메랑고’와 ‘워터 봅슬레이’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합니다. 각 어트랙션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핸드링을 받은 분은 예약시간에 맞춰 해당 슬라이드로 오시면 됩니다.


※ 사전 예약제는 대기시간이 60분 이상 발생 시 적용됩니다.

    ☞ 자세히 보기 CLICK!

 


식사를 마친 뒤에는 풀장에서 연인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둥둥~떠다닐 수 있는 유수풀과 2.4m의 거대 파도를 느낄 수 있는 파도풀까지! 뿌~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 두 손을 꼭 잡고 밀려오는 파도를 맞아 보세요.


긴 물놀이에 슬슬 피로가 몰려오신다고요? 미라클 스파와 사우나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세요. 수면실과 커플을 위한 족탕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깨알 Tip! 파도풀 쉬는 시간은 언제?

 파도풀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정각부터 10분간은 잔잔한 파도를, 10분부터 40분까지는 높은 파도를 즐길 수 있으며 40분부터 정각까지는 휴식시간입니다. 수질 오염 방지와 안전을 위한 클린타임에는 모두 파도풀에서 나와주셔야 해요.



③ 스릴 끝판왕! 친구 추천 코스




 친구들과 짜릿한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 보세요. 최고의 인기 슬라이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워터 봅슬레이드를 타시길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물살을 가르며 화려한 서핑 기술을 뽐내보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서핑라이드는 국내 워터파크 중 유일한 야외 서핑시설인데요. 여름이면 야외 서핑을 즐기기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서핑 마니아들도 출동한답니다! 쉽게 즐기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한 번쯤 꼭 도전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워터슬라이드계의 티익스프레스(T Express), ‘아쿠아루프’를 추천합니다.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90km/h의 빠른 체감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짜릿한 360도 회전 구간은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출발 전 투명 캡슐형태의 승강장에서 ’3, 2, 1′ 카운트다운이 들릴 때의 긴장감은 아쿠아루프의 백미로 꼽아요!



 깨알 Tip. 점심엔 뭘 먹을까?

 점심시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캐리비안 베이 대표 메뉴 ‘해물짬뽕’을 즐겨 보세요. 대왕오징어와 소라, 자숙 새우가 들어가 짬뽕의 풍미를 살린 해물짬뽕은 입맛을 자극하는 숨은 별미랍니다.


금쪽같은 여름휴가 시즌도 이제 어느덧 막바지! 마지막 여름은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그리고 캐리비안 베이 꿀팁과 함께하세요~^^


본 기사는 삼성그룹 블로그를 출처로 작성했습니다.

삼성인의 깨알 팁 공유폴더 전체보기 > http://blog.samsung.com/publicfolder



에버랜드, 한 여름 '문학의 밤' 개최

# 테마파크와 문학의 만남


에버랜드가 아름다운 테마파크의 야경 속 문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詩) 콘서트', '박칼린 주크박스 콘서트' 등 이색적인 문학의 밤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2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에서 진행되는 '시(詩) 콘서트'는, 나희덕, 장석남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이 출연해 '여름 밤'을 주제로 한 시(詩) 작품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이야기하는 한편, 고객들이 직접 좋아하는 시 낭송을 해보는 시간도 진행됩니다.


또한, 시(詩) 콘서트가 진행되는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에서는 아카펠라, 어쿠스틱 밴드 등 인디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여름 밤 문학 공연에 즐거움을 더한답니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 저녁 8시 50분,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문학과 뮤지컬이 결합된 '박칼린의 주크박스 콘서트'가 약 50분간 펼쳐집니다.


이번 콘서트는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레미제라블', '맨오브라만차', '물랑루즈' 등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박칼린, 최재림, 오진영, 박인배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라이브밴드 연주에 맞춰 열창해 한여름 밤 품격있는 야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건데요.


특히 박칼린 감독이 직접 뮤지컬 곡과 원작들에 대해 설명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가 콘서트 후반에 이어지며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입니다.


한 여름 문학의 밤 행사인 '시(詩) 콘서트'와 '박칼린 주크박스 콘서트'는 행사 당일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9월에도 유명 소설가 초청 특강과 아티스트 공연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북 콘서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문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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