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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3 쿠치나마리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한창 푹~ 빠져서 보다보니

어머나! 낯익은 장소가 똭!!! 에버랜드!!!

남녀주인공이 데이트하면서 식사하던 그곳은

7살 우진이의 에버랜드 맛집 '쿠치나 마리오'


드라마 속 부사장님과 김비서님을 따라 따라~

오늘은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을 먹어보겠습니다!!



사진 속 포시즌스 가든 오른쪽,

지붕에 두 개의 빨간 돔 모양이 있는 곳

보이시나요?

 

그곳이 바로 오늘의 맛집!

'쿠치나 마리오'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매직트리와 분수대가 보이는

바로 그 앞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의 간판을 보시고

어떤 메뉴의 식당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바로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살짝 식당 안을 먼저 둘러볼까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식당 안에는 저희처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었지만,

데이트를 즐기러 온~

남녀커플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오늘은

커플 6 : 가족 3 : 동성 친구들 1

정도의 비율?? ^^



식당 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이네요.



말린 양파, 옥수수, 고추도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피자와 파스타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도 멋스럽네요!



개방형 주방 위 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듯한 간판이 너무 귀엽죠?

 

맛있는 파스타가 똭!!

나올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식당 가운데 접시류와 수저,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려도 준비해주시지만,

필요한 만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앗! 그런데 이곳은??


쿠치노 마리오 고객 전용 테라스

저녁 6시부터 공연 관람 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를 가장 편하게~~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오늘의 테라스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네요!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는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워낙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방문 일주일 전쯤 예약하시면

좋답니다.


식당 분위기도 한 번 살펴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 보겠습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끝!

 

우리 가족은 아래 메뉴들을 골랐어요~


#클램 차우더 스프

#하프&하프피자

#모짜렐라뽀모도로스파게티

#까르보나라스파게티

#뽈로샐러드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주문하면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고 해서

개방형 주방인 곳으로 살짝 구경을 가보았어요.

 

요리사분들의 복장을 보니

청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피자가 만들어지는 모습 살짝 살펴볼까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세팅으로

7살 우진이에게는 종이 테이블을

한 장 깔아주셨어요!



종이를 살짝 들어 올리니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팝업처럼

쏙~~올라오네요~

 

레니, 라라가 우리 테이블에 놀러왔어요~ ^^

캐릭터들을 올리고 우진이가 역할놀이에

폭~ 빠져있을 즈음.



음식이 하나하나씩 오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뽈로샐러드를 들고 오시네요~



클램 차우더 스프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가 나오고~


 


하프 앤 하프 피자가 도착했어요



드디어!! 파스타까지!!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눈으로 먼저 먹고~ 코로 한번 먹고~

이제 입으로 찬찬히 하나씩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

 

 

# 클램 차우더 스프



조갯살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조합이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하프&하프 피자


 

 

쭉쭉 늘어나는 담백한 치즈와

바삭한 도우, 달콤짭잘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입 두입 먹다보면

어느새 순삭하게되는 피자였어요(감동)

 

 

심지어 두가지 맛이라니!!

 



# 모짜렐라 뽀모도로 스파게티


 

달콤한 토마토소스에

치즈 눈이 사르르 내려앉아 있던 스파게티.

 

 

어린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향긋하고 달콤한 딱 그 맛입니다.

 

아이가 먹기에 정말 좋았어요!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역시나 살포시 얹어진 치즈가루가

보는 눈부터 즐겁게 하네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양송이의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엄마 취향 저격 스파게티입니다.




# 뽈로샐러드


 

신선한 계절 채소와 잘 구워진 닭가슴살,

과일과 치즈에 이탈리안 드레싱한 샐러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7살 우진이도 너무 잘~~ 먹었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새콤한 자몽과 레몬맛으로 비타민의 충전과 함께

탄산이 목에서 톡톡 느껴지는 시원한 맛입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맛있는 음식!

이런 비주얼은

딱! SNS 사진용으로 남겨둬야겠지요?

찰칵찰칵!



폭풍 식사 중인 7살입니다. 



아빠랑 사이좋게 1인 1음료 중이네요! ^^



쿠치나 마리오 밖에서 본

아빠와 아들의 식사 모습.

캬~~ 분위기 만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조금 어둑어둑해진 저녁 시간입니다. 



연인, 혹은 가족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

바로 그때!!

쿠치노 마리오에서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꽝꽝꽝!!

 

 

마지막으로,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에서 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함께

에버랜드 맛집 탐방기 3편

'쿠치노 마리오' 끝!!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더욱 강력해진 워터 페스티벌, 에버랜드 슈팅워터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낮엔 외출할 엄두를 못 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집 안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심심해하고

실내에선 즐길 거리가 제한되어 있어 난감하시다면

주저 말고 에버랜드 슈팅워터펀으로 Go! Go!


물 맞는 재미, 물총 놀이하는 재미에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만의 여름 축제!

올해엔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답니다.


여덟 살 아이와 지난 주말에 즐기고 온

슈팅워터펀 현장을 소개할게요.


# 밤밤어택


‘슈팅워터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지구를 더위로 폭발시키려는 밤밤맨들의 기습 공격이 진행되는데요,

그 시작은 바로 에버랜드 입구 글로벌 페어!



입장하자마자 물총을 든 밤밤밴들이 방문객들을 향해

시원한 물줄기를 쏘고, 또 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팁 하나!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챙겨입고 간다!

입장하기 전에 물총에 물을 빵빵하게 채운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밤밤맨들 덕분에

아이는 벌써 신이 납니다.



일부러 밤밤맨이 출몰하는

시간에 맞춰서 입장한 건 안 비밀!

(*밤밤 어택 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그리고 '밤밤클럽'


밤밤어택을 무사히 막아내고

어트랙션 몇 가지를 타고난 후

본격적으로 슈팅워터펀을 즐기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합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2~3회,

더위로 지구를 폭발시키려는 밤밤맨과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플래닛을

지키기 위한 요정들의 이야기가

스펙타클한 쇼로 펼쳐져요.



중독성 있는 노래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를 부르는 재미,

밤밤맨을 향해 함께 물총을 쏘는 재미,

관객석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밤밤맨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중간중간 객석으로 쏟아지는

물세례 덕분에 시원하기까지 하고요.


워터쇼가 끝나면 연기자도, 관람객들도 모두

카니발광장으로 내려와

신나게 춤추며 즐기는 ‘밤밤클럽’이 이어져요.



여기서부턴 엄마, 아빠, 친구,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네버엔딩 물총 싸움!



무대 위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물줄기가 쏟아지는데요,

작년 ‘썸머 스플래쉬’보다 더욱 많은 양의 물이

더욱 오~랫동안 쏟아지는 듯 했어요.



보이시나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요.



밤밤클럽 DJ들이 무대 뒤로 사라져도

꼬맹이들의 물총 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너프워터배틀존


밤밤클럽이 끝나니 아쉽다고요?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어요.

올해 새로 마련된 너프워터배틀존이 있거든요.



예전 동물가족동산 자리에

넓게 자리한 너프워터배틀존!



이곳에서는 물총을 이용해

컬링, 볼링, 미로 게임 등을 할 수 있고

너프로 사격게임도 할 수 있답니다.



물총 놀이도 에버랜드에서 하면

스케일이 남달라요~



오늘은 내가 사격 선수!



과녁 뒤에 숨은 엄마 얼굴 맞히면서 깔깔깔~

지상 최고의 물놀이 놀이터가 바로 여기에요~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밤밤맨 워터프루프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의 승부욕은 활활~ 타오릅니다.


이렇게 너프워터배틀존에서 놀다 보면

금세 다음 슈팅워터펀 공연 타임이 다가오는데요,


“한 번 더!!!”를 외치는 아이와 함께

다시 카니발 광장으로 찾아가

네버엔딩 물총 놀이를 즐겼답니다.


어때요?

‘슈팅워터펀’과 함께라면 한낮의 무더위도 끄떡없겠죠?

여름방학,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도

에버랜드와 함께하세요 :)



★마.감.임.박★ 캐리비안 베이 메가웨이브 페스티벌💦, 지금 바로 ㄱㄱ

 


⚠마.감.임.박⚠ HOT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까지! 지금 바로 막판 캐비 즐기러 가자! 🏃‍♀🏃‍♂ #여름엔_캐비지🌊 #메가웨이브페스티벌(~8/19)


STORY/생생체험기 2018. 8. 9.

올 여름 인생샷은 포시즌스 가든의 파릇파릇 포토스팟에서!


여러분~ 그거 아세요? 

에버랜드는 말이죵~

여름에 가야 제맛이여요 ㅎㅎㅎ


시원한 물과 함께 즐기는

썸머 워터 펀 여름축제에 오면


슈팅 워터 펀, 밤밤 어택, 밤밤클럽,

너프 워터 배틀존 등 무더위를 떨쳐버릴

시원한 즐길거리가 한가득인데다가


오직 여름철의 포시즌스 가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릇파릇 포토스팟들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예요!


눈까지 시원한 아이스 인생샷! 

여러분! 지금부터 함께 찍으러 가시죠!!



포시즌스 가든은

정문에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면 가기 훨씬 편한데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파란색의 꽃들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사계절 아름다운 이 곳.

여름도 예외는 아니예요~

청량한 포토스팟들이 가득하다고 해서

찾아와 봤는데 정말이네요!


오우! 파아란 하늘을 닮은

파릇파릇한 꽃~


싱그러운 연두빛 식물들~

청초하게 화사한 하얀 들꽃~

요기가 바로 아이스 인생샷

명소로구나~^^ ㅋㅋ



보기만 해도 마음 속까지

so cool 해지는 파란 하트 풍선 조형물^^

내 마음도 두둥실~ 해변에 온 기분이에요^^


요기서도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인생샷

한컷 추천드리옵니다 ㅎㅎㅎ



엄머! 강렬하고 차디찬 새파란 액자!

제대로 인생 포토존!!


동화속에서 톡! 튀어나올법한

아기자기한 집이 배경이 되어주어

유럽의 한 동화마을에 온듯,

사랑스러운 인생샷 가능하지요^^




꺄!! 이번엔 청순하고 화사한

어여쁜 꽃터널이에요!!


꽃터널에 들어가

그림책의 공주가 된것마냥

상냥한 인생샷 한컷 남겨주셔요^^



가까이 찍어도 화보!

멀리 찍어도 화보!

막 찍어도 화보!


성능좋은 카메라?

뛰어난 사진기술?

다 필요~없어요~ 없어!

여기선 누구나 인생 화보!!




사시사철 변신하는 동화마을 예쁜집!

내 집인 양 집 앞에서

이쁜 포즈를 취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에게 예쁜 인생샷을

선물하는 마법의 집 같아요~



이 곳은

온 세상이 화사한 꽃밭이에요.

창가도, 지붕도, 문도, 정원도~^^


하늘하늘~ 예쁜 꽃들과

누가누가 더 꽃인가

또 한 컷의 인생샷

추천드리옵니다 ㅎㅎㅎ



여긴 어떠세요?


꺄~~~~! 배경 좋고! 인물 좋고! 날씨 좋고! 포즈 좋고!


보라빛 큼지막한 수국과 은은한 들꽃으로 가득 메운 포시즌스 가든에서

햇살을 머금은 내 인생 베스트샷! 남겨주시고요 ㅎㅎㅎ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사이 좋은 남매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보라빛 화사한 수국으로 가득메운

이국적인 배경을 뒤로하면

사랑스러운 남매컷도 문제없지요~^^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도 물씬 나지 않나요?ㅎㅎ



자! 이번엔 포시즌스 가든의

어여쁜 집으로 들어가보겠어요!


사실 요긴 가든 한 가운데 있다보니

조금 후덥지근 하긴 합니다만~

내 인생 베스트 인생샷 한컷쯤 남기려면

이 정도의 더위는 감수할 수 있지요!


여기 올 땐 화려한 바캉스룩이

사진도 비비드하게 잘 나온답니다^^



세상에 둘도없는

빅사이즈 꽃모자도 한번 써보지요~^^

꽃모자를 쓰는 순간! 

당신은 이웃나라 아리따운 공주님!! ♥♥



꺅!!!! 여기야말로 제대로 꽃샷!

바라만봐도 시원하고 그림같은 꽃샷을

찍고 싶다면 바로 요기~!!


뼛속까지 쏘 쿨~~~~ 해지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청량하고

싱그러운 인생샷 남겨보아요!! ^o^




STORY/생생체험기 2018. 8. 9.

여름방학!!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서의 특별한 경험~

7월과 8월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있지요.


다들 어디 가실지,

무얼 할지 계획 세우셨나요?!


저희는 사정상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의 여름방학인데,

뭔가 특별한 체험은 하고 싶더라고요. 


어떤 걸 해볼까 고민하다가

에버랜드의 체험교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아시나요?"



항상 로스트 밸리의 수륙양용차에서

바라만 보던 기린.

그 거리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더더욱 가까이서

그 기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거기에 먹이주기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


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 어디가도 하기 힘들잖아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로스트 밸리에 있는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예약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요.


수업은 포유류 교실과 파충류 교실

2가지로 나눠져있어요. 


먼저 제가 했던 포유류 교실은

하루에 3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론 파충류 교실. 

이거는 하루에 딱 한번만 수업이 진행돼요.


두 가지 교실 모두 다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동물들이 있는

수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색다르고 즐거웠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오감만족, 이라는 말처럼 생생교실에서는
생생한 체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소리도 들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미각, 맛을 보는 건
우리가 아니라 기린이
대신 해줄 거에요 ㅎㅎㅎ


제일 처음,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 박스가 나왔어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기로 합니다.


은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두근두근 한데요.



세상에!!!

우리가 만진 게 밀웜이었어요!!

어쩐지 손에서 뭐가 움직이더라!!


평소라면 결코 만지지 않았을 밀웜.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만져보았는데요. 

무언가 딱딱하고 미끌하면서도

비닐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첫번째 친구, 사막여우"



이 밀웜을 좋아하는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였어요!


세상에 귀여운 사막여우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아이는 물론 저도 대흥분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물론 사막여우가 있죠.

하지만 항상 '가까워질 수 없는 그대'였는데. 

생교실에서 만날 수 있었네요.


사막여우 관련해서 선생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밀웜을 먹는 사막여우의 발바닥은

다른 개과 동물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발바닥 패드가 없다는 것!


대신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패드 대신

털이 가득하더라고요. 

어머 신기해라!


“두번째 친구, 친칠라”


사막여우가 집으로 가고,

그 후 만난 친구는 친칠라였어요.


이 아이는 우리가 모두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손으로 꼬옥 건초를 잡고

밥을 먹는데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아이는 모공 하나에

수십개의 털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털이 굉장히 촘촘하고

많아 부드럽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에 닿으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모래 목욕을 주로 즐긴다고 합니다.ㅎㅎ


"세번째 친구는, 스컹크에요!”



오레오라는 이름의 스컹크가

우리의 세번째 친구!


스컹크라고 하면 방귀냄새 때문에 유명한데요.

실제로 처음에 “?”상자 안에

스컹크의 방귀냄새가 들어있었어요.


아이들과 냄새를 맡아보니

참기름을 가득 넣은 주먹밥 냄새가 나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건 매우 많이 희석하고 냉동까지 하여

냄새가 많이 사라진 거라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엄청나다고!


하지만 방귀쟁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귀여운 스컹크!


스컹크는 정수리에서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났는데요.

그 향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


“생생교실 하이라이트, 기린 먹이주기”



어느덧 실내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선생님을 따라 밖으로 나왔어요.


이 곳은 “타우 브릿지” 인데요.

로스트 밸리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로스트 밸리를 지키는

백사자의 이름이 ‘타우’랍니다.

 

이 다리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이어주는 다리인데요.

이 끝까지 가면 바로바로!



키가 큰 기린을 만날 수 있어요.

기린은 눈이 4.0정도로 아주 좋고,

귀도 좋아서 저희가 하는 말도 다 들리고

멀리 있는 것도 너무 잘 보인다고 해요.


이 날 만난 아이는 키가 4.5m나 된다고 하니.

키도 크고 눈도 좋고, 부럽다!



기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선생님께서 바구니 가득

당근과 잎을 들고 오셨는데

이걸 얘 혼자서 다 먹더라고요.


“기린 배부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기린은 위가 4개나 된다고.


그래서 많이 먹는 것 처럼 보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배가

엄청나게 부르진 않을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이야기는 오늘

에버랜드 생생교실에 온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눈이 너무 예쁜 기린은

뿔이 두 개만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뒤에도 앞에도 더 있다고 해요.

거기에 혀는 무려 약 50cm에 달한다고!


키만 큰 줄 알았던

기린의 숨겨진 비밀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멸종위기에 있는

많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았는데요.


우리가 오늘 만났던 동물 중에서도

야생에서는 이제 쉽게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있다고 하니~


동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는

인증 배지도 주고요.


카페 정글캠프 or 알프스 쿠체에서

이용 가능한 20% 메뉴 할인권도 준답니다.

이 날 저희는 이 쿠폰으로 식사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 상품 할인쿠폰까지!

아이들이 평소 사고 싶어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이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찬 여름방학의 시작이 되었던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체험학습 방학숙제가 걱정되신다면,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해

에버랜드에 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름답고 큰 눈을 가진

키다리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비밀도 배우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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