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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6건)

STORY/생생체험기 2011. 4. 7.

하루 최저 입장객이 단 2명? '숫자로 본 에버랜드 35년'

1976년 4월 17일 '용인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며 국내 테마파크 역사의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에버랜드가
올해로 개장 35주년을 맞았습니다.

35년 전 자연농원을 찾았던 꼬마 아이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어 다시
에버랜드를
찾을 동안 에버랜드는 한결같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에버랜드의 역사를 재미있는 숫자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자~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으로 살펴본 에버랜드의 어제와 오늘


1976년 3월 3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때 촬영한 에버랜드의 모습입니다.
에버랜드의 현재 모습인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니 '황무지'라는 단어가 실감이 되네요.



숫자로 본 에버랜드 35년

2명
하루에 에버랜드에 들어온 최저 입장객 (1977년 1월 20일)

그 어떤 기록보다 가장 눈에 띄는 진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넓은 에버랜드에서 2명의 입장객은 무엇을 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16마리
초식사파리의 多産王기린 '장순이' 가 낳은 새끼 수
현재 장순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기린 2위로
1마리만 더 출산하면 세계 최고의 多産기린으로 등극한다

77°
국내 유일의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express'의 최대 낙하 각도.
77°는 세계 우든코스터를 통틀어 최고 각도이다.

84톤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 1회 공연시 사용하는 물의 양
많은 양의 물을 한꺼번에 사용해 공연장 주변의 수압이 약해져
근처 사무실의 화장실 물이 내려가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있다.

에버랜드 최고의 퍼레이드인 '썸머 스플래쉬' 뒤에는
바로 에버랜드 직원들의 화장실 어린 눈물(?)이 있었네요.^^:

600원
1976년 오픈 당시 에버랜드 입장료.

매우 저렴해 보이지만 지금의 1/50이었던 당시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약 3만원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120,443명
하루에 에버랜드에 들어온 최고 입장객. (1994년 6월 5일)
12만명은 강원도 동해시 전체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2,772,000마리
35년간 에버랜드의 맹수들이 먹은 닭의 마리 수.
1년에 평균 맹수 한 마리당 1,100마리 정도 먹는다.

8,662,339개
2000년 이후 에버랜드에서 팔린 '츄러스'의 총 판매 개수.
하루 평균 약 3,000개의 츄러스가 팔려 나갔다.

60,019,687명
35년간 에버랜드 사파리를 이용한 방문객 수.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 3명 중 1명은 사파리를 이용했다.



180,000,000명
2010년 3월말 현재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합친 누적 입장객 수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460,000,000개

에버랜드가 심은 장미와 튤립 구근 수.
장미는 1985년, 튤립은 1992년부터 매 년 100만여 송이씩 심었다.



이렇게 쭉 기록들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숫자들이 참 많은데요.^^

35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이 보내왔기에
가능한 진기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개장 50주년, 100주년 때에는 또 어떤
역사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아마도 그땐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자녀 혹은 손자, 손녀가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에버랜드는 지금 설레는 봄 맞이


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
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형형 색색의 튤립, 봄의 시작을 알리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픈 (3/18)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
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봄 향기 가득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오픈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Comment ㅣ 황재훈 책임 (리조트사업부 엔터테인먼트그룹 /  공연 기획)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
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나비, 봄을 부르다! 나비 전시관 리뉴얼 오픈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
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아기 동물 대공개!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
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
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
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스릴 만점 놀이기구들 일제히 가동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 18~5 1)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토요일9:30~21:00, 일요일9:00~21:00

- 4/1 ~ 5/1    : 평일9:30~21:00, 토요일9:30~22:00 

                      일요일9:00~22:00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 (5 이후 입장 31,000)

    - 중고생 : 32,000 (4 이후 입장 26,000)

    - 아동( 12세까지) : 29,000 (5 이후 입장 23,000)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에버랜드 가이드를 다운 받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휴장 하루전, 캐리비안 베이에 가다! by 채은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봄이구나~" 싶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며칠 이어지더니,
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따뜻함을 주지 않으려나 봅니다. ㅠㅠ
다시 겨울이 된 듯한 쌀쌀한 날씨에
다시 옷깃이 여미어지는데요.(숙연해집니다..ㅎㅎ)

그래도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이번 한 주간 withEVERLAND가 블로고스피어를 헤집고 다니며 발견한
블로거 여러분들의 포스팅들을 소개합니다.



   갤럭시탭 에버랜드 가이드 앱 by홍반장 2011-03-01

  
  
   네이버 파워 블로거인 홍반장님이 남겨주신 '갤럭시탭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입니다.

   그 동안 많은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를 봐왔지만, 이 포스팅처럼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로
   어플을 소개한 리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진 퀼리티가 좋으니 덩달아 어플도
더욱 멋져 보이는
   리뷰였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 에버랜드를 다녀 가셨다는데
고생하진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홍반장님이 극찬한 '내 차 찾기' 기능 등이 소개된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를 만나보세요~

   http://curiendaddy.blog.me/100123102841

 

 3월 1일, 캐리비안 베이에 가다! by 채은맘 2011-03-02

 캐리비안 베이가 3월 2일부터 휴장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3월1일 급급급!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다는 채은맘님의 캐리비안 베이 후기입니다.

 

 실제로 휴장 소식에 많은 손님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와 주셨는데요.
 포스팅을 보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이 눈에 밟힐 정도로 귀여운 채은맘님의 포스팅, 함께 보실까요?^^

 http://blog.naver.com/pjscute?Redirect=Log&logNo=110104104974



블로거들이 바라 본 삼성에버랜드 잘 보셨나요?^^

캐리비안 베이 휴장 기간이 가까워서 캐리비안 베이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는 기대하시는 만큼 더 멋진 모습으로 4월30일에 돌아온다고 하니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블로거들의 주옥같은 포스팅이 보이는대로
여러분들께 소개하도록
노력하는 withEVERLAND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성향별로 알아본 에버랜드 100배 즐기기 Tip Tip Tip!


"에버랜드는 좋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쉬워"

"난 놀이기구 못 타는데 입장해서 꽃구경만 하기엔 입장료가 아까워"

자, 이제 걱정은 접어 두고 시간을 절약하며 에버랜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
한번 알아볼까요?!^^


A Type - 난 놀이기구 매니아!

다른거 다 떠나서 두 세 시간씩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 가지 비법을 전수해 드립니다!

 

Q-pass를 발급받아라! (발급 기종 : T-Express, 사파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시간 60분이 초과할 때부터 발권하는 Q-pass는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해당 놀이기구 앞에서
무료로 선착순 지급하며,
공휴일에 한해서만 발권하고 있는데요. Q-Pass를 발급받아 정해진 시간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활용할 수 있고,
사람들의 부러운 눈총을 뒤로 하고 기나긴 줄을 휙~하고 앞서가는 쾌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Q-pass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싱글라이더로 전략 선회!
사실 Q-Pass는 인기 놀이기구 대상이여서 에버랜드 오픈 후 20분 내외로 발권이 종료된다는
안타까운 사실.ㅠㅠ
아쉽게 Q-Pass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인기기종에 한해 제공하는
싱글라이더라는 티켓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싱글라이더는 말 그래도 혼자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이용권인데요.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아무도 타지 않는 빈좌석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답니다. 또한, 유아를 데리고 온 부모의 경우 서로 번갈아 가면서 혼자 타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싱글라이더 티켓이 더욱 유용하겠죠?!^^

싱글라이더의 최대 단점은 바로 친구와 따로 앉아야 하는 점인데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면 기 놀이기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펀키라는
마법사를 활용해보세요! 펀
키가 내는 퀴즈를 맞추면, 코끼리 링 던지기를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때 링 3개 이상을 성공하면 우선탑승권을 일행 모두에게 준다네요!!


왼쪽의 마법사가 바로 펀키!! 꼭 붙잡아서 우선탑승권을 기회를 가지세요!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을 이용해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에버랜드의 인기 놀이기구를
모두 타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오후 7시 이후엔
대기시간이 1시간 이내로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이 시간을 공략하는 것도 좋답니다.


B Type - 놀이기구는 절대 못 타요! 

에버랜드엔 놀이기구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피터팬의 모험은 팰리컨, 매, 비둘기, 앵무새, 개, 모르모트, 원숭이 등이 피터팬의 모험 줄거리에
맞추어 함께 열연하는 동물공연입니다.
손님 참여가 많은 공연으로 만족도는 200%!

공연에
참여를 한 경우엔 출연진을 비롯해 동물과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간절히 참여를 원하신다면! 무대 가까이 앉는 것이 좋고, 이미 앞자리가 다 찼다면 공연장 맨 뒤쪽
동물이 대기하고 있는 곳에서 관람하면
팰리컨과 매 등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판타스틱 윙즈는 대머리 독수리에서부터 아프리카에서 온 뿔 닭, 공작까지 수 백마리의 새들이
하늘을 나는 공연입니다.
혹시 닭이 날거나, 공작이 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나요?
처음 이 공연을 보게 된다면 놀라움과 함께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실거랍니다.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의 피터팬의 모험과 판타스틱 윙즈는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고,
외국의 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시즌별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봄에 펼쳐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C Type - 연인을 위한 로맨틱 코스!

A와 B Type에서 소개한 놀이기구와 각종 공연들을 취향에 맞게 이용한 후 어슴프레 어둠이 깔려오면
장미정원으로 가보세요. 낮에 보는 장미정원도 아름답지만 밤에 장미정원을 찾는다면 또 다른 세상을
맛볼 수 있는데요. 동
화 속에 나올 법한 장미정원에서 흘러나오는 로맨틱한 노래와 야간의 정취,
장미향 때문인지 구석구석 숨어 있는 연인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한다면 성공확률도 높아질 듯...ㅎㅎ



withEverland가 제안하는 타입별 에버랜드 100배 즐기기로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T익스프레스를 매일 걷는 김정호 선임의 18가지 아이템

매일 아침 7시, 'T-익스프레스'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56미터, 최대낙하각도 77도의 이 곳을 안전고리 하나에 의지한 채

걸어다니는 직원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바로 'T-익스프레스' 시설점검 담당자들.

 

 

수천개의 구조물과 부품, 총길이 1.641km의 레일 트랙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어트랙션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의 몸에는 장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소총 없는 군인, 도마 없는 요리사를
상상할 수 없듯, 무게 20kg이 훌쩍 넘는 시설점검
장비들은 시설점검 담당자들의 필수품.

 

현기증 나는 고공으로의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하는 짐이지만, 점검을 위해 언제나 동고동락하는
시설점검 직원들의 각종 장비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김정호 선임의 18가지 아이템

T-익스프레스의 '시설점검 베테랑 담당자'하면 누구나
주저없이 찾는 이가 있으니 바로
어트랙션기술그룹의
김정호 선임!

 

평소와 다름없이 고공으로 떠날 준비를 마친 김정호 선임의 온 몸엔 총 18개의 장비가 갖춰져 있었다.

 

안전모부터 레이저 온도 측정계까지, 낯 익은 것부터
생소한 것까지.
김정호 선임이 소개하는 각종 장비들의
면면을
통해 점검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다.

 

 

 1. 안전모

 안전의 시작,

 빠질 수 없다

 2. 안전화

 급한 경사를 오르내리는데

 필수인 안전화

 3. 무전기

 팀과 협력업체와의 교신을

 위해 2대가 필요하다

 

 4. 안전벨트

 안전고리 장착 및

 각종 장비 고정

 5. 안전벨트고리

 56m 고공에서의 유일한

 생명줄!

 6. DC드릴임펙트

 나무 구조물을 연결하는

 '스크류'를 풀고 조인다

 

 

  TALK #1. 이 곳만의 에피소드

  20kg이 넘는 각종 장비를 몸에 달고 최대 높이 56m, 총길이 1.46km의 구조물을
  2시간 가까이 오르내리는 작업을 매일 같이 하니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고!

  2년 가까이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정호 선임의 경우
몸무게가 무려 12kg이나
  빠졌을 정도!
이 외에도 레일의 간격을 넓히고 좁히는 등 특수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60kg의 장비들을 가지고 레일에 올라야 한다고 하니 업무 강도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

 

 

 7. 카메라

 현장상황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인다

 8. 목재점검망치

 목재를 두드려 가며 표면

 상태를 확인하는데 쓰인다

 9. 150mm 스틸자

 각종 수치 측정용 자

 

 

 10. 목재자

 각종 수치 측정용 자

 

 

 

 11. 마커

 각종 작업 정보 및

 위치 표시용

 

 

 12. 수직레벨 측정기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

 구조물이 휘지 않고 수직

 으로 서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쓰인다

 

 

  TALK #2. 10년 이하의 경력, 명함도 못 내민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유기시설 점검 활동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 특히 고공에서의 작업이 주된 업무이다 보니,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신입사원의 경우 오고 싶어도 올수 있는 현장이다.

  롤링엑스트레인 등 20m 이상의 현장 근무 경험을 가진 직원들만이 선발 대상이다.

 

 

 13. 라쳇 스패너

 볼트와 너트 등을

 조이고 푸는 용도

 

 

 14. 쌍안경

 레일에서 먼 곳에 위치한

 각종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

 하는데 쓰인다

 

 15. 레이저 온도측정기

 레일의 팽창 및 수축이 일어

 날 수 있는 혹서/혹한기에

 레일 표면의 온도를 측정

 하는 장비

 

 16. 트랙레일 도면

 T익스프레스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으며

 작업지침서가 된다

 17. 레이저 거리측정기

 레일 간격 등이 정상적인 상태

 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레이저

 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한다

 18. 수평계

 구조물 및 레일의 수평

 상태 확인용

 

 

 TALK #3. 까다로워 더 매력적인 T-익스프레스

 습도가 높고 계절별로 기온차가 큰 우리나라의

 특성상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의 경우

 유지보수를 하는게 쉽지가 않다. 또한 급커브

 와 급경사, 에어타임구간이 많기 때문에 그만

 큼 점검사항들이 많아 그 어떤 어트랙션보다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세계최고의 어트랙션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들이 있기에 오늘도 즐거

 운 비명은 그칠 줄 모르는 게 아닐까?

 

 

무거운 장비들에 파묻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도, 어트랙션기술그룹의 시설점검 직원들은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 긍정적이고 밝은 마인드가 만에 하나라도 생길지
모르는 아찔한 업무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레일 위에 두 발을 디뎠을 그들이 있기에, T-익스프레스는 여전히 경쾌하게 달리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꿈같은 생일! '에버 스타게스트'의 모든 것


나도 에버랜드에 가면 스타가 될 수 있다!

'에버 스타게스트'를 아십니까?

 

에버랜드에서는 2010년 9월 10일부터, 생일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는 손님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전해 드리기 위해 '에버 스타게스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한 줄 설명만으론 '에버 스타게스트'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래서 에버랜드를 누구보다 잘 아는 바로 제가! ^^ 직접 에버 스타게스트를 체험해보고

여러분들께 그 느낌을 생생히 전해보고자 하는데요.


늠름하고 멋진 에버랜드 박병헌 캐스트와 함께 체험한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했던 하루,

과연 오늘 하루 저희들에게 어떤 행운이 따를지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이벤트 안내가 어디야..??

 앗, 저기다!!

 

 우선 생일을 확인하는 신분증 제시!

 오늘 내 '생.일' 이라구요~!^^

 

에버랜드 정문을 바라보고 우측편에 위치한 '이벤트 안내'에 가셔서

본인의 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당당히! 제시하시면,

에버 스타게스트로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실까요?!^^

 

"생일 축하합니다~! 온늘 손님은 에버랜드의 스타이십니다~!"

 

혜택 하나,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위한 스페셜 목걸이!

요걸 걸고 다니면 캐스트로부터 다양한 축하인사도 받고 멋진 기념이 되기도 한답니다~!^^

 

 

혜택 두울,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위한 스페셜 PASS!

사파리월드, T-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을 줄 서지 않고

바로바로 이용 가능한 우선 탑승의 기회! 으하하하~!

 

혜택 세엣,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의 멋진 연기자 그리고 동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 탑승하기~!

요건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잊지말기!

 

 

이제, 스페셜 목걸이와 든든한 스페셜 PASS를 가지고 에버랜드 정문 입장~!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에버랜드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에버랜드 입장 시, 근무자가 목걸이를 보고는 생일축하 인사를 해 주네요~!

입장하는 순간부터 이거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데요~^^

 

자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이죠~!

파크에 들어서자 마자 모든 근무자들이 스페셜 목걸이를 보고는 반갑게 인사해 줍니다.

 

그린서비스도, 그리고 상품점에서도!

 

이동 중에도, 산타와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과도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인사를 받아본 적이 있었을까요?

살짝 쑥스럽기도 했지만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사파리월드를 타러 가 볼까요~?

 

허걱! 대기시간 40분... 날씨도 추운데 어떻게 기다리지...?

 

 

걱정은 이제 그만! 위에서 설명드렸던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혜택 중 하나인

'스페셜 PASS' 기억나시죠?^^ 요것만 있으면 걱정 끝!

 

 야호~!

 우리 먼저 사파리 투어 떠납니다.

 여러분~ 먼저 가서 미안해요..^^;

 

 

신나게 사파리월드를 관람한 후에 우연히 만난 분들이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루돌프 사슴이 아닌 타조(?)를 타고 나타난 멋쟁이 산타와

이벤트팀이 길거리 깜짝 생일파티도 열어 주었습니다.

생일축하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까지...

정말 잊지 못할 이벤트였습니다.

 

그렇게 에버랜드에서 멋진 생일을 맞은 커플(물론 가상 커플이죠^^;)은

신나는 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 했답니다~!^^

 

그럼 에버랜드에서 생일을 맞은 에버 스타게스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사진과 함께 보내주신 메일 받으니 어제의 신나는 기분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주변 사람들께 생일은 에버랜드에서 보내라고

  홍보해주느라 오늘 하루 입이 다 아프네요 ^^

  저희는 운 좋게 퍼레이드 탑승까지 하게 되어서 더 특별했던 것 같군요.

 

  어딜가나 축하인사 많이 받고 친절히 대해주신 에버랜드에 너무 감사 드리고요.

  마지막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에버랜드를 남들보다 100배 더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이벤트팀분들~~ 저희 가족에 소중한 추억 더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이렇게 사진까지 보내 주심에 배려심까지 느껴져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영원이는 비록 날씨가 추워서 콧물이 그렁그렁하지만

  그래도 에버랜드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담에 또 봐용~~~~

 

  2010.12.13 손님 칭찬 메일 중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이 '에버 스타게스트' 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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