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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9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6.

에버랜드 처음 오셨다면? 나만의 에버랜드 꿀팁 전수!

설레는 에버랜드 첫 방문!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에버랜드 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꿀팁 정보입니다. 




꿀팁 1. 반입 불가능한 항목들 체크!


에버랜드 반입 금지 물건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돗자리, 버너, 소형탑승기구, 무선조종탑승기구

이런 물건들은 반입이 되지 않아요. 


소형탑승기구에는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을 포함하죠.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그럼에도 킥보드 같은 걸 가져오신 분은,

입구 왼편에 보관하는 장소가 있으니 이용해 주세요. 

단, 돗자리는 1인용 방석은 가능합니다.

퍼레이드 볼 때 사용하기 좋거든요.


그리고 반려견/반려묘 동반 입장이 불가능한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2. 주차요원의 안내에 귀기울이기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안내요원 말을 따라주세요.

차가 많을 땐 셔틀버스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데요.


그 말을 듣지 않고 정문 주차장에 혹시나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고 돌다 보면 결국 다시 허탕치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안내요원이 안내하는 주차장을 이용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갓길 주차는 위험하니 가급적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르기로!




꿀팁 3. 에버랜드 어플 설치하기


에버랜드 어플을 설치해 주세요.

에버랜드 어플에서는 실시간으로~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표시되거든요.


물론 에버랜드 지도도 한눈에 볼 수 있고요.

전략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다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것이 이 어플이죠. 



꿀팁 4. 어플에 이용권 등록하고 레니찬스 이용하기


이용권을 어플에 등록해 주세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이용권을 등록해도 되고요.

아니면 각자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등록해도 돼요.

이용권을 등록하면 에버파워를 받을 수 있거든요.



30분마다 에버파워 1개를 주고,

최대 5개의 에버파워를 모을 수 있는데요.

이걸 가지고 각 어트랙션 Q패스에 도전할 수 있어요.

이걸 레니찬스라고 불러요.


단, 어트랙션마다 소모되는 에버파워 개수가 다르니,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응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 5. 공연시간 체크하기!


홈페이지나 어플에 당일 공연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요.

이걸 미리 체크하고 동선을 결정하는 게 좋아요.

매주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정보→운영시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놀이기구 잘 못 타는 분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퍼포먼스들만

보고 다니셔도 아주 좋아요.



꿀팁 6.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부터 공략하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로스트밸리, T익스트레스가 가장 인기가 좋아요.

그다음으로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어트랙션도 인기가 좋지만,

제 생각에(?) 가장 인기가 좋은 어트랙션은

이것들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왔다면,

일단 가장 인기 있는 것부터 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꿀팁 7.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동물원 산책 추천!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아요.

귀여운 판다도 보고, 원숭이도 보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판다는 에버랜드 갈 때마다,

기상천외한 포즈로 잠을 자서 귀엽더라고요.

깨어 있을 땐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죠.




꿀팁 8.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다른 곳보다 이솝빌리지로!


이곳에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거든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트랙션은 레이싱 코스터예요

T익스프레스 어린이 버전 느낌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에 깜짝 놀라기도 했죠.




꿀팁 9.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세요.


가볍게 놀고 싶은데 가방이 무거우면 안 되죠.

하지만 핸드폰과 지갑만 들고 오자니,

안 가져오면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이용하기 좋은 것이 에버랜드 물품보관소랍니다.



꿀팁 10.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갈 것!


평일은 상관없지만 주말에 간다면,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가는 것도 꿀팁!

왜냐면 딱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는 줄이 있을 수 있거든요.

조금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꿀팁 11.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즐기는

도시락 타임!


봄소풍이라면 역시 도시락과 간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는 위생상의 문제로 음식 반입이 안되지만,

에버랜드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아무 데서나 김밥 등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고 있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

지정장소인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먹는 게 좋겠죠.


위생 식탁보와 페이퍼 타월도 마련되어 있고

장소도 상당히 아늑하고 쾌적해서 아지트 같아요.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편입니다.

로즈 기프트 MD샵 뒷편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에버랜드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에버랜드 처음 오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첫 에버랜드 방문 되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2.

엄마, 에버랜드에 희귀동물 만나러 가요! (feat.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아이들 그림책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참 많아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속 동물들에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면 좋겠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그림책에는 많이 나오지요. 



저희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그림책은

희귀동물 중 하나인

자이언트 판다가 주인공이에요. 


흔히 보기 힘든 황금원숭이도

책 중간에 등장하는데요.


평소엔 책만 읽고 넘어갔는데

하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이 동물들을 

만나보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나 퍼레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에버랜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들뿐 아니라

희귀한 동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참 좋은 곳이죠.




오랜만에 와본 에버랜드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젤 먼저 

아이가 만나보고 싶어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주토피아 판다월드로 가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직접 만나보기 전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서 요모조모 배워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나 모형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자이언트 판다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자이언트 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이날은

아이바오가 정말 신나게 계속 움직여주어서

귀여운 모습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는 이렇게 뒹굴뒹굴

꿀잠 자고 있었구요~~ 덩치는 정말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한참을 지켜봤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판다월드 안에는

자이언트 판다 외에 또 다른 희귀동물이 살고 있어요.

바로 레서판다가 그 주인공인데요.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시푸가

바로 이 레서판다랍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멀 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챙겨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아서 오물오물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은 생생한 영상으로

한번 보실게용~ 진심 귀염뽀짝 재롱둥이지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나오면

또다른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데

꼭 챙겨서 만나보시기 바라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위기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황금원숭이를

찾아 가봅니다. 황금원숭이 역시도 세계적인

희귀종인데요. 중국 외에 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2곳뿐인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사진 보시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마카오에서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몽키킹이란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어서

손오공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이란 얘기를 해주니

진짜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는 황금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는데

이날은 아기들끼리 서로 싸우다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이지만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 시간이였네요 ㅎㅎ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엔 판다 관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 만나보고 인형이나 장난감까지 

하나 겟하면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오늘은 판다월드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사실 에버랜드 안에는 더 많은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호랑이.


타이거밸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호랑이는 정말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멋졌답니다.


유리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오면 괜히 움찔하고 한걸음 물러나게 

될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어요~~





호랑이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면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호랑이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물에 사는 펭귄!

펭귄이지만 따뜻한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자카스 펭귄도 멸종 위기 종인데 

에버랜드에 가면 꽤 많은 개체수의

자카스 펭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펭귄은 추운데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니 참 신기했어요.


또 얼마나 날쌘돌이처럼 수영을 잘 하던지!!

그 모습은 꼭 실제로 한번 보시기 바라요~~



오늘 꽤 여러 동물들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생생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체험학습의 장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책으로 본 동물들 만나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꼭 가보시길 바라요!





응아 만지면서 세상 좋아하는 호랑이 졸귀ㅠ | 눈 내린 에버랜드 스노우 타이거밸리 1탄




눈만 만나면 고양이 같은 호랑이?!

새하얀 스노우 타이거밸리🐯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스노우타이거밸리 #호랑이


EVERLAND TV/ZOO뗌므 2020. 1. 8.

겨울왕국 뺨치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이 찾아온 스노우 사파리 🐾

하얀 눈이 쌓인 동물원의 불곰들은 어떤 모습일까?


#에버랜드 #zoo뗌므 #사파리 #동물원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

겨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놀아보자! (feat. 미리봄 나비정원)


겨울입니다.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도 개장했고요

한창 골든 일루미네이션 축제 중이지요!


다들 예쁜 인생 샷 찍고

눈썰매 타러 다니는 이 때!

우리는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슨 동물원이냐구요?

천만의 말씀!

추운 겨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라구요!


이 추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그 이유 중 하나랍니다!


5종의 나비들이

총 5만여마리나 선보이게 될

미리 봄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안에 있지요.


올 해는 웰컴링 구역에 자리잡아

예년에 비해 2배나 넓어졌대요!



어서 들어가 봅시다요.


360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판다 애니메이션이 조금? 그립긴 합니다만

예쁜 나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잠시 참아야겠죠?


안에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탄성을 내뱉으며

나비들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비가 되어보기로 한 우리 따님들.



예쁜 날개와 머리띠를 쓴 2호기!



1호기는 화려한 안경을 써보곤

신이 났습니다만… 아직 큽니다요 ㅋㅋ



피해갈 수 없는 시간, 인증샷 타임!

이런 차렷 자세 사진은 선호하지 않지만

가끔은 이렇게 찍어줘야 또 제 맛이죠!



확실히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나비 되어 보기 체험 존!

특히나 대왕 날개 옷이

제일 인기가 많았답니다.



언니가 쓰던 파란 날개가 부러웠던 2호기 ㅋㅋㅋ

언니가 꿀 주러 간 사이 득템 했네요! ㅎㅎㅎ


 다른 친구들을 위해 날개 옷을 내려놓고

꿀 주기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부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꽃을 들자 마자 날아오는 나비들!



제일 먼저 호랑나비가 와 주었네요!



예쁘게 꾸며진 미리봄 나비정원!



호랑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요즘은 절대 흔치 않죠!



심지어는 옷에도 막 앉습니다! ㅋㅋㅋ



1호기 팔에 붙은 나비 ㅋㅋㅋ

들에서 숲에서는 그렇게 찾아 헤매도

도망만 다니더니 여기서는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곳이에요. 😊



예쁜 화관을 쓴 1호기.



너무 예뻐요 +_+



아빠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늘도 요리 조리 뛰어 댕깁니다.


아! 미리봄 나비정원에는

정말 많은 나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발 밑에도 막 얘들이 내려온답니다. (…)


이동 중에는 항상 발 밑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센스!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는

나비가 실제로 알을 낳는 장면도

볼 수 있답니다!


작년에 처음 봤을 때 너무 신기해서

아이들에게 저것 좀 보라고

생 난리를 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작 아이들은 시큰둥… 부들부들.


전문 사육사가 친절하고 재미있게 

나비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있다고하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나비의 일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빠 여기 진짜 애벌레예요!



진짜 번데기도 있답니다.



밥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ㅎ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은 이처럼 추운 겨울에도

봄을 느껴볼 수 있는 멋진 곳인데요,

실내 온도는 봄이 아니라 초여름에 가깝답니다.


나비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두터운 외투를 벗지 않고 있노라면

어느새 땀이 주르륵 흐르게 됩니다요.


제가 그랬어요... 사진 찍느라 점퍼를 안 벗었더니

땀이 이마에서 흐르고 있었.. ㅠㅠ


그리고 에전과 달리

판다월드 안으로 유모차나 웨건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으니까

입구에 잘 세워 두고 오시는 것이 좋겠죠?



이제 나비와 인사를 하고

판다월드를 오랜만에 둘러봅니다.



스마일 게임도 한 번 해주시고~



판다의 생태에 대해 다시 공부해봅니다.

처음 하는 것 마냥 집중한 2호기. ㅋㅋㅋ



나름 에버랜드 죽돌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이럴 수가.


그냥 사진 찍으라고 세워 둔 줄 알았던

아이바오, 러바오 모형 뒤에

이런 스크린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음)



손잡이를 잡고 이리 저리 돌리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시선으로 보는 것처럼

짧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답니다.


애니메이션 속 나쁜 사냥꾼과 불도저 때문에

1호기님이 매우 화가 나셨더랬죠.. ㅎㅎㅎ


왜때문인지 정작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진은

안 찍었네요. (…)


귀염둥이 레시도..

왜일까요. (…)


아무튼 그 친구들..

여전히 귀엽게 잘 있었… (…후다닥)


이제 동물원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우리 아이들의 최애놀이기구,

레이싱 코스터가 요즘들어 

뒤로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솝빌리지로 기어코 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효율적인 동선이여 안녕…)



터스코 싱이레 라고

이름도 거꾸로 되어 있어요! ㅋㅋㅋ

거꾸로 돌며 만나는 새로운 세상!



뒤로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엄마와 같이 와준 이모 덕분에

아빠는 사진이나 찍고 있.. ㅋㅋㅋ


저만큼이나 쫄보인 아이엄마 말을 들어보니

뒤로 가니까 더 무섭더라고.. ㅋㅋㅋ

안타길 잘 했네요. 후후후.


모처럼 일찍 일어난 탓인지

동물원 가는 웨건 속에서 잠이든 2호기를

엄마와 이모에게 맡겨두고

아빠와 1호기는 동물원 구경을 떠났습니다.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찾은 버드 파라다이스.



오늘도 반겨주는 흰올빼미.

세 마리 모두 안 자고 있었어요!



분명 지난 여름에 왔을 때

필기까지 꼼꼼히 했던 것 같은데

왠지 새로운(?) 흰올빼미의 습성. ㅋㅋㅋ


수첩을 안 가져왔다며 안타까워하는

미래의 사육사였습니다. ㅎㅎㅎ



유유히 헤엄치는 혹고니도 만났고요,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나보네요!

인형이 너무 진짜 같았.. ㅋㅋㅋ



홍학 말고 나를 보러 오라고!

…라고 말하는 듯한 두루미 선생님. ㅎㅎㅎ


밑으로 쭉쭉 내려가서 건곤이와 태호를 만나봅니다.

때마침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하고 있었네요!



건곤이는 미리 대기 중이건만



태호는 왜때문인지 가만히 있네요?

그런데.. 얘가 건곤이인가? (…)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셨었는데..

까먹었습니다. (…)



제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래요.

아.. 그렇구나.. 이것도 분명 봤었는데..

새롭네요.!



뒤로 휙 돌아 귀여운 물범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요 녀석들..

왜 죄다 배영으로 헤엄을 치는 걸까요? +_+

전부다 저렇게 다니더라고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귀여운 펭귄들과 인사를 합니다!


요 친구들은 남극이 아니라

따뜻한 남아프리카에 사는 펭귄이에요~

그냥 저러고 서있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_+


그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곳은 애니멀 원더랜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지요!



호저가 배를 깔고 뭔가를 먹고 있네요. ㅋㅋㅋ

봄에 왔을 때는 완전 아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법 컸더라고요!



아기가 너무 빨리 컸다며 아쉬워하는 1호기.

너를 보는 아빠 맘도 그렇단다.. ㅠㅠ

왜 이렇게 빨리 크는 걸까요.. 그만 커라.. (…)



바로 옆으로 가보니

커다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밥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맨날 잠만 자더니!! +_+

(설가타 육지거북은 자고 있었…)



오늘은 버마비단뱀님도 안 주무시고 계셨..

어..어째서 1호기는 저 친구가 예쁘다는 걸까요. ㄷㄷㄷ

색깔은 예쁘다마는.. 너.. 너무 크다. (…)



바로 옆 토코투칸이 더 좋은 아빠입니다. ㅋㅋㅋ

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보세요! ㅋㅋㅋ



애니멀 원더랜드에는 동물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판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정답을 맞춰 본 다음,

다음 동물을 만나러 고고!



이제는 친숙해져버린 가면올빼미!



겨울이라 그런걸까요?

이 잠꾸러기들이 웬일로 다 깨있는거죠?!



라쿤도 전부 깨어 있었답니다!

너.. 왜 그러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고양이인줄? ㅋㅋㅋ



박쥐 구경에 빠져있는 1호기. ㅋㅋ



초점이 안 맞았지만

박쥐가 귀엽게 나온 거 같아서.. (…)

과일 가지고 어찌나 투닥거리는지 ㅋㅋㅋ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프렌들리 랜치에 도착했습니다.



귀염둥이 사막여우가 코 자고 있네요!

예쁜 굴 속에서 따뜻한 불을 쬐고 있었어요.


안그래도 귀여운데 저러고 자는건 

반칙 아닙니까! ㅋㅋㅋ


이렇게 해서 동물원을 한 번 훑고 나니

조금 몸을 녹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노우 버스터 앞에 있는 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편한 의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다음에는 눈썰매를 꼭 타보자고 다짐을 했죠!
(동물 구경하느라 마감시간이 다 되었었거든요. ㅎㅎ)

우리가 둘러본 곳 외에도
언제나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토토와 물개섬과
슈퍼버드를 찾아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프랜들리 몽키밸리와 사파리까지!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사계절 내내
행복한 동물 세상이랍니다!

1월 부터는 스노우 사파리로 새롭게 꾸며진다니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 기사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에버랜드에 진짜 저스틴 비버 출현?! 경자년 맞이 신비한 찍찍이들과 짱친되기 EP.2



2020년 경자년 쥐띠해 맞이 에버랜드 찍찍이들과 짱친되기 대작전! 쥐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이었다니....🐭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쥐띠 #경자년 #비버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1.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나들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더 추워지기 전에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 다녀왔어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재밌고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꾳쇼 등

볼거리도 너무나 많지만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아주 행복한 추억이 된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판다월드!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입장 후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이랍니다.

혹은 퇴장하기 전 들러보기도 좋고요.



귀여움 뿜뿜 장착한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무얼 하고 있나 했더니

나무에 기대어 엎드린 상태로

쿨쿨 자고 있네요.



아이고야~ 저 포동포동 옆 자태!

넘넘 귀엽지 않나요?



지금은 판다들이 모두 낮잠 자는
시간인가보아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세계적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인데요.
이러한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에버랜드가 유일하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 뿐 아니라

레서판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간혹 너구리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엄연한 판다랍니다. ㅎㅎ



이 친구의 이름은 레시예요.

너무 귀엽죠?


만약 이러한 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2회 진행되는 판다월드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애니멀톡이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생태 정보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인데요.


야생 동물의 습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보호 메시지도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 애니멀톡 시간은 경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판다 친구들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는

황금 원숭이도 만날 수 있어요.



황금원숭이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와

마찬가지로 중국 3대 보호동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번식률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난 3월 25일

에버랜드에서 황금원숭이의 2세

왕자님이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어요!!


이처럼 황금원숭이의 건강한 번식은

매우 귀하고 뜻 깊은 일이라 하더라고요.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봅니다~!!



그 다음 코스로 들른 곳은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


판다월드에서 타이거밸리 쪽으로 

내려가는 길 왼편에 있는 곳인데요.

간혹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한번 들러보셔도 좋아요.



춤추듯 우아한 플라밍고와
전설의 새라 불리는 극락조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를

들어보셔도 좋아요~~



동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전시가 제한된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이미 겨울 준비에 들어간 동물들도 있더라고요~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 있는 저 곳은?

네~ 바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타임이랍니다.




저 위풍당당하고 용맹한 

한국호랑이를 한번 보세요.




그 용맹스러움이 유리창 너머로
마구 내뿜어지는 거 같지 않나요?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한국호랑이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어요.
이 시간은 사육사와 호랑이가 교감을 나누며
구강검진 등 호랑이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시간이랍니다.

오후 12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는데
시간은 변동될 수도 있기에
방문하시기 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진행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단 꿀팁도 적어봅니다^^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들은 누구?


물범과 바다사자예요~

이 날 날씨가 매우 따뜻했거든요.

따스한 햇볕을 맞고 있자니

잠이 쿨쿨 쏟아진 모양이에요. ㅎㅎ



타이거밸리 옆에 있는

펭귄 아일랜드에서는

남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자카스 펭귄 60여마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지금 막 애니멀톡 시간이 끝났는지

헤엄치고 나와 털을 말리고 있더라고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하시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펭귄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물 속 하늘을 나는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투명 아크릴 창으로 되어 있어

물 속에서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거든요.


풀장 아래쪽으로 가면

마치 펭귄이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귀여운 외모의 자카스 펭귄도 꼭 만나보세요.


참고로 펭귄도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영을 하면 열량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밥 먹을 때 외에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펭귄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먹이체험을 하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해보시는 게 팁이라 할 수 있겠네요.



펭귄 애니멀톡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2회 진행되니

펭귄 애니멀톡을 들은 후

바로 옆의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동물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사파리월드로 가볼까요?




사파리월드에서는

백호, 황호, 한국호랑이 세가지 종의 호랑이와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 초 새롭게 달라진 로스트밸리도 가봐야하겠죠?

로스트밸리에는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전용차량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포큐파인.

온몸에 뾰족뾰족 나 있는 가시가

눈에 확 띄지요?

적을 위협할 때는 이 가시를 세워

몸을 두 배로 크게 만들어 보인다 하네요.



코끼리와 친척이라 하는 바위너구리예요.


발에도 땀샘이 있어 촉촉하기 때문에

경사가 심한 바위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이동할 수 있다네요.


언뜻 보기엔 기니피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코끼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 하니 신기한걸요? ㅎㅎ



남아프리카 땅다람쥐도 있어요.


땅다람쥐는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따로 무리를 지어 산대요.



이렇게 동물 친구들의 설명도 부착되어 있어

아이에게 처음 본 동물에 대해서도

설명해줄 수가 있답니다~~



오이랑 당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ㅎㅎ



미어캣 친구들도 볼 수 있어요.



생김새는 아주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은 독에 내성이 있어

전갈과 뱀 등을 사냥하여 먹을 수 있는

대담한 사냥꾼이라고 하네요.



나무를 따라 다람쥐들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통로를 따라 조그마한 다람쥐들이

쪼르르~ 움직이는 모습에 푹 빠진 우리 딸.



이제 버스를 타고 들어가봅니다~


거대한 뿔을 가진 바바리양이 보이네요.



이 친구들은? 알파카!



이번에는 코끼리를 만났어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방송에서도 많이 만나보았었죠?



목이 기다란 기린 친구들도 만났죠.



지난 번 왔을 때는 기린이 나뭇잎을 먹는

먹방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네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며

총 18마리의 아기 기린을 낳았다는

세계 최다 출산 기록을 보유한

다산왕 기린 장순이래요!!


장순아 안녕~!!!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당나귀도 만났어요.

지금 털갈이 중이라 털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거라 하네요.



이번엔 코뿔소!!



어? 그런데 코뿔소랑 치타가 

같이 살고 있다니…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동거가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치타는 자기보다 몸짓이 큰 동물은

먹이로 생각하지 않고

코뿔소는 시력이 좋지 않아


바로 앞에 있는 물체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라

치타와 같이 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거라는

캐스터의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네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프렌들리 랜치에도 들러보세요~


귀여운 사막여우와 스컹크 등

희귀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기니피그 앞에서 떠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이제 15개월 된 우리 아이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게 너무나

신나는 모양이에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라뭐라~ 어찌나 떠들어대는지..ㅋㅋ



저기 저기~~!!

갑자기 소리 지르며 우리 아이가

달려가는 곳은?



폴짝폴짝 점프를 하는

캥거루를 보고는 흥분했어요~~



캥거루를 이렇게 눈 앞에서 본 적은 처음..

책에서만 보던 캥거루가

눈 앞에서 점프하며 다니는 모습이

아기의 눈에는 너무나 신기한가 보아요.



우리 아이들처럼 아기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나나 베개를 베고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하하. 바로 방귀를 뽕뽕 끼는

스컹크였네요.



뽕구와 뽕순이 스컹크 커플을

만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쉿! 지금은 아기동물들

낮잠 시간인가 보아요.


2018년 10월 14일 태어난

밍동, 밍키 아기 사막여우도 있어요.


장난꾸러기 밍동은 이불 속 

숨바꼭질을 좋아한다 하네요. ㅎㅎ


사랑스런 잠꾸러기

밍동이와 밍키가 깨지 않게

눈으로만 사랑해주는 건 잊지마세요!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까지

알게 된 것 같아 더 기쁜 하루였답니다.

동물 친구들 만나러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보세요!




AZA 인증! 에버랜드 동물원 맞춤케어 노하우 대공개! Ep.1



AZA 인증받은 에버랜드 동물원👀

코끼리 똥치우기부터 발바닥 관리까지

1:1 맞춤 풀케어 서비스🐘💙


두 눈 휘둥그레지는

에버랜드 동물 맞춤케어 현장 대공개!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동물맞춤케어 #AZA


에버랜드, 아시아 동물원 최초 AZA 인증 획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아시아 동물원 중 처음으로 국제 기준(AZA) 인증을 획득했다.


AZA 인증은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에서 평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분야 인증 제도이다.


지난 6일부터 미국 힐튼 뉴올리언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에버랜드는 정식 AZA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동물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AZA 인증은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의 보전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운영 시스템, 직원의 역량, 교육·연구적 기능, 고객과 사육사의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 해야만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인증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북미에서도 2,800여 야생 동물 기관 중 AZA 인증을 받은 곳은 10%가 되지 않을 정도이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의 아쿠아리움 3곳만 인증 받은 바 있어 동물원으로서는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에버랜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AZA 전문가 멘토링과 더불어 AZA의 동물 사육 메뉴얼과 동물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진 동물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연구와 교육적 시설을 확대해 동물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또한 동물 사육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EZEC(Everland Zookeeper Education Course)의 동물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멸종 위기종의 번식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6월 4일부터 4일간 진행된 현장 실사에서 심사관들은 에버랜드 동물원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타이거 밸리와 판다월드의 시설과 보전 교육적 측면을 높이 평가하고 로스트밸리의 행동풍부화 프로그램과 각종 조류들의 생태를 보여 주는 '판타스틱 윙스'의 사육사 역량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활발한 국제 교류와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선진 시스템을 접목하고 인적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동물과 관람객들이 모두 행복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보전 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한국범보전기금, 세계자연보호기금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파리월드 캐스트가 직접 알려주는 주토피아 동물들과 짱친되는 법! | 에버랜드 애니멀톡



??? : 여긴 제 구역이죠?!😎


에버랜드 동물잘알인 줄 알았는데

사파리만 알고 있던 삐약이들 모여라🐥


#에버랜드 #에버어택 #애니멀톡 #ev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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