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에버랜드에서는~
조금 달리, 표현해야겠어요.
레니와 라라가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라고요!!!
한 주만에 달라진 모습에
깜짝이야! 봄이 왔다! 했네요 ;)
오늘은 에버랜드 포토존을 소개할까 해요.
용인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9년차!
현지인이 소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의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레니와 라라가 있는 이곳~
입구야말로 베스트 포인트죠!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일단 한 장 찍고 갈게요.
셋, 둘, 하나,
say~ 브이!
;D
# 1. 봄에만 만날 수 있는 _ 꽃마차와 함께
들어서자 마자
찾았다! 포토존!
시작이 좋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더니
시작이 포토존이네요 호호호.
에버랜드 꽃마차는요~
일년 중에 딱 이때만! 있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짜잔! 하고 펼쳐지는 나비 따라 걷다 보면
더이상 달라진 것 찾기란
아이코~ 의미 없습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활짝 핀!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술 나무야, 잘 있었니?”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하나!
매직트리로 달려간 아이가
다정하게 안부를 묻네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에 손을 대면
뾰로롱~~ 마법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요게! 사랑의 대화라도 되나 봅니다.
아이들마다 손 대고 있는 걸 보면요~
;)
# 2. 매직 트리 _ 너의 뒤에서
매직트리에서 인증샷 찍기!
이것 또한 에버랜드 필수 코스인데요.
(속닥속닥) 우리끼리 얘기지만
(속닥속닥) 북적대는 입구 보다
(속닥속닥) 반대편으로 오세요~
보다 시원하게(?) 넉넉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적절하게 소품을 이용하면
여덟 살의 인생 사진 정도는~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든 모자든 무엇이든
도전! 또 도전해보세요!
;D
얼른 판다 보러 가자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네요~
내리막길, 이라서가 아니라
“판다가 기다리잖아요~” 하더니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 3. 판다월드 _너에게로 가는 길
아빠 씨의 다급한 목소리~
“잠깐만!!!”에 얼른 멈췄어요.
아, 맞다!!!
여기도 포토존이지!
판다월드로 가는 길도
사진기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 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
포, 포, 포, 포인트입니다!
# 4. 비밀의 화원 _ 나비정원에서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나비정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죠!
나비가 아이 머리에,
어깨에, 앉았던 순간을 담았어야 했는데....
아!
아쉽지만~
엄마 눈에 담뿍
담은 순간을 잊지못할 테지요.
;)
나비들의 베스트 샷은
정말 많이 담았는데 말이에요.. 힛!
봄의 전령사인 나비 구경 뿐만 아니라
꽃 구경도 잔뜩 했어요.
꽃과 나비의 환상적인 만남은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해요~
# 5. 키 작은 꼬마 이야기 _ 판다랑 키재기
판다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올때마다 아이 키를 재보는 곳이에요.
올때마다 쑥쑥~ 훌쩍~ 커있으니까요!
언젠가 어른 판다의 키 150 옆에
나란하게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 날이 천천히 천천히 왔으면.. 해요.
;)
앗!
(뭘 보고 있나?)
아앗!
(뭔가 떨어졌나??)
세상 가장 귀요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건 바로~!
또다시 앗!!!
소리나게 만드는
세상 귀요미를~
1초만에 또 만났네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털 고르기를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레시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잠 자는 아이바오도 보고
뛰노는 레시도 만나고~~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황금 원숭이를 보러 갔다
3차 아앗! 을 했어요!!!
폭~ 빠져서 원숭이를 구경하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낯선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봤더니
맙소사!
원숭이가 보고 있었다니!!!
서로 신기해서 바라 보던 순간은
오늘의 포토제닉!이었습니다!
;D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곳.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나는 순간..
거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우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사라졌지만
극동 러시아 지역에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렇게 에버랜드에 오면 만날 수 있으니
호랑이 보러~ 더 자주 찾게 되네요~~
# 6. 영화처럼 _ 내 뒤에 호랑이 있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났어요.
잊고 있던 포토존 얘기로 돌아가~
다시 다시!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이지요.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찍은 사진이야말로~
‘기념이 되는 사진’이 될테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오전 11시부터 12시! 에는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좀 더 특별하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https://bit.ly/2wCr3Mc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물 생태 퍼포먼스 외에도 오늘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의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라~
꼭꼭 숨어라~
솜털 보일라~
솜사탕을 얼굴로 먹고 있는
아이는 누구.. 뉘집 아이??
;)
# 7. 나들이 할 땐 _ 무조건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그 솜사탕은요~
촬영용으로도 참 좋아요.
너는 먹거라..
나는 찍겠다..
솜사탕은 다 먹고 없어졌지만~
이렇게 사진은 남아 있으니까요!
# 8. 국민 놀이 기구 _ 로얄 쥬빌리 캐로셀
여기야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지요.
목마 탄 사진도 좋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으면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랍니다~
;D
# 9. 사진은 사진관에서 _ 설렘 사진관
전문 사진관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곳 설렘사진관에서 했던
<헬로 마이 트웬티스> 는
지난 15일에 끝이 났는데요.
설렘사진관은~
새단장~ 새오픈~ 했어요!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니
설렘 사진~ 인생 사진~
하나씩 남기고 가세요!
#10. 벌써 일년 _ 튤립이 가득한 가든!
일 년을 기다렸던~
튤립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인데요.
포토존에서 사알짝~ 맛 뵈기로 남겨 봤네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월 19일부터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우리, 튤립 가든에서만나요~~
;)
쪼르르~
열 곳을 소개하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결국.. 전부 너였다.
결론은~ 이곳! 곳곳! 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고
뭘 찍어도 인생사진이니까요~
# 별책부록 _아빠랑 아이랑 많이 찍기
지극히 개인적인 엄마의 ‘로망’인데요..
<아빠와 딸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에버랜드야말로 그 바램을 듬뿍,담뿍,
채워줄 수 있는 곳!이지요.
에버랜드 오기 전에 기억할 것은?
“메모리는 비우고~ 충전기는 채우기!”
오늘도 카메라 메모리를 꽉~
추억으로 꽉~ 채우고 왔네요.
“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가 클수록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남는 게 사진~
찍어야 추억이 되는 법!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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