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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티익스프레스까지 어떻게 가면 제일 빠를까? (도보 vs 스카이크루즈)

 

 


■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 T-Express


2008년 3월 14일, 국내 최초 오픈한 우든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최고속도 104km/h로 세계 8위, 최고 낙하 높이는 46m로 세계 7위, 하강 각도는 무려 77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롤러코스터라 할 수 있는 티익스프레스는 이미 외국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고의 인기 롤러코스터인만큼 입장하자마자 티익스프레스로 달려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가장 빠르게 티익스프레스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궁금해진 제가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 기호 1번, 나의 튼튼한 다리를 믿는다! 걸어서 티익스프레스까지!


수 년간 에버랜드를 다니면서 익힌 최단 경로는 위와 같은 경로입니다. 일단 정확한 비교를 위해 출발은 스카이크루즈 앞으로 고정하고, 이 곳부터 지도에 표시한 빨간 선을 따라 가 보기로 합니다.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스카이크루즈 앞에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하고 출발합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씩씩하게 출바~알! 걸음걸이는 20대 건강한 성인 남자의 걸음이 기준이므로 감안하고 봐 주세요!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내리막 길이라 길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주토피아를 지나가니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었고요! 결과는?

 

 - 이동거리 : 약 600m
 - 소요시간 : 약 9분 16초
 - 좋은 점 : 주토피아의 동물들을 구경하며 갈 수 있음.
 - 나쁜 점 : 습하고 더운 날 내리막 길을 열심히 걸었더니, 이마에 땀이 조금 남
               유모차를 끌고 가기엔 너무 가파른 내리막길

               길을 잃어 돌아갈 위험성

 



■ 기호 2번,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편하게 가자!


스카이크루즈는 글로벌페어에서 가장 빠르게 포시즌스 가든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입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내리막 길을 걸어갈 필요도 없는데다가, 유모차도 편하게 싣고 갈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한 손님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스카이크루즈는 약간 포시즌스 가든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 많이 걷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탑워치 어플을 실행한 후,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을 생각도 못했네요. 보통은 입장하신 후에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신다면 기다릴 일이 거의 없지만, 제가 이용한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대기시간을 조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2~3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보통 오전에 입장해서 이용하신다면 이거보다 적게 기다리실 겁니다.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서 가다보니 락스빌의 모습이나 티익스프레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구경하며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길을 이용해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거의 없습니다.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앞에 도착! 스카이크루즈를 타는 데에 대기시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큰 길을 이용하여 길이 불편하지 않고 길을 잃을 위험성도 적어 보였습니다.

  

- 이동거리 : 약 800m (스카이크루즈 300m, 도보 500m)
- 소요시간 : 약 12분 38초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 포함)
- 좋은 점 : 에버랜드 전경을 감상하며 내려갈 수 있음

              유모차를 편하게 실을 수 있음

              큰 길만 이용하기 때문에 길을 잃을 위험성이 적고, 걷기에 편함
- 나쁜 점 : 스카이크루즈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도보에 비해 실제 이동거리는 더 김


 

■ 도보로 이동하기 vs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기,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저는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전에는 거의 기다릴 일이 없어서, 걷는 것이랑 비교해서 시간 차이가 거의 안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급한 내리막길을 걷지 않아도 되어서 체력을 아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나는 뛰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티익스프레스를 타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내려가면서 동물구경도 할 수 있고, 운동도 되니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번외편 : 주크박스 시즌3를 관람하고 올라갈 때, 도보가 빠를까? 스카이크루즈가 빠를까?


에버랜드에 늦게까지 남아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즐긴 후, 다시 정문으로 갈 때 항상 하던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밤에 올라갈 때는 스카이크루즈의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어지는 것은 분명한데,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려고 생각하면 눈 앞이 캄캄하죠. 그래서 번외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카이크루즈 이용해서 집에가는 길... 헉>


<도보로 걸어온 길... 산책 겸, 운동 겸^^>


도보를 이용할 때는, 매직랜드 쪽의 길을 이용하여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크루즈는 범퍼카 앞까지 줄이 있을 때 이용했고요. 시간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걸어 올라올 때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 반면에, 스카이크루즈를 기다려 타고 온 경우에는 무려 28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날 대기 줄이 길어 더 걸린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간적으로는 도보가 월등한 우세에 있네요. 하지만, 늦게까지 노느라 힘든데다가 유모차 같은 짐까지 있다면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아무래도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다보니 힘들더라고요. 


만약,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 올라오신다고 하면 불꽃놀이가 끝나자마자 얼른 스카이크루즈로 뛰어가서 이용하시거나, 아예 느긋하게 환상적인 에버랜드 야경을 감상하면서 여름 밤공기를 쐐며 10~20분 정도 쉬다가 올라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7. 30.

뉴 후룸라이드! 에버랜드 '썬더폴스' 사전체험기

에버랜드 후룸라이드가 리뉴얼을 마치고 드디어 썬더폴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으로서 사전체험 첫 날, 썬더폴스를 이용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저와 함께 둘러보도록 할까요?

 

 

 

먼저 썬더폴스의 입구 전경입니다. 위치는 기존 후룸라이드 어트랙션이 있던 곳이며, 지구마을 바로 옆에 있으므로 찾기에 어렵지 않을거에요. 정문에서 오시는 편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는 방법이니, 입장하자마자 썬더폴스로 와주시는 센스! 정문에 들어오신 후에 ‘허리케인’과 ‘챔피언쉽 로데오’가 있는 곳까지 쭉 오신 후에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 좌측에서 베이글, 레니, 잭이 헬멧과 구명보트를 입고 여러분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래프팅 보트와 노도 함께 있네요! 썬더폴스에 처음 오셨으니 여기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신 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

 

 

 

이 곳이 바로 입구입니다! '썬더폴스' 라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새로운 어트랙션답게 에버랜드 캐스트들의 복장도 톡톡 튑니다! >.<

 

 

 

입구 우측에 있는 건물에는 락커, 큐패스발권소, 기념품샵 그리고 출구 쪽에 마련되어 있는 순간포착사진점까지 모여있습니다.

 

 

 

먼저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는 락커를 이용해 중요한 물건들을 맡기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썬더폴스를 타본 결과 물이 많이 튀어 상당히 많이 젖는 데다가, 개인 물건을 모두 들고 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중요한 물건을 락커에 맡기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더해 우비까지 입어주신다면, 완벽하게 준비완료! 락커의 이용요금은 1000원(500원 동전 투입)인데요, 지폐교환을 위한 지폐교환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락커 우측에는 큐패스 발권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사전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큐패스를 발급하지 않았지만, 오픈한 후에는 큐패스를 발급받아 썬더폴스를 더 빠르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대기라인의 구성을 살펴보러 출발해보겠습니다! 먼저 입구로 들어오시자마자 이렇게 일반대기줄과 큐패스라인이 나눠집니다. 예전 후룸라이드는 큐패스가 없어서 이용이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겠네요~

 

 

썬더폴스의 경우 대기라인을 어트랙션 내부에 구성해 놓아서 과거 후룸라이드 어트랙션보다 전반적으로 지루함이 덜 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먼저 타고 있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내 심장이 두근두근!

 

 

그래도 대기하는 시간은 지루하기 마련인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썬더폴스 대기줄 내부에는 이렇게 스낵코너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각종 에이드 및 커피 음료 그리고 간단한 요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썬더폴스는 대기라인이 야외이기 때문에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힘들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썬더폴스 대기줄에는 곳곳에 이렇게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줄 곳곳에는 이렇게 현실감 넘치는 썬더폴스 테마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 기다리시면서 기념사진 찍기도 굿굿!

 

 

이 곳이 바로 바로 마지막 하강구간인 ‘빅플래쉬’ 구간입니다. 후룸라이드 중 국내 최대 낙하 높이라 하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 시원해지더라구요~

 

 

천막 내부에는 이렇게 선풍기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잠시 바람을 쐬며 휴식하기 좋아요~

 

 

자~ 이 곳은 마지막 탑승장 직전의 대기공간입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다 오신 겁니다. 본격적으로 썬더폴스를 탑승하기 전에 목과 어깨를 돌려가며 준비운동을 합시다!

 

 

모니터에는 탑승직전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나오니, 잘 읽어보시고 안전하게 썬더폴스를 즐길 준비를 해 주세요~

 

 

드디어 탑승장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후룸라이드와는 다르게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컨베이어 벨트식으로 하차/탑승이 이루어집니다. 빠른 탑승과 안전을 위해 캐스트 분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세요! 자 이제 출발합니다!(두근 두근)

 

상세한 코스와 후기는 곧 영상으로 공개할게요^0^

 

 

 

스릴넘치는 래프팅을 즐기고 오셨나요? 아무래도 썬더폴스는 후룸라이드이기 때문에 몸이 많이 젖으셨을텐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출구에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썬더폴스 탑승의 흥분을 가라앉히며 잠시 옷을 말리고 가세요! 물론 날씨가 좋다면 그냥 걸어 다니면서 말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출구를 따라서 나오시면, 순간포착 사진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전체험 기간에는 운영 중이지 않아서 어떤 사진이 나올 지는 볼 수 없었지만, 곧 재미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겠죠? 사진이 잘 나오셨다면, 기념으로 인화하여 평생소장 고고씽!

 

 

 
썬더폴스를 탄 기념으로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골라봤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썬더폴스에는 빅플래쉬 구간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관람대가 있다는 사실! 타기 전에 오셔서 구경하셔도 좋고, 타고 나신 후에 오셔도 재미있답니다.

 

 

관람대에서는 이렇게 시원하게 빅플래쉬 구간으로 내려오는 보트를 볼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새로운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를 함께 둘러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으셨나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꼭 썬더폴스를 체험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강력추천!!!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9.

신나는 체험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 쥬트 아뜰리에 아트클래스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폭염, 휴가, 방학, 피서, 물놀이 등등 잠깐만 생각해도 더위와 휴가에 관련된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7월 말, 8월 초로 향해가는 지금이 여름의 최대 성수기가 아닌가 싶어요. ‘여름 휴가를 언제 가세요?’ 라는 질문에 7월 25일~31일 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28.5%, 8월 1일~7일 이라는 응답이 38.2%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맞물리는 7월 말에서 8월 초, ‘여름 휴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시기인 것 같아요.


여러분은 여름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안녕!! 레니, 라라…! 만나서 반가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방학기간을 맞아 아이들과 즐기는 에버랜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에버랜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보낸 하루를 스케치해 봤습니다.


 

한 낮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광장에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모습입니다. 2015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총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물대표로 물줄기를 시원하게 뿜어준다죠. 




   

물대포가 쏘아대는 시원한 물줄기에 신나고, 선악대결 구도를 펼치며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버랜드에 함께 방문한  5살 아이는 악당과 싸우는 스토리 전개 부분에서 무섭다면서 긴장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아이들에게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 전개임이 틀림 없는 듯 합니다^^


 

T익스프레스 근처에 있는 알파인 T라운지에서는 미니인형만들기 ‘쥬트 아뜰리에-아트클래스’가 진행중 입니다. 아이들의 직접 그린 그림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인형 또는 패브릭 소품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 성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그램이랍니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는데요. 두 아들과 함께 직접 쥬트아뜰리에 아트클래스를 참여했습니다.




   

먼저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며 아트 클래스가 어떻게 진행 될지에 대한 설명과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은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트클래스가 진행되는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쥬트 아뜰리에-아트클래스 진행>


1. 전시품을 살펴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 표현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3. 준비된 패브릭 위에 유성팬으로 그림을 그린다.

4. 아이의 그림을 표현해줄 데코레이션 패브릭을 배치한 후 꾸며준다.

5. 솜을 넣어 입체적인 모양으로 마무리한 다음 이름표를 달아 완성한다.


쥬트 아뜰리에는 그림에 대한 스킬을 가르치기보다 여러가지 테마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아이의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이들의 생각 하나하나를 존중하며 선생님이나 부모의 가이드는 최대한 배제되어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평소 크레파스와 물감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인데요. 종이가 아닌 천 위에 그림을 그리고 싹둑, 싹둑 패브릭을 자르는 새로운 경험만으로도 흥미로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아이들이 표현한 것은 커다란 코끼리와 사람이었는데요.


밑그림을 그리고 여러 가지 색과 질감의 천을 이용해 꾸미는 과정을 보며 어떻게 완성될지 저절로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완성되기를 기다리면서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봤습니다.

   




 

크레파스의 선은 실로 표현되고,


 그림의 질감에 어울리는 패브릭을 사용해서 완성된 작품들의 이미지와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입체적인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은 아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작품 외에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콜라보 작업으로 동화책 속 주인공을 실물로 만든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고 한번쯤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 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꾸밀 재료를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에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입체 인형을 완성하고 어느 때 보다 기분 좋은 아이들은 에버랜드의 곳곳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쥬트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에서 만든 입체 인형과 함께 에버랜드 투어 시작입니다!!!

알파인빌리지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함께.

   




 

곳곳에 설치된 물선풍기나, 물을 뿌려주는 쿨 스팟을 즐길때도 꼬옥 챙기는 모습입니다

앞서 봤던 썸머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 쏘는 물대포 외에도 곳곳에 설치된 ‘물바람 선풍기 등이 재미있으면서도 더위를 잊게 해주더라고요.


 

물바람 맞으며 더위를 식힌 다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캐릭토리엄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캐릭토리엄에서 폴리, 타요, 또봇, 뽀로로 등 여러 캐릭터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함께했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타요 버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또봇 드라이빙존에서 엄마, 아빠 처럼 운전을 해보기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낸 하루였습니다. 


 

방학기간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는 놀이기구에서 부터 여러 체험까지 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내기 충분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고민된다면 에.버.랜.드.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8.

밤에 만나는 동물, 로스트밸리 도보체험이란 이런 것!


날도 덥고 뭐 신나는 일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올해도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이 찾아왔어요.


낮에는 썸머 스플래쉬의 시원한 물을 맞았다면 밤에는 약간은 오싹하고 스릴 있으면서 흥미 만점인 동물 대탐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밤에 생활하는 동물들은 낮과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반 설렘 반. 작년부터 가고 싶었지만 때를 놓쳐 아쉬워했던 체험이라 꼬박 1년을 기다려온 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나도나도 데려가잉~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에버랜드에서 먹는 게 제맛! @.@




해 질 무렵이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석양을 잠시 감상하고 로스트밸리로 출발~





아직 해가 긴 요즘이라 저녁 7시 30분이 되어도 환한 것 같지만 체험 시간인 8시가 되니 곧 캄캄해지더라고요.


여기 체험 상품 대기 장소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안내해 주시는 캐스터 분과 만나게 되고 예약시간 5분 전에 다 같이 모여 체험을 시작합니다.



체험 시작 전 캐스터 분께서 요런 귀여운 뺏지를 나눠주는데요.

우리는 치타 팀. 왜 팀을 나누는지는 좀 있다 알려드릴게요~



물 위에서 신나게 달리던 수륙양용차도 가까이서 보니 또 달라 보여요.

뒤에 보이는 프로펠러를 이용해 물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배워보고요. 



로스트밸리 스펠링 안에 숨겨져있는 또 하나의 단어 보이시나요?

L.O.V.E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겨있었네요. "그렇게 깊은 뜻이~"  



드디어 로스트밸리 비밀의 문이 열렸어요!

멀리서 혹은 차 안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니 마구마구 설레는 거 있죠.

가장 먼저 반겨주던 바바리양.



무리 지어 살고 있는 바바리양의 우두머리는 가장 윗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었는데요. 뒤쪽에는 작은 새끼들이 모여있어 앞자리에서 적의 공격을 막고 지켜주고 있는 거라 하더라고요.


역시 자연의 세계에도 서열과 종족의 보호 본능이 존재한다는 걸 책에서만 봐왔던 아이에게 가까이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사육사분과 교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우리가 온 걸 반겨주기라도 하듯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대머리황새.

썩은 고기를 주로 먹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유익한 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새로 꼽힌다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뭐 그렇게 못생기지만은 않았어요 ^^;




머리는 사슴, 몸은 소와 닮은 신기한 동물(이름을 까먹었어요 ^^;)도 만나보고요.



이 동굴 다들 기억하시죠?

미르와 도토의 전설이 있는 '불의 동굴'.


수륙양용차를 타고 물 위에 둥둥 떠갔던 동굴을 직접 걸어보니 눈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깊고 큰 거 있죠?.


깊은 밤이 찾아오고 깜깜한 동굴을 지나 우리 탐험대원들은 더욱 깊숙한 비밀의 길을 찾아 떠나봅니다. 왠지 뭔가 더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수륙양용차 안에서는 큰 소리로 울부짖던 백사자 도토도 오늘만큼은 아이들이 놀랄까 봐 조용히 맞아주었어요. 동굴을 지나 고대 신전으로 가기 위한 주문도 잊지 않으셨죠?

다 함께 "나쿠펜다"를 외쳐봅니다. 아프리카어로 사랑해라는 뜻이 담겨있어요.



동굴을 빠져나오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것은?

바로 뽀로로의 친구 에디, 사막여우의 부드러운 털도 살짝 만져보고 같이 사진도 남겼어요.

털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꼬옥 안아보고 싶다던 아들. 후훗



무시무시한 뱀도 한 번 만져보고요.

깜깜한 밤이라 더 오싹! 



대나무 숲길을 지나 보이는 이 멋진 야경은 뭔가요.

마치 근사한 리조트에 잠시 들른 듯한 기분이 들었던 이곳은 고대 신전, 바로 7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낮에는 더워 계속 귀를 흔들며 체온조절을 하던 코끼리들도 밤이 되니 시원한지 코만 흔들흔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

몰래 코로 밥 먹는 모습도 살짝 엿보았는데 코끼리도 요즘 제철인 자두를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코끼리사를 지나 영화 슈렉의 모델이었던 당나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영화에서도 보고 책에서도 봤던 동물이라 그런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나도 찍어줘음뭬~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 얼룩말과 기린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시간.



퀴즈를 맞춰 선물(?)로 받은 풀을 들고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었어요.

18번째 새끼를 출산하며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장순이도 만나보고요. 가까이서 보니 훨씬 롱다리~


역시 눈으로 보고 먹이도 주니 사육사님의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여행 온듯한 기분이 드는 밤.

조용한 이곳에 울려 퍼지는 동물의 울음소리는 그런 기분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요. 후훗


이런 게 바로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의 묘미겠죠.






평화의 언덕에 살고 있는 코뿔소.

이곳에는 초식동물인 코뿔소뿐만 아니라 육식동물인 치타도 같이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여기서 조를 나누어 체험을 시작 하게되는데요. 우리 치타팀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젤라니의 키친. 어떤 동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



아니 방금 봤던 코뿔소가 아이들이 북을 치자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거 아니겠어요?




어마어마한 코뿔소의 입과 이도 관찰하고 맛있는 과일도 쏙~ 넣어주었어요.

오물오물 어찌나 잘 먹던지... 가까이에서 보니 좀 귀엽더라고요. ㅎㅎ



이 작은 새끼들은 지난주 동물농장에 출연한 삼둥이 치타예요.

저희가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에 함께 한 날 일반인에게는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이름도 우리 삼둥이의 이름을 따서 대한, 민국, 만세.

새끼 치타 첫째 대한이는 제일 의젓하고 막내 만세가 가장 활발하다고 하네요?


어찌나 돌아다니던지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

사나운 치타지만 역시 아기 치타는 귀엽기만 하네요.



마지막으로 만나본 곤충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천연기념물이자 예전에는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어 개똥벌레라 불렸던 반딧불이입니다.


깜깜한 곳이라 사진으로 담으니 별빛 같기도 하죠?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니 제가 어릴 때 시골 하늘에서 봤던 그때 기억도 떠오르고요.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반딧불이를 여기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았어요.



모든 탐험이 끝나고 이제는 동물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

50분이라는 시간이 왜 이리 짧게 느껴지던지... 집에 가기 싫어 혼났어요.

한여름밤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아이와 함께라 더 행복했던 추억.

아마 아이도 오랫동안 간직하겠죠?



로스트밸리 도보체험은 아이들에게는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배워볼 수 있는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거랍니다.


8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만 허락된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집에 가기 아쉬워 나이트사파리까지...

백호도 가까이서 보니 훨씬 잘 생겼어요! ㅋㅋ


로스트밸리 야간탐험 준비물 및 주의사항


1. 밤이라 모기가 있으니 아이들 물리지 않도록 긴 팔이나 모기퇴치제 준비하세요.

2. 모이는 시간 10분 전에는 집결지에 모이세요. 늦으면 참가할 수 없대요.

3. 카메라 프레시는 no~ 동물들이 놀랄 수 있어요.

4.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조심해서 이동해주세요. 밤이라 잘 안 보일 수 있거든요.

5. 동물들을 배려해 조용히, 위험할 수 있으니 아기들이 뛰어다니지 않도록 유모차에 태우거나 꼭 안아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7.

"노는 물이 다르다!" 캐리비안 베이 수질관리 특급비법!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박경희 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절로 가고 싶은 그 곳! 바로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는 노는 물이 다르다?" 


‘물 좋~은’ 곳으로 유명한 것이 캐리비안 베이지만, 오늘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물이 아닌 진짜 물(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 많게는 만 여 명이 사용하는 시설이니 수질에 대한 염려는 어찌 보면 당연한 걱정일 텐데요, 그리하여! 제가, ‘캐리비안 베이 어디까지 놀아봤니?’ 시리즈 2탄! “캐리비안 베이 수질관리 시스템”에 대해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함께 가보시죠~

 

캐리비안 베이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총 량의 30% 이상 ‘새 물’로 교체… 기준의 3배 이상 여과 과정까지!


넓디 넓은 캐리비안 베이는 갖고 있는 물의 양도 엄청나서, 총 담수량은 무려 1만 5천톤에 달한답니다. 도대체 이 많은 양의 물은 어떤 방식으로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일까요?


비밀은, 엄청난 물의 양에 비견될만한 어마어마한 ‘여과 시스템’에 있었습니다. @.@

거대한 여과 시설들이 파도풀, 유수풀을 비롯한 캐리비안 베이 모든 풀들 아래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다음과 같은 절차로 물이 깨끗하게 정수되고 있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물 여과 방법]


하나. 부유물들은 가라앉거나 뜨기 마련! 

       각 풀마다 부유물들과 함께 넘치는 물들은 지하 대형 수조로 집결!!

두울. 세밀하고 꼼꼼한 정수시스템으로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세엣. 넘쳐서 빠진 물의 양만큼 정화된 물을 새롭게 공급!

       풀의 밑바닥에서 뽀록뽀록  솟아라 깨끗한 물!!



이런 방식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매일 10회 이상 여과를 하는데, 10번의 정화 과정과 함께, 추가로 전체 물 양의 30% 이상은 아예 ‘새 물’로 풀에 직접 공급합니다. 


 관련 법 조항의 여과 기준은 “하루 3회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데,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이의 3배 이상을 실시하고 있는 셈이니, 정말 ‘과도한’ 수질 관리네요^^



짜잔! 이곳은 바로바로 캐비에서 가장 넓은 규모인 “파도풀”의 수질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 굉장히 넓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캐비 전체를 관장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닌 “파도풀”만을 위한 관리를 이곳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풀장과 바닥 아래 이런 지하 시설들이 5개가 더 있다는 사실!!


특히, 아이들이 뛰노는 키디풀 등의 유아 시설은 한 시간에 한 번 약 10분간 이와 같이 ‘클린 타임’을 갖고 혹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수 있는 불순물들을 건져내는 작업 또한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




수질관리의 기본… 첨단 실시간 모니터링과 다양한 측정 방법들


캐리비안 베이는 여과와 동시에 측정도 실시간으로 진행합니다. 꼼꼼한 모니터링이 곧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핵심 비결이겠죠!


‘수질 측정’은 크게 3가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중복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1. 전 자동 시스템 측정 방법

 


바로 이렇게 생긴 ‘수질 계측기’에서 실시간으로 풀에 있는 물의 샘플을 채취해 법적관리 대상인 물 속 ‘잔류염소’, ‘pH’, ‘탁도’ 등 현장측정 가능한 3개 항목을 측정하고, 


그 결과값을 이와 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뭔가 최첨단의 느낌적인 느낌!!)


모니터에 체크됨과 동시에 미흡한 수치들은 계수기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약품이 정량 투입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2. 현장 측정 및 자체 실험실 분석


혹시 모를 기계의 오류가 있을 것을 대비해! 캐리비안 베이는 성수기 기준 하루 총 6번  30여 곳의 지점에서 수질 관리 전문 직원에 의해 직접 물을 채수(물을 직접 채취)해 오염도를 측정하기도 했습니다.


제일 먼저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무균 채수병’에 물을 가득가득 채워 넣어줍니다!

  

이렇게 채수된 물을 각종 수치를 측정하는 수질 측정기에 넣어 검사를 해줍니다!


  

측정된 결과는 실시간으로 캐비 내 풀장 곳곳에 설치된 수질게시판을 통해 손님들께 전달된답니다.^^

이외에 현장측정이 불가능한 항목 ‘총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2개 항목은 매일 자체 실험실에서 분석하여 확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3. 외부 전문기관 측정 방법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선정해 둔 전문 수질 측정 업체에 의뢰해 성수기 기준으로 하루 1회 씩 매일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월 1회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국가 공인기관에 의뢰하여 정기 수질검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수차례 거듭되는 물 여과 과정과 측정에, 공신력있는 기관의 검사까지…

헉헉, 숨가쁘게 달려온 캐리비안 베이 수질관리의 현장!!


겉으로 보기엔 비슷비슷한 워터파크의 수질!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평소에 보이지 않던 큰 차이가 있었네요!


깐깐해도 너~무 깐깐한 캐리비안 베이의 물관리로 이젠 안심하고 무더운 여름, 캐비에서 시원~하게 보내봐요~~!^^


“노는 물이 다르다!  캐리비안 베이!!”





STORY/이벤트 201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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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에버툰 2015. 7. 24.

[에버툰 84화] 썸뜩했던 호러 익스프레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0.

스릴마스터 도전? 캐리비안 베이의 스릴 어트랙션 TOP 4!

더워지는 날씨에 짜증만 늘어가는 여름.


그런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짜릿한 스릴만점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실래요?

이 4가지 캐비 어트랙션을 정복한다면 당신도 “스릴마스터!”


'내 맘대로 매기는 캐비 어트랙션 별점★' 지금 시작합니다~



1. [쾌속 스릴] 워터 봅슬레이



긴장감 ★★★☆☆

스릴감 ★★★★★

재미   ★★★☆☆


워터 봅슬레이는 26m에 이르는 길이의 바디 슬라이드!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슬라이드에 몸을 맡겨보세요.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아래에 도착해있습니다.

 


워터 봅슬레이에는 총 3종류의 다른 슬라이드가 있는데요.


1번 슬라이드(Freefall) : 가파른 각도의 일직선 낙하!

2번 슬라이드(Kamikaze) : 3번의 가속 낙하!

3번 슬라이드(Tunnel Freefall) : 완만한 각도지만 어두운 통로를 지나서 하강!


스릴감으로 따지자면  1번 > 2번 > 3번 추천입니다 ^^




1번 슬라이드의 무서운 점은 처음에는 컴컴한 통로를 물을 타고 내려가다가 갑자기 확 앞이 트이며 동시에 몸이 확 아래로 낙하하기 때문이죠.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무섭습니다.


특히 낙하시에는 슬라이드 바닥에 붙어있던 등이 붕 뜨며 온몸이 공중부양합니다.

순간 날아가는 줄 알고 기겁할 정도로 아찔~ @.@


탑승전에 슬라이드 종류별로 구분해서 줄을 섭니다.


엄청난 속도의 '쾌속 스릴'에 도전해보실 분이라면, 강력추천!!




2. [예상못한 재미!] 타워 부메랑고


긴장감 ★★☆☆☆

스릴감 ★★★★☆

재미   ★★★★☆



 

타워 부메랑고.

4인용 튜브로 탑승하며 60도에 가까운 경사를 급강하여 하강하여 그 가속으로 맞은편 12m정도까지 올라가는 튜브 슬라이드입니다.

 


보통 튜브 슬라이드는 바디 슬라이드보다 스릴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정설.


별로 기대도 안하고 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재밌고 스릴있을 줄이야!! 낙하시에는 친구들과 비명을 있는힘껏 내질러 목이 쉴뻔할 정도였습니다.


낙하 각도가 장난아니라는!! 진짜 아찔해서 저도 모르게 손잡이를 질끈 잡게됩니다.


수직하강하는것만 같은 급강하와 더불어 급상승하여 슬라이드 벽을 올라갈 때의 아찔함!

좀 더 스릴을 만끽하고 싶으면 반대쪽 벽 정상에 도달할 때 손을 번쩍 들어 환호성을 질러보세요. (가능하다면요...;;;) 스릴감이 두배가 됩니다!


기다린만큼 보람이 있는 어트랙션이었어요. :D




3. [긴장감 최고! 심장쫄깃] 아쿠아루프


긴장감 ★★★★★

스릴감 ★★★★☆

재미   ★★★★☆




 

바디 슬라이드계의 최강자! 아쿠아루프 입니다.

스릴만점 어트랙션 중 탑승 전 긴장감이 제일 큰 슬라이드입니다.


탑승 시 캡슐형태의 승강대에 올라가면 유리문이 "딱" 하고 닫힙니다. 숨막힐 듯한 적막감... 유리 공간안에 저와 공기 둘 뿐인 상태인거죠.

 

그리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요.


3! 2! 1! Go! 하며 바닥이 촥 열리며 몸이 있는 그대로 낙하합니다!

정말 온몸의 감각이 곤두서고 심장이 쫄깃쫄깃해집니다.


마치 번지점프를 할 때의 느낌이랄까요? 1~2초간 낙하하고 가속을 받아 곧바로 360도로 공중회전을 합니다.


정신없이 이어지는 물세례도 재미를 돋구는 요소입니다.


극한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는 바디 슬라이드.

아쿠아루프에 도전해보세요!




4. [스릴의 결정판] 메가스톰


긴장감 ★★★☆☆

스릴감 ★★★★☆

재미   ★★★★★


캐리비안베이을 대표하는 차세대 어트랙션이 탄생했다고 말해도 손색없는 메가스톰!

말해서 무엇하랴.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 1순위! 




튜브 타고 노는 놀이기구가 아니냐고요? 튜브 무게만도 200kg, 슬라이드 길이는 세계 최장 355m...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총 3구간의 하강과 상승을 반복하는데, 어두운 통로에 들어가서 앞이 안보일 때 갑자기 낙하하는 그 스릴감이 장난 아닙니다.


3번의 낙하는 타워 부메랑고를 세번 탑승한 느낌이랄까요?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월등히 긴 탑승시간!


끝나는 줄 알았더니 하강&급상승 또 끝나는 줄 알았더니 하강&급상승!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쉴새없이 몰아치는 재미와 물세례에 혼이 쏙 빠질 정도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내려오는 저 깔때기에서는 큰 음악소리와 함께 쿠쿠쿵. 천둥이 치는 효과음이 납니다. 18M나 되는 그 웅장함과 커다란 효과음에 압도되어 저도 모르게 움찔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지루할 틈이 전혀 없습니다.

재미와 스릴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어트랙션 메가스톰!

한번 도전해보시지요. 



스릴만점 어트렉션 TOP 4!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스릴마스터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에버툰 2015. 7. 17.

[에버툰 83화] 운명을 뒤흔든 나들이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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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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