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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 17일 오픈

에버랜드가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39일간 열리는 '튤립 축제' 동안 에버랜드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다.




특히 올해는 튤립 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를 새롭게 선보이고,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을 마련하는 등 봄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볼 거리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꽃' 테마 가든 조성… 화(花)려한 볼 거리


먼저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가 오픈하는 17일부터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인 '플라워 매직 타워'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 지역에 위치한 '플라워 매직 타워'는 약 26미터 높이의 압도적인 크기로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눈에 띈다. 또한 타워 외관은 튤립, 장미, 데이지 등 봄 꽃을 컨셉으로 한 꽃 장식들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튤립 축제의 추억을 담아 갈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플라워 매직 타워'는 3개의 출입문을 통해 타워 내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데, 내부 천장에는 야생화 컨셉의 LED 조명과 다양한 행잉 식물들이 꾸며져 있어 꽃이 만발한 숲 속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밤이 되면 음악에 맞춰 LED 장미(LED 불빛이 들어오는 장미 모양 조형물)가 화려하게 빛나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장미원에 마련된 약 1만 2천 송이의 LED 장미는 로맨틱한 음악에 맞춰 수 백가지 색상으로 빛나며, 바로 옆에 위치한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함께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


 


정문 지역에는 봄 나들이에 나선 가족·연인들이 이국적인 느낌의 꽃 시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라워 스트리트' 테마 꽃길이 마련된다.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 광장에 조성되는 '플라워 스트리트'에는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들을 실은 이동식 화단과 꽃마차가 들어서는데, 꽃 관람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꽃을 구매할 수도 있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공연 재오픈


튤립 축제를 맞아 멀티미디어 불꽃쇼,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도 다시 선보인다. 먼저 12대의 퍼레이드카와 88명의 공연단이 출연하는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가 17일부터 매일 1회씩 진행된다.



또한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등과 함께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가 오는 25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된다.


이 외에도 '비비의 모험'(3월17일), '프린세스 엄지'(3월25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야외 뮤지컬 공연들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튤립 축제 기간 영업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년만에 판다 입국…에버랜드에 보금자리

전 세계에 2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로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가 3일 오후 2시 대한항공 특별기(KE372) 편으로 입국했다. 판다 국내 입국은 지난 1994년 이후 22년 만으로,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시 '판다 공동 연구' 합의 이후 도입이 진행돼 우리 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에 이어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3일 인천공항에서 한중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을 반갑게 맞이하고 이들의 이름을 공개하는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내외,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을 비롯해 판다 도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펼쳐 온 환경부와 외교부,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다 입국을 축하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삼성물산 김봉영 사장, 조병학 부사장과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장원기 사장 등 삼성 경영진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후 2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열린 환영식은 마칭밴드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판다 케이지 하차, △판다 공동연구 추진경과 소개, △환영사, △판다 실물 및 이름 공개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봉영 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아 국내외 고객들이 '판다월드'와 함께 좋은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름 공개 '아이바오','러바오'… 한중 민간 우호 의미 담아


입국 환영식 현장에서는 판다 한 쌍의 이름 공개도 같이 진행됐다. 이 날 공개된 이름은 암컷 '아이바오(爱宝)', 수컷 '러바오(乐宝)'로 이름 모두 보배, 보물을 뜻하는 보(宝)자로 끝나는 일명 '보물' 커플이다.



에버랜드의 중국어 표현인 애보낙원(爱宝乐园)을 인용한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는 각각 '사랑스런 보물',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판다가 사랑 받고 많은 기쁨을 주는 보물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원하는 한중 양국 국민들의 바램을 담고 있다.


판다 이름은 한중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공모된 8천5백여 건의 이름 중 한중인문교류 공동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양국 모두에서 의미와 어감이 좋은 아이바오와 러바오로 최종 선정됐다.


 


1월초부터 판다 이송 준비…입국 전날 중국에서 환송식 열려


판다 이송 준비는 지난 1월초부터 시작됐다. 과거 에버랜드에서 판다 사육을 담당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쓰촨성 판다 기지에 파견돼 아이바오, 러바오와 같이 생활하며 행동 습성, 생활 패턴, 성격 등을 파악하고 친밀감을 돈독히 쌓아 왔으며, 판다들과 함께 특별기를 타고 입국했다. 


입국 하루 전인 2일 오후에는 쓰촨성 두장옌 판다기지에서 환송식이 열렸다. 환송식에는 아이바오, 러바오를 돌보던 사육사, 수의사들과 중국 임업국, 야생동물보호협회, 에버랜드,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 대한항공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판다 한 쌍이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기원했다.


 


아이바오·러바오, 총 2,400km 여정 마치고 에버랜드 도착 


환송식을 마친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중국 쓰촨성 두장옌 판다 기지를 출발, 오전 5시경(이하 한국시간) 청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한항공이 지원한 보잉747 인천행 특별기로 10시 40분 출발해 3시간 여 비행을 거쳐 오후 2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공항에서의 간단한 입국 환영식을 가진 뒤 오후 5시 30분경 최종 목적지인 에버랜드에 도착, 판다 기지에서 에버랜드까지 총 2천4백km 거리의 여정을 마쳤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판다는 동물원 사육사들과 당일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판다월드'로 이동,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최신식 실내 공간에서 국내에서의 첫 날을 마무리했다.


 

판다 건강이 최우선, 이송 작전 '이모저모'


에버랜드는 판다들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감안해, 중국측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세밀한 이송 작전을 펼쳤다. 먼저 이송 차량 및 비행기 내에서의 흔들림과 외부 접촉에 따른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가로 185cm, 세로 120cm, 높이 130cm 크기에 무게 300kg의 케이지를 특수 제작, 판다들의 안정적 이송을 지원했다.



또한 강철원 사육사를 비롯해 양국의 전문 사육사, 수의사 3명이 판다 이송 전 과정을 동행하며, 판다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했다. 특히 비행기 내에선 20∼30분 단위로 8회 가량 판다들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기내 기압은 여객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온도는 판다가 좋아하는 18℃를 유지했으며, 판다들이 비행기를 처음 타는 점을 고려해 충분한 수분과 27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 응급 약품도 준비했다.



특히 육로 이송 차량의 수직 흔들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컨테이너 수평을 공기압으로 자동 조절하는 무진동 차량을 활용했으며, 컨테이너 내부 분위기도 판다에게 최적의 항온항습 조건을 유지했다. 물론 차량 속도도 최대한 일정하게 맞춰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역 후 한 달여 적응기간 가진 뒤 4월 일반 공개 


판다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과정을 거친 후 한중 양국의 전문 사육사, 수의사들의 보살핌 속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기간을 한 달 여간 갖게 된다. 적응 프로그램은 판다월드 내 생활공간인 실내, 이동 통로, 실내 방사장, 실외 방사장 순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어 에버랜드는 개장 40주년을 맞는 4월 중 판다월드를 오픈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모습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세계적 동물원 디자인업체 독일 댄 펄만(Dan Pearlman)사의 설계와 삼성전자의 첨단 IT를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 시설 '판다월드'의 막바지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22년만에 국내 오는 '판다' 첫 공개

지난 1994년 국내 첫발을 내디뎠던 판다가 22년 만에 국내에 다시 들어온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판다 한 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판다는 전 세계에 2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로,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5개 후보로 이름 압축… 중국 최종 합의 남아


에버랜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1월 3일까지 약 2주간 한중 SNS 채널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판다 이름을 공모했으며, 양국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약 8천5백 건의 이름이 접수된 바 있다. 에버랜드는 공모된 이름 중 내부 검토를 통해 1차 선별 작업을 벌인 후 중국측과의 협의로 후보안을 도출하고 양국 모두에서 의미와 어감이 좋은 이름 5개 최종 후보군을 선정, 중국측의 최종 합의를 남겨 두고 있다.




만 2세인 암컷('13년 7월생)은 키 154cm, 몸무게 78.5kg으로 온순하고 물을 좋아하며 수줍음 많은 판다이다.




만 3세인 수컷('12년 7월생)은 키 163cm, 몸무게 89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수컷답게 성격이 활발하고 나무오르기와 물구나무 서기가 장기인 개구쟁이 스타일이다. 외모적으로 암컷은 유선형 등 털 라인의 '등선미'가 매력적인 것이 특징이며 수컷은 마치 구레나룻처럼 검은 귀 털이 아래로 내려오고, 검은 등 털도 V라인 형태를 가진 남성미가 풍긴다.



양국 행정지원과 매월 한 차례 이상 실무협의 노력으로 신속한 도입 이뤄져 


에버랜드는 지난 2014년 과거 판다를 사육했던 경험과 희귀 동물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판다 연구 실무 대상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후 에버랜드는 중국측과 판다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판다 정보 교류, 사육 노하우, 주식인 대나무 조달 방법 등 다양한 항목을 협의하고 판다가 거주할 지역인 '판다월드'를 조성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2014년 9월 삼성물산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를 찾아 구체적인 판다 도입 협의를 진행했으며, 작년 4월에는 야생동물보호협회 등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이 에버랜드를 방문해 '판다월드'가 들어설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후 작년 10월말에는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 보호연구 협력 추진을 위한 本계약'을 체결하고, 판다 한 쌍을 15년간 유치해 연구에 협력하는 세부 절차를 진행했다. 본 계약 체결 4개월만에 신속하게 판다가 반입되는 것은 판다 반출입 소요 시간을 절반이상 단축한 것으로, 그 배경에는 양국의 원활한 행정적 지원이 있었다. 또한 판다 도입을 위해 매월 한 차례 이상 긴밀한 실무협의 노력도 함께 진행됐다.



국산 대나무 확보, 전담 사육사 양성,'판다월드' 조성 등 만반의 준비 완료


에버랜드에 거주할 판다의 주식은 경남 하동産 국산 대나무로 정해졌다. 에버랜드는 판다 주식인 대나무의 조달을 위해 중국 판다 전문가들과 전국 유명 대나무 산지를 둘러본 후, △섬진강 주변 청정 지역, △대나무 생육의 최적의 기후조건(연평균 기온 13.6℃, 연간 강우량 1,500mm) △왕대, 솜대 등 다양한 품종재배, △채취된 대나무의 신선한 보관과 신속한 운송 인프라를 갖춘 하동산림조합과 지난해 12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판다는 하루 평균 마리당 15~20Kg의 신선한 국내산 대나무를 섭취하게 된다.



판다 전담 사육사도 육성 중이다. 과거 에버랜드에서 판다 사육을 담당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1월초부터 쓰촨성 판다 기지에 파견돼 판다들과 같이 생활하며 행동 습성, 생활 패턴, 성격 등을 파악하고 친밀감을 쌓아 가고 있다. 강 사육사는 중국측 전문 사육사, 수의사들로부터 판다에 대한 이해도와 사육 노하우를 더욱 보강한 후 판다들과 함께 입국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판다 관람을 위한 '판다월드'에 첨단 IT를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시설을 조성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4월부터 삼성전자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판다월드' 공사에 착수,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판다월드'는 세계적 동물원 디자인업체 독일 댄 펄만

(Dan Pearlman)社의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판다거주 실내공간과 자연 채광을 반영해 자연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한 실외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대기 동선은 삼성전자의 최신 커브드 TV, 디지털 디스플레이, 쌍방향 체험이 가능한 태블릿 기기 등 다양한 IT 기기와 판다 컨텐츠를 융합한 실감나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민간 친교 사절 판다…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전세계에서 인기


판다는 곰과(科) 판다속 동물로 키 150~190cm, 몸무게 70~125Kg까지 성장하며 하얀 몸에 눈, 귀 주변, 다리, 어깨에만 검은 털이 자라는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판다는 야생에 1,8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으로 쓰촨성 판다 보호구역은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만이 판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판다 도입으로 우리 나라는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된다. 또한 중국 정상이 판다가 있는 국가를 방문하면 해당 동물원을 찾을 정도로 판다는 단순한 동물이라는 개념을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식되고 있다.



 (좌) 수컷 (우) 암컷


이르면 내달 특별기로 입국, 4월 공개…30만명 이상 경제 유발 효과 


이들 판다는 대한항공 특별기 편으로 이르면 내달 중국 청두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판다는 한중 양국의 전문 사육사와 수의사들의 보살핌 속에 한 달여 간의 적응기간을 보낸 뒤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맞는 4월 일반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고객 조사 결과, 판다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판다를 찾는 수요로 인해 중국 관광객 또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다 도입을 앞둔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판다의 공동 연구에 에버랜드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판다월드를 판다의 매력과 에버랜드의 매력이 결합된 세계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버랜드는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함께

멸종위기를 맞은 희귀동물들의 보호와 번식에 대한 국제적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 열어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는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원숭이의 해를 맞아 '손오공'으로 분장한 팔씨름 왕과의 릴레이 대결, 행운의 원숭이 캐릭터 그려주기 등 원숭이 관련 참여형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민속놀이 체험할까? 팔씨름王과 대결해볼까?


먼저 카니발 광장에는 흥부, 놀부와 함께 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연휴 기간 매일 진행되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 손님들은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상모 돌리기 등 10여 종의 민속놀이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래동화 속 흥부, 놀부로 변장한 익살스런 연기자가 나와 손님들과 민속놀이 대결을 펼치며,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원숭이의 해를 맞아 이와 관련된 설날 특별 행사도 펼쳐진다. 설날 당일인 8일에는 '팔씨름 왕'으로 유명한 국내 팔씨름 챔피언 홍지승 氏가(80kg급) '손오공' 컨셉의 복장으로 등장해 손님들과 릴레이 대결을 펼친다. 챔피언은 대결을 희망하는 손님들의 팔목을 잡고 약 6시간 동안 릴레이 팔씨름을 펼치며, 만약 손님이 이길 경우 에버랜드 4인 가족 연간회원권을 선물 받는다. 이 외에도 6일부터 9일까지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서는 전문 일러스트 작가 3명이 손님들에게 올해 소원과 함께 닮은꼴 원숭이 캐릭터를 무료로 그려주는 행사도 열린다.



설 연휴를 맞아 에버랜드 한식당 '한가람'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사골떡만둣국을 하루 50개씩 한정 판매한다. 행사별 자세한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5일부터 9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 10일은 밤 8시까지 오픈한다.

  



에버랜드, 발렌타인데이 로맨틱 콘서트 특별 개최


에버랜드는 발렌타인데이(2/14)를 맞아 13일 저녁, '로맨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장미성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는 걸그룹 '에이프릴', 인디 락밴드 '분리수거', 어린이들로 구성된 키즈돌 '비타민' 등이 출연해 로맨틱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에서도 댓글을 통해 사랑을 고백한 10쌍의 커플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커플 기념품 등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가 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 '미리보는 판다숍'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 봄 본격적인 판다 도입에 앞서 판다 캐릭터 전용 미니 상품점인 '미리보는 판다숍'을 최근 오픈했다. 에버랜드 정문 주변인 그랜드 엠포리엄과 로스트밸리 등 두 곳에 마련된 '미리보는 판다샵'은 에버랜드가 현재까지 출시한 110여 종의 판다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크기와 모습이 다양한 귀여운 판다 인형부터 팬시, 완구, 패션 등 판다 캐릭터를 응용한 이색적인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몰스킨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과 품격을 가진 판다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다양한 판다 캐릭터 상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판다를 미리 만나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판다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판다를 소재로 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판다가 중국에서 들어와 공개되는 봄 축제 기간까지 300여 종의 판다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고, 판다사 내에 대규모의 판다 캐릭터 전용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부터 판다 보유 동물원의 자격을 인정받아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국제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 봄 에버랜드에 들어올 판다 한 쌍의 이름을 한중 양국 SNS 회원을 통해 공모받아 최종 선정 작업 중으로 한중 인문교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내달 확정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국제적 '판다 보호 캠페인' 참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UNDP(유엔개발계획)와 중국 야생동물 보호협회, 중국 청두 판다 연구기지 등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UN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UN 산하 국제기구인 UNDP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UNDP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환경 보호, 빈곤 척결, 세계 평화 등 17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5개월 여간 진행되는 '2016 판다 보호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1,6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 '판다'의 보호와 번식, 육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의 20개 동물원과 함께 올해 1분기 중국으로부터 판다 한 쌍을 도입할 에버랜드도 판다 서식 동물원의 자격을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에버랜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에버랜드가 판다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판다 번식과 육성을 위한 각종 연구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순회 전시 예정인 '판다 예술작품 전시회'를 이르면 4월 중 에버랜드에 유치해, 판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판다를 이미 사육했던 경험(1994년)과 함께 희귀 동물에 대한 사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판다 사육 기관으로 결정됐다. 또한 지난해 10월말 중국 임업국 산하 야생동물보호협회와 본계약을 맺고 쓰촨성에 있는 중국 판다보호연구 센터로부터 판다 한 쌍을 유치해 15년간 함께 생활하며 판다 보호 연구를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국내에 들어올 판다 한 쌍의 이름을 지난달 22일부터 이 달 3일까지 약 2주간 한중 양국 SNS 회원을 통해 공모받아 최종 선정 작업 중으로 한중 인문교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내달 확정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신나게 즐기는 참여형 공연 풍성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온 가족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에버랜드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억의 놀이를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3월 13일까지 펼쳐진다.

 



매일 하루 3회씩 진행되는 공연에서 손님들은 레니, 라라 등 캐릭터 연기자와 함께 춤을 추고, 박 터뜨리기, 림보 통과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어렸을 적 운동회에서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매회 놀이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공연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이 3월 13일까지 하루 4회씩 진행된다.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잭, 도나, 베이글 등 5명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친다.

 


특히 공연 중간 어린이 손님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참여형 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한편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카니발 광장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선보인다.

 

또한 매직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들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2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진행된다.


일부 공연은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왕국 즐길까? 원숭이 만날까? 에버랜드, 이색 겨울 체험 프로그램 풍성

에버랜드가 2016년 새해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맹수들의 겨울왕국 '스노우 사파리'


먼저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가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한다.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와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놀이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사파리 내 대형 빙벽들이 전년보다 약 2배 늘어나며 더욱 생생해진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최고 인기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지난 달 오픈한 '융프라우', '뮌히유아' 코스에 이어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코스까지 지난 9일 오픈하며 총 3개 눈썰매 코스가 모두 운영 중이다.


 


원숭이들의 2016년 새해 인사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원숭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2월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매일 낮 1시 30분에는 일본원숭이들이 고구마, 사과, 당근 등 좋아하는 먹이가 들어있는 '복(福)'박을 터뜨리고, 사육사와 함께 붉은 털의 아기 오랑우탄(3살)이 등장해 손님들에게 새해 복된 기운을 전한다.


 

또한 '새해(1살)','운수(1살)','대통(2살)'이 등 새해와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아기 침팬지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 몽키밸리에는 겨울 속 봄 기운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나비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호랑나비, 흰줄큰나비, 명주나비 등 총 5종 약 3만 마리의 나비가 2월초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원숭이 테마 공간으로 탄생한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에서는 침팬지, 황금원숭이, 다람쥐원숭이 등 13종 150여 마리의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2016년 새해와 함께 겨울철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


지난 달 오픈한 '뮌히 유아썰매', '융프라우 썰매'에 이어 '아이거 썰매'까지 1월 중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 모두 개장하는 것.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있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은 물론, 따뜻한 먹거리까지 마련돼 있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으로 제격이다. 단, 아이거 썰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미터), 유아전용 '뮌히'(90미터)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

이 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킬로미터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 코스에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코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안전'한 눈썰매 체험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맛'있는 눈썰매 체험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따뜻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따끈한 '유부어묵탕'과 '꼬치어묵',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루돌프 양송이스프', '스노우 미트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26미터 초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 LED '별빛 동물원',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등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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