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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0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5.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로!


겨울이면 에버랜드 사파리는 새롭게 대변신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스노우 사파리'!!

 

기존 사파리에 눈과 빙벽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의 사파리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에버랜드를 방문한 날에는, 많은 눈까지 내리니까 이게 바로 레알~~ 스노우 사파리! ^^



다른 어트랙션들은 대기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스노우 사파리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잠깐의 대기 모드!!

 

저 멀리 불곰 모습 보고 있으니 얼른 사파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30분 정도의 대기를 끝내고 스노우 사파리 안으로 고고 !!



사파리 구경을 자주 온다고 생각했지만, 오늘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에 사파리에 들어가니 뭔가 다른 곳을 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D



첫 번째로 만나볼 동물은 바로 호랑이입니다.



멋진 빙벽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호랑이의 모습을 보다보니 마치 시베리아 숲속 안에 들어온 느낌도 나고...



다음으로 만나 볼 동물은 하이에나~ 

 

뒷모습이 뭔가 아련하면서 아무리 눈이 내려도 저 친구들은 복실복실한 털이 있으니 춥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ㅎㅎㅎ



반대로 사자 부부 한 쌍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잉꼬부부처럼 보이네요 



그 아래 부러운 듯 처다보는 수사자 한 마리 ㅠㅠ



날씨가 추운지 다들 따뜻한 온기가 나오는 온돌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눈 내리는 게 좋은 건지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암사자도 있습니다 ㅎㅎ



눈이 펑펑 내리고 있으니 사자들도 감성에 젖어드는 모습~



멋진 빙벽과 호랑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존에 사파리와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겨 옵니다.



사자, 호랑이 우리를 뒤로하고 이제 불곰 우리로 고고~


 


곰을 겨울잠을 잔다는 이야기 때문에 불곰이 다들 자고 있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실, 야생에서는 겨울이 되면 먹이가 부족해 겨울잠을 자지만, 동물원에 살고 있는 곰들은 그럴 걱정이 없으니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고 해요~



나에게 건빵을 달라 하고 일어나는 불곰 ~

 


귀엽게 춤도 추고 잘 웃고 있는 불곰을 보고 있으니 정말 귀엽네요^^

 


다음에 또 와 하고 인사 하는 불곰도 있고, 간식 달라고 정색도 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



불곰들의 다양한 재롱을 보고 있으니 귀엽게만 느껴졌는데, 그래도 입속을 보니 맹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 ~



동물농장에서 800회 맞이 특집 방송도 한다고 하니,

 

사파리 친구들의 다양한 영상들이 보고 싶다면 본방 사수 !!



다양한 사파리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보고 싶다면, 스노우 사파리로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4.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리얼 체험기!!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몰아쳤던 어느 날.

 

'눈썰매는 이렇게 추운 날에 타야 제맛이지!!' 라며 이른 아침부터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이 날 정말 춥더라고요. 그래서 따땃한~ 에버랜드 방한용품들의 도움을 받으며 눈썰매를 즐겼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체험기 시작해볼까요~~



1.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기 전, 알아두면 좋은 TIP!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추운 겨울인 지금은 안전을 위해 '티 익스프레스'가 휴장 및 점검 기간을 갖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더욱 인기입니다.

 

도착하면 먼저 '이글루' 모형과 '판다' 모형 앞에서 사진 한 방 찰칵~



스노우 버스터는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놀이시설이라서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주말에 간다면 대기시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와 주말에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조금 서둘러서 이른 오전에 이용하는 게 좋아요.

 

저는 이 날 서둘러서 간다고 생각했는데도 도착하니 10:30분이었어요. 가보니 딱 스노우 버스터 개장시간이었는데요. 


어떤 썰매코스를 타느냐에 따라 대기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자녀들과 함께라면 '융프라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거 같아요.

 

조금 서둘러서 융프라우 먼저 공략하고 나중에 '아이거'나 '뮌히 유아' 썰매를 타면 이용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스노우 버스터 코스 알아보기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있습니다.


유아용 뮌히 썰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가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는 물론, 안전까지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안전요원들도 여럿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면서도 스릴있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스별로 신장제한이 있으므로 스노우 버스터를 타기 위해 방문 전 꼭 자녀들의 신장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별로 썰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 뮌히 유아썰매



신장 120cm 미만을 위한 썰매입니다.


100cm 미만 유아라면 보호자와 동반해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해서인지 코스가 짧고 코스 중간중간에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리프트가 따로 없어서 썰매를 직접 가지고 언덕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유아들은 이것도 신나고 재미있는지 한번 타고 오면 지친 기색도 없이 무한 반복입니다. 

 

 

★ 융프라우 썰매



'융프라우' 부터는 진정한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썰매고,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도 탈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 코스죠.

 

융프라우 코스와 아이거 코스에는 눈턱으로 전용 레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썰매 간 충돌방지와 함께 속도감까지 높였는데요. 



썰매 탈 때 불편한 게 정상까지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는 점인데,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서 튜브에 앉은채로 편안하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좋은 세상 :D

 

튜브에 앉은 채로 리프트에 고리만 딸칵~ 하고 걸면 슈슈~슉~ 정상까지 UP!



★ 아이거 썰매



아이거 썰매 출입구에 오면 1인용과 2인용으로 출입구가 구분되어 있고 여기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 덩치 하기 때문에 오늘은 와이프와 제가 따로 1인승을 타기로 합니다. 



처음에 눈썰매 타러 간다고 할 때 '썰매가 얼마나 무섭겠어? 그냥 타는 거지 뭐..'했는데 정상에 올라서 안전요원의 주의를 듣고 튜브에 앉으니 다리가 후들후들...


'이거 타다가 나 떨어지면 어쩌지.. 나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라는 온갖 걱정을 해봅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출발~~ ㅋㅋ

 

그리고 제 비명도 발사~~

 

우~~워~~와~~와~~ 라면서 내려오는데 튜브가 빙글빙글~~ 와~~뭐가 이렇게 돌지.라는 생각도 잠시.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점에 안착!

 

아마 이날 아이거 썰매 탄 분 중에 제가 제일 멀리까지 갔을걸요?ㅋㅋ


진짜 맨몸으로 티 익스프레스를 탄 느낌입니다. 


 

이날 스노우 버스터를 즐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전 왜 이렇게 어트랙션이나 놀이기구 탈 때 이렇게 비명을 잘 지르는 걸까요... ㅡㅡ


썰매를 다 타고 나오는데 사람들 다 쳐다보고 ㅠㅠ. 하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재미있게 즐겼다는 증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아재의 에버랜드 눈썰매 도전 성공~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눈썰매 한판 어떨까요? 온 가족이 스노우버스터 ㄱㄱ씽?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3.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는 '라이프펌프'도 있다!


추운 겨울~ 힐링이 필요하다면?!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 어떠세요? ^^

 

뜨끈한 물에서 몸을 녹이면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이 날 거예요~!

 

엇! 그런데 마침 제가 방문한 날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바로 '라이프 펌프'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캐리비안 베이에 들어가자마자 라이프 펌프 체험을 해봤습니다! ^^

 

2017년 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설 연휴에 진행되는 라이프 펌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하는 물놀이 안전 프로그램인데요.


라이프가드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험장소는 4층 샌디풀 앞이고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긴급조치인데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하답니다 :D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하면 비치 볼에 바람이 채워지게 됩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동안 라이프 가드께서 자세도 코칭해주시고,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쳐주셨어요~!

 


꼭 알아 두어야 할 심폐소생술!


캐리비안 베이에서 전문 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캐비를 즐겨볼 시간~!

 

워터파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풀은 야외에만 있을까요?!

 

노노!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어서 겨울에도 파도풀을 즐길 수 있어요! ^^ 



겨울에는 실내 슬라이드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

 

바디 슬라이드 두 가지와 1인용, 2인용 튜브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튜브 슬라이드는 밑에서 튜브를 받아서 들고 올라가면 된답니다.

 

친구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슬라이드도 정말 재미있으니 꼭 타보세요! +_+



튜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물에 동동~ 생각만 해도 즐거운 유수풀!

 

550M의 실내와 실외가 이어지는 따뜻한!! 유수풀 이랍니다. +_+ 



김이 모락모락~

 

정말 따뜻해 보이죠? ^^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면 뭔가 답답하고 시원한 물이 먹고 싶은 저.


그렇다고 막상 추운 거리를 거닐다 보면 온천 생각이 간절하게 나곤 하는데요.

 

이럴 때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유수풀이 최고입니다!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뜨끈뜨끈한 물 속에서 따뜻하게 있을 수 있거든요~

 

가끔 운 좋게 눈 올 때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물 속에서 놀면서 눈싸움을 하는 기이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ㅎㅎㅎ

 


유수풀에 몸을 맡기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거웠어요! ^^



캐리비안 베이에 오셨다면 꼭 즐겨봐야 할 이 곳!

 

바로 스파입니다. ^^


 

스파는 실내와 실외에 모두 있는데요. 저는 유수풀을 타다가 실외 스파로 가보았어요~!

 

물이 퐁퐁퐁 나와서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몸을 푹 담그고 앉아 쉴 수도 있어요.



캐비에서 행복했던 하루~! ^^ 피로도 풀리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

 

요즘처럼 날이 점점 추워질 때는 의외로 캐리비안 베이만한 나들이 장소가 없답니다:D

 

다들 방학이 가기 전에 캐리비안 베이로 고고~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8.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스노우 버스터!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저는 온 세상을 환하게 바꿔주는 눈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눈은 겨울에만 찾아오니 더 반가운 친구 같습니다.


그런 눈과 함께 쌩쌩~ 즐기는 눈썰매는 그야말로 최고!!

 

에버랜드에는 '스노우 버스터'라는 이름의 핫한 눈썰매가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러 고고씽~ 

 

스노우 버스터 주변엔 맛있는 간식거리가 참 많아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저는 귀여운 스노우 핫도를 골랐습니다. 약간의 출출함이 포만감으로 바뀌었어요.



본격적으로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러 가볼까요 :)



스노우 버스터 입구, 벌써 사람들이 와있네요.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니까, 밤이 되기 전까지 많이 많이 타야겠지요!



열심히 걸어가는 중! 오늘 전 귀엽고 깜찍한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총 3 종류로 나뉘어있습니다. 

 

'뮌히 유아용 썰매'가 있고요, '융프라우' 그리고 '아이거' 썰매가 있어요.


뮌히 썰매는 120cm미만의 유아들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보호자 동반 시 100cm 미만의 유아도 함께 썰매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융프라우' 썰매장입니다. 

 

100cm 이상의 신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요. 단, 100cm~120cm인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탑승 해야한다는 사실! 안전을 위해 신장기준도 세세하게 정립해 놓았더라고요^^

 

쌩쌩~ 난이도가 딱 중간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요.



 

신나는 썰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안전이지요!!


안전을 위해 많은 직원분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는데요. 믿고 놀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준답니다 :) 그러니까, 직원분들의 말에 꼭 협조해줘야겠지요.



우리의 최종 목적지! '아이거'에 도착했습니다. 

 

아이거는 국내에서 가장 긴~ 200m 길이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인승과 2인승 중 골라서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1인승이 조금 더 빨리 탑승할 수 있었어요. 

 

그 때 그 때 상황을 잘 봐가면서 줄을 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눈치게임이죠ㅎㅎㅎ



귀여운 친구들 :)

 

인증 사진을 놓칠 수 없지요. 첫 번째 포토 스팟~ 썰매를 받자마자 한 컷 찍었습니다.



1인승 썰매는 뒤로 타고 올라간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이때 사진을 많이 찍어놓으면 좋아요. 흔하지 않은 인증샷들을 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200m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이동합니다.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편하게 앉아서 스마트폰을 꺼내 카톡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 되겠습니다.



200m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휴대폰을 만지니까 금방 오네요.


이곳에서도 멋진 사진을 찰칵~


안전을 위해 썰매를 타는 중에는 어떠한 촬영도 할 수 없어요. 우리를 위한 일이니 안전수칙을 꼭 지키도록 하고~ 타기 전에 즐겁게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먼저 내려가는 친구가 손을 흔들어줬어요. 그 모습을 찰칵 :)


1인 썰매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뒤로 떨어질 때의 약간의 스릴도 함께 말이지요.



썰매는 즐거워! 뒤에 오는 친구를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 썰매를 즐겨봅니다. 소리 지르면 재미가 두 배~


발을 들고, 몸을 약간 뒤로하면 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방이 있다면 가방을 앞으로 메고 타세요!



이번엔 2인승에 도전합니다. 함께 타니까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빠질 수 없는 셀카도 찰칵! 우리들만의 엽기 사진도 마음껏 찍어보세요 ㅋㅋ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운 스노우 버스터가 됐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더 스릴 있게 겨울을 즐겨보아요 :)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말이지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7.

겨울방학 체험학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사파리월드'인데요, 사파리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눈 덮인 바위, 산과 대형 빙벽 주변을 맴도는 맹수들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전문 사육사와 함께 맹수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도 열리는데요.

 

'아기 맹수 만나기'부터 '불곰 영양식 만들기',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대기장소에 도착하면 사육사 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인사를 나누고 바로 차량에 탑승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사육사 님들이 맹수들을 돌보는 곳이었어요.


아쉽게도 이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는데요. 워낙 소리에 민감한 맹수이기에 안전을 위해 카메라는 잠시 꺼두어야 했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동물은 3살 호랑이 ‘에오르’였어요. ‘에오르’는 3살임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아주 컸는데요, 에오르에게 직접 닭고기 먹이를 먹여주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50cm 앞에서 호랑이와 눈을 마주치며 생김새를 관찰해보고, 직접 먹이를 먹여주면서 호랑이의 악력까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이 곳에서는 불곰들을 위한 영양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답니다. 



사람들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식을 챙겨먹는 것처럼 사파리월드의 맹수들도 영양을 채워줄 간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불곰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줄 준비 되었나요? 넵!!! 



불곰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가득담긴 사료와 비타민 A, 비타민 D, 전해질, 그리고 불곰이 가장 좋아하는 꿀까지 듬뿍 담아 반죽을 시작합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불곰이 상처를 입거나 아플 때에도 이렇게 영양식 속에 약을 갈아 넣어 먹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몸보신을 해준다면 튼튼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이렇게 만든 특별간식은 조금 뒤 스페셜 투어 때 아이들이 직접 불곰에게 먹여줄 건데요. 불곰이 먹기 좋게 야구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로 스페셜투어를 떠날 시간!


그런데 그 전에 아주 귀여운 친구와의 특별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아기 사자' 입니다.

 

불곰들에게 줄 간식을 만드는 사이 아기사자가 나타났는데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답니다. 



아기사자가 엄마 젖을 떼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맹수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지요!



드디어 시작된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차량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호랑이들.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데요. 집게로 닭고기와 소고기를 집어주면 이빨을 드러내며 받아 먹기 시작해요.

 

어찌나 가까운지 호랑이의 눈동자, 수염, 발바닥 모양 등을 하나하나 생생하게 관찰해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호랑이와 달리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여 듭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평소 서열이 낮아 먹이를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사자들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차를 따라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야생성이 강한 맹수들의 위계 질서가 어마어마한가봐요~ 0_0


 

마지막으로 불곰들이 생활하는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영양식을 직접 줄 수 있다며 들떠 있었어요. 



얼음동산에서 놀다 저희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불곰들에게 영양식을 먹여주니 낼름 잘 받아먹었답니다.


형에게 영양식을 빼앗긴 동생 ‘웅대’는 큰 울음을 포효하기도 했어요! 얼마나 우렁차던지ㅎㅎㅎ



사육사 님께서 불곰 친구들에게 간식으로 건빵과 사과도 주었는데요. 아이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장난을 건네는 사육사 님이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어요. 


이로써 약 한 시간에 걸친 스페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함께 이 날을 추억하기 위해 “오늘 만난 맹수들처럼 어흥~!”하며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겼어요. 



평소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동물들을 위해 힘쓰는 사육사 님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특히, 한 시간동안 사육사 님과 동행하면서 평소 맹수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또 직접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은 사육사 님께서 호랑이와 교감하는 모습과 직접 만든 영양식을 불곰에게 먹여주는 체험이 가장 즐거웠다며 하루 종일 이야기를 쏟아냈답니다.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는 오는 2월 5일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에버랜드, 겨울에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에버랜드가 겨울을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이 되면 햇빛을 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재미있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① 판다월드에 놀러 온 '나비 정원'


 

먼저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는 매일 5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 다니는 '나비 정원'이 실내에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한다.

 

 

2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인 나비 정원에서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나비가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우화(羽化)' 과정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우리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워진 곤충들도 함께 전시돼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좋다.


 

 

 

② 겨울 즐길 거리 대명사 '눈썰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 유아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뮌히유아(90미터), 융프라우(120미터)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 아이거(200미터) 썰매까지 3개 코스가 모두 가동하며 겨울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 길이가 짧은 뮌히유아를 제외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하고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눈썰매를 이용한 후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특별 메뉴를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③ 놀이기구 마니아에게 겨울은 환상의 계절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겨울철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시즌이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놀이기구 운영시간은 안전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 6.

겨울 캐리비안 베이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D


여러분~ 2017년 새해가 시작됐어요! 다들 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특별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겨울맞은 캐리비안 베이' 인데요~


혹시 '으~ 겨울에 무슨 물놀이야!'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그 불안감 한 번에 없애드리겠습니다+_+ 자,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1.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더운 여름 성수기 대비, 실외 어트랙션 모두를 즐기기는 어렵지만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그 나름의 이색적인 체험 요소가 가득하니 분명 만족스러우실 거라 자신합니다!

 

실내&실외 코스로 나누어 재미난 슬라이드와 다양한 스파, 사우나, 아쿠아틱 센터까지~

 

오픈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매력에 다들 빠지실 준비 되셨나요? 


 

2.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유수풀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유수풀'!

 

이건 뭐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 온 느낌입니다> <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20cm 이하의 친구들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보호자께서는 어린이 친구들 곁에서 함께 이용해 주세요~^^


 

물길을 따라 실외로 나오면 캐리비안 베이를 감싸고 흐르는 550미터 길이의 온유수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또한, 여름과는 달리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유수풀에서 유유자적, 힐링힐링...! 그야말로 최고의 이색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온몸의 피로를 싹! 실외 바데풀 & 샌디풀 


독일 전통 온욕법과 동양 의학이 만나 탄생한 실외 수중 종합 휘트니스 시설


캐리비안 베이의 자랑 중 하나인 '바데풀'이죠~

 


바쁜 일상에 지친 자신에게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곳^0^

 

보글보글 엄청난 수압의 물 마사지를 받으면 "전신 마사지기 저리 가라!"할 정도로 피로가 싹 풀리는 캐리비안 베이의 필수 코스랍니다!

 

 

 

그 외에도, 4층 실내 아쿠아틱 센터와 연결되어 있는 온 가족 휴식처 '샌디풀'!

 

 

물놀이를 즐기다가도 살짝 춥다 싶을 땐, 바로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따뜻한 실내로 들어갈 수도 있답니다~  



4. 캐리비안 베이의 자랑 '실내 코스' 완전 정복!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 공간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겨울철 나들이를 즐기러 많이 오시는데요~


사실은 곳곳에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답니다. 제가 바로 설명해 드릴게요!

 



실내에도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풀'이 있습니다~


야외처럼 큰 규모의 파도풀은 아니지만, 그 덕분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즐겨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실내 파도풀의 매력



자, 이번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시설 '퀵 라이드' 소개입니다!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구불구불 실내외를 넘나들며 즐기는 짜릿한 슬라이드지요~ 

 


4개의 슬라이드가 있는데요!


맨 몸으로 즐기는 1, 2번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3, 4번 튜브 슬라이드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겨 주시면 됩니다!


1번은 튜브가 좁고 속도가 매우 빨라 스릴 매니아들이 많이 찾고2번은 튜브가 넓어 조금 여유 있게 내려올 수 있다는 건 여러분께만 알려 드리는 깨알 Tip!




3, 4번 튜브 슬라이드는 탑승자가 직접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참고로, 3번은 2인용 슬라이드, 4번은 1인용 슬라이드랍니다!

 

3번 슬라이드 안은 깜깜하여 앞이 잘 안 보이고, 내부가 비교적 좁아 엄청난 속도에 두 배의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반면, 4번 슬라이드는 내부에 빛이 환하게 들어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통이 커서 보다 여유 있게 내려올 수 있는 슬라이드라서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D

 

단, 퀵 라이드 탑승을 원하는 분들은 안전을 위해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귀걸이, 목걸이 등 악세서리를 보관함에 넣고 이용해 주셔야 한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또 다른 재미!

 

어두운 라이드 속을 튜브 없이 맨몸으로 즐기며, 5층에서 3층 유수풀 쪽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풀 사이드 슬라이드'!


어린이용이라 시시할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속도도 빠르고 엄청나게 짜릿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반전 매력이 있는 슬라이드~~

 


'풀 사이드 슬라이드' 바로 옆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실내 다이빙 풀'도 따로 있는데요!


어린이 친구들이 안전하게 담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120~160cm 신장의 친구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아쉽..ㅜㅜ

 

귀여운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____^




마지막으로 6층에 위치해있는 '스파와 사우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우나는 건식,습식 사우나 2종류가 있는데요~ 3층과 6층 총 4개의 사우나가 있습니다.




6층 스파는 다양한 자스민, 레몬, 오가피, 장미, 맥반석, 옥돌, 온탕 !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다양한 스파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실외 스파보다 규모가 더 큰 만큼, 집에 가기 전 마지막 힐링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지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겨울 캐리비안 베이! 어떠셨나요!? 


겨울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즐기고 이용할 수 있으니, 연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 가기에도 너무 좋은 캐리비안 베이~

그럼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다시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겨울맞이 새단장한 에버랜드 가든 둘러보기!

2016년 한 해가 무척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2017년이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크리스마스도 끝이 나버렸네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만큼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울려 퍼지는 캐럴 따라~ 에버랜드 곳곳을 즐길 수 있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도 구경하고요~



겨울 옷으로 완전히 갈아입은 에버랜드 정원!

 

어디 어디가 바뀌었는지~ 한 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먼저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 곳 '포시즌스 가든'서도 만날 수 있어요:D

 


2016년에 에버랜드 식구가 된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까지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어요!



윈터 애니멀 가든에 빠질 수 없는 친구~ 북극곰도 보이네요.


실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이미 소복하게 눈이 쌓였어요. 곳곳을 둘러보며 겨울을 만끽해보아요.



어둠이 내리면 더 빛나는 이 곳!

 

윈터 애니멀 가든이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반짝반짝 동물 친구들 덕분에 이 밤이 심심하지 않아요!



다리가 긴~ 홍학도 반짝반짝!! 실제 홍학 생과 비슷한 LED 컬러라 더 실감 나네요.



조금 전 만났던 북극곰 친구도 더 반짝반짝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즐겨봅니다.

 

반짝반짝 LED가 이 밤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든 천체가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 곳에서 멋진 사진 한 컷 정도는 필수겠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높은 곳에서 화려하게 빛을 내리는 트리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리가 우뚝 솟아있으니까요!



트리 앞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요.

 

특히나 연인들의 다정한 한 컷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인스타그램 #에버랜드 #로맨틱타워트리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이렇게나 많은 불빛이 반짝반짝~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이곳은 'LED 뮤지컬 로즈가든'입니다.

 

밤이 되면 이 곳의 장미들이 LED 빛으로 우아한 빛을 뽐내지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빛을 내는 장미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기분입니다.



저 멀리 로맨틱 타워 트리와 한 컷~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뮤직가든'입니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마음을 잡는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겨울 특유의 느낌이 물씬물씬~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자리 잡은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요정들의 정원이라고 하던데, 정말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요.



여름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빙글빙글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뮤직가든에 가니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더라고요. 고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는 음악이어서,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2017년 1월에도 에버랜드 가든과 함께해 보아요.

 

겨울 옷을 갈아입은 다양한 가든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올 한해 대박!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

겨울이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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