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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5. 18.

장미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맛있는 시간이 흐른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에버랜드에는 꼭 어트랙션을

즐기지 않더라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난 달 방문했을 당시에 만나보았던

형형색색의 튤립부터 하늘매화길까지.




저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치 좋고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는 곳에서

산책하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봄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5월.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 로즈 가든에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발 빠르게 다녀와 보았답니다.



입구부터 인산인해.

주말이라 그런지 에버랜드의 봄을

만끽하러 오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해보니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중앙 시그니처 나무가

봄의 여왕이 왔음을 알리려는 듯

나무 곳곳에 아름다운 장미로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지난달에는 튤립이 군데군데 심어져 있어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느껴졌는데

한 달 새 장미꽃으로 탈바꿈해두었네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앞에서 한 컷 찍고

장미원으로 향했답니다.



오자마자 직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봄 향기 가득한 장미원에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스프링 온 스푼 푸드 체험행사는

5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우천 시에는 부득이 취소가 될 수 있기에

기상상황을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입구에 보이는 귀여운 소 캐릭터에 시선 강탈!

보자마자 짝꿍과 함께 자동으로 카메라를 켜고

캐릭터와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답니다.



한우자조금에서 마련한 5일간의 행사!


행사장 내 한우자조금 푸드트럭에서

룰렛 돌리기, OX 퀴즈, 낱말 풀이 등에 참여하면

한우 요리 시식은 물론,

경품 수령의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사진과 같이 귀여운 저금통 또한 득템!

저금통 받았다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 들켰네요 ㅋㅋ




무슨 이벤트인지도 모르고

세상 진지하게 고민하며 써 내려갔던

낱말 풀이까지.




꽝이 없던 룰렛 돌리기 행사에서는

물티슈까지 득템하는 등 세상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앗 제가 생각보다 한우자조금 코너에서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네요!!

자 다른 부스도 둘러보러 가보실까요?



한참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배가 조금 출출해져서

한우 채끝 시식과 같이 곁들일 음료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메뉴 계산대에서 계산을 한 뒤

해당 부스에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하면 되는데요.




각 부스에서 다양한 메뉴들이

만들어지는 모습 또한

이곳에서의 볼거리였습니다.


컬러별로 분류된 데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서울 경기는 RED로,

제주 울릉도는 ORANGE 등

각 지역을 다양한 컬러로 나뉘어

컬러풀한 입 안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맥주 부스에서 간단히 할 한잔을 주문하고,

더위에 목을 축일 한라봉 에이드까지 주문하여

잠시 충전할 수 있는 한상이 완성!




주문한 메뉴들과 함께 비어있는 자리에 착석.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했던

테이블 배치 또한 센스 있었는데요.



사실 군데군데 놓인 식기류 통 등을

직원분들이 수시로 소독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니

이용하는 저 또한 안심되고

에티켓을 열심히 지키게 되더라고요.



향기로운 장미원에서 함께 즐기는

스프링 온 스푼!

분위기는 물론이고

음식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장미원 가든에서

모처럼 데이트 겸 즐겼던 스프링 온 스푼.


5월 24일까지 열리는 

Spring on Spoon

이곳에서의 시간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