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언제 쉬어?
아침에는 공원에서 축구랑 야구!!
점심 때는 에버랜드에 가자~
저녁에는 집에 와서 보드게임도 하자!!
어때?”
크헉~~ㅎㅎㅎ
우리 집 6세 아드님의
‘아빠 휴일 사용계획서’는
가을 오색 단풍처럼
다양하고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두둥~~
드디어, 쉬는 날~!
절대 맞춰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들의 위시리스트 퍼즐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
하나씩 맞춰집니다.
6세 아이와 함께한
늦가을 에버랜드 캠핑,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안내합니다.
#1
아들의 즐거움과
아빠의 힐링이 교차하는 곳
‘에버랜드 글램핑힐’
첫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며
에버랜드 키즈로 성장해온
6세 우진이!!
글램핑힐에 들어오자마자
신이 났네요~
'우와~아빠~!!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카라반 안에는 금고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도 있네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아들마냥 기분이 들뜨네요
‘우진아~
여기가 우리 집이었음 좋겠다~!!’
저는 호텔 같은 내부 시설들도 좋았지만,
나무 바닥에 누웠을 때 카라반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설렘을
에버랜드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그런 순간이네요.
잊혀지지 않을
가을의 멋진 추억거리가 쌓여가네요.
#2
이곳이 에버랜드임을 잊지 말자!
캠핑도 즐기고!!
(매직랜드 속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가운데 위치)
사통팔달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 드립니다.
낮 퍼레이드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담장 밖의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구경합니다.
퍼레이드의 명당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명당인 것 같네요^^
퍼레이드를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모습이
가장 궁금했던 이솝빌리지로 향합니다.
이솝빌리지에는
아드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래놀이터와
공대포를 쏠 수 있는 ‘볼빌리지‘
재미있는 이솝우화가 있는
구불구불 예쁜 이솝우화 마을길도 있어서
아드님이 더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솝빌리지에 가기 위해
우산으로 덮인
이솝우산길을 통과해서
분수대와 마주칠 때면,
에버랜드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늘 새롭답니다.
#3
마법 같은 공간,
글램핑힐 200% 즐기기
6세 우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물과 무생물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합니다.
비행기, 축구선수, 기차, 심판,
유치원버스, 야구선수 등
마법사 같은 6세 어린이입니다.
그런 우진이에게 카라반 앞마당은
축구장이 되었다가..
야구장이 되었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장소가 되지요~
글램핑힐 입구에서 빌려주는
보드게임은
승부욕 활활 불타오르는
6세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했던
아빠에게는 힐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말 좋을 때만 활짝 웃는
6세 어린이~
오늘 너무너무 좋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 가득합니다~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늦가을의 낭만 한 스푼까지,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BBQ 상품이 있는데요~
사전에 예약하고 가셔서
올가을 제대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글램핑힐 상세 정보 및 예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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