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을이 물든 10월.
입구부터 가을 가을하네요~
오늘은 이솝우화를 테마로 한
동화 속 환상의 마을 "이솝 빌리지"에서
6살 아들 우진이의 가을을 담아주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정문에서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길.
나무들이 물들어 가고 있네요.
지나가는 레이싱 코스터 열차와
나무, 꽃을 배경 삼아
가을 사진 찍어주기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다른
이솝 빌리지는 마치 동화 속
환상의 마을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이솝빌리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
아이를 먼저 걸어가게 하고
위에서 기다리니 엄마를 보자마자
세상 맑은 미소로 방긋 웃어주네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안의 모래 놀이터
"COUNTRY"
가을가을~ 신이 난 우진이!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웃음이 절로 나는 6살입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속으로
살짝 들어가 볼까요?
울긋불긋한 잎이 이솝빌리지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솝빌리지를 따라
뮤직가든으로 걸음을 옮겨,
산책하듯 주변 풍경을 음미하다
천천히 걷다 보면
가장 안쪽에 위치한 하모니 트리.
여기에서는 다양한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어
우진이의 호기심이 반짝~
알록달록 단풍들로 곱게 물든 이 곳에
멋진 음악까지 함께 더해져
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비교적 한적한 장소라,
벤치에 앉아 단풍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요.
아이의 인생화보 배경으로도
꽤나 괜찮은 곳이어서 추천합니다!
이상 에버랜드 포토스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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