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던
여름이 가고 이제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꽃들도 많고
푸른 하늘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랍니다.
10월, 가을이 되면
지인들도 유난히 에버랜드를
많이 찾게 된다 하더니
왜 그런지 저도 알겠더라고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낮에는 이렇게 반팔을 입히고
해진 후엔 바람막이를 입혀
돌아다녔는데요.
이제는 밤에 그렇게
다니면 감기 걸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밤엔 온도가 훅 떨어지기도 하지만
낮에도 같은 계절이라기엔 너무나
갈피를 못 잡을 날씨를 만나곤 합니다.
어른이야 실내로 야외로
이동하며 알아서 조절하지만,
아이들은 기분이 UP 되면
추운 것도 잊고 놀다가
감기 걸리기 십상!
그래서 준비한,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요즘 에버랜드에서
사람들 복장을 보면,
날씨가 얼마나 들쭉날쭉
일교차가 큰 지 알 수 있어요.
여름부터 초겨울의 복장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거든요.
바람은 차지만 해는 뜨거운
희한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혀
더워하면 수시로 옷을 벗었다가,
추워하면 입게 하고는 하는데요.
이 날의 경우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던지라
도톰~한 옷으로 입혀봤습니다.
바지는 편한 게 좋아요~
저는 스판기 있는 청바지를 입혔는데요.
뛰어다니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공연을 보기도 하고.
어트랙션을 타기도 하다 보면
스판기 없는 바지는 불편해요~
여아의 경우 치마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레깅스를 입혀
편안함은 Up,보온성도 Up!
하는 것도 좋답니다.
예쁜 모습으로 사진 찍어주고픈 마음에
구두를 신은 아이가 간혹 보이는데,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답니다.
아이를 쭉~~~안아줄
체력이 있다면 구두도 OK지만
아이와 부모를 위해 편안하고 가벼운
운동화가 좋아요 ^^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모자!
이 로스트 밸리 모자는
캐스트 몇 분이 아이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자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욱 애정하는 아이템이라지요.
아직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한낮의 태양은 뜨거우니
자외선 차단도 할 겸~
안성맞춤입니다.
이 날 퍼레이드를 구경할 때 저희는
그늘 자리를 잡지 못해 햇볕이
내리쬐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야외에도 볼 것이 가득한
에버랜드이다 보니 이왕이면
모자를 챙겨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등…
너무나 예쁜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에버랜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좀 더 편안히 구경하기 위해
모자를 준비해 보세요~
연휴 동안 아파서 꼼짝마! 하고 있다가
간만에 밖에 나오니 아이가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은가 봐요~
꽃 냄새도 맡아 보기도 하고
떨어진 꽃잎을 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며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 보네요.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에도
온도가 떨어지는 게 느껴지며
서늘한 기운이 돌더라고요.
연휴 동안 아팠던 아이가 완전히
컨디션 회복을 한 게 아니기에
급히 준비해 간 겉옷을 입히고
스카프빕을 착용 시켰습니다.
요즘은 키즈 머플러도
예쁜게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뛰놀다 보면 금방
풀어져 버릴 수 있는 머플러보단
스냅으로 고정시키는 스카프빕이
전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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