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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3. 31.

축제를 만끽하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비비의 모험

싱그러운 봄을 맞아 에버랜드도 봄으로 산뜻한 옷을 입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의 본격적인 꽃축제 시즌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지난 3월 17일부터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는 튤립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서는 꽃을 찾기가 힘들지만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며 미리 만나는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어린아이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 에버랜드에서 튤립이 만발하는 동심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축제는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즐길 수 있어요.



에버랜드 40주년을 맞이하여 생긴 플라워 매직 타워를 아시나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 플라워 매직 타워는 외관은 튤립과 장미 그리고 데이지로 꾸며놓았고요, 내부에서는 LED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참 예뻐요.


 


화려한 튤립의 축제를 느낄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어디로 찍어도 화려한 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일번지가 바로 요기! 포시즌스 가든이 되겠습니다.

 


 


에버랜드 하면 생각나는 것, 무엇이 있나요? 티익스프레스처럼 무서운 놀이기구도 생각나고요,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의 동물들도 생각납니다. 이제 튤립 축제를 진행하니, 튤립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또 있습니다.

바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공연!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퍼레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퍼레이드는 하루 2번,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의 경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 2가, 오후 7시 30분의 경우 라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낮에 봐도 좋고~ 밤에 보면 더 좋고~

오늘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 2만 구경하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퍼레이드 길을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오는 먼 여정,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카니발 축제입니다.

해외의 축제를 국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 에버랜드에서 말이지요.


 


의상이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화려한 몸짓을 선보입니다.

퍼레이드를 하면서 이들의 화려한 춤에 잠깐 빠져봅니다.


 


여성의 춤이 우아함을 보여준다면, 남성의 춤은 절도를 보여줍니다.

딱딱 끊기는 춤이 마치 로봇과 비슷해요.

보고 있는 우리도 따라 하게 만듭니다.


 

퍼레이드를 더욱 빛나게 하는 퍼레이드 차량들

퍼레이드 가장 높은 곳에서도 카니발 댄서들을 만날 수 있어요.

화려한 옷들로 이리저리 춤을 추며 관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함께 춤을 추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화려한 카니발 의상의 그들과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높여줍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

어른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잠깐의 머뭇거림도 없이 바로 앞으로 나가는 어린 친구들을 보니 저도 보르게 미소가 번져요 :)


 

가면 무도회를 연상케하는 퍼레이드 차량도 등장했습니다.

이러 저리 요술봉을 돌리며 춤을 춥니다.


 


개미와 베짱이도 등장했습니다.

배짱이는 축제 현장에서는 빠질 수 없는 캐릭터지요.

일보다는 지금의 축제가 더 중요한 친구기도 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 발고 손을 흔들어줍니다.


 


퍼레이드는 총 30분간 진행됩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새로운 퍼레이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이리저리 춤을 추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

 


탬버린을 통해 박자를 맞추며 춤추는 카니발 퍼레이드 행렬도 만났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원주민 부족도 만났고요 :)


 



높은 곳에서 북을 치며 퍼레이드의 등장을 알립니다. 


에버랜드를 실컷 즐기다 보면 조금은 쉬고 싶을 때가 있어요. 오전 오후 그리고 점심까지, 하루 종일 놀다 보면 지칠 때가 딱 오후 3시인 것 같습니다. 이왕 쉴 거 카니발 퍼레이드를 보면서 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후 2시 30분, 카니발 광장에서 카니발 축제를 즐겨보아요.





카니발 퍼레이드가 끝난 후 이동한 곳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이곳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대요.




제목은 비비의 모험, 꿀벌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모두 다 각자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하면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점이지요.

친근한 꿀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밴드 뮤지컬입니다.





이 곳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루 4번, 비비의 모험 공연 진행됩니다. 11:50, 13:50, 15:40, 17:40 시간대도 다양한데요. 카니발 퍼레이드가 끝나고 바로 이곳으로 이동해도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비비 마을을 누가 구해줄까요?

이들의 즐거운 모험을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주문을 외우면 모든 일이 잘 풀려요!

함께 주문을 따라 하며 비비의 모험을 응원해 봅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공연,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린세스 엄지, 문라이트 퍼레이드, 레니의 판타지월드 그리고 이솝빌리지에서 즐길 수 잇는 펀펀! 이솝이야기, 랄랄라! 이솝 동요 극장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함께하는 주토피아 보물섬, 물개 퍼포먼스까지.. 정말 다양한 공연들이준비되어 있답니다.


음악, 공연과 함께 더욱 신나게 에버랜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