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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3.

아빠와 함께한 에버랜드 막바지 장미축제!(+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 추천)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장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심수봉 선생님의 노래처럼,


말로만 듣던 ‘백만송이 장미’가

화원을 가득 메우는 축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끝날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만 보기엔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장미축제의 특별한 모습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거닐기 좋은 코스들도

이번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1. 숲속산책로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곳은,

‘숲속산책로’ 입니다.


아는 사람들 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숨겨진 곳(?) 같은 느낌이지만

더위를 피해 여유를 느끼기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라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위치는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옆쪽에 있답니다.


오후 다섯 시 까지만

운영을 하는 것 같았어요.



아빠, 저, 같이 간 동생이 함께

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초록초록한 기운~


여름 낮에는 햇빛도 강하고,

덥기 때문에

낮에 더위를 피해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첫번째 장소입니다.



‘아빠가 들어줄게~’

‘앗 괜찮은데~~’


오랜만에 보는,

동생과 아빠의 사이좋은 뒷모습:)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오면

보통 정신없이 놀이기구를 타기 바쁜데,

부모님과 함께 올 때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물론 좋지만

함께 산책도 하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면서

그동안 많이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희 말고도, 산책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바람이 코 끝을 스칠 때마다

시원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도 오랜만에 아빠와 손을 잡고

숲길을 걸어 올라갔어요.


에버랜드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초등학생때 아빠가 퇴근하고 나시면

거의 매주마다 저를 데리고

놀러 오셨기 때문인데요,


아빠와 함께 방문하니까

그 때의 좋았던 기억들이

하나 둘 씩 생각나서

걷는 내내 추억 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를 쭉 걷다보면

표지판이 나와서 새로운 길을

가리켜 줍니다.


산책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길고, 깊더라고요.

‘숲속 산책로’라는 이름과 

딱 맞는 곳이었어요.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쭉 걸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또한 나무들이

정말 커서 놀랐어요..!

거의 밀림의 야자수 급으로

크고 빽빽해서

여기가 시원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중간중간 풀과 나무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천천히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어서

관찰해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길이 정말 예쁘죠?

동생은 영화에 나오는 길 같다고 하고,

아빠는 등산 온 것 같다고

좋아하셨어요.ㅎㅎ


저희 아빠처럼

산, 나무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콜럼버스 대탐험에서 시작한 이 길은,

썬더폴스와 장미원 근처로

이어지는 길이었어요.



화원에 가득한 장미를 보기 위해

바로 장미원으로 향했답니다.



2. 장미원



장미원은 말 그대로

장미 천국이었어요!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더 화려해지는 것 같아요.


분홍색과 빨간색의 장미 뿐만 아니라

노란색, 흰색, 보라색, 주황색 등

색도, 모양도 다 다른 장미들이

화원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국내 장미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장미들 중

가장 다양하고, 예쁜 것 같아요.



아빠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향을 맡아보니

정말로 향이 나더라고요!


신기했던 점은,

장미들이 그냥 놓여 있는 게 아니라

과일처럼 달콤한 느낌의 ‘프루티’,

톡 쏘는 느낌의 ‘스파이시’ 등등

향의 느낌에 따라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향수를 좋아하시는 아빠 말씀으로는,

‘다마스크 로즈’ 품종의 향이

장미향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합니다.

물론, 장미축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인생샷의 성지’라고 불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는

예쁜 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포토스팟도 있었어요.



넓은 장미원 곳곳에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쁜

다양한 조형물들이 놓여있으니

하나하나 찾으며 돌아다니는 것도

무척 즐겁답니다:)




또한 장미원 입구 쪽에서는

마몽드 신제품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거대한 열기구와

거대한 꽃 등

다양한 포토스팟들이

장미원에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휘날리는 꽃잎 아래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플라워 부스!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맡기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꽃잎이 휘날리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으니까

너무 예뻤어요.


인기가 많아서

저도 줄을 꽤 서서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마몽드 가든에서는

꿀벌 마스코트 ‘몽비’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또한 이벤트에 응모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하니

한 번쯤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참여해서 샘플을 받았어요:)



장미원을 한 눈에 보고싶은 분들께는

장미원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화원 끝쪽, 장미성 옆에 있는

3층짜리 전망대에서는

장미원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요.



탁~트인 시원한 전망에

아빠도, 저도, 동생도 모두

‘우와~ 멋지다.’ 하며

눈을 떼지 못했어요.



이런 곳에서는 당연히

사진을 남겨야 하겠죠?


그냥 찍어도 예쁘고,

파노라마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와요.

카메라,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걸로 찍어도 멋진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각렌즈를 가진 

분들이 아니시라면

이 곳에서 만큼은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이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동생의 

갤럭시 A30으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 못지 않은 멋진 사진이죠?


풍경이 워낙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에버랜드!



장미성 바로 뒤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일반 식당 내에서는

외부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도시락을 싸온 분들은

이 장소에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도 조금 한적한 편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다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은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앉아있는 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만약 

그런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셨다가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이 날, 장미원을 찾은 이유는

장미를 보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조금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도

있었는데요,



바로 ‘라라의 향수공방’ 입니다!


장미원 내의 하얀 건물인

‘그린하우스 뜰’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장미 축제가 6월 16일 까지니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향수 마니아인 아빠를 닮아

저도 자연스레 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 저희 부녀를 위한

딱! 맞춤 행사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ㅎㅎ



권혁문 작가님의 수상작,

그린하우스 뜰 안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떼떼드벨르’의 향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아주아주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장미원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하며

무려 무료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미리 가셔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린하우스 뜰은

순백의 웨딩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온실형 파빌리온(전시형 건축물)

이라고 하는데요,


새하얀 건축물이

빛을 받으면 정말 예뻐요.




바깥 만큼이나 예쁜 안쪽에는

체험을 위한 키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베이스 향인 장미향에

다양한 향을 조금씩 섞어서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조향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따라서 향수를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은 과정이라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모인 분들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부 다양했어요.




저도 열심히 저만의 향을 찾아

이것저것 넣어 보고 향도

맡아 봤습니다:)


장미향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아서

다른 향을 섞지 않고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맡아보니

그동안 알던 장미향과는

전혀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장미향이라 더 좋았어요.


아니 이게 장미향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향이라서

향수로 나오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주신 라벨까지 붙이면,

나만의 향수 완성!



장미와 함께 찍으니

더 예쁘네요:)

즐거운 체험 덕에

아빠도 저도 모두 만족!


여러분도 막바지 장미축제에

부모님과 함께 가신다면

꼭! 체험해 보세요:)



체험이 끝난 후의 장미원에는

해가 낮아지면서

따뜻한 빛들이 가득 메우기 시작했어요.


여름 낮의 빛은 특히나 강해서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태양의 고도가 낮아져

빛이 옆에서 비추는 시간대에는

그림자도 적절히 지고,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나와서

저는 한낮보다는 5시~7시정도의

빛을 선호한답니다.



이렇게 긴 그림자가 드리우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기에는 제격이에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장미원에서는 무엇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들을 보여드리면서

코너 속의 코너로

약간의 팁들을 알려 드릴게요:)



# 빛의 방향


우선,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빛의 방향’ 입니다.


빛을 잘 읽지 못하면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아서

의도한 바와 다른 사진을

얻게 될 수가 있어요.


물론 보정으로 살릴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선 사진을 잘 찍어야

보정을 해도 예쁘게 나온다는 점!



에버랜드의 빛은
오후 5시가 지나면
‘장미성 뒤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해요.

이 방향을 잘 알아야
의도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역광사진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장미성을 등지는 방향은 피하고,

역광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장미성 쪽으로 카메라를 향하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겠죠?




위 사진 모두

역광 사진을 의도해

찍은 사진이에요.


꽃잎이 빛에 투명하게

비치는 느낌을 의도했는데,

보이실까요?



이 사진과 비교하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죠?
좀더 드라마틱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요.




장미 뿐만 아니라,

분수 등 다른 장소도

역광으로 찍으면

색다를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석상

두번째 팁은,
‘석상으로 색다른 느낌 연출하기’!

에버랜드 장미원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석상들이 곳곳에 위치해
장미원에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장미만 찍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석상과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해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사진은 비교적 낮에

구름과 꽃 사이의 석상을

찍은 사진이에요.


푸른 하늘과 붉은 꽃의

대비를 부각하고 싶어서

채도를 높였답니다.



이 사진은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인데요,

뒤의 관람차에

석상의 머리를 걸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시간이 더 지난 후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마찬가지로 노을을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채도를 많이 올렸습니다.


모두 비슷한 석상인데,

어떤 시간에, 어떤 각도로 찍느냐에 따라

전부 느낌이 다 다르죠?


#반영샷

세 번째 팁은
물에 비추어 찍는
‘반영샷’ 인데요,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에요.


장미원 중앙에 있는 물길에

사람이나, 풍경을 반영시키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예쁜데,

저는 랜드마크인

트리를 중심으로 찍었어요.


중간에 사람이 들어가도

무척이나 예뻐서

커플들도 많이 찾는

장소더라고요.



# 야경샷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장미원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수많은 조명과 불빛을

풍경사진, 인물사진

어떤 사진으로 남겨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야경사진에서는

스마트폰보다는, 감도가 높은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정신없이 사진도 찍고,

산책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이럴 땐 역시

장미원 바로 옆의 

‘홀랜드 빌리지’죠!



3. 홀랜드 빌리지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지고 난 후에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제격이랍니다.




에버랜드 치맥 명소로도 유명하니

부모님과 꼭!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로맨티카 밴드 공연과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마지막 불꽃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장미원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어요.


언제 방문해도 멋진

곳이랍니다.



4. 뮤직가든


마지막으로 추천할 장소는

썬더폴스와 이솝빌리지

사이에 위치한

‘뮤직가든’ 이에요.


이 곳도 야경이 특히나 예뻐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공기를 쐬며 걷기엔

제격인 장소입니다.




커다란 나무를 중심으로

원형의 길이 둘러싼

산책로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도 생각보다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서로를 예쁘게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었어요.


카메라를 사고 나서

정작 가족 사진은 많이 찍은 적이 없는데

좋아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자주 남겨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요정들이 나올 듯 한

램프의 디테일!


정말 예쁘죠?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은

에버랜드 명소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어렸을 적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부모님이 에버랜드를 데려 오셨다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에버랜드에 와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서로가 함께하는 것 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을 거예요!

저희 아빠도 정말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6. 7.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뚝딱뚝딱! 연인 사진 꿀팁!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인사드리네요♥ `•.¸.•´ ♥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드디어 고대하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우리나라 장미축제의 효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만큼 유명한 거 아시죠?




그리고 그만큼 인생샷도 뚝딱뚝딱

생산하는 사진 공장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올해 장미축제는 달콤한 사랑에 빠져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고 해서 

저도 남자친구와 함께 바로 다녀와 봤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영롱한 장미들..

가까이 가니 장미 향기가 가득한 게 

너무 좋더라고요.




또 에버랜드에 심어진 100만 송이 장미 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직접 교배해 만든 신품종 장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장미들이

더 다채롭더라고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 볼까요?


✔ 저희는 모든 사진을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에버랜드 내에서도

삼각대를 판매하고 있으니 

두고 가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판매 매장 : 판다월드, 매직 기프트 숍)


1. 시밀러 룩 맞춰 입기



시밀러 룩을 맞춰 입으면

사진이 통일성 있어 보여 

훨씬 보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비슷한 재질의 옷을 입는 것도

사진이 잘 나오는 하나의 꿀팁이라는 것!



어때요? 옷 색감만 맞췄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2. 소품 이용하기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우리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어봐요!

1) 풍선
미리 풍선을 준비해 가시면 

사진 소품으로 이용하기 정말 좋아요!


저는 특별히 하트 풍선으로 

준비해 갔는데 풍선 하나로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풍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사진을 찍어 보세요!



2) 토퍼

토퍼는 셀프 스냅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소품 중 하나예요.



저는 에버랜드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퍼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토퍼 세트는 총 다섯 가지의 

토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들이 다 하나같이 예뻐서 

여러 번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 



토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찍거나

토퍼에 초점을 두고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니 꼭 한번 써 보세요!


3) 카메라

카메라도 하나의 소품이 될 수 있어요!

서로 찍어주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봐요.

빈티지한 사진이 탄생하는 건 시간문제~






3. 다양한 포즈

 

1) 뒤돌아서 하트

아직 정면으로 사진 찍는 게 어색하신 

커플분들은 뒷모습을 찍어봐요!

뒤로 돌아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봐요!


뒷모습 사진은 표정, 앞머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좀 더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 뒤돌아서 만세



위에 포즈와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 만세 하듯이 

서로 한쪽 손을 뻗어 주시면 됩니다.

 

뒷모습과 배경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3) 오리 포즈

요즘 유행한다는 오리 꽥꽥이 포즈에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손을 뻗어 주세요!


오리 포즈는 개인적으로 상반신만

나오도록 찍는 게 훨씬 예쁘답니다~



4) 내 손 위 요정 샷

원근법을 활용한 너무 귀여운 요정 샷이에요~

이 사진은 저희도 찍기가 참 어려웠는데 


정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과 발을

맞추셔서 찍어 주셔야 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여러 차례 도전한다면

이렇게 귀여운 요정 샷이 완성돼요~

 


5) 시간차 분할 컷

세 가지 다른 사진을 찍어 사진을

연결해주면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완성돼요.

 

분할 컷은 3~4컷의 정도의 사진만 

 합치는 것이 제일 적당해요.



6) 빼꼼 샷

전신이 다 나오는 사진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이 사진처럼 커다란 물체 뒤에 

숨어서 고개만 살짝 빼꼼한 채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해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ㅎㅎ




특히 이번에 마몽드 가든과 함께한 

장미 축제 포토존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인생 사진을 제조해내더라고요.



4. 슬로우 모션 이용하기


슬로우 모션을 이용하면 사진보다

좀 더 생동감 있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요.

 

미세한 표정 변화와 흩날리는 치마와

분수를 담아서 이쁘게 찍어봤어요.

 

이때의 기분이 고대로 느껴져

되게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또 장미 축제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플라워 에어돔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에어돔 내부로 들어간다면 

바람이 나와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데

슬로우모션을 통해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플라워 에어돔은 사진과 슬로우모션을

찍어 주 시는 캐스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꽃잎이 흩날리는 타이밍을 놓치는 일은 없으니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돼요 ㅎㅎ


꽃잎이 더 많이 흩날리는 영상이나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면 꼭 바람이 나오는 곳

앞쪽으로 꽃잎을 최대한 모아야 해요.


에버랜드 장미 축제에 오신다면 꼭

플라워에어돔에서 인스타 감성 낭낭한

사진이나 슬로우모션을 찍는 건 

무조건 필!수!에요.



5. 후면 카메라 렌즈 활용하기


후면 카메라 렌즈 + 그리고 똑바로 바라보기!

마지막 꿀팁이 제일 중요해요.

 

사진은 정말 무엇보다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해야

 잘 나오더라고요.


예전에는 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정말 못나 보이고 항상 표정도 어색해서 

셀카 전면 카메라를 주로 이용하였었는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사진을 찍은 뒤로는

항상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후면 카메라가 훨씬 화질이 좋게 나오거든요.





 마몽드 가든에 가면 마몽드 신상 라인인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의 샘플과 

즉석 사진도 인화해 주더라고요.

꿀팁이죠?



마지막으로 로즈 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봤어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장미축제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동안 일상에 치여 지쳐 있었던 것 같은데,

에버랜드에 가서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오니

그동안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어떠셨나요. 제 사진 공장 후기는 ?,?

 

사진을 찍으러 오시지 않아도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산책하러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ᵕ'⑅)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4.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만드는 향수?!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

드디어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시작되었어요! 

화려하고 향기도 좋은 장미를 실컷 볼 수 있는 기회죠. 

장미축제 기간에는 소소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열리는데요.


그중 하나인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 체험을 다녀왔어요.

향기로운 장미축제와 딱 어울리는 체험이었답니다.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은 장미원 큐피드원에서 열려요.

들어가는 길도 너무 예쁘죠?


초록색 잎사귀들이 가득 색을 채우고 있고~

그 가운데 장미들이 하나씩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쭉 가면 큐피드원이 나타난답니다.



꼭 비밀의 화원 속에 있는 온실 같은 분위기죠?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을 운영하지 않을 때는,

자유롭게 쉬어가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데요.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은 장소였어요.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을 참여하고 싶은 분은 주목!

이 체험은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체험이랍니다.

행사 당일 12시에 큐피드원에서 신청을 받아요.


1시, 2시, 3시, 4시 총 4개의 타임이 있는데, 

선착순으로 마감이 되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 미리 가서 기다렸어요.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타임마다 약 10명 정도거든요.



신청을 하면 이렇게 팔찌를 주는데요.

이 팔찌를 착용한 사람만

해당 타임에 행사를 참여할 수 있어요.




그렇게 신청을 한 후,

잊지 않고 시간에 맞춰 다시 큐피드원을 찾아갔어요. 

입구에서부터 향긋한 장미 향이 기분을 좋게 하더라고요.

오손도손 처음 만난 분들과 향수를 만드는 시간!

시작하기 전부터 설렜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는 향수 만들기 위한 체험 KIT가~

이미 세팅 완료되어 있었어요. 



간략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처음에 가졌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걸맞게 베이스 향이 되는 것은 장미더라고요.


특히, 에버랜드 장미에서 추출한 장미 향인,

 ‘에버로즈’가 그 주인공이었죠.

‘에버로즈’ 향을 처음 맡아 보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원래부터 장미향 향수를 좋아하는데, 

‘에버로즈’향은 은은한 장미 향이라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베이스가 되는 ‘에버로즈’향 이외에도~

다양한 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각자 개성에 맞는 향을 만들기 위해서죠.


자유롭게 ‘에버로즈’ 베이스에 다른 향을 섞으며,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만드는 체험이거든요.




각각의 향은 어떤 향이 나는지, 

시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총 6가지 향을 맡는 경험을 가졌죠. 

그런 다음, ‘에버로즈’향에

어떤 향을 넣을지 선택했어요.


저는 달달한 ‘감귤’ 향을 넣어,

 달콤한 장미 향수를 만들어보기로 했죠.




만드는 방법은 쉬워요. 

원하는 만큼 다른 향을 베이스가

되는 통에 넣기만 하면 되거든요.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었어요.



향을 섞은 후, 통을 닫고 흔들어 주세요. 

잘 섞은 다음에 시향지를 넣었다가 뺀 후, 

알코올을 조금 날린 후 향을 맡아 보았어요. 


그렇게 시향을 해나가며 향의 농도를 맞춰나갑니다.



그렇게 다 향을 만들고 나면 잠시 기다려 주세요. 

공방 선생님이 직접 한 명씩!

 향수병에 넣어주는 작업을 해주시거든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스티커를 붙이면 향수 만들기 끝!

체험 시간은 그리 길진 않았어요. 


참고로 향수 클래스를 듣게 되면서, 

이 스티커에 그려져 있는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라라는 식물을 자유자재로 마법을 부린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그러고 보면 ‘에버로즈’ 역시 레니와 라라와 관련이 있더라고요.

에버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 만들어진 향수는 이렇게 포장을 해서 줍니다.

남은 향수와 시향지 모두 다 같이 넣어줘요.

남은 향 자체도 향수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더욱더 향기롭게 즐겼네요.



이렇게 향기롭게 즐겨본 에버랜드 장미축제 속~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 체험! 

장미향 그윽한 체험이라 즐거웠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득하니, 

에버랜드 장미축제 놓치지 말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4.

에버랜드에서 연애시절로 돌아가기! 부부의 오붓한 데이트!


5월 21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된 이들에게 부부라는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에요.


5월 초는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1주년이 된 날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둘만의 데이트도 즐기고 있지만


이번에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에버랜드에서 조금은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언제가도 즐거움이 가득한 이 곳!

가족단위, 학생들, 연인 등 저희처럼 제대로 즐겨보려고

방문하신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오늘 만큼은 저희도 연애 시절로 돌아가서

연인처럼 제대로 놀아볼 생각입니다 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지만

이번에는 신랑이 평일에 짬을 내서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았어요!


평일이라 현장학습을 온 친구들이 많아서

어트랙션을 타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보고만 있어도 저도 덩달아 기분이 UP 되네요.



애교많은 아내가 아닌지라

평소 손잡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하는데 >..<


오늘 만큼은 제대로

데이트를 즐겨보기로 했으니,

남편에게 선심도 써봅니다^^


먼저 손을 잡자고 했어요 ㅎㅎㅎㅎ

우리는 부부의날을 즐겨보러 왔으니까요.



연인들의 필수품! 

에버랜드 안에서는 이런 귀여운 머리띠는 기본 아니겠어요?


에버랜드만의 다양한 MD 상품 중에서도

이 머리띠는 연인들이라면 기본으로 착용해줘야죠~

그래야 200% 즐길 수 있습니다^^


어색해 하는 남표니에게도 골라보라고 하니

이것 저것 써보느라 바쁘네요.



그대는 어트랙션 광!!

이거 저거 탄다고 정신없이 몇 개를 연신 탑니다.

아이들과 갈 때는 또 다르기에

더 신나게 즐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꺅~꺅~ 무섭다며 소리도 질러보지요.



몇 가지의 어트랙션을 연신 타고 나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이제는 에버랜드 안에서 우리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서 이동을 했어요.


낮에 날이 더워지다보니 손잡는 것도 힘들어

제가 손을 놔버렸더니 삐져서 가는 남편 ㅋㅋ


저 멀리 가고 있는 예쁜 연인들은

더워도~ 추워도~ 항상 손잡고 다닐텐데요.

저는 신랑에게 말합니다!

“ 형제끼리 왜 이래 “ ㅋㅋㅋ

그만큼 부부는 편하다는 뜻이겠죠 : )





어트랙션도 재미나지만 

에버랜드에 꼭 어트랙션만

타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저희도 어떤 날은 어트랙션 하나도 안타고

산책하고 오락도 하고, 공연만 보고 올때도 있거든요.

그렇게만 해도 충분히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가 있어요.


이번에는 부부의 날을 맞이한 기념으로

연인 코스프레를 해보러 간 날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열심히 놀아보자 싶어서 열심히 놀고


나머지 시간은 손잡고 거닐며 

대화를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제가 꽃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

꽃보다는 그 돈으로 먹는 걸 달라고 했던 제가

결혼하고 나니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에버랜드에 가면 설렙니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꽃을 실컷 보고 올 수 있거든요.

더불어 5월의 장미도 실컷 볼수 있는

장미축제도 시작이 되었으니 장미원도 꼭 들러보세요!




포시즌스가든 바로 건너편에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에서 휴식 시간을 가져보세요.


프렌시아 라운지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는 청정 휴식공간으로

운영시간은 12:00 ~ 18:00까지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초록 식물들이 여기저기 놓여있고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더 쾌적한 공간이 되었던 프렌시아 라운지.


에버랜드에서 만큼은

나를 위한 충전 공간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나게 놀고~ 쾌적한 공기 마시면서 쉰다면

더욱 재미있는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에버랜드를 100% 더 신나게 즐기시려면

편안한 운동화 착용은 필수!

물론 구두가 편하다면 신으셔도 되겠습니다만^^


연애때처럼 뾰족구두 신고는 많이 못 걷는 저이기에

운동화 신고 에버랜드 돌아다녔는데도

힘들지 않고 제대로 놀았습니다.


오랜만에 연애의 기분 내며 손잡고

사람많은 에버랜드 여기저기도 돌아다니고,

평소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눠보지요.


속상하고 서운했던 일들도

기분좋은 공간에서 말하니

웃어 넘기게 되기까지 합니다.




곳곳에는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어서

잠시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그늘에 앉아서

쉬어 보는 것도 그렇게 힐링이 될 수가 없어요.

맛있는 간식도 먹고 하는 재미도 쏠쏠하잖아요.


우리는 이미 밥을 먹었기에

따로 간식거리는 사먹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갈 때면 꼭 츄러스 사먹는데

이번에 둘만 가서는 처음으로 안사먹고 온거 같아요.


참 맛있는데….

이 글을 쓰면서도 급 먹고 싶어집니다 ㅋㅋㅋㅋ






부부가 된 입장에서 보면 다시 하려니

살짝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연애 때 많이 해본 말이잖아요.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방문한 저희 부부는

낯간지러웠던 이런 말들도 오랜만에 해봅니다.


그동안 마음 속으로는 하고 싶은 말이었지만,

부부라는 너무 편안한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에버랜드에서 연인 포스 풍기며

사랑하는 그대에게 한마디…또 한마디..

건넨다면 너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람도 좋고~

사랑하는 그대도 있고~ 

햇살도 좋고~

행복이 뭐 따로 있나요 ㅎㅎㅎ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의 사랑의 다시금 확인해보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우리 부부만의 시간!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가 아닌

오롯이 우리 둘만의 시간을

두 손 꼭 마주 잡고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3.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아이들 인생샷 찍어주기 프로젝트!

해로 35번째인 에버랜드 대표 축제,

장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Pink Sweets’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장미축제를 위해

2만㎡규모의 장미원에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들로

가득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 좋아하는 동물도 뒤로 하고

아이들의 인생샷을 찍어주러

아빠는 장미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총 다섯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특색있는 컨셉으로 꾸며진 장미원!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비너스원’이었습니다.

첫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표현한 이곳에는

너무 예쁜 포토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핑크빛 자전거에도 앉아보고



예쁜 그림액자에서도 한 장 찍어봅니다.



요 예쁜 화환을 보세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이들 미소가 약간 썩소(…) 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부끄럼병이 도졌기 때문이지 

절대 억지로 찍은 사진이 아니랍니다. (…)



살포시 손을 잡고 다음 구역으로 가려는데…

장애물(?)이 등장했습니다.

중앙화단에 조성된 바닥분수가 가동 되고 있는걸

아이들이 보고 말았던것이지요…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뭐에 홀린듯이 달려가는 아이들.

그래 놀아라… 하아.

이럴 때는 차라리 마음을 놓는게 편합니다.



아주 신이 났네요. ㅋㅋㅋ



다행히 기온이 제법 오른데다가

햇볕까지 따사로워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너희 표정이..

아까 사진 찍을 때랑은 너무 다른데? -_-



한참을 신나게 놀고 나서

젖은 옷을 말려봅니다.

1호기는 그래도 초딩답게(?) 적당히 잘 놀아주었는데,

적당히를 모르는(…) 2호기는 다 젖어버렸네요.

여벌 옷을 가져왔기에 망정이지..;;


옷을 갈아입고 나서

다시 우리의 장미원 탐험은 계속됩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미로원.

이름처럼 미로같이 꾸며진 곳이에요.

예쁜 하트무늬가 있는 가림막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예쁜 사진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다만 하트가 쪼개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남들처럼
예쁜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습니다마는
이곳이 미로라는걸 알아채자마자
바로 우다다를 시작하는 바람에
쫓아다니느라 바빴… ㅠㅠ

숨바꼭질이 끝나고 사정사정해서 찍은 사진이라곤


봉산탈춤컷(…)이 전부네요.
너네 아빠한테 왜그러는거야? ㅠㅠ

미로원을 나와서 로즈스카이에 올라봅니다.


시원한 조망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하늘매화길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해주는 로즈스카이.

하지만 이번에도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와 한눈에 다 보인다!” 하고는 후다닥 내려가버리네요. 흥.


장미성을 하이패스 지나가듯 통과하고

(장미성 지못미.. 그래도 우리 말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주었으니까 ㅠㅠ)

빅토리아 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쯤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아빠는

아이들에게 거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진 열 장만 찍겠다. 그리고 나서 놀자.”


바로 결렬되어 버립니다. (…)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추가 협상품목으로 내놓고

사진 5컷으로 할인하고 나서야 

겨우 극적 타결되었네요. (…)


꿈 같은 결혼식을 주제로 꾸며진 빅토리아원은

정말 예뻤습니다! 



구조물이 너무 예뻐요. +_+


근데 아이들은 나비찾기에 여념이 없네요.

그래 나비라도 찾으면서 놀아라.

아빠가 알아서 찍으마..



꽃향기를 맡아보라니까 또 킁킁 거려보는 1호기.



“만지지마아아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친 덕분에 장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시에 찔려 봐야.. (…)

아무리 예뻐도 모두를 위해 눈으로만 봐주세요~



의자에 억지로 앉혔더니 바로 부작용이..
간식 때문에 앉긴 앉았는데..
‘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표정들이네요. (…)
너무 예쁜 포토존이었습니다만 여기선 결국 실패. 흑.
그래.. 다음 장소로 가자꾸나.


대신 둘이서 손잡고 걸어가기!


가자 간식 먹으러!! 


장미원의 마지막 정원은 큐피드원입니다.

‘애프터 파티’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곳으로

가든 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의 ‘그린하우스 뜰’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큐피드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나무에
햇볕이 너무 예쁘게 내리쬐고 있어
조금 협조적인(?) 1호기를 앉혀보았습니다.

여기서 주제넘은 사진촬영 팁 하나!
 ‘흔히들 역광이면 사진이 안 나온다’고들
생각하시는데요,

이렇게 노출만 잘 맞춰 주시면 
정말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온답니다.

제가 찍는 인물사진들 대부분은 
거의 다 역광인 경우가 많을 정도에요.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들도
쉽게 노출 조정이 가능하니
역광으로 한 번 찍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고했다 1호기!



자 여기가 ‘그린하우스 뜰’ 입니다.

주말에는 이 곳에서 향수공방 체험도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작은 분수 주위로 요렇게

예쁜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 외에도 큐피드원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여기 저기 사진찍으러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는데요,



장미 선물상자를 세워놓은 듯한

포토존에서 한 컷!



큐피드원을 나가기 직전에 있는

예쁜 문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컷! 

그래 그만하자! ㅋㅋ 고생했다! ㅋㅋㅋ



갑자기 웨건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는

2호기에게 전화를 하네요.



어 그래 이제 끝났대. ㅋㅋㅋ


일단 약속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사주고

당 보충을 해준 다음 눈을 돌리니..



짜잔. 누..누구세요?


중앙화단에서 핑크 마임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네요.

가만히 서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사진도 찍어주고 반응도 해준답니다!

토요일 낮 시간에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눈코입이 없어서 살짝 무서운 겁보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중앙 화단에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

다행히 간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이

순순히 사진을 찍혀 주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아까 바닥분수 가기 직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대체 무슨 포즈일까요. (…)

때마침 장미성 분수쇼가 시작되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게 해 질 녘에 찍은 사진입니다.

느낌이 좀 다르죠?

역시 뭐하는 포즈인지 모르겠는건 똑같습니다마는..



그래 이 정도면 됐다! ㅋㅋㅋ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이 정도면 됐다더니..ㄷㄷㄷ)

작은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보내면서 또 한 컷.



저 동그란 것이 꽃이라니까 소스라치게 놀라는
꼬맹이들. ㅋㅋㅋㅋ


안에 꿀도 있다고 하네요. (…)

자기들이 지금 봤다고..

그래 꽃이니까 꿀이 있긴 하겠지… 

근데 그게 맨눈으로 보였어? (…)



 장미 못지 않게 예쁘게 꾸며진 중앙화단!

예쁜 봄꽃들이 ‘우리라고 질 수 없다!’

하고 외치는 것 같네요!



뒤를 휙 돌아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좀 더 가운데 서주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예쁘게 웃어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네요. +_+

(2호기는 좀 지쳐보인다?! ㅋㅋㅋ)




이렇게 하루 종일 사진만 찍어도 모자랄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는 장미원!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이제 막 개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너무 너무 예뻤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는

완전히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마몽드와의 협업으로 꾸며지느 마몽드 가든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의 Spring Up!
공연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하니

달콤한 장미세상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3.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30주년 리마인드 프로포즈! 꽃중년부부의 낭만♥


“오늘은 아내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온 세상이 푸르른 5월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5월은 정말 많은 기념일이 들어있죠?

5월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날!

즉 부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5월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5월만 되면 아내가 생각나요.

제 아내가 ‘5월의 신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아내가 뿅~ 갔던 장미축제


연간회원권 구매해서 에버랜드를 다닌 후

아내가 참 좋아했던 장미축제!

지난해 장미축제 때는 아내와 함께

장미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니까요.


저희 부부는 5월 29일 결혼 31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아내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 소박한 이벤트로

아내를 눈물 쏙 빼게 감동시켰답니다.


무슨 이벤트냐고요? 궁금하시죠?

아내에게 했던 이벤트 한번 보실래요?



깜짝 이벤트하기 좋은 장미원


결혼30주년은 진주혼식이라고 해서

부부가 서로 진주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작년에 결혼 30주년을 

맞이했지만요, 제가 챙기지 못해서

이번에 아내에게 이벤트를 마련해준 거죠.


그 이벤트는 장미원에서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해주는 겁니다.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해마다 5월이면 아내가 장미축제

가자고 할 것이 뻔~ 하기 때문에

2019 장미축제 개막 전에 올해는 어떤

내용으로 꾸몄는지 봤다가 깜놀했네요.


올해 장미축제는 예년과 달리

‘달콤한 연애의 맛’을 컨셉으로 꾸몄어요.

5월의 신부인 제 아내를 위해

리마인드 프로포즈 하기 딱 좋게 말이죠.

이거 혹시 저희 부부를 위해

이렇게 꾸며놓은 건 아니겠죠? ㅋㅋㅋ



장미원은 총 5개의 테마원이 있어요.


첫눈에 반한 아내를 닮은 비너스원,

사랑과 밀당이 오고가는 미로원, 

프로포즈 하기 딱 좋은 장미성,

꿈 같은 결혼식 정원 빅토리아원,

큐피트 화살을 맞고 싶은 큐피트원 등


장미원 곳곳이 인생 포토존입니다.



비너스원은 아내와 첫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이 있는 그런 분위기에요.


“여보 나 잡아봐라~ ㅎㅎ”

이런 유치한 장난도 가끔 필요하죠.


젊은 시절 핑크빛 사랑의 추억을 꺼내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져봅니다.

아내는 30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연애하는 기분을 느끼며 좋아했습니다.



미로원은 우리 껌딱지부부처럼

사랑의 숨바꼭질 하기 좋은 곳이죠.

오늘은 우리 부부가 흘러간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올해 미로원은 동서남북 사방에

사랑의 하트 커튼을 달아놓았어요.

그 커튼을 열고 미로원에 들어서는

순간 사랑에 빠지실 겁니다.


아내에게 리마인드 프로포즈



장미성은 프로포즈 존입니다.

장미꽃송이로 장식된 꽃마차를 타고

아내에게 다시 약속했습니다.


“당신을 평생 나만의 공주님으로 모시고

100세까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60세가 넘어 다시 프로포즈라니요?

좀 낯간지럽지만요, 아내는

당황하면서도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좋아하는 거 진작 해줄 걸~ ㅋㅋ




아내에게 쑥스런 고백을 한 후

비너스원 옆 핑크 스위트 포토존으로

자리를 옮겨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내에게 결혼 당시 주고 받았던

피앙세 반지를 다시 끼워주었어요.


사진을 찍어주던 분 등 많은 손님들이

환호를 해주고 축하를 해주었네요.


피앙세(a fiancée)는 프랑스말로

‘약혼자’란 뜻이죠.


제가 결혼할 때 아내에게 끼워주었던

반지가 바로 피앙세입니다.


아내 몰래 피앙세 반지를 들고와서
"여보~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며
반지를 꺼내 아내 손가락에 끼워줬더니
아내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그 순간 저도 좀 먹먹~했습니다.


지난 31년 동안 못난 남편 만나 고생한

아내 손이 많이 거칠어진 것을 보니

안타까웠지만 세상에서 그 어떤 손보다

더 아름답고 소중한 아내 손입니다.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흘러간 옛 가요가 생각났습니다.

나이 먹으면 유행가 가사처럼 산다는데

저희 부부도 그런가 봅니다.



아내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




“딴따따따~ 딴따라라~”


리마인드 프로포즈 후 아내와 함께

빅토리아원에서 에버랜드 손님들을

하객 삼아 꿈 같은 결혼식을

올리듯 천천히 걸어봅니다.

마치 31년 전 웨딩마치처럼 말이죠.


둘이 손잡고 걸으며 100세까지

날마다 신혼처럼 살기로 약속했답니다.

결혼식 할 때 주례 보신 교수님이


“둘이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시 약속을 한 거죠. 



아내와 다시 결혼한 기분이 드네요.

결혼식 했으니 기념사진을 남겨야겠죠?

화려한 장미로 장식한 로즈가든에서

아내와 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남기니 인생 최고의 순간이네요.



제가 아내에게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하고 나니까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하네요. 저희 부부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축하해주는 행진처럼 행복했습니다.



장미축제 개막에 맞춰 스프링 업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파워풀한 농구팀과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댄스배틀입니다.


아내와 함께 신나는 공연을 보니

저희 부부를 위한 축하공연 같았어요. ㅋㅋ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이 있어서

가족들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매일 2회씩 진행됩니다)


공연시간은 현장 상황과 기상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꼭 에버랜드앱

또는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원 로즈스카이에서 꽁냥꽁냥


아내에게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하고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 보니 아내가 피곤해

하는 것 같아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로즈스카이(전망대)로 갑니다.


장미정원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죠.



제가 스낵에서 테이크아웃해 온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우리 부부 둘만의 시간을 꽁냥꽁냥

보냈는데요, 작고 소박한 이벤트지만

아내는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베르사유 궁전보다 더 화려한 장미원!

이곳에서 우리 부부만 이벤트할 수 있나요?


젊은 연인, 친구는 물론 저희 부부처럼

중장년부부들이 와서 아내에게 소박하고

작은 이벤트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제가 갔던 날 다른 중년부부도 오셔서

장미보다 예쁜 아내 사진을 찍어주며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장미가 이뽀? 내가 이뽀?”

그리고 중년 아줌마들도 오셔서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모를 뽐냈습니다.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부부, 연인이 아니어도 좋아요.

친구와 함께 와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지금 이 순간이 소확행 아닐까요?


스낵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한 잔만 들고

오셔도 분위기 낼 수 있는 곳이니까요.



더욱 새로워진 2019장미축제





20019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더욱 멋지고 화려해졌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그새 누가 마법을 부렸나요?

장미원뿐만 아니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튤립축제가 열렸던 포시즌스 가든은

채도가 높은 화려한 봄꽃으로 가득찼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장미원 바닥분수는 시원한 물이 나와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몰라요.

수질상태도 좋아서 마음놓고 놀아도 돼요.

(운영시간 09:00~18:00)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니 저희 부부도

아이들 데리고 에버랜드 오던 때가 생각났어요.

지금은 다 커버렸지만요.


그 때는 이런 바닥분수도 없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참 좋아졌네요.





큐피트원에 가보니 온실형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TTEUL)이 새로

만들어졌는데요, 장미원 이용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장미원 구경하시다 이곳에서 쉬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겠지요?



그린하우스 뜰에서는 매주 토요일

라라의 장미향수 공방이 열립니다.


 에버랜드 장미 ‘에버로즈’에서

추출한 장미향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로맨틱한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아내도 참가해 달콤한 장미향수를

하나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수공방’에서 사용하는 장미향은

에버랜드와 아모레퍼시픽 마몽드가

공동개발한 특별한 장미향이라고 하네요.

(하루 4회씩 선착순 현장접수로 무료)




장미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있어요.

장미축제 기간 중 장미원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장미향이 담긴 

샤쉐(방향제)를 현장에서 줍니다.





저도 ‘갑분싸’가 되지 않으려고 인스타를

하는데요, 아내 사진을 찍어 올리니

장미향이 나는 방향제를 주네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만 진행됩니다.

(13:00~18:00 큐피트원 앞)


#에버랜드 #장미축제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위 3가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서

장미축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준답니다.

(총 5명, 1인 2매 증정)


저도 올렸으니 당첨이 기대되네요~

(※ 6월 20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발표)



장미원 입구에서 핑크빛 무드를 선사할

‘사랑의 전령사’ 컨셉으로 분장한 석고마임

연기자들의 러블리한 포토타임도 있어요.


장미원 곳곳에 등장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어요.


매주 토요일 13:00~18:00까지

20분 간격으로 핑크마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으니 기념사진 남겨야겠죠?



장미원 로즈스카이 야경





어둠이 깔리자 저희 부부는 로즈스카이로

가서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로즈스카이는 장미원 전망대예요.)


요즘 여기가 야경 명당이라고 소문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죠.


생각지도 못한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받은 아내는 장미원 야경을 보며

또 한번 황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은퇴 후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구매해서 틈만 나면 아내와 다니고 있는데,

55세 이상 시니어 연간회원권 가격이

10만원이라 아내와 둘이 다녀도

1년에 20만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죠.


은퇴 후 친구들과 즐겨 다니던 골프도 줄이고

아내와 에버랜드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니

아내는 요즘 살 맛이 난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죽을 때까지 당신만 사랑할게요!”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해주니 아내는

제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해주네요.

중장년들이 아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면 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저희 부부처럼요,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평생 잊지못할 데이트! 어떠실까요?











예쁘기로 유명한 에버랜드 장미축제 오기 전 꼭 봐야할 영상|장미축제 꿀팁



백만 송이 장미가 눈 앞에 펼쳐진다!?

알록달록 장미들과 향긋한 꽃내음 

제.대.로 즐기는 법 다알랴줌!

요기 보세요~~!🙋 


#장마철_아니고_장미철


#에버랜드 #장미축제 #다알랴줌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의 정체?! '스프링 온 스푼' 축제에서 먹방을!


에버랜드 장미원에

향기로운 봄과 함께 찾아온

맛있는 냄새! “스프링 온 스푼”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되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 현장에 다녀온 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먼저 운영시간!

스프링 온 스푼은 12시부터

저녁 8시반까지 운영되지만

4월 26일, 4월 29일~5월 3일은

오후 3시에 오픈된다고 합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스프링 온 스푼 첫 날인 4월 26일에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너무 설렌 나머지 운영시간을

확인 안하고 갔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서

남는 시간 동안 로스트밸리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로스트밸리를 즐기고 나오는 길!

캐스트가 스프링 온 스푼 팜플렛을

나눠주더라구요.


세시가 아직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행여나 늦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스프링 온 스푼 축제를

알리는 가랜드 아래! 


‘나도 스프링 온 스푼 다녀왔다’

하고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인 포토스팟이지요?



스프링 온 스푼 초입에는

‘사파리에 간 공룡’이라는

부스가 있었는데요 ㅎㅎㅎ


캐릭터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번 축제에 에버랜드와 함께 하는 브랜드

체리부로의 '사파리에 간 공룡' 입니다 ㅎㅎ


이 곳에서는 공룡 모양의

치킨너겟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사파리에 간 공룡부스에는

포토존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 날은 아쉽게도 비가 내려서 하지 않았어요ㅠㅠ



한쪽에서는

‘사파리에 간 공룡’ 이벤트를 위해

공룡옷을 입고 준비중인

캐스트 분들이 있었어요.ㅎㅎㅎ


정면이 더 귀여웠는데..

못 찍어서 아쉽지만

뒷모습만 봐도 심쿵!!



한참 사진을 찍다 보니

시식준비가 끝난 치킨너겟 부스에서

치킨너겟 시식을 시작했는데!!!!


오잉??

진짜 먹어본 치킨너겟 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맛은 마일드, 치즈 이렇게 2종이 있답니다.


텁텁하지도 않고 촉촉한게!!

꼭 한번 드셔보세요!!



스프링 온 스푼 페스티벌 즐기기

어렵지 않아요!!


1. 메뉴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매한다!

2. 원하는 메뉴 또는 맥주를 이용권으로 구매한다!

3. 지정된 장소에서 음식을 맛있게 즐기기!

4. 잔액은 어떻게 하냐구요???

당연히 환불해주죠!



그렇다면 뭘 먹을까~~

메뉴를 정해야

이용권을 맞춰 구매하겠죠??


이번 스프링 온 스푼

푸드 페스티벌의 주제는 컬러풀 푸드!


8가지 색상을 테마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푸드페스티벌 부스 양쪽 끝에 마련된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이용권 구매금액 별로

사은품을 나눠 줬는데,

5만원의 이용권을 구매한 저는

4종 스티커와




인증샷 필수 아이템인

투명 포토카드를 받았어요.


7만원 이상 구매시

따끈따끈한 신상 헤어밴드를

사은품으로 나눠줬지만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5만원만 교환했어요!



세시가 되기 전에 다시 갔던

스프링온스푼은 오픈 준비로 분주했지만

내리는 비와 추워진 날씨가 무색하게

모두들 환한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답니다~



비가 오는데도 

맛있는 음식 냄새때문인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운영 중인 8개의 부스에서

두세개씩 메뉴를 팔다 보니..

그 종류도 정말..많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한참을 고민하던 저는

일단 허기짐을 달래고자

에버라임 부스에서 문어꼬치를 사 먹었는데

이거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래서..결국 하나 더 먹었어요!!




그리고 메뉴를 다 고른 저는

코코넛 새우와, 오꼬노미야끼

BBQ폭립과 차돌박이 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음식을 준비하는 부스 중간에는

비닐 장갑과 포크, 나이프, 휴지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요!


즉!! 손에 묻힐 걱정 NoNo!!

심지어 환경을 위해 생분해 되는

재질로 만들었다고 써있더라고요. (짝짝짝)



내리는 비가 무색하게

어느새 사람들로 조금씩 북적이기 시작한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



금세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음식을 하나씩 리뷰해 드릴게요!!



먼저 코코넛 새우

바삭하고 통통한 새우튀김 위에

코코넛 가루가 잔뜩 뿌려져 있는

코코넛 새우는 에피타이저로도,

디저트로도, 술안주로도 완벽한 메뉴였어요!!


술을 먹지 않는 제가

아..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에요!!



오꼬노미 야끼는요

양이 엄~~청 푸짐했어요


두툼한 오꼬노미야끼 위에

함박스테이크까지 올려져있어서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하신다면

다른 메뉴는 조금만 주문해도 될 정도로?!



숯불에서 재벌해주는 폭립은

단짠의 조화가 완벽했어요!


게다가 고기도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도, 이가 안좋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너무 완벽한 메뉴예요!



한국인은 밥심이져!

폭립처럼 숯불에서 구워주는 불고기

한식파인 제게는 불맛이 느껴지는 고기와

김치가 모두 있는 최고의 메뉴였어요~


고기 밑에 있는 야채에

쌈을 싸먹으면

금세 배가 불러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던 날

스프링 온 스푼을 즐기러 갔던 저는

저렇게 파라솔 아래에서 음식을 먹었지만!!



장미원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으니

‘어디서 먹을까?’라는 걱정은 노노!!


며칠 남지 않은 스프링 온 스푼!

꼭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10월의 가을, 지금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그렇게 덥고 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가을 역시

잠깐 스쳐 지나가며 겨울이 올 것 같아요.


10월, 지금 이렇게 날 좋을 때

최대한 많이 다니고 놀고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가을의 에버랜드를 소개하고 싶은 이 마음!

 

가장 날 좋을 때,

에버랜드의 모습은 색다르답니다.


지금 에버랜드에 오면

어떤 풍경을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 드릴께요!


날씨 참 좋은 날 어디 갈지 고민이셨다면

꼭 꼭 참고해보세요 :D

 



요즘 뭐 날씨 최고죠.

 

저도 점심쯤 지나서 에버랜드에 왔는데요

주차장에서부터 예쁨이 느껴진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매직트리가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모두가 커다란 나무만 찍을 때

저는 이렇게 나무 윗부분만 나오게 찍어봤어요.

 

꽃 속에 숨어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웠거든요.

 



매직트리를 지나 마르쉐 오 플라워까지

에버랜드는 지금 활짝 핀 꽃으로 가득하답니다.


꽃이 정말 예쁘긴 한데, 혹시 이성친구와 온다면

“꼬..꽃보다 네가 더 예..ㅃ..” 

(이하 생.략.한.다)

 


가을 하면 또

멋진 풍경과 함께

자연을 느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는

주토피아 방향으로 내려가서 장미원 코스로

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D

 

저 역시 주토피아 방향으로 먼저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에 벌써부터 이렇게 가을이 물 든

단풍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_+

 

# 바람의 숲길



판다 있는 방향까지 내려오셨다면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바람의 숲길 오른쪽으로 내려가시길 추천해요.


좋은 풍경과, 손오공 같은

황금 원숭이를 만날 수 있거든요.

 



에버랜드에서 이런 웅장한 풍경 보신적 있나요?

바람의 숲길로 내려가시면

통 유리로 만들어진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어요.

아무 때나 다 예쁜 것이 아니라

지금! 10월! 가을이 가장 예쁜시기에요.

 

 

# 주토피아



날이 좋아 동물들도

엄청 활발하게 노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가을 날의 배경이 더해져서

훨씬 실감나고 매력 있어요.

 

동물원도 계절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사진 속 코아티 뿐 아니라

사막여우도 엄청 뛰어 다니던데

가을 주토피아 꼭 놓치지 마세요 :D

 

 

# 퍼레이드





주토피아에서 장미원으로 가는 길에

퍼레이드를 마주했는데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펼쳐지고 있었어요.


매일 퍼레이드를 볼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 에버랜드의 필수 관람 코스인

퍼레이드도 함께 챙기세요.

 

 

# 소소한 볼거리들



여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이에요!

 

저도 처음에 에버랜드 갔을때는

놀이기구에 환장해서 줄만 서고 하느라

주변을 둘러볼 겨를이 없었거든요.

 

최근에 자주 오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예쁜 풍경들이 많더라고요!

한 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처럼 모든 길에

소소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이곳은 포시즌스 가든쪽~

이렇게 예쁜 장소들과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굉장히 많아요.

(참… 에버랜드… 정말 갈대 같은 매력…)

 

 

# 포시즌스가든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장 많은 꽃과,

사진 찍기 좋은 컨셉의 장소가 많아요.

 


요래 딱 보면 진짜 이쁘죠?

에버랜드 미니어처까지 있어서

놀고 찍고 구경하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

 

 

# 홀랜드빌리지




포시즌스가든 바로 뒤에는

홀랜드 빌리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진짜 이국적인 장소인데요.




야외에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유럽느낌이 물씬 나는

홀랜드 빌리지에서 간단한 식사도 겟 겟!

 

 

# 장미원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가을의 하이라이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바로 장미원입니다~!


앞에 보이는 장미성까지

장미들로 쭉 이어져 있는데

정말 정말 정말 x10 예뻐요!!! x100

 

번쩍번쩍 화려한 장미성은

에버랜드 최고의 핫 스팟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장미성 앞에 있는 황금 마차는

직접 눈으로 봐야 제 맛!!

 

 


뿐만 아니라 사랑의 러브랜턴도

장미원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줍니다 :D

 

 

#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참, 장미원을 돌다가 발견한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페스티벌을 하고 있답니다.


축제 이름만 들어도 침이 나올 것 같은

바베큐 페스티벌!!!

 



 

각 나라의 바베큐를 먹어 볼 수 있어요.

 

 

눈 앞에서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T-T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데코도 정말 예쁘게 잘 돼있더라구요~

 

 

 

저는 한국식 스타일인

소떡소떡을 주문했습니다~

 

 

정원 사이에 테이블이 있어서,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 )

 

 

게다가 예쁜 스티커까지 함께 줘서

맛도 재미도 모두 잡은 페스티벌!


특히 스티커에 적혀있는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라는 멘트도…

너무 웃기네요ㅎㅎ

 

 

# 뷰잉데크



마지막으로 장미원을 더욱 재미나게

감상할 수 있는 뷰잉데크를 소개할게요.

 

이 곳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가보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너무 평화롭고 한적하고

게다가 풍경까지 좋아서 :D

 



뷰잉데크에서 본 에버랜드의 장미원입니다.

말이 필요 없겠죠?

 

 

옆으로 장미성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대 하는 건,

이 곳에서 불꽃쇼를 보는거예요.

 

나중에 불꽃쇼 후기도

함께 올려보도록 할께요.

 


10월, 놓치면 정말 아쉬운 에버랜드의 가을!

힐링과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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