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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26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전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테마존을 오는 26일 오픈한다.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로 등극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에버랜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콜라보한 이번 테마존에서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을 올 연말까지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 '헌트릭스'·'사자 보이즈' 등 인기 캐릭터별 체험존 몰입 경험 】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은 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 일대에 조성된다. 한옥 스타일의 테마존 정문에 들어서면 대형 LED 스크린에서 작품 속 주요 영상과 '골든', '소다팝' 등 인기 OST가 흘러나와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속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별 일러스트와 등신대, 그리고 호랑이 캐릭터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ABR)까지 테마존 전체가 거대한 포토스팟 형태로 꾸며져 있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곳곳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 등을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헌트릭스' 체험존에서는 '루미', '미라', '조이'가 비행기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장면을 재현한 비행기 슈팅 게임과 혼문 밖으로 빠져나오려는 악령을 망치로 퇴치하는 두더지 게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아이돌 어워즈 무대를 구현한 '골든 퍼포먼스 포토존'에서는 금빛 링을 배경으로 '루미'처럼 눈부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자 보이즈' 체험존에서는 '소다팝' OST를 들으며 가사를 순서에 맞게 빠르게 맞춰보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 공을 굴려 넣는 영혼 바치기 게임에 도전해볼 수 있고, '유어 아이돌 퍼포먼스 포토존'에서 일렁이는 '귀마'의 불꽃 앞에서 '사자 보이즈' 멤버가 된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쓰러진 화분을 보면 꼭 세워야 하는 '더피'를 따라해보는 '얼렁뚱땅 챌린지'와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의 히트곡 비트에 맞춰 스텝을 밟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댄스 리듬게임' 등도 마련돼 있으니 꼭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중앙 리워드존에서 일월오봉도 디자인의 스탬프 미션지를 완성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요 캐릭터 디자인의 스페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라면, 김밥 등 K-분식부터 콜라보 굿즈까지… 분장 체험도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관을 맛있고 멋있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와 굿즈 등도 다채롭다.


축제콘텐츠존 인근 스낵버스터 레스토랑은 연말까지 '사자 보이즈의 단골 분식집' 컨셉으로 변신하는데, 작품 속 '헌트릭스' 멤버들의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라면, 김밥 등 K-분식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헌트릭스' 세트, '사자 보이즈' 세트, '소다팝' 에이드 등 스토리상 라이벌 관계인 두 그룹의 개성과 컨셉을 담은 특별 메뉴들이 출시돼 메뉴 선택에서도 팬심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가 팬들에게 선물하는 역조공 간식차 컨셉으로 꾸며진 푸드트럭도 마련돼 '헌트릭스 골든 글로우 에이드', '핫마요 핫도그' 등 재미있는 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악령들과의 결투 장면이 인상 깊었던 지하철을 컨셉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샵이 테마존에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 초 에버랜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 소식이 처음 알려지자마자 SNS에서는 "제발 케데헌 굿즈도 출시해 주세요", "에버랜드와 케데헌 콜라보 굿즈! 이건 소장각" 등 팬심 가득한 댓글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샵에서는 키링, 마그넷, 쿠션 등 캐릭터별 기념품부터 '판다x더피' 코스튬 인형, '더피' 자수 갓 등 스페셜 상품까지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분장 체험실도 마련돼 악령에게 나타나는 독특한 패턴을 얼굴에 그려볼 수 있고, 저승사자 도포와 갓, 아이돌 무대의상 등을 빌려 입고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오는 26일 오픈하는 에버랜드 현장 테마존에서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에버랜드는 11월 16일까지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가 펼쳐지고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 '오즈의 마법사' 영상 400만뷰 돌파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된 에버랜드 가을축제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스토리 영상 조회수가 닷새만에 400만뷰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가을축제 개막을 맞아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인 도로시가 에버랜드에 불시착했다는 스토리로 15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지난 12일 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도로시는 토네이도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SNS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다들 보이세요? 우리집이 날아가고 있어~!"라고 말해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MZ세대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정신이 든 도로시가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와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기며 가을축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본 고객들은 "토네이도를 즐기는 도로시 라방이라니, 두가지 오즈 신나게 즐기러 가야겠다", "도로시 라방 신났네~ 아이디어 좋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직접 가봐야 하는거겠죠!"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토리 영상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풀어내거나,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 등 캐릭터들이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AI 영상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자사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즈 AI 네컷사진, 360도 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 콘텐츠를 후기로 담은 리뷰 영상부터 신상 굿즈 언박싱, 퍼레이드 직캠, 먹거리 추천 등 가을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보성 SNS 콘텐츠들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어 에버랜드에 방문하기 전 참고하기 좋다.

한편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에서는 판타지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컨셉으로 조성된 테마존, 공연,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세계 최고 수준 동물원 'AZA 재인증' 획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 부여되는 국제 기준 'AZA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AZA 인증은 미국 동물원수족관협회(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동물원 분야 인증 제도다.

미국 내 약 2800개 야생동물 관련 기관 중 AZA 인증을 받은 곳이 10%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증 과정이 까다롭다. AZA 인증을 받은 후에도 매해 기준이 강화되며, 5년마다 전체 심사를 다시 거쳐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에버랜드는 2019년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AZA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갱신 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시간 14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열린 AZA 연례회의 최종 청문회에서 재인증에 성공하며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ZA 인증은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게만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운영 시스템, 직원의 역량, 교육 및 연구 기능, 안전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올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현장 실사에서 AZA에서 파견된 심사관들은 "에버랜드는 모든 구성원이 동물 행복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활발히 소통하며 '미래를 위해 자연과 인간을 연결한다'는 동물원 비전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실사단은 판다월드, 뿌빠타운 등의 시설과 동물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300km나 떨어진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날아가 국내 첫 야생 이주에 성공한 큰고니 번식 및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멸종위기종 보전 우수 사례로 꼽기도 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동물 행복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관람객이 모두 행복한 동물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랜드는 이번 AZA 재인증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 동물원들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보전 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한국범보전기금, 국제코끼리재단 등 국내외 단체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골프클럽, '제 2회 베네스트오픈' 이벤트 대회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 등 4개 골프클럽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 2회 베네스트오픈(BENEST OPEN)' 이벤트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베네스트 오픈은 삼성물산 골프클럽 '베네스트 골프'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고, 기간중 내장한 참여 고객들의 스코어를 자동으로 집계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대회다.

지난 5월 개최된 1회 베네스트오픈에는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바 있어 이번 2회에서는 대회 기간과 선물을 확대했다.

대회 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수, 중수, 하수 등 실력에 따라 참가 등급이 구분돼 있어 원하는 부문에 신청할 수 있다.

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베네스트 골프장 주중 라운드권, 빈폴골프 경량 패딩, 안양CC 골프연습장 이용권, 위바이옴 영양제 등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경품을 선물한다.

 

특히 연속 참가자, 하위권 참가자 등 순위에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수상분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도전해보기 좋다.

베네스트 골프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대회기간 중 매일 업데이트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참가자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베네스트 오픈은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 대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이벤트로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베네스트GC는 개장 2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포토존 인증샷, 타수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가평베네스트 스페셜 에코백을 선물할 예정이다.

각 골프클럽들의 가을시즌 이벤트 및 다양한 소식들은 베네스트 골프 홈페이지(http://www.benestgolf.com)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야간 맹수 탐험 '나이트 사파리 트램'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가을축제 개막과 함께 어두운 밤에 더욱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오픈한 나이트 사파리 트램은 약 20분간 호랑이, 사자. 불곰 등 7종 40여 마리의 맹수들이 서식하는 사파리월드를 야간 탐험하며 야행성 맹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에버랜드는 각 동물의 습성과 본능을 고려한 행동 풍부화(Enrichment)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사자는 얼룩말 모형에 놓인 먹이를 사냥하고, 호랑이는 능숙하게 나무를 타고 오르며, 불곰은 미니 풀장 안에 있는 송어를 사냥하는 등 맹수들의 민첩하고 와일드한 모습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젤, 물소 등 곳곳에 초식동물 조형물이 먹이와 함께 배치돼 관람객들은 맹수들이 자연에서 실제 사냥하는 듯한 모습을 생생하게 근접 관람할 수 있다.

핀 조명, 네온 라이트 등 동물들의 야간 움직임을 돋보이게 하는 야간 조명도 한층 강화됐으며, 각 맹수들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흥미진진한 해설이 흘러나와 더욱 실감나는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은 에버랜드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이용일 2주전에 예약 사이트가 오픈하는데, 현재까지 사전 예약분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가 11월 16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등 원작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테마존과 블록 놀이, 방탈출, 오즈 컨셉의 AI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소설 속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동쪽 마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공포 테마존으로 꾸며진 블러드시티에서는 파나소닉의 3만안시 4K 프로젝터를 활용한 실감나고 생생한 영상과 함께 좀비 댄스 공연, 호러메이즈 등 오싹한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테마파크 퍼레이드에 국내 최초 '로봇' 도입

올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네발로 걷는 '로봇(Robot)' 퍼레이드 단원을 만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이 국내 최초로 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무대의상을 입은 4족보행 '로봇'이 테마파크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해 '인간' 댄서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 앞에 행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퍼레이드에 합류한 4족보행 로봇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RBQ 시리즈' 2대다.

RBQ 시리즈는 동역학 기반 보행과 AI 보행을 병행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다. 시각정보 없이도 AI 보행만으로 계단, 경사로 등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으며 단순 보행을 넘어 물구나무 서기, 옆발 서기 같은 고난도 동작도 구현이 가능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에버랜드에 등장하는 RBQ 시리즈 로봇 2대는 가을축제를 맞아 약 35분간 펼쳐지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행진하고, 웨이브·점프·두발서기 등 음악과 스토리에 맞는 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에버랜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이 공연 테마에 맞게 600미터 퍼레이드길을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션을 새롭게 개발했고,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4족보행 로봇이 참여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가을축제 기간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4족보행 로봇이 퍼레이드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일 개막하는 가을축제에서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판타지 모험을 다룬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파크 전역에서 펼쳐진다.

에버랜드, '오즈의 마법사' 테마 가을축제 5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를 오는 5일 오픈한다.

11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 등 상반된 분위기의 테마존을 생생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1900년 탄생한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들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전혀 다른 분위기의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로시와 친구들의 마법같은 체험 가득…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 】

먼저 1만제곱미터 규모의 축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다.

원작 속 에메랄드 시티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가든 전체가 호박 조형물, 가을꽃 등과 함께 밝고 즐겁게 꾸며져 있으며,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이 다채롭게 조성돼있어 고객들은 마치 오즈의 마법사 소설 속에 실제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특히 주요 테마존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잘 알려진 채경선 미술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공간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높였다.

중앙 분수에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먼치킨랜드에 떨어진 도로시의 집이 임팩트 있게 연출돼 모험의 시작을 알리고, 마법사 오즈가 타고 온 열기구, 가을 초화로 만든 겁쟁이 사자 토피어리 등 곳곳에 시그니처 포토스팟이 즐비하다.

또한 허수아비 브릭 놀이터에서는 지혜를 갈망하는 허수아비의 뇌구조를 상상해 블록으로 만들어보고,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나무꾼의 하트 정원에서는 소원지에 따뜻한 글귀를 적어 나무에 걸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하우스에서 마법사 오즈의 히든 미션에 참여해 기념 굿즈를 득템하고, 오즈 컨셉 AI 사진을 촬영해보는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가 사라졌다는 스토리를 따라 포시즌스 가든에서 선착순으로 체험키트를 수령해 방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오즈 탐정 사무소' 현장 이벤트도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방탈출 미션을 완료하면 얼라이브 멀티 비타 구미, 북키링, 리무버블 스티커 등 룰렛 경품을 선물한다.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댄서들이 나와 퍼포먼스를 펼치고 고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타임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루 3~4회씩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은 올가을 새롭게 펼쳐지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다.

레니, 라라, 베이글 등 에버랜드 캐릭터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변신해 퍼레이드카에 등장하고 40여명의 캐릭터, 댄서들과 함께 매일 2회씩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길을 행진한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로봇 'RBQ 시리즈' 2대가 합류한다. 로봇이 동역학 기반 제어와 AI 보행 기능을 결합해 실제 퍼레이드에서 다이나믹한 보행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국내 최초로,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 공포 버전으로 재탄생한 오즈의 마법사… 오싹하고 기묘한 '블러드 시티' 】

에버랜드의 가을을 대표하는 호러 테마존 '블러드 시티'는 올가을 오즈의 마법사 원작을 공포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은 동쪽 마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마녀가 아끼던 보라색 구두를 메인 컬러로 블러드 시티 테마존 전체를 오싹하고 기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라색 구두를 신은 초대형 마녀 다리 ABR 조형물이 눈앞에 나타나 관람객들을 압도시키고 터널, 광장 등 블러드 시티 곳곳이 저주받은 마을 분위기로 꾸며져 체험 몰입감을 더한다.

중앙에는 8미터 높이의 마녀 감시탑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커다란 눈알이 도로시와 친구들을 감시하는듯 설치돼 있고 내부에는 360도 회전 카메라가 마련돼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 도로시의 악몽' 라이브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동쪽 마녀의 저주로 좀비로 변한 도로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호러 댄스 공연으로, 기존 원작 스토리를 오컬트풍으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좀비 연기자들이 블러드 시티 거리를 돌아다니며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진행돼 현장의 호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외에도 좀비를 피해 어두운 미로를 탈출하는 '호러 메이즈', 오즈나 좀비 테마 분장을 해볼 수 있는 '마녀의 분장 스튜디오', 사진을 찍으면 오즈 캐릭터로 변신하는 '오즈의 AI 포토 작업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블러드 시티에서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가을축제를 맞아 오즈의 마법사를 컨셉으로 도로시 토네이도 감자, 양철나무꾼 플레이트, 동쪽마녀의 왕돈가스 등 재미있고 맛있는 먹거리와 키링, 인형, 망토 등 다양한 축제 굿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 에버랜드X넷플릭스 콜라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26일 오픈 】

한편 에버랜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테마존을 26일 오픈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작품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은 물론,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인기 OST와 명장면 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 스토리를 살린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이 마련되고, K-분식을 비롯해 캐릭터 분장, 한정판 굿즈 등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돼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K콘텐츠 성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컬처 열풍 '케데헌', 올가을 에버랜드에 뜬다

에버랜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테마존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넷플릭스와 함께 오는 9월 26일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작품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을 에버랜드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들을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역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주제곡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올가을 에버랜드에 조성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는 한국적 감각과 전통을 살린 신비로운 공간 속에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작품에 수록된 인기 OST와 명장면 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살린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이 마련되고, K-분식을 비롯해 캐릭터 분장, 한정판 굿즈 등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돼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K콘텐츠 성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와 넷플릭스의 콜라보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지난해에는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지금 우리 학교는>과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기묘한 이야기> 테마존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 레시앤프렌즈 등 자사 IP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 강화해가고 있으며 넷플릭스, 산리오캐릭터즈, 원피스 등 다양한 외부 IP와의 콜라보를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가을축제에서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판타지 모험을 다룬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에메랄드시티, 블러드시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파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에버랜드, 주키퍼와 함께한 '클래식 사파리' 성황리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세종예술아카데미와 함께 준비한 테마 콘서트 '클래식 사파리'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에버랜드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운영중인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동물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과 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75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는 르로이 앤더슨의 춤추는 고양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 동물·숲·사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전문 연주자들의 합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직 동물원 주키퍼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첫 사례로, 음악과 동물 생태 해설이 결합된 특별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해설을 맡은 김도형 주키퍼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첫 주키퍼라는 점에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동물과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낸 순간이 정말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대 위 스크린에는 연주 중인 음악과 관련된 동물의 영상이 상영되며 마치 클래식과 함께 사파리 탐험을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은 "음악이랑 동물 이야기가 같이 나오니까 사파리 여행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신났어요", "노래 속에 진짜 동물 친구들이 같이 있는 것 같아서 공연 내내 즐거웠어요" 등 긍정적인 관람평을 남겼다.

이큐브스쿨은 이번 클래식 사파리 이후로도 미술관, 자동차 서킷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 생태적 감각을 키우는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가을에는 영어로 동물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포뮬러 모형 자동차 레이싱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 반려견과 함께 힐링하는 숲속 산책 '멍하니 걷개'… 1일부터 예약 오픈 】

 

한편 에버랜드의 대자연 숲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하며 힐링할 수 있는 '멍하니 걷개' 체험 프로그램 예약이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멍하니 걷개는 에버랜드 경험혁신아카데미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음 건강관리 및 강화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애견인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의 명품 숲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되는데, 2가지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참가자가 원하는 코스를 고를 수 있다.

반려견 전문가에게 바른 산책법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토크콘서트 '댕댕살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멍하니 걷개 프로그램은 인당 6만 3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하루 100팀씩 총 3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호자 1명당 반려견 1마리를 동반할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는 샌드위치, 유부초밥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도시락도 제공된다.

특히 마사지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펫 명상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희망 참가자는 예약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 오즈의 마법사가?" 가을축제 티저 화제

최근 SNS에 올라온 에버랜드 가을축제 티저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 티저 콘텐츠가 열흘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처음 공개된 티저 콘텐츠에는 에메랄드빛 화려한 도시와 저주받은 듯한 보라빛 성의 대비된 모습이 신비롭게 담겨 있으며, '당신의 모험은 어느 쪽인가요?(Pick Your OZ)'라는 문구가 더해져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20일에는 레니, 라라, 베이글 등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각각 겁쟁이 사자, 도로시, 양철 나무꾼 등 오즈의 마법사 테마로 변신한 귀여운 티저 일러스트가 추가로 선보이며 화제를 이어갔다.

올가을 에버랜드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축제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는 티저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되자 고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는 "에버랜드에서 오즈의 마법사라니!", "에메랄드시티와 블러드시티 저는 둘 다 갈래요", "꺄아아아아아아 올해는 오즈야 오즈!" 등 기대감 섞인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티저 콘텐츠는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가진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처음 출간돼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품이다. 

에버랜드는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에서 에메랄드시티, 블러드시티 등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한 테마존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