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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7.

단체 체험학습 1박 2일 심층르포- 캐리비안 베이편

안녕하세요! 지난 기사였던 ‘단체가 즐기는 1박2일 심층르포-에버랜드편’ 에 이어 캐리비안 베이편 심층르포 기사로 돌아온 에버랜드 기자단 안수빈입니다. 지난 번에 예고해 드렸듯이 이번 기사에서는 캐빈호스텔에서 맞는 2일차 아침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방법, 그리고 인솔교사를 위한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아침식사는 단체 전용 레스토랑 <로즈가든>에서!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느라 잠을 설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캐빈호스텔 내에는 식당이 없고,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통하는 입구 바로 옆에 <로즈가든>이라는 단체식 전용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 날 메뉴는 쇠고기 미역국 정식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잠이 덜 깬 친구들도 맛있게 먹더군요.

 

 

 

 

 

로즈가든 레스토랑 창문을 통해선 에버랜드의 고요한 아침 정원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우아한 귀족이 된 듯한 기분으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캐빈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부지런히 출근하시는 캐스트 분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치 산 속 산장에 온 것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캐빈호스텔의 전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아이들 짐은 다 싸서 캐빈호스텔 지하 세미나실에 맡겨두고, 수영복과 준비물만을 챙겨 셔틀버스를 타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렸던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살짝 흐리기만 할 뿐 비가 오지 않아 저도, 아이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서 인솔교사가 해야할 일들은??

 

 

 

 


제일 먼저 락커키를 나눠줘야겠지요? 락커키는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직접 ‘단체 락커키 확인서’를 작성하고 키를 받아서 나눠주어야 합니다. 반납할 때도 빌려간 개수를 정확히 맞춰 내야 하구요. 만약 키를 분실하게 된다면 1개당 분실료 5,000원이 발생하니 학생들에게 주의, 또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참고로 아이들 팔이 가늘어서 간혹 가다가 팔에 낀 락커키를 분실할 수 있으니 종아리에 끼도록 지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같이 탈의실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샤워 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잘하는데 저학년 경우에는 아무래도 혼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었으면 이제 1인당 구명자켓 교환권을 1장씩 나눠줍니다. 구명자켓 대여소는 실외 파도풀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스트들이 학생의 체격을 보고 알맞은 사이즈로 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이제 구명자켓도 받았겠다, 아이들을 이제 풀어놓으면 될까요? 정답은 X!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준비운동은 필수! -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손과 발, 목과 어깨 등을 풀어주는 작은 동작이라도 꼭 실시합니다.


2. 어디서, 몇 시에 만날 것인지 약속! - 아이들이 놀다보면 시간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백 번 넘게 강조하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실외 어트랙션 및 실외 운영을 안 했기에 실내에 있는 해적 동상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해적 동상이 실내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락커와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집에 갈 때도 편해요.


3.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숙지! - 어디를 다쳤거나, 친구와 함께 다니다가 길을 잃거나, 아니면 시간이 몇시인지 모르는 등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근처 어른이나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꼭 알려줍니다. 물론 제가 어디에 있을테니 그곳으로 찾아오라고 알려주지만, 멀리 있는 저보단 가까이 있는 어른들이 더 빨리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혹시 아이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을 꼭 주세요^^ 덩치는 크지만 아직 애기들이랍니다ㅎㅎ 

 


이 3가지를 알려주었다면, 이제 학생들은 약속시간까지 자유입니다~ 저도 한숨 돌릴 수 있는 꿀 같은 시간이지요. 물론 수영복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아이들 옷 갈아입히느라 진을 다 빼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쉬고 계실 분들을 위한 휴식처 2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인솔교사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 2곳은 어디?

 

 

 

 

 

 

제일 먼저 실내 5층에 위치한 <카페 마드리드>! 카페 마드리드는 야외 테라스가 있을 뿐 아니라, 실내와도 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잘 있나 지켜보기도 좋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캐리비안베이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데요, 제가 갔을 땐 단풍이 조금 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더 울긋불긋해져서 아름다움이 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야외에 위치한 <이벤트 스파>입니다! 야외에는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스파 시설이 곳곳에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벤트 스파는 크기도 작거니와 유수풀과 살짝 떨어져있어 다른 스파들에 비해 이용객이 적은 편입니다. 실내에서만 있으면 답답하잖아요? 바지가 젖지 않게 살짝 걷어올린 후 스파 가장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면서 노곤노곤해 진답니다. 온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는 게 함정이지만요ㅋㅋㅋㅋㅋ

 

 

 

 

 

 

쉬다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다보니 3시간이 후딱 지나고, 이제 다시 모인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히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 때 제대로 씻고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옷을 다시 갈아입는 도중에 물건을 분실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이 날 남학생 한 명이 수영모자와 수경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특히 더 신경을 써야 된답니다. 학생들이 준비가 다 됐으니 이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요~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단체식사는 종합식당 <피에스타>에서!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단체로 식사하는 곳은 종합식당 <피에스타>인데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도를 모티브로 한 곡선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넓직한 식당입니다.

 

 

 

 


점심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정식인데, 다소 달달한 맛이라 아이들 입맛에 딱인지 다들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이제 캐리비안 베이와 작별해야할 시간~ 날이 살짝 어두워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1박 2일동안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무척 행복했답니다.


가족과 잠시 떨어져서 자립심도 키울 수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단체로 즐기는 에버랜드 &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1박 2일,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경험해보시면 어떨까요?^^

 

 

 

 

 

STORY/에버툰 2015. 11. 27.

[에버툰 101화] 누나는 에버랜드에 살아요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5.

겨울에 더 핫한 캐리비안 베이

으아 요새 너무너무 추워요! 앞으로 겨울인 3개월을 어떻게 버티나 싶어요ㅠㅜ 더운 남쪽나라로 여행을 갈까요? 그건 너무 멀고 비싼데,,, 아니면 전기장판 켜놓고 극세사 이불 덮고 TV 보면서 귤이나 까먹을까요? 하루 이틀이야 좋지, 너무 무료해요ㅠㅜ 매일 그렇게 겨울을 보낼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뜨뜻한 스파와 경치 좋은 유수풀이 있는 겨울 핫스팟! 캐리비안 베이를 소개합니다~


 

 


키야~ 벌써부터 여름 성수기랑 비주얼이 확 다르죠잉~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든 캐리비안 베이 입구의 모습이에요. 성수기와는 확! 다른 것들이 또 있는데요...

 

 

 


하 성수기에 여기 올라와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열심히 3층을 올라가서 이렇게 짧은 대기줄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ㅠㅠ 한 번 슬라이드 타려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실 필요가 없어요! 로우시즌은 이렇게 여유롭답니다!

 

 

 


또 여름에는 볼 수 없던 풍경! 바로 뜨끈한 유수풀을 떠다니며 볼 수 있는 특급 뷰예요.


 

 


튜브 끼고 발장구 치다 뒷사람 머리 치고 모자 벗겨지는 부끄러울 일 없는 여유로운 유수풀입니다. 정말 상상만 해도 좋아요!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저~ 멀리 풍경을 감상하며 몸으로는 따뜻한 물을, 팔과 얼굴은 시원한 바람을 맞는 거요~ 진정한 유유자적 신선놀음은 이런 게 아닐까요!


 

 


이렇게 유수풀에서 새옹지마 무념무상 여유로운 투어를 즐기다 보면 바데풀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하 이거죠 이거죠!

캐리비안 베이 로우시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야외 노천스파!


 

 

 


유수풀이 무념무상 유유자적이었다면 여기는 나를 반기는 수압과의 투쟁의 공간입니다. 얼마나 수압이 좋은지 떡하니 힘주고 버티지 않으면 몸이 막 뜨고 이리저리 움직일 정도에요. 뜨뜻한 물줄기가 어깨를 풀어주고, 팔에 힘을 딱 주고 누우면 등과 다리, 허리를 마사지 해주는 착한 스파… 아… 또 가고 싶다….(노스탤지어 돋네)

 

또 로우시즌의 캐리비안 베이에는 꼭 꼭 ☆강력추천☆ 해드릴 곳이 있는데요! 바로 스파빌리지와  카바나입니다~ 둘 다 실내 아쿠아틱센터에서 입장하실 수 있고 스파빌리지는 야외에, 카바나는 파도풀을 바라보시면 왼쪽에 있어요!


 

 


카바나와 스파빌리지는 유료시설이지만 정말 강추드리는 게 하이시즌에 비해 저렴하고, 여럿이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시면 락카와 타월을 따로 대여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바닥도 뜨끈뜨끈하니 잠시 물놀이를 멈추고 쉬기에도 좋구요^^


 

 


전 카바나에 가봤는데요~ 세상에 캐리비안 베이 안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 왜 미처 몰랐을까요>.<

 

가족들이 이용하기 너무너무 좋아요! A타입은 널찍하니 여러명이 들어갈 수 있고, B타입은 조금 좁지만 아쿠아틱 센터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온돌방이어서 바닥도 따뜻하니 아주 그냥 지상 낙원에 온 줄~ㅎㅎ 놀다 힘들 때 누우면 잠들기 딱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냉장고! 냉장고가 있어서 음료나 음식 시원하게 보관도 가능하단 사실^^b 게다가 A타입 방엔 귀중품 분실 방지를 위한 금고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가족 여럿이 방문하시는 분들 아주 강추드려요!


 

 

 

로우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여유롭고~ 따뜻하고~ 몸도 풀 수 있는 최고의 휴식공간인 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뜨뜻한 몸지짐이 필요하셨던 분들, 기다리는거 딱 질색하시는 분들! 꼭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해 보시길 바라요♡

 

앗! 탈 거리가 없을까봐 걱정이시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퇴장하셔서 3분만 걸으시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있으니까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몸 푸시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 아주 찬성입니다ㅋㅋ)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4.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설명회 현장 속으로!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사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 모두 모여라! 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를 탈 수도 있지만 365일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잖아요. 그 행복함을 더욱 만족시켜줄 캐릭터 상품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1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이어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사전 설명회가 있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자리가 꽉 찼던 이번 설명회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었답니다.

 

 

 

와우!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라라와 레니 덕분에 마치 에버랜드에 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거 있죠. 함께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걸 보니 상품의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2016년 한국, 그것도 에버랜드에 판다가 들어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양한 판다 관련 제품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 깜찍한 디자인에 구매 욕심이 마구마구 올라가는 걸 자제해야 했어요.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되고 주제와 지원자격, 시상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상품 공모전 주제는 두 가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 그리고 곧 만나게 될 판다입니다.

상품 아이디어 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응모할 수 있고 만 14세 이상 개인이나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답니다. 12월 30일(수) 낮 12시까지 작품 접수가 마감된다니 꼭 기억해야겠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답니다.

우앗! 어머어마하죠?

 

 

 

 
이어서 에버랜드 마케팅 담당자분과 함께 가장 먼저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축제, 자연, 환상, 체험, 동물 등 너무나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그동안 느꼈던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먼저 그린 후 생각해 나간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야생의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한중 우호의 상징이자 희귀종인 판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내년이면 판다와 함께 IT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관도 오픈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담당자분께서 세부 과제와 상품 소개에 관련된 가이드라인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제품을 기획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미리 알려주셨는데요.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상품의 디자인과 가격 외에도 구매자의 needs, safety, emotion까지 기획전에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상품을 만들 때 기획하고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까지 정말 많은 과정과 고민의 연속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강연회, 크리에이티브 첫 번째 멘토 네이버 웹툰 작사 마인드C와의 만남도 준비되었어요. 너무나 유명한 작가분을 가까이에서 보고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 감동이었죠~

 

 

 

 

실제 본인의 연애시절을 그때그때 적어놓은 아이템으로 연재 중인 윌유메리미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 왜 이리 공감 가는 건지... 아~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웹툰이 되었구나 싶은 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 디자이너 황재근님의 강연의 이어졌어요. 복면가왕에 나왔던 가면에 얽힌 스토리와 어떻게 어디서 주로 아이디어를 얻는지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들려주셨답니다..

 

 

 

 

티브이에서는 굉장히 유쾌한 분으로만 봐왔는데 본인 나름의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철학, 애정이 묻어나는 강연에서 굉장한 열정이 보이더라고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디자이너가 꿈인 분들에게는 분명 오늘 이 시간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성공하신 두 분의 강연을 듣다 보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두 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아이디어는 가까이 있다, 먼저 그곳을 가 보고 느낀 점을 그때그때 기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은 어디인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건 무엇인가 등 사전 조사는 필수겠죠.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 에버랜드에서 판매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에버랜드를 좋아하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기회는 열려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4.

문라이트 퍼레이드, 혈액형별 관람 명당은?




화려한 빛의 축제~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빛으로 엮는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문라이트 퍼레이드! 

여러분들은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어떻게 즐기고 계시나요? 


일명 에버랜드 '덕후'인 저는 매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다른 위치에서 관람을 하곤 하는데요.^^이렇게 매번 위치를 달리하면서 퍼레이드를 보다 보니 위치마다의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퍼레이드카 입장이 모두 끝나면, 잠깐 멈춘 후 퍼레이드의 프로덕션 타임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이 퍼레이드카가 멈추는 지점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색을 혈액형 별로 구분하여 저만의 추천 자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꼼하고 조심스러운 A형카니발광장!



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해서 주장을 내세우고 나서는 것보다는 한 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며, 생각이 많아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A형! 이런 A형 분들에게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을 추천해 드려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은 앞 사람에 가려 퍼레이드가 안 보일 일도 적고, 다른 사람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분파 B형은 차이나문 앞을 추천!



일단 B형 분들은 기분이 좋으면 말이 많아지는데요. 반대로 기분이 안 좋아지면 티가 확 나버리는 기분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퍼레이드를 관람할 때도 기분을 절로 좋게 만들어주는 인어공주 퍼레이드카와 헤라클래스 퍼레이드카의 중간에 있는 드럼 연기자들이 있는 구간이 제격!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하며 즉흥적인 B형 분들은 신나는 드럼 비트에 몸을 맡겨보자고요~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에서!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나서기를 좋아하고, 신나게 노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 O형 분들에게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가 멈추는 곳인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을 추천드려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에는 이솝빌리지 친구들이 타고 있는데, 이 친구들이 프로덕션 타임에 정말 신나게 춤추고 논다는 사실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O형 분들은 이솝빌리지 친구들의 귀여운 재롱에 아주 뿅~ 가버리실 지도 모르겠네요!



예술가적 성격이 다분한 AB형은 회전목마 앞!



남들과는 다른 예술가적 성격을 지닌 분들이 많은 AB형은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전목마 앞에는 프로덕션 타임에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타고 있는 희망의 정원 퍼레이드카가 멈추는데요. 아무래도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는 마지막 퍼레이드 카에 타고 있는데, AB형 분들은 드라마를 볼 때도 애매하게 끊고 끝나거나 여운이 남는 영화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죠?! 때문에 주인공인 레니와 라라를 제일 빠르게 만날 수 있으면서도, 오래 볼 수 있는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어디서 보아도 재밌다는 점!


혈액형 별 추천 자리를 알려드렸다고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사실 혈액형 별 특징이라는 것도 재미로 만든 것이니까요!^^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혈액형에 관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랍니다.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당장 이번 주 주말에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3.

에버랜드,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

◇ 오는 27일부터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테마 뷔페 레스토랑 운영

  - 캐릭터 이름 딴 5개 섹션에 50여 가지 메뉴 선보여

  - 건강·트렌드 반영한 슈퍼푸드, 한식뷔페 인기메뉴도 도입

 

◇ 에버랜드 SNS 회원 대상 무료 식사권 증정 이벤트 실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이 달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66일간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운영합니다.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에만 특별 운영하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곳곳에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을 매일 3회씩 진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50여 가지의 메뉴 전시 공간도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베이글의 싱싱 가든'과 같이 음식 종류별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을 붙인 5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요, 특히 시금치, 귀리, 브로콜리, 마늘, 녹차 등 美 타임誌가 선정한 '슈퍼푸드(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강식품)'를 재료로 만든 영양 만점의 웰빙 메뉴도 다수 선보입니다.

 

또한 귀리 비빔밥, 코코넛 튀김만두 등과 같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한식뷔페의 인기 메뉴들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 위치한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에비뉴'에 자리하고 있어, 8미터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수십 만개의 LED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5,800원, 주말 20,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0,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이다.(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또한 안심 스테이크(39,800원), 등심 스테이크(36,800원) 등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총 3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과 샐러드바 무료식사권을 2매씩 증정합니다.

 

 

 

STORY/에버툰 2015. 11. 20.

[에버툰 100화] 에버툰 100화 특집 - 편집실 이야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8.

아듀! 에버랜드 '마다가스카 LIVE' 추억을 말하다



에버랜드에는 유명한 스타동물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알렉스, 글로리아, 스키퍼'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로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속 동물 주인공들의 이름이랍니다!

 

3년 전, 에버랜드에 상륙해 시끌벅적한 서커스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이 이번달 29일로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 가득, 막바지로 향해 가는 그 현장 모습을 살짝 담아왔습니다! 




# 에버랜드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다





국내 테마파크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함께 한 뮤지컬 쇼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2012년 7월 21일 대망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천 번이 넘는 공연을 해왔습니다.

 

오는 29일 공연으로 정확히 2,082번의 공연을 하며 그동안 만나온 손님들 수만 170만명. 한 도시의 인구와 맞먹는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함께 한 공연인데요, 에버랜드의 공연들 중 최고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놀라울 정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제를 일으켰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에버랜드 내에 레스토랑, 상품, 전시까지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마다가스카가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었죠~ 




#눈으로 맛으로, 음악으로 즐기는 마다가스카!


 

 

 

 

 



공연을 보게 되면 화려한 서커스, 수만개의 전구들과 화려한 의상, 그리고 효과들로 두눈을 번쩍번쩍이게 만들게 합니다.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효과들이 더욱 더 공연을 아름답게, 화사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그래서 공연을 보고 나서도 한동안 머릿속에 마다가스카 공연의 한장면, 한장면들이 기억속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공연을 보았던건 12년도 가을쯤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을 보고 너무나 좋아서 공연을 보러 또 방문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아련~)



 

 

 


 

 

또한 공연 중간에 잘생기신 서커스 단장님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는데요, 오로지 100% 라이브로 진행되는데, 보다 보면 혼자 감동해서 울컥하기도 합니다.ㅎㅎ 또한 실제 마다가스카 영화에 나오는 삽입곡들도 나오는데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 같다 하면 마다가스카 속의 유명한 음악입니다. 특히 전 Will.i.am이 부른 I like to Move it 과 katy perry 가 부르는 Fire work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루에 2 ~ 3번, 약 30분정도의 짧은 공연을 통해서 생생한 마다가스카를 만날 수 있지만 공연장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와 사진으로 현장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여름과 가을 기간에 짧은 전시도 진행했었습니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 안에서 진행되었었던 포토존과 근처에 마련된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에서도 캐릭터 다이닝으로 알렉스와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ㅎ 





#마다가스카의 숨겨진 주인공, 단장님과 캡틴 듀보아 

 


 

 

 

 



에버랜드 공연은 영화 마다가스카와는 다른 플롯으로 진행되는데요. 에버랜드의 공연은 캡틴 듀보아와 서커스 단장님이 주축으로 전체적인 공연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미리 주의사항을 알려주거나 호응을 이끌어내고 공연참여를 돋구기도 합니다. 알렉스나 줄리안킹처럼 귀여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각자의 맡은 역할의 모습으로 멋지고 훌륭한 역할들로 공연을 만들어가는데요. 공연을 볼 때마다 늘 새로운 애드리브와 재치, 그리고 한결 같은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 분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공연을 기대하며!



 



마다가스카 공연은 이번달 11월 29일부로 모든 공연이 종료가 되고, 더 이상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거 같네요.

 

만약 아직까지도 마다가스카 공연을 안봤거나, 보고 싶었던 분들은 이번 달 안에 꼭 한번 에버랜드를 찾아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동안 즐거운 추억 가득했던 마다가스카~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7.

겨울시즌에 즐기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

겨울시즌 에버랜드는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순간 로맨틱한 빛의 프러포즈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하게 변신 합니다. 


화려한 볼거리도 있지만, 먹는 것을 빼놓는다면 그 어떤 나들이가 무슨 의미겠어요 (너무 과장했나 ㅎㅎ) 아무래도 겨울 시즌에 만날 수 있는 특별메뉴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있는 음식 먹기 위해서 홀랜드빌리지로 이동 ~~!!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학센, 소시지와 맥주를 파는 곳인데 이번 겨울시즌에는 모듬 어묵 홍합탕 / 따뜻한 사케 / 메밀전병 / 고구마 / 치즈 오븐 고구마그라탕 등을 새로 판매하고 있군요!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겨울 시즌 메뉴 중 메밀전병 / 치즈 오븐 고구마그라탕 / 모듬 어묵 홍합탕 / 따뜻한 사케 주문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음식은 메밀전병 입니다.

가격은 4300원에 2 PCS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네요. 속도 나름 알참!



그리고 잠시 후에 모듬 어묵 홍합탕 / 따뜻한 사케 도 나왔습니다 !!


김이 모락모락 나게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에 안담기는군요 ㅠ



아쉬운 마음에 모듬 어묵 홍합탕 / 따뜻한 사케 한번 예쁘게 사진 찍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치즈 오븐 고구마그라탕이 나왔습니다.

오븐에 요리 하기 때문에 주문 하고 음식 나올 때까지 시간 걸리니 이점 참고 하세요 ~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으니 멋지게 한 컷 찍어 봅니다.


우선 메밀전병은 매콤하면서도 맛이 좋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가위로 컷팅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칼질 잘 못 하면 내용물이 다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



기존에 홀랜드빌리지에서 맥주만 먹었는데 따뜻한 사케 한잔 해보니 든든하고 좋네요.

아마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아버지 분들이 가장 선호 하는 메뉴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치즈 오븐 고구마그라탕은 달달하면서도 살짝 매콤 합니다.

치즈와 떡, 고구마 조합이 굿굿 ~~


잠시 카메라 내려 두고 폭풍 흡입 합니다.



에버랜드 방문한 날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따듯한 국물과 사케 한잔 하니, 몸이 든든 합니다. 





반짝반짝한 불빛이 있는 로맨틱 매직 가든 과 장미원 가든 돌아 다니면서 소화 모드 합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였으면 후식 먹으러 이동 ~~



후식 장소는 카페 피오리오 입니다.


겨울특별 메뉴로는 파나코타 / 티라미수 라떼 판매 중인데,

특히, 파나코타 + 티라미수 라떼 세트를 판매 합니다. 



초코푸딩 같은 파나코타와 함께 티라미수 라떼 한잔으로 잠시 휴식 타임 즐겨 봅니다.


겨울 시즌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따뜻~한 먹거리 즐기고 싶다면 카페 피오리오 와 홀랜드빌리지에서 겨울 한정 메뉴로 맛있는 식사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 없는 선택 보장!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6.

에버랜드 속 숨은 '꿀쉼터'를 찾아라!

울긋불긋~ 오색단풍이 한창인 11월의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에 제격이예요.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며 에버랜드를 걷다 보면 마음 속까지 말랑말랑~ 단풍 빛으로 물들어 버릴 것만 같죠. 

 

그렇지만 가을 정취에 젖어 에버랜드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슬슬 다리가 아파와요.

 

게다가…



언덕길에서 달리다 보면 무릎과 허리까지 쿡쿡 쑤셔오기 시작하죠... 비가 오려나.. ㅋㅋㅋ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운치 있고 조용한 쉼터' 아닐까요? 

각종 어트랙션과 다양한 포토 스폿만 가득할 것 같은 에버랜드 곳곳에도 이렇게 차분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있답니다. 제가 무려 극성수기에 에버랜드에 방문해, 북적이는 가운데에서도 한가롭게 쉬어 가기 좋은 에버랜드 속 숨은 쉼터를 접수해 왔습니다!ㅋㅋ


먼저, '잠깐의 쉬는 시간도 용납할 수 없다!', '나는 쉬는 동안에도 어트랙션을 타겠다!' 하는 분들께 적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8인승 곤돌라인데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예요. 

정문 쪽에서 타면 카니발 광장 근처로 2분만에 갈 수 있어요. 우앙~*_*



스카이 크루즈는 같이 간 일행들끼리 함께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대관람차가 문을 닫아 연인과 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어 아쉬웠던 분들은 스카이 크루즈를 노려보세요. (흫흫) 요즘처럼 풍광이 아름다운 때에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겠죠?ㅎㅎ



자, 이제 다음 쉼터는 지친 몸을 쉬게 하는 도중에 눈과 귀까지 즐거운 곳입니다. 바로 요기!




스푸키 펀 하우스를 등지고 서면 왼쪽에 비룡열차, 오른쪽에 우주전투기가 있어요. 이 사이로 내려오는 계단 중간에 멋진 쉼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저 벤치가 있는 쉼터처럼 보이지만, 저는 이 곳이 손님이 가장 많은 극성수기에도 한적하고 조용해서 지쳤을 때 쉬어가기 참 좋았어요. 그렇지만 이 자리가 정말 좋은 이유는 바로 이 쉼터 앞이 바로 퍼레이드 길이기 때문이예요!



짠~! 

요렇게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고 있다 보면, 화이트 X-mas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아주 잘 보인답니다. 그 동안 카니발 광장에 자리가 없어 뒤쪽에서 서성이셨다면, 이 쉼터로 오셔서 편안히 앉아 퍼레이드를 즐겨 보세요.^^



제가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쉼터는 글램핑힐 옆에 있어요. 



카니발 광장 근처뿐만 아니라, 글램핑 힐 옆에도 이렇게 좋은 쉼터가 있다는 사실! 나무 아래 마련된 쉼터인 만큼, 가을에 더 멋진 경치가 연출되는 것 같아요.




노랗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면 에버랜드 이곳 저곳을 걷느라 쌓인 피로가 금방 풀린답니다. ㅎㅎ 이 곳 역시 사람이 많지 않아서 같이 간 일행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어요. 햇살이 좋은 날에는 셀카도 아주 굉장히~ 잘 나온다는 사실!!




다음 쉼터는 에버랜드를 찾은 연인들을 위해 딱 좋은 곳인데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캐릭토리엄을 찾으시면 찾기 쉽답니다. 캐릭토리엄 옆 시크릿 쥬쥬 바로 앞을 보면!



요렇게 로맨틱한 쉼터가 있어요~♥_♥



예쁜 꽃길을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연인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앉기 어려울 것 같은 오글오글 쉼터가 있는데요. ㅋㅋ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에 방문한 분들은 여기 앉아서 사진도 찍으면서 막간의 휴식을 즐겨 보세요. 누가 알겠어요~ 꽃과 함께 연인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새롭게 사랑에 빠질지도…



다음 쉼터는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테마파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우주관람차(대관람차) 옆에 있답니다.



우주관람차를 등지고 내려오면 한 눈에 봐도 멋진 쉼터가 있어요.



흐흫 ㅎㅎㅎㅎ 

누가 보면 뉴욕의 센트럴 파크인줄 알겠죠? 

낙엽이 떨어져서 한층 더 운치있는, 멋진 경치가 매력적인 쉼터에요. 사실 에버랜드는 사계절 모두 경치가 멋있지만, 역시 단풍만큼 훌륭한 장관도 없는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즐기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온다 싶으면 여기로 오셔서 멋진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마지막 쉼터는 콜럼버스 대탐험 옆에서 찾을 수 있어요.



챔피언십 로데오를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다 보면 훌륭한 쉼터가 또 하나 있답니다.




앉을 곳이 많고 지붕도 있어서 잠깐 쉬어가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쉼터예요. 

또,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면 잠시 비를 피하기에도 딱 맞는 곳이죠.



콜럼버스 대탐험 옆이라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늘로 치솟는 바이킹을 바로 옆에서 보실 수 있는 쉼터랍니다.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를 들으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바이킹을 구경하시면서 지친 다리를 톡톡~ 두들겨 주세요.



이렇게 에버랜드의 숨은 쉼터 여섯 곳을 알아봤어요. 

그 동안 볼 것, 즐길 것 많은 에버랜드에서 너무 격렬히 즐기느라 힘들 때, 잠시 쉴 곳을 찾았던 분들은 제가 알려 드린 6개 쉼터를 미리 마킹해 두셨다가 한 번 이용해 보세요. 

한층 더 즐겁고 편안~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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