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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랜선콘서트' 22일 유튜브 생중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온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선 콘서트 '할로윈 나이트'를 22일 개최하고, 에버랜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랜선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을 위해 누구나 방구석 1열에서 아티스트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신나고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에버랜드가 특별 기획했다.

 

에버랜드 할로윈 랜선 콘서트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할로윈 랜선 콘서트에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브레이브걸스'와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CIX'가 할로윈 테마 의상을 입고 출연해 약 1시간 30분 동안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약 400명의 고객 랜선 응원단이 무대 뒤편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 LED 대형 스크린에 화상채팅을 통해 등장하며 공연에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집에서 응원봉을 흔들고 히트곡을 따라 부르는 랜선 응원단의 모습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노출되고, 아티스트의 신나는 공연과 어우러져 현장감 넘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 실황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랜선 응원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접속해 공연을 관람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생중계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고객 1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모바일 기프트카드 등도 선물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공연시간 동안 포시즌스가든 내부 입장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할로윈 랜선 콘서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 모바일앱 '다크X의 초대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에버랜드 호러체험존 블러드시티에서 증강현실(AR), GPS, 자이로센서 등 IT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모바일 미션 게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크X의 초대장' 모바일 게임을 통해 블러드시티를 누비며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블러드시티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블러드시티 시민증과 함께 에버랜드 상품점 10% 할인 쿠폰도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댄스, 노래, 분장 등 어떤 특기라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는 '할로윈 쇼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도 최근 온라인에서 펼쳐져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답답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할로윈 랜선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