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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1. 9.

현직 에버랜드 기자단이 직접 말해주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의 좋은 점!


어느덧 한 해가 지나가고

올해 기자단 활동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 기자단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에버랜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여 직접 경험해 보면서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점들을 기사로 작성해

‘공식 블로그’ 에 올라가는 활동인데요!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각종 혜택이 가득해

인기가 엄청난 대외활동이랍니다.


무엇보다도 1년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최대 동반 3인까지 데리고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아무때나 가더라도 사전 출입 신청 절차는 필요합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기자단 활동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에버랜드에서 보냈던 1년은

절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한 한 해!


벌써 다음 기자단 활동을 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제가 직접 겪어본 기자단 활동의

좋은 점들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장점1 : 에버랜드를 우리 집처럼 갈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장점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좋은 점은

에버랜드를 자주 갈 수 있다는 점이겠죠?


많을 때는 주 3번도 간 적이 있고,

보통 1주일에 한 번은 꼭 방문했던 것 같아요.


취재 때문에도 방문했지만,

가족들과, 혹은 친구, 연인과

그냥 놀러오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친구들과 농담으로

에버랜드가 우리집 앞마당이라며(…)

얘기를 할 정도로 자주 방문했어요.



장점2 :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다

(3인 동반입장 가능)


두 번째 장점도 어마어마 한데요,

바로 기자단인 저 포함해서 4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파크에 혼자 방문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취재가 힘들 때도 있는데

친구들이나 가족들, 혹은 같은 기자단 분들과

함께 방문하고 나면,

기사 내용도 더 풍부해지고

무엇보다 훨씬 즐겁더라구요!



저도 취재가 없는 날에

부모님과 하늘매화길을 거닐며

조용히 산책도 해보고,


친구들과 미친듯이 놀이기구도 타 보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가득하답니다.

올 겨울에는 스노우 버스터도

타러 갈 예정이에요!:)


원하는 때에, 4명이서 무료로

에버랜드를 방문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혜택이죠?!



장점3 : 캐리비안 베이도 무료!


아무래도 블로그 기자단 하면

에버랜드만 취재하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캐리비안 베이도

에버랜드와 같이 자유입장이 가능합니다!



지난 여름에 저도

취재 겸, 친구들과 놀 겸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많이 보냈답니다!


게다가 더 좋은 점은,

하루 안에 에버랜드와 캐비리안베이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는 점!

이정도면 정말 혜택 끝판왕 아닌가요~?



장점4 :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네 번째 장점은,

기자단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자단은 비슷한 연령대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학생부터 직장인, 아이를 둔 부모님,

은퇴하신 인생선배님들까지 새로운 분들을

만나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올해 기자단에서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의 힘 일까요?

모인 분들 대부분 사진도 잘 찍으시고,

성격도 다들 좋으셔서 그런지

매 달 회의가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하는 활동이랍니다.


저도 이 활동 덕분에

성격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아요:)



장점5 : 에버랜드의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


매달 아이템 회의에 가면,

다음 달 에버랜드에 어떤 새로운 볼거리들이

생기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구석구석

에버랜드의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홈페이지나 SNS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직 홍보가 되지 않은 것들이나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말 구석구석의 정보들을 알고,

또 그런 것들을 취재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놓치기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딱 맞을 것 같답니다.



장점6 : 인생샷을 엄청 많이 건질 수 있다!


매 시즌마다 포토스팟이란 포토스팟은

전부 섭렵을 하게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많이 찍고,

또 찍힐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가서도 제가 찍어주기도 하고,

제가 속한 사진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간 날에는 모델이 되어 보기도 하고


또 기자단 언니들과 함께 갈 때면

서로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 바빠서

엄청난 양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일 년 내내 제 프로필 사진은

에버랜드로 가득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건, 다른 기자단 분들도

전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으로

늘 프로필을 꾸미시더라구요!


수 많은 장점들 중

제가 생각한 것들은

이 정도인데,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이 만약 직접 겪어 보신다면

더 많은 장점들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 이런 분들이 하면 좋아요


다음 기자단 활동에 지원하신 분이나

그 다음에 지원하실 분들 중에서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과연 어떤 분들이 지원하면 좋을지

제 의견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하시되,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는 걸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 매달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 가능한 분


사소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매달 정해진 날에 열리는

컨텐츠 회의에 필참해야 하는데요,


이 회의날 다음 달에 열리는 것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전달받기 때문에

빠짐없이 나오실 수 있어야

기사 작성에 차질이 없답니다.


그래서 꼭 참석 가능한 분들이라면

지원해주셔도 좋지만,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다면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2. 아이디어가 넘치는 분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해서

기사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마구마구 샘솟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힘들 때가 있어요.


왠지 썼던 기사 같기도 하고

새롭지 않기도 하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기사는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본인의 컨텐츠가 있고

늘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잘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기사거리가 있어요:)

이런 점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3.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분


약간 당연해 보이지만 참 중요한 부분!

에버랜드에 대한 사랑(또는 애정) 이

있으신 분들일수록 좋겠죠?!


저는 다행히 집이 에버랜드와 가까워서

비교적 자주 방문할 수 있었지만

거리가 멀거나, 오기 힘든 상황이신 분들은

갈수록 점점 열정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즐겁고 기대가 되는

그런 분들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단 활동의 장점들과

어떤 분들이 지원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알려 드렸는데요,


왜 단점은 없냐?! 하고 궁금하실 수 있지만

저는 활동 내내 에버랜드를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회의날에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힘든 점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된다면, 저도 다시 하고 싶을정도로

즐거운 활동이었답니다.


기자단 활동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부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