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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2. 28.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 졸업 감성 사진관


저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그래서 추운 겨울을 미워했는데,

막상 겨울이 지나 날이 따뜻해지고 더워지면

막상 추웠지만 핫초코 한 잔 마시며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던 지난 날이

그리워지곤 하죠ㅎㅎ



바로 졸업이 딱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학교가 가기 그렇게~ 싫었는데

막상 지나고 나면 '그때가 좋았지' 싶잖아요?



콩-그레듀에이션 축제가

한참 진행 중인 에버랜드에는

졸업 감성이 가득한 사진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졸업 감성 사진관은 T 익스프레스 앞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하고 있어요~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설렘을!

졸업과는 거리가 멀어진 분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주는 곳이랍니다~



졸업 감성 사진관 안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콩-그레듀에이션 축제와

졸업 감성 사진관이 8월 코스모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설렘을 주었어요!



그리고 요즘 결혼식이나 졸업식에서

유행한다는 화환 리본도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인간 화환이 되어보았습니다ㅎㅎ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양한 토퍼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최고!

더욱 예쁜 사진을 얻어갈 수 있어요~




토퍼를 활용하여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다양하게 찍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책상과 책이 놓여져 있어서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책이 ‘성문 기본 영어’ 책인데

요즘 친구들은 이 책을 잘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세대차이가 확 느껴지네요ㅠ_ㅠ (라떼는 말이야…!)



제가 방문했던 날이

발렌타인 데이여서 풍선이 잠시

발렌타인 데이로 바껴있었어요!


별 날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축 처지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외롭지 않지만

왠지 모를 슬픔은 숨길 수가 없었네요…

휴우... 내년엔 나도...



이 곳은 그림자를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남들 시선 때문에

포토스팟에서 찍는 사진을

금은 부담스러워 하는데,


이 곳에서만큼은 얼굴이 안 보이다보니

자신감 뿜뿜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


의외로 조금만 각도를 틀거나

포즈를 다르게 해도

아예 다른 사진이 나오니 꼭 한 번

들렀다 가시길 추천합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면 초대형 의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있답니다.


보통 의자가 아니기에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그 옆에는 잠시 천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포토스팟도 있어요~



또한 미러 포토 존도 있는데

일행들하고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많은 분들이 줄 서 계시더라고요!



저도 빠질 수 없이 줄을 서서 들어가봤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어둡고 거울로 둘러 쌓인 방인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면서

예쁜 포토스팟으로 변신하더라는..!



마지막으로 감성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직원분에게 보여주시면

럭키 코인을 하나 얻을 수 있어요!



짜잔! 럭키코인입니다~



럭키 코인은 럭키 크레인에 사용할 수 있는데

방법은 인형 뽑기와 똑같아요!


저 동그란 걸 뽑는데 성공하면

해당 상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해요.



졸업 감성 사진관 안에 계신 분들은 

모두 한 달 치 프사를 건져가셨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스티커까지 GET~!



여러분들도 졸업식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에 오세요!


막바지 콩-그레듀에이션 축제와

제대로 된 포토스팟 가득한 감성 사진관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