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하얗게 물든
벚꽃이 활짝 핀 봄입니다~
‘2017 Ever Lasting Blossom 용인에버 벚꽃 축제'가
2017.04.13~16 동안 열린다고 해서
6살 아들에게
최고의 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 첫 날 에버랜드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차 안에서 즐기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엄지 척!!! 코스
마성톨게이트를 지나
에버랜드로 가는
'벚꽃 가로수 길‘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벚꽃 길을 지나며
“우와~~ 너무 예쁘다”
를 연발하는 6살입니다.
벚꽃 드라이브를 마치고
에버랜드 정문으로 올라가니
무료셔틀버스가
딱!
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줍니다.
호암호수 길.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평일에도 많은 사람으로
활기찬 이 곳!
벚꽃을 보자마자
얼굴에 꽃받침 포즈를 하는
아들입니다^^
벚꽃을 따라 걷다 보니
대관람차, 러브링, 열기구 등의
포토스팟이 곳곳에 있어
벚꽃놀이의 즐거움을
UP UP 시켜주네요~
벚꽃과 함께 우리 아이 인생 사진 하나 추가요!!
호암호수 앞산에 벚꽃이 보이시나요?
보는 순간!
“캬~~~~~”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손에 다을 듯 말 듯 한
벚꽃.
“엄마, 꽃을 만지면 꽃이 아파요.”
예쁘지만 만지지는 않고
손만 뻗어보는 걸로!!
"엄마,
봄바람에 벚꽃이 떨어졌어요"
떨어진 벚꽃을 주어
예쁜 벚꽃 반지를 만들었네요~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호암미술관 안으로 들어오니
미술관과 어우러진 벚꽃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키보다 높은 벚꽃을 잡기 위해
뛰어보자 폴짝!
벚꽃이 예뻐요 예뻐~~~
호암호수와 호암미술관을 지나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왔습니다.
에버랜드 안에도
멋진 벚꽃이 가득하네요~
기차를 타며 보는
벚꽃의 모습은 어떨까요??
벚꽃도 보고 싶고~
신나는 모험도 떠나고 싶다면!!
바로 바로~~
하얗게 하얗게 물든
벚꽃이 가득한
에버랜드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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