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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3. 21.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커몽!

봄봄봄 봄이 왔어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곳곳에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햇살 좋은 주말에 방문했던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 연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끊임없이 누르는 셔터 소리. 어디든 포토존이에요~ 아이 예뻐라!

 


판다월드에도 봄이 찾아왔답니다. 

 

'플라워 판다월드'라니! 

 

좀 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데요?

 

 

낮 1시쯤 방문했는데 한참 점심 식사 중이었던 '아이바오''러바오'에요.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더라고요. 

 

오물오물 먹는 모습 정말 귀엽죠?

 

우리 집에 데려오고 싶지만ㅋㅋ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난 후 포토존에서 꽃 모자 쓰고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아이바오 옆에 '레서판다'도 함께 있는 거 보셨나요?

 

오늘은 곤히 숙면을 취하고 있네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만나러 가자~ 

 

외부로 나오니 사람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여기가 바로 타마린을 만날 수 있는 곳!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동물이에요.

 


사이좋게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가 있네요. 

 

육안으로 암컷 수컷 구분하기는 좀 어렵더라고요.

 

엄청 빠르게 움직여서 한 번에 4마리를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아요ㅋㅋㅋ

 

에버랜드에 온 지는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잘 적응하고 쑥쑥 커서 더 많은 가족도 만나볼 기대를 하면서~

 


가까이서 클로즈업 한 사진! 

 

제대로 보면 얼굴 정말 작아요. 아이 주먹만 한 크기 정도?

 

아이 원숭이의 체격이면서 얼굴만 보면 사자같이 생겼다니 정말 신기하죠.

 


꼬리는 또 이렇게 길어요. 

 

몸 크기만큼 가늘고 긴 듯?!

 

타마린의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얼굴의 매력에 푹 빠져 뒤태를 놓칠 수 있으니 앞태 뒤태 모두 사랑해 주세요. 

 


14시, 16시 하루에 두 번!

 

전문 사육사가 들려주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생태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간이에요~

 

타마린에 대해서 더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답니다. 

 

타마린 친구들은 1년이 지나면 결혼이 가능하고 새끼를 1마리~2마리정도 낳을 수가 있대요.

 

손가락, 발가락이 긴 편이고요. 발톱은 갈고리처럼 긴데 나무에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해요.

 


타마린이 좋아하는 간식은 곤충이래요. 

 

작은 크기의 원숭이일수록 단백질 의존도가 높다고 합니다. 

 

생태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이렇게 사육사의 먹이 주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새 식구로 맞이한 판다월드,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드네요! 

 

멸종위기동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판다월드 나오는 길. 엄마 출출해~  

 


귀여운 간식 타임도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