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7건)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타고 설날이 왔소"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설날 연휴에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지난 1월초부터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설날 연휴 첫 날인 11일부터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수시로 장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 시간이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지난 해 7월에 태어나 엄마를 따라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중이며,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설날 연휴를 맞아 아기판다 '푸바오'와 함께 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기판다 '푸바오'는 판다월드는 물론, 판다빌리지(조형물), 우주관람차(영상)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푸바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2/14 밤 7시), 설날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부지 껌딱지 찰거머리 아기판다 2탄|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Baby Panda 'FuBao')

 

 

레전드 찰거머리 아기판다 2탄!
발에 이어 팔까지...?!
푸바오가 할아버지만 붙잡는 게 아니라..
제 마음도 붙잡은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왼손엔 대나무 오른손엔 푸바오! 육아만렙 아이바오의 쿨내나는 육아일상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길래 실천할뿐🐼
육아만렙된 아이바오의 육아일상 엿보기🤱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판다다이어리

 

STORY/생생체험기 2021. 2. 4.

겨울방학이니까! 에버랜드니까!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장 나들이

 

올겨울에는 유난히 자주 눈이 내리는 듯해요.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만 있으려니.. 스트레스도 그 곁에 있더군요.
가까운 겨울왕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서울 근교에 있는 겨울왕국이라면?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죠.
눈썰매장으로 가볍게 떠나볼까요!

 

 

사진으로 만나는 경기도 알프스!!
흰눈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꺄르르 쏟아져 내리는 날이었어요~

매년 겨울이면 문을 여는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나게 눈놀이를 한 뒤
집에 갈 때는 쉬면서 가는 것도 좋잖아요~

용인 경전철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조카아이도 함께~
서울에서 언니네가 오기로 했는데요.
강남역에서 <5002번 버스>를 타고 40분이면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한다는 놀라운 사실!!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에서 탈 수 있는 5002번은
내려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짠~ 짜잔! 정문까지 연결되는 길이 있답니다.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빠르게 가까워졌어요!!

 

 

 

아이들의 발걸음이 날아갈 듯 가벼운데요~
스노우 버스터의 위치는(가이드 맵 190)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입니다.

판다 게이트로 꾸며진 문을 지나 1분만에 도착!
‘스마트 줄서기’로 매우~ 스마트하게 입장합니다.

 

 

에버랜드 어플에서~ 스마트 줄서기를!!
미리 예약해 두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면서 입장할 수 있어요.

혹시 대기 시간이 있다면? 바로 앞에 있는
휴식 공간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고 포근하게 기다렸다 가세요~~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가지 코스입니다.
운영시간은 날씨 및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그날! 당일! 어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밀리 코스
10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레이싱 코스
120cm 이상 이용이 가능한 1인 썰매
익스프레스 코스
120cm 이상 이용이 가능하고
4명까지 탈 수 있는 다인 썰매

 

 

1인용 썰매인 패밀리 코스와 레이싱 코스는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한 뒤 이용이 가능하고
4인용 익스프레스 코스는 그냥 탈 수 있어요.

패밀리 코스부터 천천히~ 찬찬히~
겨울왕국의 눈놀이를 시작해볼까요?

 

 

“썰매를 들고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니야???”
언니가 진지하게 물어봐서 한참 웃었는데요.
그런 곳도 진짜! 정말! 있다고 하더군요 하하.

이곳에서는 튜브를 받아서 바로!!
계단만 올라가면 준비 끝입니다.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언니가 묻더군요.
“그럼 발은 언제… 어떻게 해….?”
내려갈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묻는 바람에 또 한번 깔깔깔 했어요.

이제껏 에버랜드 썰매장만 이용해본 저와는 달리
다양한 경험을 다양하게 한 언니 덕분에 즐거웠네요.

그러고 보니까~ 앗!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는 특별한 2가지가 있군요.
쉽고 편리하게 튜브를 옮겨주는 ‘튜브 리프트’와
‘자동출발대’가 모든 코스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

안내요원이 알려주는 신호에
맞추어~ 설렘을 가득 안고서 출발!!

 

 

 

 

이름부터 살살~ 느낌이 오는 레이싱 코스는
난이도가 다른 만큼 더 높은 곳으로 오릅니다.
이때!!! 코 끝이 뻥~~~ 뚫리는 청량함 뒤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요.

 

 

올라가는 길은 모두 천막으로 덮여 있기에
갑자기 탁!!! 트인 하늘을 만나게 되는 거죠.
개인 트랙을 달리는 이 기분은 마치~ 레이싱!
분명하게 레이서가 되어 질주 본능을 느꼈네요.

 

 

몇번의 레이싱에 살살 배가 고파지더군요.
자, 이제껏 <스노우 버스터>에서 놀았으니
이번에는 <스낵 버스터>로 가볼 차례!
(가이드 맵 185)

스낵 버스터는 따뜻한 치킨 세트와 뜨끈한 어묵,
바게트 소세지까지 맛볼 수 있는 겨울 맛집으로~

 

 

특히! 바게트 소시지는 여기서만 판매하니까
머스트 해브 추천하는~ 먹템입니다!
가판대 먹거리도 함께 먹을 수 있으니
맛있는 간식 로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워밍업은 다 끝났다!
지금까지 이런 스릴은 없었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익스프레스 코스를 향해
추, 출발할게요~!

 

 

익스프레스 코스로 가는 길은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멀리 여행을 떠나온 듯 설렘이 느껴졌어요.
사진기를 찾게 만드는 여행의 이유입니다~

 

 

다 왔나 싶었더니 시작이네요 하하.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
다른 코스보다 힘은 들지만 재미는 2배! 4배!

겨울이라고 움츠리고 있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건강 관리를 하루만에 끝내는 기분이었어요.

 

 

오늘의 디저트는 산책이 되었네요~
소화시킬 겸 걷다가 보면~ 정상에 도착!
인디아나 존스가 탔을 법한 보트를 타고
슝슝~~ 꺄아아아아 아아아아~~~~
200m를 단숨에 내려갑니다 하하하.

 

 

내려와서 아이가 말하기를~
다른 코스에서는 혼자서 타다가
언니랑 둘이 타니까 재미가 2배!
엄마랑 이모까지 넷이 타니까
4배는 재밌다고 소감을 남기네요.

 

 

에버랜드의 숨겨진 세상을 한 눈에!!
매번 하늘매화길이나 주토피아에서 보던 전경을
이렇게 반대편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스노우 버스터가 문을 여는 오직 이 계절! 
겨울날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후로 오랫동안~~
여기까지 올라온 이상! 여러 번~! 
네버엔딩 익스프레스를 즐기며
잊지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남는 게 사진~ 남겨야 추억이죠!
‘나오는 곳’이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서
새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찰칵~
핫 스팟 포토 존을 놓치지 마세요!!

 

 

곳곳에 있는 온열기에 사르르 녹네요~
그저 반가워서 손을 뻗었을 뿐..
실은 노는 동안에는 춥지 않더군요.
추운 줄도 모르는 것이 역시~ 
겨울 놀이의 빅 재미!!인가 봅니다.

 

 

맙소사! 아이들은 너무 덥다면서
아이스 음료를 먹던 걸요 하하하.
눈으로 먼저 먹는 맛, 블루와 레드 사이에서
잠시~ 겨울과 여름을 맛보았습니다.

 

놀고먹고 했으니까 
자, 이제는 쉴 차례!!
눈썰매장 바로 앞에 마련된 휴식 공간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들어가 볼까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장소 | 알파인 식당(가이드 맵 176)
시간 | 11:00 ~ 17:00

 

 

 

 

음식물 반입이 되지 않아 더욱 쾌적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또다시 노는 시간! 어른에겐 쉬는 시간!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겨봅니다.
핸드폰 충전소가 있고 의무실도 가까우니
눈썰매를 타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주세요.

 

 

달콤한 쉬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어느덧 시계바늘이 오후로 향하더군요.
후다닥, 밖으로 나온~ 지금 이 순간!
 
앗!! 판다를 만나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따라가 보았습니다~ 뒷모습을 보아 하니까
너의 이름은…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정답은 판다 빌리지에서~!
직접 만나 확인해 보세요 하하.

판다 빌리지
일정 | 1.4(월) ~ 3.14(일)
장소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202)
시간 |11:00 ~ 17:00

 

 

눈썰매장 올 때 챙기면 좋은 것이 있더군요.
스키바지까지 입고 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겨울 옷을 입어도 괜찮아요~ 충분해요!!
방한용품은 에버랜드 곳곳의 MD샵에서 
만나 볼 수 있으니까~ 노 프라블롬!

눈썰매장 필수템은 썬크림과 보습 크림,
그리고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면 좋습니다.

 

 

눈썰매장은 이 계절, 겨울에만 만날 수 있듯
돌아오지 않을 날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집 떠나면 여행이듯 
서울 근교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마음의 온도를 조금~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이벤트 2021. 2. 4.

(1차발표 완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버프렌즈' 모집!

★ 1차 발표 완료 안내(2/23) ★

접수된 모든 지원서 검토 후, 면접을 보실 1차 합격자 발표가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완료됐습니다.

 

에버랜드 '에버프렌즈'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4월부터!

아름다운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의 모습을

랜선으로 대신 전해줄 '에버프렌즈' 분들을 모집합니다!

 

■ 지원 대상 :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 단, 발대식 및 아이템 회의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회의는 분기별 1회(3월/6월/9월/12월), 해당 월 네번째 목요일 16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시간은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활동 기간 : 2021년 4월 ~ 2022년 3월 (1년간) 

 

활동 내용

 

-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체험 후 SNS 콘텐츠 제작(월 2건)

  예) 블로그 체험 후기 or 유튜브 홍보 영상 등 

-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 / 크리에이터 본인 SNS 채널에 각 1건씩 게시

- 강남역 근처에서 진행되는 분기별 아이템 회의 참석(3월/6월/9월/12월 네번째 목요일 16시~17시)

※ 매월 우수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버랜드의 SNS 채널에서도 소개될 수 있습니다.

 

 모집 일정

 

- 지원서 접수 : '21. 2.4(목) ~ '21. 2.17(수)

- 1차 발표 : '21. 2.23(화)

- 2차 면접 : '21. 3.3(수)~3.4(목)

- 최종 합격자 발표 : '21. 3.10(수) * 00명 내외 선발 예정

- 발대식 : '21. 3.17(수) * 불참 시 활동 참여 제한 

 

※ 상기 진행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각 전형 합격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유선 연락 예정입니다.

 

활동 혜택

 

- 활동 기간 중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무료 이용 및 일부 유료 콘텐츠 체험 지원 (최대 동반 3명 포함!)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신규 콘텐츠 우선 체험 기회 제공

- 매월 정해진 콘텐츠 제작 완료 시 활동비 지급(최대 월 20만원)

- 활동 기간 중 삼성화재 상해보험 가입 지원 

- 활동 종료 시 수료증 발급 및 우수 활동자 포상 

 

지원 방법

 

-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지원서 작성 후, 위드에버랜드 메일(witheverland@samsung.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서 다운로드(↓) ☜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버프렌즈' 지원서(OOO).docx
0.04MB

 

※ 전산상의 문제로 메일 수신확인 시 '읽지않음'으로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있으나, 단 한 장의 지원서도 누락 없이 소중히 검토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단순 수신 확인 관련하여 별도 회신 드리지 않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지원서 상에 기재되는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주소 등)는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 과정에서만 사용되며 모집 기간 종료 후에는 지체없이 파기됩니다. 개인정보수집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지원서를 접수하실 수 없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2. 3.

에버랜드 겨울여행 런런런!

 

아침에는 하늘이 흐릿하더니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오늘은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 
역시 겨울의 꽃은 
스노우 버스터가 아닐까요?

 

 

역시 가족 겨울 여행의 인기 코스입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패밀리코스
독립적인 120cm 이상은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코스
달려보자 스피드 있게!
그것은 익스프레스코스라지요. 

 

 

에버랜드 앱을 열면  
스마트 줄서기! 이젠 필수라지요.
거리두기 염려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주말인데도 대기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근처 판다 빌리지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지난번 장꾸 푸바오 만나면서
 어찌나 즐겁던지 ㅎㅎ
다음엔 윤슬이 데리고 가야지요. 

 

 

스마트 줄서기 입장 시간에 맞추어 
게이트에서 대기하면 QR코드 
인식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역시 패밀리코스예요.
하루 종일 지치도록 타도
재미있는 스노우 버스터
이 날은 날씨도 따듯해서
입고 간 다운 패딩에
후끈하게 열이 올라올 정도였어요.

 

 

레이싱 코스는 
그야말로 혼자만의 슬라이드 즐기기
요거 요거 우리 해밀군 어릴 때 
무진장 탔었는데 말이죠.

 

 

동그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거라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몸이 빙글빙글 돌아요. ㅋㅋ

 

 

이 날은 레이싱코스와
익스프레스코스가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모처럼 익스프레스 코스에 도전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타 보고
백만년 만에 타보는군요.

 

 

줄을 지어 올라가는 분위기에
살짝 긴장하기도 하지만
설원의 스피드를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아이가 120cm만 넘으면
 4인 가족이 함께 탈 수 있어서
모두가 신나게 탑승합니다.
안전 탑승을 위해
탑승하면 사진은 찍을 수 없으니 
가방 속에 넣어 주자고요.

 

 

역시 에버랜드 겨울 여행의 백미는 
스노우 버스터 
스피드있게 런런런!

 

 

어머! 포시즌스 가든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 있네요.
지난 연말 거리두기로 
크리스마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면 
요기서 찰칵!

 

 

우리 부부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을 보러 카니발 광장으로 왔어요. 
13:00시와 14:20분 공연이 있는데 
항상 오늘의 파크 일정은 
에버랜드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일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아침부터 신나게 스노우버스터 타고 
잠시 쉬는 타임이라 
공연은 광장 무대 앞쪽보다 
측면에서 보기로 해요.

 

 

공연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이 앞자리가 명당이겠지요? 
부모 무릎에 앉아서 공연 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아이들 공연이지만 
솔직히 어른들이 더 좋아합니다.
노래 소리도 귀에 익어서 
어느 순간 따라 부르고 있어요. 
칭구 칭구 칭구 ~

 

 

스노우프렌즈들의 댄스 타임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기에 
충분히 신이 났어요. 
우리 부부도 고개까지 흔들흔들 

 

 

래퍼 공연과 댄스 타임이
 끝나고 나면 액션 놀이! 
스노우 프렌즈가 앞에서 모션을 취하면 
우리도 같이 따라 하는 놀이에요.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거리두기 지키면서 
우리 가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 여행 공간을 찾는다면 
역시 에버랜드구나 생각이 들어요.

 

 

날이 따듯하니 어느새 등에는 땀이 송송 맺혀요
얼죽아 부부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에 
중년 부부 데이트의 
달콤함을 담았답니다. 

 

 

2월에는 또 어떤 서프라이즈가 있을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신학기 MD도 기대하고 있어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21화. 장꾸 푸바오는 못말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요즘엔 우리 푸바오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보니 여러분들께서 제가 미처 못봤던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들을 여기저기에 많이 올려주셔서 더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푸바오의 모습을 더 열심히 기록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누가 소문난 장꾸아니랄까봐 푸바오의 성장 속도는 어마어마한데요. 

 

특히 최근에는 나무타기 달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나무타기 기술과 힘이 발달했답니다.

판다 본연의 습성을 따라 떨어져도 다시 오르는 연습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 덕분이겠죠!

 

놀랍게도 제가 선물해준 푸바오 전용 나무 말고 이렇게 엄마가 오르는 큰 나무에서 오를 수 있을 만큼 앞팔의 힘이 강해졌어요.

 

01
사진을 옆으로 넘겨보세요:)

대롱대롱 어떻게든 매달리려는 저 팔다리가 보이시나요?ㅎㅎ

 

쉽게 떨어지던 1~2주 전과는 달리 이제는 잘 떨어지지 않고, 혹여나 떨어지려고 하면 거꾸로 매달려 다시 올라오는 스킬도 선보인답니다.

 

+TMI) 판다는 신체 특성상 옆으로 누운 가지보다 수직으로 자란 나무를 더 잘 타는데요.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 끌어안듯 오르내리기 때문에 수직으로 자란 나무를 타기가 더 편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직접 촬영했던 영상인데요~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나무타기 뿐 아니라 걸어다니는 모습에도 변화가 생겼어요.

판다는 신체구조 특성상 뒷발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다리처럼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쾌속질주는 못하지만 요즘은 엄마나 사육사를 따라 경쾌하게 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너무 귀여운 푸바오의 달리기 모습, 직접 와서 보신다면 로또 맞은 기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도 더 늘어났어요.


어른 판다처럼 마킹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아, 마킹이란 일종의 영역표시인데, 엄마를 따라 꼬리를 든 채 돌이나 나무에 씰룩이며 마킹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답니다.

또 대나무를 씹어보는 걸 넘어 살짝씩 맛도 보기 시작했어요. 

다른 나무의 잎은 그냥 뜯어서 버리는 반면, 대나무 잎은 아직 삼키지는 못하지만 잘근잘근 씹어보는 걸 보면 대나무의 맛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걸 알 수 있지요.

 

어휴... 오늘도 여전히 엄마에게 혼나고 있는 푸바오가 보이시나요?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만 늘은 게 아니라 머리가 컸다고 그만큼 반항도 늘었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있으면 대들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결국 독립을 해서 혼자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니 자연스러운 거겠지만 엄마는 서운할 수도 있겠어요.

아이바오 마음은 제가 잘 달래주어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바오가 취미 생활을 위해 만들었다는 인스타그램 계정(@fubao_mommy)도 놀러가보세요!

 

직접 딸 자랑을 하고 싶대서 어떻게 하는 건지 살짝만 알려줬는데 곧잘 하더라구요ㅎㅎ 

 

(손이 커서 오타가 좀 많이 나는건... 귀엽게 이해해주실거죠?ㅎㅎㅎ)

우리 딸! 아빠가 항상 응원한다^^ 

 

퇴근 후 우리집 흔한 풍경 | 푸바오 마미 아이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Baby Panda 'Fubao')

 

 

 

 

 

🐼 분명 방금 퇴근했는데,,, 
하루가 이제 시작된듯한 이 기분 무엇,,
공감 가는 엄빠들 댓글로 썰 풀기!
 
#에버랜드 #아이바오 #육아일상 #판다짤 #판다ZIP

 

 

 

STORY/생생체험기 2021. 2. 2.

헬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푸바오

아이와 함께 찾은 판다월드 드디어 푸바오가
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만 있던 판다 월드가 
아가 판다인 푸바오가 나타나 
더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 되었습니다. 

 

 

푸바오는 공주님입니다. 
푸바오는 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7월 20일에 태어나 랜선으로 봤던 아이가 
벌써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푸바오는 랜선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그런지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도 푸바오의 팬입니다. 
랜선으로 푸바오의 모습을 보면서 
그 귀여움에 계속 빠져 들었었죠. 
막내는 푸바오를 언제 볼 수 있느냐며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푸바오가 드디어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판다월드에 들어서자 실내 체험관에서는 
푸바오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막내는 그 귀여움에 다시 번 더 빠져 듭니다. 

푸바오 만나기 전에 이 폭풍성장 영상은 꼭 한번 봐야 합니다.

 

 

막내와 함께 그 귀염둥이 푸바오를 처음 봤을때의 
설레임을 안고 찾아가 봅니다.

 

 

판다 우리에 들어서면 
아빠 판다는 왼편에 
그리고 엄마판다와 푸바오는 오른편에 있답니다. 
푸바오가 있는 왼편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푸바오를 만났습니다. 
엄마 판다와 푸바오 둘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푸바오가 처음 태어났을떄는 197g이었습니다. 
지금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10kg이 넘었다고 합니다.

 

 

판다는 모습 자체가 귀여움 그 자체인데 
아가인 푸바오의 모습은 더 귀엽습니다. 
아직 짧은 손으로 얼굴도 부비적 부비적,

 

 

왜 아빠 판다는 만나지 못하고 
엄마판다 하고만 있는지 궁금하지요 ? 
판다는 원래 혼자서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어 
아가 판다도 엄마 판다 혼자서 키운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1 ~ 2 마리만 출산을 하여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푸바오는 엄마 품에서만 
얌전히 노는 듯 했는데 
그건 잠시 뿐이었습니다. 
푸바오는 장난꾸러기처럼 
호기심이 아주 많습니다.

 

 

혼자서 밑으로 내려 갈 듯하다가 
더욱 조심 조심하는 모습입니다.

 

 

푸바오와 구경하던 막내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서로 신기하듯 처다 보는 모습이 둘 다 귀엽습니다.

 

 

밑으로 내려가고 싶던 푸바오는 
아무래도 어려운 듯 반대쪽 방향을 향해 갔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걸 포기한 줄 알았는데 
식사중인 엄마 옆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기 
이번엔 성공하였습니다.

 

 

나무 놀이터 사이로 모습을 드려내는데
아가와 같은 모습입니다.

 

 

뒤뚱뒤뚱 걸어도 보고

 

 

냄새도 맡아 보고
푸바오는 세상 구경 중입니다.

 

 

제법 돌아다니더니 
이번에는 나무에 올라봅니다.

 

 

나무 다리위에서도 조심스럽게
조심 조심 발걸음을 해봅니다.

 

 

가다가 힘들었는지 잠시 앉아 쉬어 보기도 합니다.

 

 

막내도 그런 푸바오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은지
휴대폰에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한참 힘들게 다닌 푸바오는 
다시 엄마 판다 한테 돌아왔습니다.

 

 

엄마 판다도 푸바오가 귀여운지
한껏 안아 줍니다. 

 

 

막내한테는 에버랜드에서의 
푸바오와의 추억이 만들어 졌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랜선체험




보기만 해도 빠른 스피드에

오장육부가 간질간질!😝


#에버랜드 #랜선투어 #스노우버스터


1 ··· 68 69 70 71 72 73 74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