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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책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가을 정취 물씬! 에버랜드는 울긋불긋 단풍천국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는 단풍놀이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황화코스모스, 국화 등 할로윈 축제 테마가든과 어우러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10월 중순 이후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서울 근교에서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힐링이 필요해? 낭만적인 산책로 코스 】


먼저 꽃과 나무가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단풍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 가을을 맞아 10월말까지 특별 운영 중인 '하늘매화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약 1km에 이르는 하늘매화길 산책로에는 현재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알록달록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와 구절초, 억새, 수크령 등 다양한 계절꽃들도 만날 수 있어 올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식물 전문가가 하늘매화길의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가을 단풍을 색다르게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은행나무길 옆 장미원에는 10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10월 9일까지 8개국 22종의 바비큐와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체험 장소로 좋다.



이외에도 황화코스모스,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과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 자극이 필요해? 짜릿한 어트랙션 코스 】


평범함을 벗어나 특별한 단풍놀이를 하고 싶다면 아찔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 익스프레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낙하각도 77도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 기분전환이 필요해?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 】


에버랜드 주변 도로는 낭만적인 가을 단풍길을 차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킬로미터에 달하는 구간은 상쾌한 기분전환을 하기에 그만이다.


특히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마법처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는데, 10월 중순을 넘어가면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다이나믹 자이로 VR부터 숲속 산책로까지!! 팔색조 에버랜드☆

지난 3월,

에버랜드에 로봇 VR이 오픈한 데 이어 

로봇 VR의 친구 격인

자이로 VR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로봇 VR은

지금까지 10만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자이로 VR도 기대를 안고 탑승하러 갔어요 >_<



자이로 VR은

스카이 크루즈 건물 내에 위치해있어요



무엇보다 외관이 정말 화려해서

지나가다가도 돌아볼 정도였습니다.

 

우주선 같이 생겨서 신기했어요!

 

꼼꼼하게 안전 점검도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믿음직!!



저녁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더 멋있다진다는 사실!!


  


로봇 VR에선

로봇에 탑승해서 적과 싸워보았다면,

이번 자이로 VR은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협곡과 비행선 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VR 기기를 착용하고 탑승했는데요.

 

이번엔 캐스트 분들이 직접 씌워주시고 벨트까지!!



정말 감동했던건

그 날 약간 짧은 치마바지를 입었는데

 

캐스트 분이 친절하게 담요도

직접 덮어주셔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ㅠㅅㅠ

세상 감동


훨씬 생동감 있는

영상과 모션을 느낄 수 있는

자이로 VR은 유료 컨텐츠로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 가능하답니다♡

 

 

다이나믹한 자이로 VR을 타봤으니

이제 힐링을 하러 가볼까요?

 


여유있게 에버랜드를 돌아보다가 
의외의 꿀잼 포인트인 숲속 산책로를 발견!!  

일반에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숲속 산책로는

사실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는데 드디어>_<



에버랜드에는

자이로 VR처럼 화려한 콘텐츠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편안한 산책로가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아름드리 나무들도 많았고♣


잘하면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고(?!)


적당히 운동도 되는 길이어서

운동을 좋아하는 저에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어르신들 모시고 에버랜드를 올 때 
놀이기구를 즐겨 타지 않으시니까

늘 걱정이었는데 

이 산책로라면 찬찬히 산보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땐

여름의 끝자락이었지만 10월 중순쯤 되어 단풍이 지고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하면 

정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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