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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89건)

에버랜드, 맛있는 봄! 먹방 투어 즐겨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먹방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체라벤터, 푸피너스, 마가렛 등 싱그러운 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서 상춘을 즐기며 먹거리 탐방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다양한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팝콘에대한 인기가 좋아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 팝콘통은 에버랜드 봄축제 필수 먹거리 굿즈로 자리 잡으며 일평균 1천여개씩 판매되고 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다월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다.
 
'워킹맘 아이바오가 사육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운영한다'는 컨셉의 판다가족 테마카페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판다들의 최애 간식 워토우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그 외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 간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경험하는 해외 먹방체험도 즐길거리로 뽑힌다.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홀랜드 빌리지를 추천한다. 
  
이번 봄을 맞아 'Street Food Market'이라는 컨셉으로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제대로 재현한 1천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가 유럽 느낌의 각종 연출물과 뉴스레터 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새단장했다.

 

주변에서 풍겨오는 봄꽃 향기와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은 코와 눈을 즐겁게 하고, 슈바인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의 시그니처 메뉴들은 입을 즐겁게 해준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는 홀랜드 밴드의 재즈 공연과 함께 시원한 솜사탕 맥주까지 마신다면 청각과 촉각까지 황홀하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럽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동양의 맛을 찾고 싶다면 '오리엔탈 스테이션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을 컨셉으로 돌아온 오리엔탈 스테이션을 방문하자.
  
치즈 키마카레 라이스, 쌀국수 곰탕면, 탄탄면 등 아시안 푸드 등과 함께 시즌별로 외부 맛집과 협업하여 맛집 투어를 떠날 수 있다.
 
이번 봄시즌에는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없는 '몽탄'의 우대갈비 덮밥과 갈비명가 '삼원식당'의 왕갈비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버랜드의 각 레스토랑들 또한 세계 각국의 주방장 특선 봄시즌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스테이크&루꼴라피자, 플라워 레몬에이드를,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초밥 정식과 미니우동 등을 맛 볼 수 있다. 

카페정글캠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피자돈가스 세트, 봄향기가득 딸기라떼, 딸기자두에이드 등의 메뉴들이 손님들에게 에버랜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가정의 달 특별 콘텐츠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커스, 불꽃쇼 등 가족 공연들이 새롭게 펼쳐지고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며,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인기 굿즈 할인 소식에 캐리비안 베이 야외 개장 소식까지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서커스, 댄스, 불꽃쇼 등 새로운 가족 공연 선보여 】

 

먼저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월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약 30분간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분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글링부터 트램펄린, 시소 곡예, 고공 큐브 밸런스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들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카니발광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 스케치북을 발견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봄과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깜찍한 옷을 입은 연기자들이 등장해 약 20분간 누구나 동심에 빠져들게 만드는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는 봄꽃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1일부터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쿠로미가 등장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 타임은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거리 공연도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티타남' 출연자들의 팬사인회가 카니발 광장에서 열려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댄스를 가르쳐주고 함께 춤을 추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바오패밀리 판다 가족 만나고, 가정의 달 선물 준비도 】

 

온 가족이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를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현재 판다월드에서는 장난꾸러기로 폭풍 성장중인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비롯해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프로 엄마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다양한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판다 가족 체험 갤러리 '바오하우스' 방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푸바오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또한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를 비롯해 바오패밀리의 행복 가득한 일상을 50컷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담은 컬러링북 '어떤 하루'가 4월 26일 온라인 교보문고 출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전국 대형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5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판다월드에 새로 오픈한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에서는 워토우 콘브레드, 댓잎 모히또 에이드 등 판다와 관련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4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블록, 미니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굿즈 13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효심을 담은 카네이션 인형세트도 5월초 새롭게 출시돼 가정의 달 선물로 좋다.

【 캐리비안 베이에서 온 가족 물놀이와 힐링 타임까지 】

따뜻한 봄 날 여유롭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나들이 코스도 추천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4월 20일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주말 오픈한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6명까지 원형 튜브에 동시 탑승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해적으로 변신한 라이프가드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야외 파도풀에 새롭게 조성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해변 등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실내외에 마련된 따끈따끈한 스파 시설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550미터 길이 유수풀에서 여유로운 힐링 타임도 즐겨보자.

꽃놀이 다음은 물놀이! 캐리비안 베이, 봄맞이 재개장

낮기온이 오르며 부쩍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꽃놀이 행렬이 증가하는 요즘, 꽃구경과 함께 올 봄 나들이를 책임질 시원한 소식이 찾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주말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가동을 시작으로 재개장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최고 인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이 추가 오픈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이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3월초부터 진행된 봄단장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는 전체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해외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스팟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대항해시대 해적들의 주요 활동지로 유명했던 중남미 카리브 해를 테마로 만들어진 워터파크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일 오픈한 야외 파도풀은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초대형 풀에서 거대한 해적선과 성벽 등을 바라보며 최대 높이 2.4미터의 인공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파도풀 바로 앞에 트로피칼 플라워로 장식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돼 파도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또한 야자수 해변 포토존, 백사장 위 알록달록 서핑보드와 데이베드, 흔들의자와 행잉플라워로 꾸며진 릴렉스존 등 파도풀 곳곳에 마련된 이국적인 스팟에서도 SNS에 올릴 봄 나들이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오는 27일 가동을 시작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는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550미터 전구간을 가동하는 유수풀도 이색적인 봄철 물놀이 장소로 추천한다.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쾌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 패키지, 사전예약 우대, 솜(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을 통해 모든 야외 풀이 적정 수온으로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 혹시나 봄철 물놀이는 춥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날려 버린다.

에버랜드, 5대 테마정원에서 '특별한 경험' 함께 해요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어디론가 꽃구경 가고 싶은 요즘, 봄꽃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튤립, 매화, 장미 등 봄꽃 축제는 물론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형형색색 꽃구경과 함께 판다, 호랑이, 기린 등 동물들을 만나 보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까지 즐길 수 있는 건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봄 나들이 종합선물세트다.

【 포스트 코로나 숲·정원 수요 증가… 식물이 주는 힐링 효과 주목 】

 

코로나 이후 자연 속에서 건강, 휴식, 힐링 등을 경험하려는 여가문화 수요가 높아지며 숲이나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숲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숲캉스'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다.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성인 인구 중 78%인 3229만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진행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7개월간 980여만명이 방문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비단 중장년 등 일부 연령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잘 조성된 숲이 인기 포토스팟으로 떠오르면서 전국 유명 숲이나 정원은 주말에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층이 많이 몰리고 있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을 정원, 인공폭포 등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공간 등으로 꾸미며 자연친화형 백화점을 표방한 더현대서울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기 배경에 코로나 이후 건강 관리, 웰니스 등에 높아진 관심과 함께 숲, 정원 등 식물이 가진 치유와 힐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 해외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지수가 60%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원을 감상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도시경관을 감상하는 것보다 불안감은 20%, 부정적인 기분은 11%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초록 잎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꽃은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켜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이다.

【 '정원' 콘텐츠 강화… 5대 정원 통해 다채로운 경험 선사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국내 여가문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트렌드 속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 '정원(Garden)'을 더욱 강화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개장 초기부터 이어 온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의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2016년), 하늘정원길(2019년), 포레스트캠프(2019년) 등 저마다의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5대 정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트랙션, 동물, 공연 등 콘텐츠는 물론 계절마다 다른 컨셉과 테마로 연출되는 다채로운 정원들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에버랜드 정원 투어만의 특징이다.

 

또한 정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도 확대해가고 있다.

올해 에버랜드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 정원 활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첫 순서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지난 달 오픈했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특별 조성된 테마정원에서는 포토존,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등 다양한 오감 콘텐츠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인기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올 봄 새롭게 선보인 하늘정원길 단독 체험 기회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정원 문화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처음 출시했다. 기존에는 에버랜드를 입장해야 하늘정원길을 관람할 수 있었다.

 

지난달 15일부터 보름여간 약 1만명이 이번 단독 상품을 이용해 하늘정원길을 경험했으며, 매화가 절정이었던 3월말 진행된 고객조사에서는 이용자 중 약 90%가 만족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늘정원길을 다녀간 고객들은 "에버랜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정원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수도권에서 가깝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해서 매우 만족했다", "풍경이 너무 좋았고 산책하며 힐링이 되는 예쁜 공간이라 좋았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삼성물산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은 "여가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에버랜드 리조트도 지속적으로 변신해갈 것"이라며 "특히 우리가 가진 정원 인프라들이 연계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제의 귀환"…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리뉴얼 오픈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황제 '티익스프레스'가 긴 겨울잠을 마치고 돌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약 5개월 간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티익스프레스가 지난 주말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오픈한 티익스프레스는 약 1.6킬로미터 길이의 트랙을 따라 3분간 최고시속 104킬로미터, 최고높이 56미터, 낙하각도 77도 등 최강의 스릴을 선사하며 국내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로 자리매김해왔다.

연예인, 스타들의 담력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놀이기구로 각종 예능 방송과 유튜브 등에도 단골 소재로 끊임없이 등장해왔다.

 

이번 티익스프레스 변신의 테마는 'the Iron Rebirth'이다.

리뉴얼 기간동안 에버랜드는 해외 어트랙션 전문업체와 함께 전체 트랙 중 가장 스릴 강도가 높은 최초 낙하부터 약 380미터 고속구간에 나무(wood) 대신 스틸(steel) 트랙을 새롭게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티익스프레스는 투박하고 클래식한 우든코스터와 부드럽고 안정적인 스틸코스터의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로 재탄생했다.

 

또한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오픈 이후 가장 길었던 지난 5개월 간의 동계 운휴 기간 동안 대대적인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리뉴얼 테마에 맞춰 메인 사이니지, 컬러, 인테리어 등도 소품 등도 새롭게 연출했다.

 

한편 에버랜드가 지난 4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한 티익스프레스 인형 탑승 영상이 누적조회수 15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리뉴얼을 마친 티익스프레스에 푸바오, 마이멜로디, 나무늘보 등 빅사이즈 인형을 탑승시켜 시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약 2분간 재미있게 담겨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푸바오 인형 털 날리는거 보니 티익스프레스 느낌이 실감나게 전해짐", "푸바오 비행기 타고 중국간줄 알았더니 티익스프레스 타고 가는 거였니", "중력에 얼굴 처지는거 넘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푸바오 3일 中 이동 … 새로운 판생 응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새로운 판생을 시작하기 위해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로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福寶)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처럼 1,354일간 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 추억, 감동을 전했다.

푸바오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에 의해 한중 양국 규정과 조건에 따라 검역절차를 완료하였다.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나선 푸바오는 11시경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은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푸바오 배웅 현장에는 평일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의 팬들이 찾아 푸바오 깃발을 흔들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했다.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으며, 120만 송이 봄 꽃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의 가로 24미터, 세로 11미터 대형 LED 스크린에 푸바오 사진과 특별 영상을 게시해 팬들과 추억을 함께 했다.

오전 10시 40분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차량에 탑승한 푸바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어, 푸바오 할부지로 익히 알려진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대신해 그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새로운 판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바오를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푸바오를 영원히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고, 송영관 사육사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푸바오가 잘 성장했다. 푸바오와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1,354일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고 소회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팬들은 "코로나로 힘들던 시절 푸바오가 큰 위로를 줬는데 떠난다고 하니 많이 슬프다.", "푸바오도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니 기쁜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했지만 계속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내 자식을 떠나 보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지만 푸바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등 아쉬움과 동시에 푸바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출발부터 중국 선수핑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해 푸바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난해말 맺은 중국 CCTV와의 협약을 통해 푸바오의 중국내 생활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 푸바오 이송 '건강과 안전' 최우선 】

에버랜드는 중국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푸바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송을 준비했다.

이동 중 흔들림과 외부 접촉에 따른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가로 190cm, 세로 130cm, 높이 135cm 크기에 무게 270kg의 케이지를 준비하고, 검역 기간 동안 푸바오가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을 진행했다.

푸바오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선수핑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해 세심히 살폈다.

중국측에서도 판다 전문 수의사를 일주일 전 에버랜드로 파견해 이송 준비에 함께 참여했으며, 예비 비행기를 마련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비행기에는 강철원 사육사와 중국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20∼30분 단위로 모니터링하며 푸바오의 건강을 체크했다.


기내 온도는 판다가 좋아하는 18℃를 유지했으며, 기압은 여객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 대나무, 워토우, 당근, 물, 사과 등 푸바오가 비행 중 먹을 충분한 음식과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 응급 약품도 준비했다.

【 푸바오와 함께한 기록 】

푸바오가 대중에 공개된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 3일 마지막 날까지 1,155일간 판다월드 방문객 수는 550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은 푸바오를 만나본 셈이다.

푸바오 열풍이 생긴 지난 한 해 판다월드 입장객은 215만명으로 푸바오 등장 이전인 2020년 107만명 대비 2배로 집계됐다.

푸바오 관련 굿즈도 화제를 모았다. 400여종의 굿즈가 330여 만개 팔렸으며, 가장 인기 높았던 '푸바오 사원증 인형'과 '특대형 푸바오 인형'은 입고 당일 완판되며 1인 1개로 판매 수량을 제한하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톡, 키홀더는 각각 13만개, 10만개씩 팔리며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와 협업해 선보인 의류, 액세서리 등은 조기 완판됐으며, KB국민카드와 함께 출시한 'KB국민 에버랜드 판다 카드 푸바오 에디션' 초도 물량은 영업일 기준 이틀만에 선착순 마감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연 푸바오 팝업 스토어에는 2주간 2만여명이 방문해 푸바오 관련 굿즈 11만개가 10억원어치 팔리기도 했다.

푸바오 관련 카카오톡 이모티콘 또한 출시 직후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1년부터 1탄 '푸바오는 한 살', 2탄 '푸바오는 세 살', 3탄 '푸바오는 우리 딸', 4탄 '푸바오는 우리 언니'까지 총 네 차례 선보였는데, 2탄부터 4탄까지가 연달아 공개 하루 만에 종합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푸바오 관련 서적과 방송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아기 판다 푸바오'를 시작으로 최근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까지 총 5권이 출간돼 20여만부 판매됐으며, 방송가에서도 각종 예능 및 다큐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푸바오' 국내 1호 자연번식 자이언트 판다 】

푸바오는 2016년에 입국한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출생 1호 판다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한 번으로 통상 3~4월경 약 3일 정도에 불과해 임신과 출산이 매우 어려운 동물로 꼽힌다.

판다가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7~8월경 출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 판다의 생일이 이 기간에 집중되는 원인이다.

에버랜드는 2018년부터 판다 번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서로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주기적으로 방을 바꿔 주고 곡류로 만든 영양식도 챙기며 건강을 관리했다. 

혈액, 소변 검사 등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쌓아 온 판다들의 호르몬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성공 확률을 높여 갔으며 2020년 자연 교배를 통해 푸바오가 탄생했다.

2020년 7월 20일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인 밤 9시 49분, 몸길이 16.5cm, 몸무게 197g의 푸바오가 태어났다.
통상 아기 판다는 성체 체중의 약 800~900분의 1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더욱 각별한 초기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담당 사육사인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는 24시간 아기 푸바오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며 건강하게 키워냈다. 사육사들은 아이바오에게 산후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아기에게는 영양 보충 시간을 갖게 하고자 하루 3시간씩 푸바오를 대신 보살폈다.

아이바오 역시 첫 출산임에도 갓 태어난 푸바오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루종일 안고 지내기도 했으며, 성장 과정에 맞춰 대나무 먹는 법, 나무 오르는 법, 싸우는 법 등 판다에게 필요한 기술을 푸바오에게 가르쳤다.

태어난지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푸바오는 2022년 9월 아이바오로부터 독립해 생활해 왔다.

 


【 매력 만점 '푸바오' 이름 짓기에 5만명 참여… 다양한 별명 소유 】
 

5만명 넘게 참여한 대국민 이벤트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언론에 처음 공개될 때부터 동글동글, 포동포동한 모습에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돌잡이 때도 사육사들이 준비한 당근(건강), 대나무(장수), 워토우(행복), 사과(인기) 중 자신의 이름을 딴 워토우를 집어 들어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좌충우돌 변화무쌍한 행동으로 팬들로부터 다양한 별명을 얻게 된 푸바오.

듬뿍 사랑받고 공주같은 대접 받는다는 '푸린세스', '푸공주'부터, 아무 데서나 굴러다니길 즐기는 탓에 흰색털은 볼 수 없고 누런 모습 때문에 '푸룽지', 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둥글둥글한 몸매로 붙여진 '푸뚠뚠과 뚠빵이', 용인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 '용인 푸씨', 뭔가 마음에 안들면 대나무를 헤집고 할부지가 심은 꽃과 나무를 다 뽑아버리며 성질을 부려 '푸질머리' 등 팬들은 저마다의 애정을 담아 푸바오에게 별명을 선물했다. 

 


【 희망과 위로의 아이콘 '푸바오' 】

2020년 7월 코로나 시기 태어난 푸바오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 기쁨,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를 안겨줬다. 

특히 사람들간 만남이 제한적이던 시절 SNS를 통해 등장한 깜짝 스타였다.
그해 12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몸무게를 재고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을때 푸바오가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듯한 모습이 휴대폰 카메라에 순간 포착됐다.

이 영상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1,600만회 메가 히트를 치며 전세계적으로 푸바오의 존재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후 강바오와 팔짱끼고 휴대폰 보는 데이트(2,400만회), 송영관 사육사에게 업혀 퇴근하는 모습(720만회) 등 애교 부리고 때론 말썽도 피우는 모습이 노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많은 시민들이 푸바오의 성장 모습을 SNS로 지켜보며 랜선 이모, 삼촌을 자처하게 됐고, 아이바오, 사육사들과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푸바오의 팬이 됐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1,100여 건의 푸바오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누적 조회수는 5억뷰에 달한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는 2023년 7월 업계 최초 구독자 100만을 넘어 4월 현재 132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뿌빠TV 역시 구독자 70만명을 돌파했다.

 


【 연예인의 연예인 '슈퍼스타 푸바오'… 지하철 광고 주인공 등장 】

푸바오는 여러 셀럽들로부터 사랑받았고 동물로는 처음으로 지하철 내 광고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걸그룹 아이브의 레이와 리즈는 푸바오를 본 후 "최고의 연예인을 본 기분"이라며 푸바오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으며, 레드벨벳 슬기는 본인 SNS 프로필 사진을 푸바오로 교체할 만큼 팬심을 드러냈다.

푸바오의 찐팬으로 알려진 가수 보아도 자신의 SNS를 통해 푸바오 쌍둥이 동생 출산 소식을 축하했으며, NCT 정우, 비투비 이창섭, 래퍼 한해, 배우 노정의 등 많은 연예인들이 푸바오를 만나러 에버랜드에 올 만큼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자리 잡았다.

푸바오는 동물로는 처음으로 지하철 광고 주인공으로도 등장했다.

푸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의 생일이 몰려있는 지난해 7월,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과 서울 삼성역에 팬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생일 축하 광고판이 걸렸다.

또한 푸바오와의 이별에 아쉬워하는 팬들은 올해 2월 홍대입구역에 "선물처럼 와준 행복, 영원한 첫사랑 아기판다 푸바오 사랑해"라는 문구의 광고를 게시했으며, 지난달부터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지하터널에 팬들이 제작한 광고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특정 동물을 향한 팬덤이 생긴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올해 2월 용인특례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

푸바오 할부지야!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던 우리 푸바오가 제2의 판생을 위해 먼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날이,

푸바오 할부지는 네가 떠나도 루이, 후이바오와 즐겁게 밝은 모습으로 놀아줄거야. 동생들의 모습에서 늘 너를 찾아보고 떠올릴수 있을테니 말이야, 


그리고 너를 사랑해 주시던 푸덕이 이모,삼촌들에게 활짝 웃으며 인사하고 항상반겨 드릴거야. 그분들은 너와의 추억을 많이 가진 분들이잖니, 그분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너를 더 많이 떠올릴수 있을테니까, 

그것이 할부지가 푸바오를 영원히 기억하고 곁에 둘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 되는구나.

푸바오 검역을 받는중에 번식기까지 잘 견뎌낸 네가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이제 푸바오는 어른 판다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든 과정을 다 해냈구나. 오히려 할부지를 떠나기전 모든 과정을 이루어낸 푸바오가 할부지는 대견스럽단다. 

네가 새로운 터전에 도착할 때까지 할부지가 곁에 있어줄께. 그라고 수의사,사육사 선생님께 잘 부탁드려 놓을께. 넌 어느곳에서나 잘 해낼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엄마와 아빠, 동생들도 잘 돌볼테니 너도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해 다오.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야. 할부지에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하구나. 푸바오 사랑해.

 


【 송영관 사육사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푸바오의 작은할부지 송바오. 사육사 송영관입니다.

우리는 기쁘게 만났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슬픈 이별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참 다행입니다.
그래서 참 행복합니다.

그동안 푸바오와 1,354일 간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 덕분에 푸바오가 잘 성장했고, 그 기억으로 행복한 판다의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그 이야기의 피날레를 맞이하는 날이기도 하면서, 푸바오의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푸바오도 우리도 함께 '성장'했고, 더 나은 한 발을 내딛는 '다음'이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꼭 그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주는 보물'이었습니다.

그동안 푸바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봄 나들이 '핫플' 인기

국내 대표 봄꽃 페스티벌인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봄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지난 달 22일 오픈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지금까지 열흘 간 약 20만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에버랜드는 올해 튤립축제에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리틀트윈스타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일곱 캐릭터가 에버랜드에 모였다.

각 캐릭터별 테마 포토존에서 올 봄을 추억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리오캐릭터즈 먹거리와 굿즈, 어트랙션까지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이 가능해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초기 온라인 반응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본 결과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약 4배, 고객들의 버즈량은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튤립축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으며, 튤립축제를 다녀간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인증사진도 카페, 블로그 등에 다채롭게 올라오고 있다.

 

고객들은 SNS 댓글을 통해 "에버랜드와 산리오캐릭터즈라니! 이번 봄시즌 아예 작정했군요", "마이멜로디를 에버랜드에서 만나다니!", "자이언트 쿠로미랑 인생샷 각이네요", "꽃정원을 보니 마음이 화사해져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에는 튤립, 매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만발하며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튤립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콘텐츠와 함께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들이 가득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부터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만개하며 튤립, 매화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튤립, 매화, 벚꽃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돼 폴라로이드 카메라, 바오패밀리 굿즈, 플로레비다 비건바디케어 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witheverland )에서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4월 3일 중국 이동

에버랜드는 27일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과 배웅 일정 등을 공지했다.

 

푸바오는 내달 3일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푸바오는 4월 3일 오전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새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동 당일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0분간 푸바오 배웅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푸바오 탑승 차량이 길가에 서 있는 고객들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하게 되며, 사육사들이 대표로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지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동·식물 사랑단 업그레이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신학기를 맞아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동·식물사랑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이큐브스쿨'(E³School)을 오픈한다.

이큐브스쿨은 예비초등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동·식물을 포함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즐겁게(Enjoyment) 체험하며 심도 있게 탐구(Exploration)하고 이를 통해 키운 통찰력으로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Enrichment)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 미국 에듀테크 기업 원더랜드 에듀케이션의 한국법인과 공공기관의 생태·환경 교육을 함께하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등 교육 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개발됐다. 

 

기존 동·식물 사랑단은 어린이들이 동물과 식물을 각각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큐브스쿨은 생명 존중 정신은 계승하면서 동·식물을 함께 체험하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몰입 상황을 만들어 기초탐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큐브스쿨은 '200년 뒤 미래 생명과학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탐사 노트'라는 컨셉으로 에버랜드의 동·식물을 연구한 기록을 미래에 전달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미래에 전달할 중요한 생태 정보를 연구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식물을 채집하거나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측정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와 주변 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다.

단순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특정 동물의 식성, 서식지 등의 정보와 다른 동·식물들과의 상호 작용을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고 미래 과학자들에게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방식의 기록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기록한 포트폴리오는 자신만의 생태도서가 될 수 있도록 E-북(book)으로 제작해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큐브스쿨은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큐브키즈'와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학생을 위한 '이큐브에코'로 나뉜다.

이큐브키즈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달 동·식물 
각각 1개의 학습 주제로 총 20가지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큐브에코는 동물과 식물을 통합해 월 별로 동식물 분류, 생물다양성, 공생 등 교과 과정에 포함된 생태의 8가지 핵심 개념을 다면적으로 배우는 융합 교육 과정이다. 

예를 들어 동식물 분류 과정에서는 호랑이, 사자 등 고양잇과 동물들은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지, 장미과 식물들은 어떻게 나뉘는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관찰하며 동식물 분류라는 개념에 대해 체득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에게 동·식물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이큐브스쿨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주변 생물들에 대한 사랑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큐브스쿨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큐브키즈의 경우 월별로 동물과 식물 과정을 각각 1회씩 신청 가능하며 이큐브에코는 월 1회 참가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이큐브스쿨 전용 가방, 모자와 에버랜드 주토피아 동물원에서 발간한 동물그림책과 필통이 담긴 웰컴 키트를 증정하며 에버랜드 정기권 30% 할인권 및 UCLA 데니스홍 교수,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 명사 특강 참석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큐브스쿨 가입 관련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튤립축제' 22일 오픈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봄꽃 테마가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나라에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가 많은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특별 조성된 산리오캐릭터즈 테마가든을 통해 포토존,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이벤트 등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국내 최초, 산리오캐릭터즈 테마가든에서 캐릭터 오감 체험 】

 

오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페어리타운(요정마을)에 초대된 산리오캐릭터즈가 꽃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리틀트윈스타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일곱 캐릭터가 에버랜드에 모였다.

먼저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는 각 캐릭터들이 일곱 빛깔 미끄럼틀을 타고 에버랜드에 도착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방문 영상이 수시로 상영된다.

특히 스크린 바로 앞에는 색상별로 길게 이어진 튤립 화단과 약 4~6미터 크기의 캐릭터 얼굴을 다양한 봄꽃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테마정원이 펼쳐져 있어 마치 캐릭터들이 차원을 넘어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듯한 경험을 몰입감 있게 선사한다.

각 캐릭터별로 페어리타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한 테마존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풍차무대에는 약 7미터 높이의 쿠로미 시그니처 포토존과 함께 테마 팝콘 트럭이 마련돼 쿠로미 모형 팝콘통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페어리타운에서 역장으로 변신한 폼폼푸린이 운영하는 축제기차를 타고 포시즌스가든을 돌아볼 수 있고, 포차코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포차코가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조향사가 된 헬로키티가 향기를 연구하는 해피 퍼퓸랩, 플로리스트 마이멜로디와 함께 하는 낭만 피크닉 가든, 시나모롤의 몽실구름 카페, 리틀트윈스타의 트윙클 스토어 등 포시즌스가든에서 특별한 캐릭터 경험을 할 수 있다.

테마존 체험 뿐만 아니라 산리오캐릭터즈 먹거리와 굿즈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형형색색 봄꽃 조망이 일품인 가든테라스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폼폼푸린 카레라이스, 시나모롤 솜사탕 스무디, 쿠로미 초콜릿케이크 등 식사 메뉴부터 간식과 음료까지 22종의 캐릭터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변 상품점인 로즈기프트와 메모리얼샵도 산리오캐릭터즈 테마로 특별 연출되고, 스마트톡, 키링, 젤펜 등 영타겟이 선호하는 펜시용품을 중심으로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 60종을 포함해 220여 종의 산리오캐릭터즈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4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포시즌스가든에 등장해 고객들과 사진 촬영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페어리타운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 이야기를 포시즌스가든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알아보는 '페어리타운 트래블 다이어리' 워크북 이벤트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 튤립·매화 등 봄꽃 만발… 봄 맞이 대형 야외공연 펼쳐져 】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픈과 함께 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는 22일부터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 펼쳐진다.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정원길은 빠른 매화 개화 속도로 인해 지난 15일 조기 오픈했는데, 이번 주말경 절정을 맞으며 일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하늘정원길을 무료로 입장해 봄과 함께 찾아온 은은한 매화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에 입장하지 않고 하늘정원길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입장권(5천원)도 오는 26일까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불꽃쇼, 퍼레이드 등 대형 야외공연들도 22일부터 새롭게 펼쳐진다.


먼저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매일 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주야간 퍼레이드도 매일 1회씩 진행된다.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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