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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 변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를 새롭게 추가 오픈하며 겨울철 힐링 물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23년 새해를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 감사 이벤트가 3 1일까지 특별 진행돼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윈터 스파 캐비' 변신어드벤처·케이브 스파 新規 오픈 】

 

지난해 부캐(또다른 캐릭터)인 마르카리베 해변카페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비안 베이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

 

지난 6일부터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프리미엄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어드벤처 스파 주변으로는 캐리비안 베이의 명물인 거대한 해골 조형물이 양머리 수건을 쓰고 있고, 겨울 조화를 활용한 파사드가 펼쳐져 있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함께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실내 유수풀과 연결되는 '케이브 스파'도 카리브 동굴을 테마로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브 스파에는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바데풀·버블탕 등 따뜻한 풀에서 힐링 데이트 】

 

흔히 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 물놀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이미 소문난 힐링 나들이 명소일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다.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000㎡ 규모의 대형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파도풀에서는 찰랑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고, 퀵라이드에서는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 몸을 맡긴 채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실내외가 연결된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다 보면 바데풀, 버블탕 등 뜨거운 야외 스파들이 나타나며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중에서도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다.

 

 

 

【 초대형 토끼, 나비체험관 등 에버랜드 새해 콘텐츠 】

 

한편 캐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2023년 토끼해를 맞아 다양한 새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는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토끼해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고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및 에버랜드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초대형 토끼·라이브 나비체험관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미리 경험하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2023개 눈사람, 눈썰매장, 눈 놀이터 등 스노우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나비체험관, 사파리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장으로 안성맞춤이다.

 

 

15미터 초대형 토끼 '래빅' 보며 새해 소원 빌어요!

 

먼저 에버랜드 정문을 입장해 걷다보면 일명 브로콜리 나무로 유명한 매직트리 옆에 아파트 5(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새롭게 조성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벨벳 소재로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게 특징인데,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비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며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래빅의 색깔은 2023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토끼, 나비와 함께 미리봄 체험 '라이브 나비체험관'

 

초대형 토끼 래빅 바로 옆에는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해주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열어 생생한 나비 체험이 가능하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토끼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를 고객들과 함께 방사하는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 추억의 호랑이 버스 타고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추억의 호랑이 버스를 타고 겨울에 더욱 활기찬 맹수들을 관찰하는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방학에 좋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 아침 9 30분까지 정문에 모여 지금은 은퇴한 추억의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사파리월드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사파리월드에 제일 먼저 들어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이 순차적으로 방사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맹수들의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관찰할 수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오는 5일부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놀러 갈라 위크', 연말 특별 주간 운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2년을 따뜻한 위로와 감사로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특별 주간 '놀러 갈라 위크(Gala Week)'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12월말까지 닷새간 매일 진행되는 '놀러 갈라 위크'에서는 토크 콘서트, 새해 소망 영상,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땡큐 콘서트'가 매일 저녁 5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땡큐 콘서트에서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즉석 인터뷰, 이벤트 등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재즈, 아카펠라, 버스킹, 마술,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이 매일 2팀씩 릴레이로 진행돼 감미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 간다.

 

특히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캐스트(아르바이트생)들이 직접 준비한 스페셜 댄스 공연이 땡큐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공연을 준비한 'ㅋㅋㅋ' 6명은 지난 11월 펼쳐진 에버랜드 캐스트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끼와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누구나 셀프 촬영을 통해 2023년 새해 희망과 감사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스노우맨 스튜디오' 2023개 눈사람으로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 선보인다.

 

간편하게 촬영된 영상 파일은 모바일 전송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소장할 수 있으며, 일부 영상은 편집 과정을 거쳐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촬영 당일 저녁 상영될 예정이다.

 

그랜드 스테이지와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는 에버랜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연말 스페셜 영상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12월말까지 매일 저녁 823(20:23)에는 희망 가득한 2023년을 소망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약 10분간 진행된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첫 만남부터 첫 키스, 프로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공연이다.

 

한편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등 다양한 스노우 액티비티와 눈 놀이터를 경험하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3개 코스가 구성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지난 24일 오픈하며 모든 코스가 풀가동중이다.

 

에버랜드 연말 특별 주간 '놀러 갈라 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로맨틱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는 하루종일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 트리, 눈사람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돼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선물한다.

 

 

 

【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

 

먼저 산타와 함께 신나는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면 파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진행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또한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펼쳐진다.

산타 식탁, 루돌프 와플가게, 눈사람 카페 등 재미있게 이름 붙여진 각 부스에서는 푸짐한 바비큐부터 온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 크리스마스의 설렘 담은 '럭키박스' 선물 】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고민이라면 에버랜드가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고 있는 '럭키박스'를 추천한다.

럭키박스에는 망토, 모자, 헤어밴드, 인형, 가방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에버랜드 인기 굿즈 5종이 특별 우대가격에 담겨져 있다.

특히 럭키박스 중 일부에는 캐릭터 굿즈 외에도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더 세리프, 세라젬 안마의자,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행운 가득한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럭키박스는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이나 네이버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눈사람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온라인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Be your SANTA'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12월말까지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레서판다 팝콘통, 츄러스 등 에버랜드가 특별 마련한 깜짝 선물도 함께 발송된다.

 

 


【 로맨틱하고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 추억 】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 보는 것도 좋다.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르골 눈사람부터 반짝반짝 전구로 변신한 눈사람과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눈사람까지 각양각색 눈사람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올해 성탄절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어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눈썰매 경주를 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가 오픈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눈 쌓인 놀이터에서 미니 눈썰매를 타보고,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보드게임도 즐기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와 '스노우 야드'도 남녀노소 모두 가볼 만 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10일 오픈

에버랜드가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경험할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한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갖춰져 있는데, 오는 10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모든 눈썰매 코스가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2023개 눈사람과 함께 하는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눈썰매장 뿐만 아니라 스노우 야드,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스노우 액티비티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뽀드득뽀드득 눈 위에서의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 3개 코스에서 씽씽 눈썰매 체험! 편리하고 안전하게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부터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그 중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스릴을 체험하려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눈썰매장에서는 보통 발로 끌거나 진행요원이 뒤에서 밀어 주는 방식으로 출발하지만,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또한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모바일이나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시간대를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도 현장 상황에 따라 코스별로 실시될 예정이라 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 다양한 스노우 액티비티존, 2023개 눈사람 세상까지! 】

 

눈썰매를 타지 않더라도 눈과 함께 다양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액티비티존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스노우 버스터 앞 광장에는 눈썰매 탑승 전 몸풀기를 하며 놀 수 있는 눈놀이터 '스노우 야드'가 오는 10일 오픈한다.

스노우 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타 볼 수 있으며, 눈사람과 눈오리도 만들고 이글루 포토존에서 멋진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군고구마, 어묵, 꼬치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핫푸드존도 스노우 야드 옆에 마련된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열차와 함께 이글루, 빙하, 미니 눈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가 15일부터 오픈한다.

지난 가을 도입된 초대형 기차 2대가 겨울 시즌을 맞아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트레인 포토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데, 고객들이 기차 내부 객실에 입장해 얼음젠가, 펭귄 얼음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포시즌스가든에 2023개 눈사람으로 가득한 '스노우맨 월드'를 지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스노우맨 월드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눈사람을 테마로 각양각색 2023개의 눈사람 세상이 펼쳐지는데, 2030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공연,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도 겨울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everland.com)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동심·추억 가득 '스노우맨 월드'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스노우맨 월드(Snowman World)'를 오픈해 2023개의 눈사람 세상으로 변신한다.

 

내년 3월 1일까지 선보이는 에버랜드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통해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특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 2023개 눈사람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요! 】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눈사람을 테마로 총 2023개의 눈사람 세상이 펼쳐진다.

 

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이 선보이는데, 3D 조형물은 물론 미러볼, 트리, 전구, 오브제 등 가든 곳곳에 각양각색으로 구현돼 있어 숨은 눈사람을 찾아보는 재미도 가득하다.

 

약 4미터 높이의 미러볼 오르골 눈사람은 수시로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고, 7미터 높이의 거대한 트리 눈사람과 케이크 눈사람, 빈티지카 등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올 겨울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2023년 토끼해를 맞아 포시즌스가든 중앙에는 길이 7미터, 높이 4미터 크기의 초대형 눈토끼 조형물이 귀엽게 누워 있어 새해 소망과 함께 할 포토존으로 좋다.

 

영아티스트 및 에버랜드 팬들과 함께 만든 눈사람 콘텐츠도 포시즌스가든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파스텔톤 색감으로 동화적 감성을 표현하는 이슬로 작가가 참여해 작가 고유의 '로앤프레클즈' 캐릭터를 눈사람, 산타 등 스노우맨 월드 컨셉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을 입체적으로 전시한다.

 

또한 LED 대형 스크린에는 추미림, 최성록 작가가 겨울을 주제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수시로 펼쳐지며, 에버랜드 SNS에서 사전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눈사람 작품 23점도 포시즌스가든에 전시된다.

 

밤이 되면 눈사람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은 전식과 조명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하는데, 최근 홀랜드빌리지의 유럽풍 건물 전체에 초고화질 프로젝터와 LED 투광기 등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 산타,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판타지' 】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루돌프와 함께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지고,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또한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이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펼쳐지는데,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유럽을 대표하는 겨울 문화 콘텐츠인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도 홀랜드빌리지에서 선보여 푸짐한 바비큐부터 온몸을 녹여줄 따뜻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홀랜드 빌리지를 찾아 고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 눈사람 인증샷, 카드 보내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

 

스노우맨 월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먼저 SNS 인증샷 이벤트가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돼 포시즌스가든에서 눈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어떤 장소라도 눈사람 코스튬을 입고 있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겨울 캐릭터 굿즈를 선물한다.

 

또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는 눈사람 우체국이 온라인에 마련돼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관련 메시지를 예쁜 이미지에 담아 전송하는 서프라이즈 카드 보내기 이벤트가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서프라이즈 카드 보내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캐릭터 팝콘통, 츄러스 등 에버랜드가 특별히 마련한 깜짝 선물도 함께 발송된다.

 

스노우맨 월드 및 크리스마스 판타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 에버랜드, '2022 게임문화제'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11월 30일까지 '2022 게임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시작한 게임문화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 및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게임문화제에서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에 등장하는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탐이 체포 대작전' 스토리를 따라 현장 미션, 게임 체험, e-스포츠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전래동화 주제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게임 미션 】

 

이번 게임문화제 테마인 '호탐이 체포 대작전'은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 라라와 함께 하늘 감옥을 탈출한 호탐이를 체포할 용감한 주인공들을 찾아 나선다는 세계관을 담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호탐이 체포 대작전은 현장 투어 스탬프 미션과 락스빌 야외 방탈출 미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현장 투어 스탬프 미션은 매직랜드, 장미원 등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각각의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형태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락스빌 야외 방탈출 미션은 모바일 게임 페이지 접속 후 웹툰으로 소개되는 단계별 추리 미션을 실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해결해가며 11월말까지 참여해볼 수 있다.

 

각 게임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레벨이 업그레이드돼 일정 수준 도달 시 호탐이 체포에 성공하게 되며 기념 배지, 스티커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 게임 체험존, e-스포츠대회, 문화 공연 등 콘텐츠 다양 】

 

약 2만㎡ 규모 장미원에는 '2022 게임문화제'의 메인 체험존이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체험존에는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들은 물론 게임산업협회, 청강문화산업대, 전남과학대 등에서 참여해 다양한 게임 체험과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해볼 수 있는 e-스포츠대회와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3일에는 '전국 철권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져 생생한 현장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며,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프로게이머 무릎(본명 배재민) 사인회도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모바일 게임대회도 11일까지 매일 현장접수를 통해 펼쳐지며, 오는 12일에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을 소재로 한 국악 기반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게임문화제 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게임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게임 관련 콘텐츠에 참여해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게임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콘진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세계장미회 선정 '최우수 장미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에버랜드 장미원이 국내 최초로 세계장미회(WFRS, 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가 선정한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일본 기후국제장미대회에서 에버랜드표 K장미 '퍼퓸에버스케이프'가 최고의 장미로 뽑힌데 이어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올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World Rose Convention)은 세계장미회가 1995년부터 3년마다 우수한 장미 품종을 소개하고 장미 문화 교류를 위해 개최하는데 그 메인 이벤트로 우수한 장미원을 뽑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선정하고 있다.

 

각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에버랜드 장미원을 포함해 독일 츠바이브뤼켄 장미원, 룩셈부르크 문스바흐성 장미원 등 최종 9개의 장미원이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1968년 설립된 세계장미회는 4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으로 장미 분류 체계를 통일하고 장미에 대한 역사적 연구, 우수 품종 선정 및 보급 등을 통해 세계 장미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장미회는 2018년 세계장미회에 가입했으며 국내 자생 장미 보전 활동과 함께 체계적인 장미 전문 지식과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장미대회,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 등의 기업 참여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는 장미 정원의 규모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장미 정원 문화 확산 기여도까지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는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장미 대중화 △장미전문가들의 노력과 기술 △장미와 고객 소통을 꼽았다.

 

 

장미 대중화 기여

 

 

에버랜드는 1976년(당시 자연농원) 오픈 당시 122종 3,500여 그루 규모의 장미원을 선보였으며 1985년부터 국내 꽃축제의 효시가 된 장미축제를 지속 개최해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국내 70여 개 꽃 축제의 시발점이 됐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720종 300만 송이까지 확대해 37년간 장미축제에서 선보인 장미만 7,000만 송이 수준이며 지금까지 방문 고객만 6천만명이 넘어 우리나라 국민 수보다도 많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단순히 꽃을 관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라디오 생방송, 갤럭시 팬파티 등 브랜드 홍보 부스 운영, 바베큐 축제인 레드&그릴 등 공연, 전시, 음식 등이 어울러진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장미 전문가들의 노력과 기술

 

에버랜드 장미원에은 긴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장미전문가들(로자리안)의 노력과 기술들이 숨어 있다.

 

1976년 오픈 당시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장미라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미원을 개발하기로 했으나 용인 지역이 장미 재배에 적합하지 않아 땅을 1.5m의 깊이로 파내어 다른 흙으로 메워 장미를 심고, 한랭한 기후에 얼지 않도록 그루마다 짚으로 싸매는 등 직원들은 세심하고 꼼꼼한 손길로 장미들을 정성껏 보살펴 왔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연인원 5천명 이상이 투입돼 40여년간의 노하우와 과학적 데이터 분석으로 매일 장미 상태를 체크하며 품종별, 시기별로 관리하고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2013년부터는 에버랜드에 걸맞는 신품종 정원 장미를 개발하기 위해 1만 5천회 이상의 육종 실험을 거쳐 지금까지 총 28종의 신품종 장미를 개발했다.

 

향이 오래가는 장미, 내한성과 내병성이 강한 장미 등을 개발해 지난해 기후 국제장미대회에서 '가든 에버스케이프'가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퍼퓸 에버스케이프'가 최고의 장미로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장미와 고객 소통

 

고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도 에버랜드 장미원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해 장미원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며 공간연출을 강화해 왔다. 또한 가까이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회양목 울타리를 제거하고 장미원 사이사이에 로즈워크를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장미가 오전에만 향이 강한 성질이 있어 오후에 방문한 고객들이 이를 아쉬워해 이를 개선하고자 신품종 장미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에버랜드 장미원과 신품종 장미 개발을 담당하는 하호수 프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미가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데 이어 에버랜드 장미원이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더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장미원도 아름답게 가꿔 찾아 오신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5월부터 자체 개발한 장미의 향을 활용해 '플로레비다'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바디케어, 헤어케어, 핸드 케어 등 20개종의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오싹·유쾌·힐링' 할로윈 데이 추천 코스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마다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오싹하지만 익살스러운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취향별로 골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 극강 공포로 오싹하게! '블러드시티' 】

 

먼저 할로윈 데이를 리얼 오싹하게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에게는 '블러드시티'를 추천한다.

 

극강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테마존이다.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한 기차역 일대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 압도 당한다.

 

특히 올해 블러드시티는 현재까지 방문객이 약 130만명을 넘어서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콘텐츠 조회수가 약 1.3억뷰에 달할 정도로 할로윈 인싸들의 '핫플'로 자리잡았다.

 

또한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거리로 몰려 나와 고객들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좀비들이 사는 어두운 미로 공간을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탈출해야 하는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는 강심장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 익살 가득 유쾌하게! '해피 할로윈' 】

 

 무서운 것보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대표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을 방문하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들과 함께 다채롭게 전시돼 있어 익살스러운 할로윈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매일 낮 펼치고,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공연도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고스트맨션' 공연은 할로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3D 맵핑, 레이저, 조명, 음악, 그리고 수천발의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 놓는다.

 

 

【 이국적인 해변카페에서 힐링 할로윈! '마르카리베'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 오싹하거나 유쾌한 할로윈 콘텐츠를 즐겼다면 이제 좀더 이국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자.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봄에 이어 올 가을 운영하고 있는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은 전체적인 테마가 카리브해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서 할로윈 데이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에는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가득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이번에 확장 오픈된 어드벤처풀과 하버마스터 지역에는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카리브해의 활기찬 할로윈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 일상으로 다가간 에버랜드 할로윈 】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할로윈 축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두 곳에 '할로윈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 강남점 : 10/21~31, 센텀시티점 : 10/19~30)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할로윈 팝업스토어에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할로윈 인싸들의 핫템인 모자, 망토 등 커스튬부터 인형, 장난감, 머리띠까지 에버랜드 인기 굿즈 50여 종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53% 할인해주고, 연간이용권 신규 가입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드림포인트 3만점을 증정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랜드, 오색빛깔 가을 단풍 이달 말 절정

깊어 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Top 7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오색빛깔로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과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이달 말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근교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경험하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가을옷 갈아입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가을 정원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꽃과 나무가 우거진 단풍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힐링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을 맞아 10월말까지 특별 운영중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울긋불긋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와 아스타, 수크령 등 다양한 가을꽃들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천일홍, 메리골드,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가든」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올 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도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여유롭게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낭만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주변 도로는 곱게 물든 가을 단풍길을 차를 타고 시원하고 상쾌하게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드라이브 구간」은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는데,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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