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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팝업 스토어 생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MZ 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푸바오 팝업 스토어'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운영하는 판다 굿즈 관련 팝업 스토어이다.

 

에버랜드는 "최근 판다의 인기가 급증하며 판다를 사랑하는 팬들이 동물원 팬카페, SNS 등에 지속적으로 판다 콘텐츠를 만날 수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해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푸바오의 행복한 집'이라는 컨셉으로 판다들의 생활 공간을 동화같은 상상력을 발휘해 따뜻하고 즐거운 판다 가족들의 집으로 구현했다.

 

먼저 입구에는 대나무숲과 바오들의 주생활 공간인 원목 평상, 벤치 등의 이미지를 설치해 판다월드 방사장 분위기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내부 공간은 '할부지의 놀이터', '바오패밀리 거실', '푸바오의 '으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부지의 놀이터'는 사육사들이 판다들에게 제공했던 장난감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잇감)들을 전시하고 '바오패밀리 거실'은 상상 속 판다 가족들이 생활하는 거실을 만들어 판다 가족들의 귀여운 사진들을 전시했다.

 

마지막 공간인 '푸바오의 방'은 푸린세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핑크빛 털원단을 활용해 푸바오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꾸몄다.

 

 

푸바오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실사 담요, 문구류와 봉제인형, 쿠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에잇세컨즈'와 협업해 실사 푸바오 이미지를 활용한 셔츠와 파자마 등 의류를 선보인다.

 

특히 푸바오가 태어났을때 몸무게인 197g을 기념해 푸바오 사진이 담긴 고급 가죽 키링 197개를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이달 중순 송바오로 알려진 송영관 사육사가 쓴 푸바오 시점의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출간 기념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푸바오 팝업스토어는 3일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4~16, 20~22일은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푸바오 팝업 스토어 전용 인스타그램(@fubao_pop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팝업 스토어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대상을 특별한 공간에서 새롭고 다양한 굿즈들로 만날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가장 핫한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각종 웹툰, 게임, 인기 아이돌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올해 초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로 큰 인기를 모았던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의 같은 공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주인공 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 7월 태어난 판다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2023 게임문화축제' 3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2023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에버랜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올해 게임문화축제에서는 스토리형 미션 게임, 게임 전시 및 체험, 이스포츠대회, 문화 공연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야외 방탈출 미션, 운동 결합, 오락실 등 온오프 게임 체험 】 

 

 

올해 게임문화축제 테마인 '호탐이 탐험대'는 탐험가 호랑이인 호탐이를 따라 용감한 탐험대원이 되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에버랜드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호탐이 탐험대 세계관은 이솝빌리지, 락스빌, 랩터레인저 등 3곳의 미션 게임존에서 진행되는 야외 방탈출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솝우화, 동화 등 익숙한 스토리를 모티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야외 방탈출 미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미션 게임존에서 QR코드를 찍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웹툰으로 단계별 추리 문제가 제시되는데,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미션을 해결해가며 재미있게 참여해볼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즉석에서 탐험가 배지를 증정하며, 3곳의 탐험가 배지를 모두 모은 탐험대원에게는 스페셜 굿즈도 선물한다.

 

특히 가장 다이내믹한 미션으로 펼쳐지는 랩터레인저 방탈출 미션은 게임문화축제 이후에도 11월말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님블뉴런 등 국내 게임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게임 체험과 고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부스도 운영돼 에듀 게임과 브릭 체험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제시하고,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이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진로상담과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키즈빌리지 옆에는 인디게임존이 조성돼 콘진원 게임 인재원 졸업생 및 2023년 게임잼에서 개발된 17종의 게임은 물론, 왕복 달리기, 버피 테스트 등 운동과 게임이 결합된 증강현실 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다.

 

챔피언십 로데오 옆에는 레트로 분위기의 오락실존이 마련돼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프렌즈팝콘' 등 국내외 인기 게임을 즐기며 쉴 수 있고, 다양한 게임 IP와 호탐이를 테마로 한 포토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 게임OST 오케스트라, 이스포츠대회 등 즐길 거리 다양 】

 

2023 게임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과 이스포츠대회,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축제 개막일인 3일 오후 5시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디언 테일즈' 등 인기 게임들의 OST 30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통해 1시간 동안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는 이스포츠대회와 프로게이머 팬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철권 7,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아마추어 본선 경기가 결승전까지 연달아 펼쳐져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자와의 대결 등 현장 고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 철권 월드투어 대회 우승자인 전띵,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위원 앰비션 등 인기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팬사인회도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올바른 게임 문화를 알게 되고, 게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은 '루이바오-후이바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2020년 출생한 푸바오(福寶)에 이어 올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암컷 2마리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바 있다.


【 루이바오-후이바오, 슬기롭고 빛나는 보물 】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에버랜드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맞는 쌍둥이 아기 판다에게 선물한 이름은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기 판다들의 이름은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여 일간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최초 에버랜드 SNS 채널과 동물원 팬 카페 등에서 진행된 댓글 공모에는 약 2만명이 참여해 4만여 개의 이름이 응모됐고,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통해 압축된 이름 10쌍을 대상으로 한 1차 온라인 투표에는 20여만 건의 고객 투표가 이루어지는 등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 결선 투표에는 누적으로 약 50만명이 참여한 결과, 최종 후보 4쌍 중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이름으로 결정됐다.

고객들은 SNS 댓글을 통해 "이름처럼 슬기롭고 빛나는 아가들이 되길 바란다", "예쁜 이름이 지어지기까지 건강하게 키워준 사육사, 수의사들 모두 감사 드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감있게 불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보통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경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 관례다.

쌍둥이 판다들의 언니인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도 100일 무렵 고객 참여를 통해 지어진 이름을 선물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12일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동물원 임직원과 SNS를 통해 사전 초청된 판다 팬들, 그리고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을 발표하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대중에 최초 공개했다.

 
【 쌍둥이 판다 체중 5kg 넘어서… 100일간 약 30배 이상 폭풍 성장 】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100일간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해왔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을 앞둔 현재는 둘 다 5kg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약 30배 가량 증가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겉모습도 생후 열흘 경부터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는 오동통한 몸매에 흰털과 검은털이 가득한 귀여운 판다의 모습을 완연하게 띄고 있다.

사육사, 수의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 임직원들과 중국 판다보호 연구센터에서 온 전문가의 극진한 보살핌도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엄마인 아이바오가 자연포육을 했던 푸바오 때와 달리 쌍둥이 두 마리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들이 출생 때부터 인공포육을 병행해오고 있다.

엄마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포육실로 데려와 사육사가 분유를 먹이고 보살피는 방식이다.

인공포육 병행은 쌍둥이들이 엄마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10일 교체 주기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두 발에 힘이 생겨 아장아장 걷게 되는 시기인 생후 4개월경부터는 두 마리 모두 아이바오와 생활하며 사육사들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특히 엄마 아이바오도 사육사들의 집중적인 산후 관리를 통해 출산 전 체중을 회복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쌍둥이 아기들을 안정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생후 약 한 달 무렵 눈을 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뒤집기와 배밀이 과정을 거쳐 최근에는 잇몸을 뚫고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판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라고 있다. 판다의 신체 부위에서 가장 늦게 검정색을 띄게 되는 코도 최근 들어 분홍빛에서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첫째 루이바오(좌), 둘째 후이바오(우)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 뿐만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 중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공개 시점에 대해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쌍둥이들이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랜드, "가을 장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8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2만㎡ 규모 야외 정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와 세계 바비큐 축제가 펼쳐지고, 민속놀이를 하며 우리의 전통을 체험해보는 등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특히 11 19일까지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는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의 가을 테마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하다.

 

 

【 가을에 펼쳐지는 장미축제푸바오 장미 테마존도 마련!

먼저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부터 10 22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가 새롭게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봄을 대표하는 꽃인 장미를 가을에도 고객들에게 풍성하게 선보이기 위해 체계적인 전정작업과 영양 관리를 꾸준히 실시해오는 등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 등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며, 가을꽃을 활용한 행잉화분과 장미 꽃멍존, 빈백 등이 연출돼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에버랜드가 새롭게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8품종도 장미원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아기판다 푸바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푸바오 장미 테마존'도 장미원에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에버랜드는 지난 2021년 첫 생일을 맞은 푸바오에게 자체 개발한 장미 중 동글동글한 푸바오를 닮아 큰 꽃이 특징인 에버로즈 품종을 헌정하며 '푸바오 장미'로 이름 붙인 바 있다.

 

푸바오 장미 테마존에서는 화사한 푸바오 장미 생화는 물론, 귀여운 푸바오 사진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푸바오, 장미와 함께 낭만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푸바오 장미 테마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갤럭시 워치6, 플로레비다 바디케어세트, 푸바오 이모티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 가을 장미와 함께 세계 바비큐 오감 체험청춘마이크 공연도!

 

화사한 가을 장미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축제도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10 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레드 앤 그릴'(Red & Grill)'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독일, 미국 등 세계 6개국 컨셉의 바비큐를 포함해 30여 종의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토마토 아란치니와 바비큐 목살플레이트(이탈리아), 나시고랭과 파닭꼬치(동남아), 쯔란닭구이(중국) 등 국가별 바비큐 메뉴들은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 조리사들이 자체 개발해 선보이며, 크레이지후라이, 루트889 등 외부 브랜드까지 바비큐 축제에 참여해 메뉴 선택의 다양성을 넓혔다.

 

이 외에도 에딩거(독일), 바바리아(네덜란드), 스텔라(벨기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일인 27일 저녁 6, 장미성 무대에서는 스트릿 댄스, 브라스 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공연을 통해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하고, 가을 테마 콘텐츠 즐겨요!

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생각해볼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개장 시간에 맞춰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완연해진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해피 땡스기빙' 컨셉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 가보자.  

 

주황빛 메리골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 알록달록 피어난 가을 꽃과 열매들이 가득하고, 양배추, 수수, 기장 등 수확을 앞둔 다양한 작물들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풍성한 수확을 테마로 한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이 매일 낮 2회씩 펼쳐지며, 마법사 레시를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친구, 연인과 함께 이색적인 명절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사이버펑크풍 미래 도시로 구현된 블러드시티7를 찾아 기념 사진을 남기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 즐길 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이름짓기' 온라인 투표 진행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달 24일부터 약 열흘간 자사 SNS 채널과 동물원 팬 카페 등을 통해 진행한 '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이벤트'에 최근 판다 가족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국내외 팬들이 참여해 약 2만명이 응모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통 한 명당 쌍둥이 판다 이름을 한 쌍으로 응모했으니 다양한 의미를 가진 쌍둥이 판다 이름 후보만 2만 쌍, 4만개가 넘는다.

 

 에버랜드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가 종료된 후 사육사, 수의사 및 유관부서 임직원들로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약 2만 쌍의 이름 중에서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10쌍의 판다 이름 후보를 뽑았다.

 

고객들이 응모한 댓글을 하나하나 살펴 보며 쌍둥이 판다와 어울리는지, 이름의 의미는 괜찮은지, 발음하기는 쉬운지, 다른 판다 이름과 중복되지는 않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압축한 결과다.

 

 10쌍의 이름 후보를 보면 모두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등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인 보물을 뜻하는 '바오()' 들어가 있다.

 

명랑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밍바오()-랑바오()', 건강과 지혜를 뜻하는 '지엔바오()-루이바오()' 쌍둥이 판다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이름부터 해님과 달님을 각각 뜻하는 '양바오(阳宝)-위에바오()',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멍바오(梦宝)-왕바오()' 등 다양한 이름들이 10쌍의 후보에 선정됐다.

 

 에버랜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1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이름 후보군을 4쌍으로 더욱 줄이고, 9 25일부터 10 6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네이버 오픈톡, 판다월드 현장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되는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쌍둥이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7 7일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은 현재 몸무게가 3kg 훌쩍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에서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쌍둥이 판다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네이버와 함께 '푸바오와 동생들' 대표 오픈톡을 14일 오픈하고,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푸바오 사진들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전국민 푸바오짤 대방출'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푸바오 굿즈도 선물한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7, MZ세대 이색 체험 프로그램 다양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 축제를 맞아 블러드시티7을 오픈하며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매년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올해는 7번째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를 통해 사이버펑크풍의 미래 도시로 블러드시티를 새롭게 조성하고 갤럭시 Z 플립폴드5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을 사로잡고 있다.

 

【 갤럭시 Z 플립폴드5 활용한 '화이트Z' 몰입 체험 】

 

 지난 8일 오픈해 11 19일까지 운영되는 올 가을 블러드시티7의 메인 테마는 '화이트Z : 희망의 씨앗'이다.

 

지난 해까지 도시를 어둠으로 통제하는 다크X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이에 대항하는 화이트Z가 세력을 확장하고 희망과 도시 재건의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등장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화이트Z' 캐릭터를 새롭게 탄생시키고 다양한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버려진 열차 속 비밀 아지트 컨셉으로 꾸며진 갤럭시 Z 플립폴드5 체험존 '화이트Z 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화이트Z 스테이션에서는 고객들이 플렉스 윈도우, 플렉스캠 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블러드시티 세계관을 경험하고, 온오프라인 연계로 진행되는 '화이트Z 입단 테스트'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Z 스테이션 및 블러드시티 게이트 주변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조형물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꾸며져 있고, 체험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갤럭시 Z 플립5 키링, 스티커, 스트랩 파우치 등 다양한 기념품도 선물한다.

 

 갤럭시 Z 플립5를 총 5명에게 증정하는 화이트Z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미술감독과 사이버펑크풍 미래 도시 압도적 연출 】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공상과학(SF)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블러드시티7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올 가을을 추억할 기념 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좋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오징어게임'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을 수상했던 채경선 미술감독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블러드시티7을 사이버펑크풍의 압도적 스케일로 연출했다.

 

다크X의 심해진 통제와 감시를 커다란 눈, 라디오, 안테나 등 다양한 시각적 장치를 이용해 표현하고, 화이트Z를 통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숨겨 놓는 등 스토리를 따라 곳곳에 배치된 상징물을 찾아다녀 보는 것도 블러드시티7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

 

 또한 매일 저녁 특설 무대에서는 화이트Z와 다크X의 대결을 다룬 '크레이Z 시티' 공연이 펼쳐지며, 소방관, 페인터, 디제이 등 화이트Z 정예 멤버와 키가 3미터가 넘는 다크X 등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더욱 강력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어두운 미로 공간을 탈출해야 하는 '호러메이즈'와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급행열차인 '티익스프레스 199'에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7 오픈과 함께 최근 '화이트Z : 희망의 씨앗' 캠페인 티저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촬영 없이 영상과 스토리 구성, 배경음악, 내레이션 등에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디스토피아적 미래와 사이버펑크풍의 블러드시티 세계관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에버랜드는 티저 영상에 이어 숏 무비 형태로 제작한 '화이트Z : 희망의 씨앗' 캠페인 본편 영상 3편을 9월 중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카카오톡 이모티콘 2종 인기 순위 1, 2위 나란히 올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2종이 인기 순위에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지난 2021년 출시한 1 '푸바오는 한 살'의 다음 버전으로, 얼마전 세 살이 된 푸바오의 성장 과정 중 강철원 사육사와의 팔짱 데이트 등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24개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버랜드는 최근 푸바오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푸바오를 일상 대화나 생활에서 느끼고 함께 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푸바오 이모티콘 2탄을 준비했다.

 

 

 6일 오전 1030분 공개된 푸바오 이모티콘 2탄은 하루만에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세 이모티콘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2년전 출시한 푸바오 이모티콘 1탄 또한 역주행하며 인기 순위 2위로 동반 상승했다.

 

이는 바오 패밀리가 특정 세대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20217월에 출간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두번째 이야기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도 이 달 출시 예정이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첫돌 이후 세살까지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로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간의 교감을 담은 사진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협업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한 '푸바오 플립수트 케이스'8일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Z 플립5 하단에 푸바오 이미지가 담긴 플립수트 카드를 붙히면 커버 스크린에 푸바오의 다채로운 표정과 귀여운 영상들이 구현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바오 패밀리들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실생활 곳곳에서 이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가을 축제, 80일간 펼쳐져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가을로 접어들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9 1일부터 11 19일까지 80일간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에버랜드 가을 축제에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즈널 콘텐츠부터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몰입형 이색 체험 공간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물한다.

 

【 풍요롭고 넉넉한 가을 분위기 물씬! '해피 땡쓰기빙'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해피 땡스기빙(Happy Thanksgiving)' 콘텐츠를 즐겨 보자.

 

올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레서판다 레시 캐릭터가 식물들의 생장을 관장하는 마법사인 플랜트로어(Plantrower)에 선정돼 행복한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다.

 

가든 중앙 메인 화단에는 강렬한 주황빛의 메리골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 알록달록 피어난 가을 꽃과 열매들을 연출하고, 양배추, 수수, 기장 등 수확을 앞둔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을 주변에 배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에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정원길에도 코키아 수천 그루가 9월 중순부터 빨갛게 물들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가을 요정들이 플랜트로어의 도움을 받아 악동 스푸키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풍성한 수확을 이룬다는 새로운 공연 '해피 땡스기빙 파티'가 매일 낮 2회씩 펼쳐진다.

 

공연에 등장했던 연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도 공연 직후 약 15분간 진행된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포시즌스가든에 숨어 있는 레시 조형물을 찾아 다니며 미션지 속 단어를 완성시키는 '마법사 레시를 찾아라' 이벤트가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지를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알파벳 스티커를 붙여 단어를 완성한 미션지를 메모리얼샵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즉석에서 바로 선물한다.

 

레시 조형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레시 캐릭터 굿즈를 선물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어트랙션을 타며 가을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가을 컨셉으로 꾸며진 축제 기차 '땡스기빙 트레인'이나 야행성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에 가보는 것도 좋다.

 

Z세대를 위한 이색 몰입 체험! '화이트Z : 희망의 씨앗'

 

 또한 에버랜드는 가을 축제를 맞아 삼성전자와 함께 근미래의 사이버펑크풍 도시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이색 체험 공간 블러드시티를 매일 밤 선보인다.

 

올해 블러드시티에서는 '화이트Z : 희망의 씨앗'을 컨셉으로 도시를 통제하는 다크X를 피해 이에 대항하는 화이트Z가 세력을 확장한다는 스토리를 강조하며 Z세대(Gen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를 포함한 젊은 층에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오징어게임'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을 수상했던 채경선 미술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다.

 

작년 가을 에버랜드는 채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네온사인 등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을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다크X의 심해진 통제와 감시를 커다란 눈, 안테나, CCTV 등 다양한 시각적 장치를 이용해 표현하고, 화이트Z를 통한 새로운 희망과 도시 재건의 메시지를 블러드시티 곳곳에 숨겨 놓는 등 더욱 완성도 높아진 무대 세트를 연출했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와 협업해 제작한 '화이트Z 스테이션'도 오는 8일부터 문을 연다.

 

오랫동안 버려진 열차 속 비밀 아지트 컨셉으로 꾸며진 화이트Z 스테이션에서는 소방관, 요리사, 디제이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화이트Z 정예 멤버들의 테마룸이 꾸며져 있어 포토스팟으로 그만이고, 갤럭시 Z플립5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고객들이 화이트Z 입단에 도전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디서든 ARS번호(181-199-19)로 전화하면 총 3가지 질문 미션이 제시돼 입단테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발송되는 문자를 확인해 에버랜드 알파인 매표소에서 '화이트Z 입단증' 카드와 교환할 수 있다.

 

입단증 카드의 QR코드를 태그하면 화이트Z 스테이션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스페셜 굿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화이트Z 정예 멤버 5명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입단증 카드 5장을 모두 모으면 티익스프레스 우선 탑승권을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하고, 포토타임 진행 시 입단증에 나와 있는 화이트Z 멤버에게 카드를 보여 주면 희망의 씨앗을 선물한다.

 

화이트Z 멤버나 입단증 카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갤럭시 Z플립5도 선물한다.

 

 에버랜드 가을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 공모

 푸바오 동생들 이름 지어 주세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아이바오(암컷, 10) 사이에서 77일 아침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들로 180g, 1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왔다.

 

 생후 50일 가까이 된 현재,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몸무게가 2kg 정도로 10여 배 이상 늘며 폭풍 성장중이다. 판다는 몸무게 150g ~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다.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쌍둥이 이름 공모에 많은 팬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에서 4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24일부터 에버랜드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쌍둥이들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쌍둥이인 만큼 한 쌍의 이름과 함께 각각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기재하면 된다.

 

2단계로 사육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및 네이밍 선정위원회에서 쌍둥이 판다의 특성,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응모된 이름중 10쌍을 추린다.

 

3단계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4쌍의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외부 플랫폼, 판다월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 중순경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생후 50일된 쌍둥이들은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4개월경부터 걸음마를 시작하고 6개월경부터는 대나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강철원 사육사는 "쌍둥이들의 성격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빠 러바오를 닮아 등에 V자 형태의 무늬를 가진 첫째는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 장난끼 많은 아빠 러바오를 떠올리게 하며, 엄마 아이바오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를 가진 둘째는 둥글둥글한 모습에 성격도 유순한 엄마를 닮았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 다닐 수 있는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일반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한정판 굿즈 출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인 '푸바오' 팬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 세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 2020 7 20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 태어난 판다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행동, 그리고 사육사들과의 꿀 떨어지는 케미 등이 조화를 이루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쌍둥이 판다 동생들까지 태어나며 세 자매의 든든한 맏언니가 됐다.

 

 에버랜드가 국내 최대 캐릭터 굿즈 플랫폼인 텐바이텐과 협업해 선보이는 '2024 푸바오 시즌 그리팅'에는 푸바오가 꼬물꼬물 기어 다녔던 어린 시절부터 최근 장꾸(장난꾸러기)가 된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성장 사진과 영상을 33종의 굿즈에 담아 냈다.

 

푸바오 사진과 발도장이 찍힌 ID카드부터 다이어리, 캘린더, 키링, 쉬폰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가 새롭게 개발됐는데, 입문템, 심화템, 만렙템 등 푸바오 덕질 단계별로 총 3가지 세트로 재미있게 구성돼 있어 푸바오 팬들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물원 팬 커뮤니티인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에 올라오는 수많은 푸바오 굿즈 요청 댓글들을 분석한 후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로 신상품을 개발해 한정판 굿즈 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4 푸바오 시즌 그리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텐바이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8월말까지 같은 곳에서 예약 판매 접수가 진행된다. 굿즈는 10월말경 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푸바오 이모티콘 2탄도 준비 중이다.

 

지난 2021 4월 출시했던 이모티콘 1 '푸바오는 한 살'은 최근 들어 푸바오 열풍과 함께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 Top 100에 이름을 다시 올리며 역주행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 중인 이모티콘 2탄은 '푸바오는 세 살, 바오 패밀리'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이모티콘 2탄에는 사육사와 팔짱 데이트를 하거나 엄마 아이바오와 장난 치는 모습 등 유튜브에서 인기 있었던 판다 가족의 모습들을 재미있는 자막과 함께 이모티콘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푸바오 열풍과 함께 에버랜드 판다 관련 상품들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버즈량이 급증하며 푸바오 인기 역주행이 시작되기 이전인 지난 3~4월과 비교했을 때 최근 에버랜드 판다 관련 굿즈 일평균 매출은 약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인형, 쿠션, 마그넷 등 80여 종의 다양한 판다 굿즈가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판다 인형들은 진열대에 전시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푸바오 팬들의 필수 애착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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