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스승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감사사연 공모
총 10명 직원이 옛 스승 초대해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
삼성에버랜드가 '스승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옛 스승을 초청해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승에 대한 참된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요즘, 직원들에게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의 사연을 받아 그 선생님들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하루만이라도 감사를 드리고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지요.
스승에 대한 의미 되새기고, 감사 위해 회사에서 마련
환영행사, 어트랙션 탑승, 공연관람, 석식까지... 최고의 하루^^
초청받은 10명의 스승과 함께 한 제자들은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테마파크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참석자들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체험과 뮤지컬'마다가스카'관람에 이어 자유시간을 통해 그 간 나누지 못했던 제자와 스승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녁에는 '쿠치나마리오' 식당에서 석식을 함께 하며, 환상적인 에버랜드의 야간 퍼레이드도 감상하며 뜻 깊은 '스승의 날'을 보냈습니다.
참석한 임직원 가운데는 유독 눈길을 끄는 사연들도 있었습니다.
안세연 주임은 중학교 때 수업료를 대신 내어주던 선생님이 "빌려주는 거"라며 미안해하지 말라는 말이 너무도 고마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고,
허성 과장은 초등학교 은사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으나, 선생님의 제자들이 모여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급한다는 사연을 보내 스승의 가르침을 잘 이어받고 있다고 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 대학시절 전공과목 교수로 스승님을 뵈었던 김대중 책임은 우연히 스승의 따님을 사귀게 되어 결혼 16년에 이르렀고, 결혼 때 직장도 없어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스승이자 장인이 이제는 편안한 사이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뜻깊은 인연이 아닐 수 없네요.^^
향후에도 에버랜드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려, 일반 고객대상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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