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중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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