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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캐리비안 베이 야외 놀이시설 전면 오픈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9일, 무더워진 날씨 속에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스릴 어트랙션들을 전면 오픈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물놀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때 이른 무더위를 날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전면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인 5월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특별한 가격에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실내 시설 전체와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 야외 시설 일부를 오픈한 데 이어 19일에는 봅슬레이, 튜브슬라이드를 제외한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인기 야외 시설들을 모두 오픈할 계획이다.
※ 봅슬레이, 튜브슬라이드 6월 1일 오픈 예정

스릴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가장 추천할만한 어트랙션은 작년 캐리비안 베이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신규 오픈한 '아쿠아루프'다.



'아쿠아루프'는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km/h(실제속도 60km/h)에 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어 스릴감이 높고,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닥이 사라지며 떨어지는 탑승 방법도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스릴과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유아풀, 튜브에 몸을 싣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을 때에는 실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파를 찾아 몸을 따뜻하게 할 수도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휴장 기간 동안 고객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유아 수면실, 수유실 등 베이비 서비스 시설이 전용 라운지를 갖춘 신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면적과 이용가능 인원수가 기존보다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에는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치체어를 60개 추가 설치해 보다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시즌 오픈을 맞아 5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은 50%, 쿠폰을 지참하면 동반 3인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대학(원)생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약 51% 할인된 1만7천원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