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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9건)

EVERLAND TV 2020. 6. 11.

더 가까이, 신비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곳 | 에버랜드 뿌빠타운




멀리서 보기만 하는건 친구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가까이서 만나는 신비한 동물 친구들,

에버랜드 뿌빠타운에서!


EVERLAND TV/ZOO뗌므 2020. 5. 12.

귀염뽀짝 아기동물이 태어났어요! | 에버랜드 벵갈호랑이, 얼룩말의 하루




아장아장 귀여운 발걸음 하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귀여움X5168468


#에버랜드 #아기동물 #주토피아


에버랜드 숲속동물원 뿌빠타운 랜선집들이 출발!




따라 다 라따~ 여긴 어디???

특별한 동물 친구들의 NEW 보금자리!

숲속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뿌빠타운 #랜선투어


사파리를 압도하는 겨울 호랑이! | 에버랜드 스노우 타이거밸리 2탄



🐯 : 내 매력은 겨울에 더 빛을 발하지

하얀 눈에 더 대비되어 멋짐X128346

스노우 타이거밸리 2탄!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스노우타이거밸리 #호랑이


응아 만지면서 세상 좋아하는 호랑이 졸귀ㅠ | 눈 내린 에버랜드 스노우 타이거밸리 1탄




눈만 만나면 고양이 같은 호랑이?!

새하얀 스노우 타이거밸리🐯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스노우타이거밸리 #호랑이


EVERLAND TV/ZOO뗌므 2020. 1. 8.

겨울왕국 뺨치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이 찾아온 스노우 사파리 🐾

하얀 눈이 쌓인 동물원의 불곰들은 어떤 모습일까?


#에버랜드 #zoo뗌므 #사파리 #동물원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1.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나들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더 추워지기 전에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 다녀왔어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재밌고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꾳쇼 등

볼거리도 너무나 많지만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아주 행복한 추억이 된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판다월드!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입장 후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이랍니다.

혹은 퇴장하기 전 들러보기도 좋고요.



귀여움 뿜뿜 장착한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무얼 하고 있나 했더니

나무에 기대어 엎드린 상태로

쿨쿨 자고 있네요.



아이고야~ 저 포동포동 옆 자태!

넘넘 귀엽지 않나요?



지금은 판다들이 모두 낮잠 자는
시간인가보아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세계적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인데요.
이러한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에버랜드가 유일하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 뿐 아니라

레서판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간혹 너구리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엄연한 판다랍니다. ㅎㅎ



이 친구의 이름은 레시예요.

너무 귀엽죠?


만약 이러한 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2회 진행되는 판다월드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애니멀톡이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생태 정보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인데요.


야생 동물의 습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보호 메시지도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 애니멀톡 시간은 경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판다 친구들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는

황금 원숭이도 만날 수 있어요.



황금원숭이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와

마찬가지로 중국 3대 보호동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번식률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난 3월 25일

에버랜드에서 황금원숭이의 2세

왕자님이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어요!!


이처럼 황금원숭이의 건강한 번식은

매우 귀하고 뜻 깊은 일이라 하더라고요.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봅니다~!!



그 다음 코스로 들른 곳은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


판다월드에서 타이거밸리 쪽으로 

내려가는 길 왼편에 있는 곳인데요.

간혹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한번 들러보셔도 좋아요.



춤추듯 우아한 플라밍고와
전설의 새라 불리는 극락조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를

들어보셔도 좋아요~~



동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전시가 제한된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이미 겨울 준비에 들어간 동물들도 있더라고요~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 있는 저 곳은?

네~ 바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타임이랍니다.




저 위풍당당하고 용맹한 

한국호랑이를 한번 보세요.




그 용맹스러움이 유리창 너머로
마구 내뿜어지는 거 같지 않나요?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한국호랑이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어요.
이 시간은 사육사와 호랑이가 교감을 나누며
구강검진 등 호랑이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시간이랍니다.

오후 12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는데
시간은 변동될 수도 있기에
방문하시기 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진행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단 꿀팁도 적어봅니다^^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들은 누구?


물범과 바다사자예요~

이 날 날씨가 매우 따뜻했거든요.

따스한 햇볕을 맞고 있자니

잠이 쿨쿨 쏟아진 모양이에요. ㅎㅎ



타이거밸리 옆에 있는

펭귄 아일랜드에서는

남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자카스 펭귄 60여마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지금 막 애니멀톡 시간이 끝났는지

헤엄치고 나와 털을 말리고 있더라고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하시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펭귄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물 속 하늘을 나는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투명 아크릴 창으로 되어 있어

물 속에서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거든요.


풀장 아래쪽으로 가면

마치 펭귄이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귀여운 외모의 자카스 펭귄도 꼭 만나보세요.


참고로 펭귄도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영을 하면 열량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밥 먹을 때 외에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펭귄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먹이체험을 하는 애니멀톡 시간에

방문해보시는 게 팁이라 할 수 있겠네요.



펭귄 애니멀톡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2회 진행되니

펭귄 애니멀톡을 들은 후

바로 옆의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동물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사파리월드로 가볼까요?




사파리월드에서는

백호, 황호, 한국호랑이 세가지 종의 호랑이와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 초 새롭게 달라진 로스트밸리도 가봐야하겠죠?

로스트밸리에는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전용차량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포큐파인.

온몸에 뾰족뾰족 나 있는 가시가

눈에 확 띄지요?

적을 위협할 때는 이 가시를 세워

몸을 두 배로 크게 만들어 보인다 하네요.



코끼리와 친척이라 하는 바위너구리예요.


발에도 땀샘이 있어 촉촉하기 때문에

경사가 심한 바위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이동할 수 있다네요.


언뜻 보기엔 기니피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코끼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 하니 신기한걸요? ㅎㅎ



남아프리카 땅다람쥐도 있어요.


땅다람쥐는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따로 무리를 지어 산대요.



이렇게 동물 친구들의 설명도 부착되어 있어

아이에게 처음 본 동물에 대해서도

설명해줄 수가 있답니다~~



오이랑 당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ㅎㅎ



미어캣 친구들도 볼 수 있어요.



생김새는 아주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은 독에 내성이 있어

전갈과 뱀 등을 사냥하여 먹을 수 있는

대담한 사냥꾼이라고 하네요.



나무를 따라 다람쥐들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통로를 따라 조그마한 다람쥐들이

쪼르르~ 움직이는 모습에 푹 빠진 우리 딸.



이제 버스를 타고 들어가봅니다~


거대한 뿔을 가진 바바리양이 보이네요.



이 친구들은? 알파카!



이번에는 코끼리를 만났어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방송에서도 많이 만나보았었죠?



목이 기다란 기린 친구들도 만났죠.



지난 번 왔을 때는 기린이 나뭇잎을 먹는

먹방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네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며

총 18마리의 아기 기린을 낳았다는

세계 최다 출산 기록을 보유한

다산왕 기린 장순이래요!!


장순아 안녕~!!!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당나귀도 만났어요.

지금 털갈이 중이라 털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거라 하네요.



이번엔 코뿔소!!



어? 그런데 코뿔소랑 치타가 

같이 살고 있다니…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동거가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치타는 자기보다 몸짓이 큰 동물은

먹이로 생각하지 않고

코뿔소는 시력이 좋지 않아


바로 앞에 있는 물체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라

치타와 같이 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거라는

캐스터의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네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프렌들리 랜치에도 들러보세요~


귀여운 사막여우와 스컹크 등

희귀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기니피그 앞에서 떠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이제 15개월 된 우리 아이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게 너무나

신나는 모양이에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라뭐라~ 어찌나 떠들어대는지..ㅋㅋ



저기 저기~~!!

갑자기 소리 지르며 우리 아이가

달려가는 곳은?



폴짝폴짝 점프를 하는

캥거루를 보고는 흥분했어요~~



캥거루를 이렇게 눈 앞에서 본 적은 처음..

책에서만 보던 캥거루가

눈 앞에서 점프하며 다니는 모습이

아기의 눈에는 너무나 신기한가 보아요.



우리 아이들처럼 아기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나나 베개를 베고

쿨쿨 자고 있는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하하. 바로 방귀를 뽕뽕 끼는

스컹크였네요.



뽕구와 뽕순이 스컹크 커플을

만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쉿! 지금은 아기동물들

낮잠 시간인가 보아요.


2018년 10월 14일 태어난

밍동, 밍키 아기 사막여우도 있어요.


장난꾸러기 밍동은 이불 속 

숨바꼭질을 좋아한다 하네요. ㅎㅎ


사랑스런 잠꾸러기

밍동이와 밍키가 깨지 않게

눈으로만 사랑해주는 건 잊지마세요!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까지

알게 된 것 같아 더 기쁜 하루였답니다.

동물 친구들 만나러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9.

오후에 가도 충분한 에버랜드 꿀팁!


7/8~8/25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 기간이라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늦은 오후 에버랜드에

입장하시는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녁 6시 이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해드려고 해요 ㅎㅎ



위에 찍은 사진이

오후 6시쯤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여름엔 해가 길어서 그런지

저녁인데도 하늘이 파란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파리월드


오후 6시 입장하자마자

우리가 가야할 곳

바로! 사파리월드입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따뜻한 체온 유지를 위해

마감시간이 빠른 편인데요.



야행성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의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랍니다!



또, 동물원은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낮에 특히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저녁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의

대기시간은 10분이었어요 ㅎㅎ



(속닥속닥)

이건 저만 알고 싶던 비밀이었는데…


저는 여름에 돌아다니다 너무 덮다 싶으면

무조건 ‘사파리월드’에 갑니다.


차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거든요! (하하)



#T익스프레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저녁에도 인기가 많아
약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8월 31일까지

평일 : 11시, 12시

주말 : 11시, 12시, 14시에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이색 체험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낮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용 : 25,000원

소요시간 : 40분



#피터팬


여러분이 생각하는 캐스트 레전드

영상은 무엇인가요?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저는요! 노래도 즐겁고

안무도 귀여운 피터팬

캐스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캐스트의 귀여운 노래와

번쩍번쩍 불빛이 빛나는

탐험선을 타고 신나게 도는

피터팬 대모험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로얄쥬빌리캐로셀


일명 회전목마


개인적으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다 보니

회전목마에 탑승하지는 않고

저녁에 구경하는 재미로 갑니다.



반짝반짝한 회전목마 기구와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인생샷’ 건지기 쉽다죠?


이날 저는 혼자 방문하기도 하고

7시에 방문했는데도 아직 밝아서

인생샷은 건지지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커플샷에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ㅎㅎ




#허리케인


누가 저에게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이라고 물어본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케인’을 꼽을거에요!



저는 고향이 인천이라 학교가 끝나고

월미도에 있는 바이킹과 디스코팡팡을

타러 자주 놀러갔는데요.


저녁에 에버랜드 허리케인에 방문하면

빵빵하고 신나는 노래와

캐스트의 재밌는 입담이


마치 디스코팡팡을 타러온 것 같은 기분!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라

제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 못 타는 친구들도

함께 타기 좋은 중간 난이도의 스릴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낮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파크 마감 직전까지도 운영하는

몇 안되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허리케인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30.

지금까지 이런 동물원은 없었다. 에버랜드 초식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너는 세상에서 뭐가 가장 좋아?”

라고 물어보면,

“나는 세상에서 동물이 제일 좋아!”

라고 언제나 대답하는 우리 첫째.


에버랜드의 많은 놀이기구들보다도

동물원 구경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따님께서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어트랙션이

바로 ‘로스트밸리’ 입니다.


겨우내 잠시 쉬어 간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재오픈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가,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보았습니다!



두둥!


예쁘게 꾸며진 입장로를 따라

사이좋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자매.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얼마나 기다렸던가.. +_+


T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특급 인기 어트랙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로스트밸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말이지요.


그 때, 귀여운 포큐파인 친구들이

우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큐파인이에요."


우리말로 ‘호저’라고도 불리는 녀석인데

기다란 가시를 등에 달고

뽈뽈뽈 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로스트밸리가 다른 어트랙션들의 대기동선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 

바로 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쉴새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작은 동물원을 방불케 할 정도라니까요?


또한 잘 꾸며진 동굴과 다양한 조형물들을 통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스토리라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습니다.



왠지 정겨운(?) 그림체의 벽화!



이 발자국은 뭐지?!



동굴 안에는 벌거숭이 두더지쥐가 살고 있어요!



그 바로 옆에는 이름도 귀여운 바위너구리가

그윽한 눈길로 관람객들을 바라봐줍니다. >_<



왠지 빛이 더 바랄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듯한(?) 

로스트밸리 지도를 지나

요런 예쁜 길을 총총 걸어가다 보면,



요 귀염둥이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라이온킹의 조연, 티몬과 품바에서

티몬의 실제 주인공! 바로 미어캣이죠.


언제나처럼 진한 눈화장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바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로스트밸리의 프로모델들을 만나고~



“어서 빨리 사진찍으라고!”

시선처리가 거의 프로급이네요.


여기서 바로 시선을 하늘로 돌리면?



귀여움에 있어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

다람쥐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분들은 미어캣과는 달리

카메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시는 것 같네요.


좀 찍으려고 하면 고새 사라져버리는 

밀당의 고수들입니다. 쳇.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나무 틈사이로 관학의 우아한 자태를

살포시 감상해보기도 하고,

(도대체 머리에 어떻게 저런게(?) 달려 있는걸까요!!)



중후한 포스를 뽐내는 부엉이님을 만나뵙고나면…


어느새 로스트밸리 차량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늠름한 탐험대장이 먼저 우리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차량 탑승 전

로스트 밸리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리쇼가 진행됩니다.


같이 보물을 찾으러 가보지 않겠냐는 질문에

우리 막내는! ….

부끄럼 병이 도져버렸답니다. (…)




표정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시나요?

어떤 동물을 만날지 기대감에 미소가 번지다가

차량이 출발하자 초집중모드로 변신하는 우리 딸!



제일 먼저 만난 동물부터

태어나서 처음보는 새입니다!


아프리카 대머리황새!

황새인데 대머리예요!! (…)



이어서 만난 친구는 뿔이 멋진 바바리양!

사실 반대편에 낙타도 있었습니다만 

대머리황새 쳐다보느라 그만 사진을 못 찍었..


낙타를 보고 “와 낙타다!”라고 했다가

우리 막내님께서 “저건 쌍봉낙타 아냐?”라고

시크하게 대답해주셔서 “네….”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뒤에서 봐도 멋진 뿔!



그 옆에는 무플론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조그매 보여도 점프 대장이랍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알파카를 만날수 있답니다!

윽 너무 귀엽죠? 이름은 모카라고 하네요.



잘생긴 탐험대장님의 입은 쉴 틈이 없습니다.


재미와 정보, 모두를 갖춘 설명들! 

간간히 농담도 섞어주시는데,

저.. 특히 렛츠 기린..(…)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


다시 차가 앞으로 달리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곧이어 등장하는 동굴 속에서는..



핵간지 타우 정령이 나타나버립니다!


기존 로스트밸리에서

사자 모양 불꽃만 어흥 했던 것과 달리

(피구왕 통키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이번에는 멋드러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시네요. +_+


동물은 좋아하지만 아빠를 닮아 

겁쟁이 공인 1급인 두 따님께서는

살짝 겁을 먹었지만, 나쁜 사자가 아니라는 설명에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킵니다. ㅋㅋ


다시 앞으로 진행하는 탐험대를 맞아주는 건

에버랜드의 자랑인 코식이와 친구들!

하지만 요녀석들..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기둥 뒤에 숨네요. ㅡ////ㅡ



거기 숨어도 다 보이거든? ㅋㅋㅋ


코끼리를 지나 이제는 기린을 만날 차례입니다.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린!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기린. 아기지만 키는.. (…)


기린은 잠시 뒤에 다시 만나보기로 하고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 가장 기대했던 친구를 

드디어 여기서 만납니다!



바로 에뮤!

에뮤도 처음 봐요!!!! (호주 가고 싶네요..)



에뮤는 타조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진짜 타조알과 에뮤알까지 볼 수 있답니다!


타조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뭔가 다른 에뮤.

타조가 약간 인상이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에뮤는 좀 더 눈매가 짙어서 그런지

깍쟁이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건너편에는 펠리컨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큰 새들을 하도 많이 만나서 그런지

팰리컨을 보고서도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안드는군요. ㅎㅎ



길 건너 사파리월드의

맹수 친구들하고도 인사를 하고



포스 작렬하는 타우 벽화를 지나



다시 기린을 만나러 왔습니다!



얼룩말도 있어요. +_+

초원의 패셔니스타 얼룩말!



스윽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린 친구!



탐험대장 손에 있는 먹이를



긴 혀로 낼름! 

긴 혀가 잘 안나왔…지만

아무튼 실제로 보면 엄청 길답니다!


때로는 긴 목을 차창 안으로

수욱 넣기도 한다는군요!


손을 내밀어 만지려고 하는 건

절대 금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으로만 바라봐 주는 에티켓을 실천하자구요.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을 마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역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아니면 힘들겠죠?



그리고 드림웍스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슈렉’의 ‘동키’ 역할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는

아프리카 당나귀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아한 핑크빛 깃털과 아름다운 군무,

그리고 순애보로 유명한 홍학친구들을 지나면

로스트밸리의 마지막 지역,

평화의 언덕에 이르게 됩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취하는 코뿔소와



오두막 위에서 등을 맞대고 누워

봄바람을 느끼고 있는 치타.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의 공존!

정말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특히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타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코뿔소를

먹잇감으로 생각하지 않는 치타 덕에

서로 저렇게 잘 지낼 수 있다지요?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일 순하다던데.. +_+


눈 감은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어요.

보이시나요? 엄청 순해보여요!


이렇게 평화의 언덕을 지나고 나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긴 여정이 끝이 나게 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탐험대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캐스트가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싫어하는 저입니다만

가족사진이 별로 없다며

눈치를 주는 아내님의 등쌀에

살포시 포즈를 취해봅니다.



짜잔.

아빠는 어색한 브이를, 엄마는 혼자 선글라스에

첫째는 메롱이고, 막내는 또(!) 부끄럽지만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_+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갖게 된 우리 가족.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아직 안 타보셨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레니찬스 도전에 성공한다면,

긴 대기시간 없이 로스트밸리를

더욱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전직 탐험대장들의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투어!


오늘은 제게도 너무 반갑고

여러분에게도 꼭! 알려드리고 싶은

아주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동계기간 재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로스트밸리가
새롭게 개편돼서 돌아왔거든요!



리뉴얼 된 로스트밸리에서는

더 많은 동물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직 탐험대장으로서!

리뉴얼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를 꼼꼼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럼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로 떠나볼까요? 슝슝~



여기는 어디?

바로바로~ 탑승구 앞 대기 라인입니다.


혹시 얼굴이 익숙한 이들이 있나요?

이 날 함께 에버랜드 투어를 한 이 친구들도

모두 전직 탐험대장! 끼쟁이들이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로스트밸리에 들어서니 대기라인부터

정말 정말 많이 변했더라고요


수풀이 생겨 진짜 정글의 분위기가 나고

새로운 길 와일드 로드 지도도 등장하며

탐험에 대한 기대와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이거는 현장에 가시면 진짜

확 와닿으실 큰 변화랍니다~



또, 기존에는 탑승구 앞에서

그냥 대기했다면,


이제는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의

새로워진 길에 대한 전설을 들으니

대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거 있죠!



그리고, 탐험대장의 옷이

굉장히 개성이 강해졌는데요!


기존에는 동물에 대한 설명이

주였던 친절한 탐험가이드였다면,


지금은 ‘조교’와 같이 확실한 컨셉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실감나는 연기는 덤!

탐험대장과 함께 재밌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탐험을 즐길 수 있어요.



우리와 함께 탐험을 떠난 탐험대장은 스칼렛!

박력미가 넘치는 게 정말 멋있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소개와 함께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도 우거진 수풀이 잔뜩!
저 멀리 보이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로스트밸리가 개편되고 기존에 있던

친구들을 못 보고 가는건 아닐지

걱정이었는데,


첫 탐험 지역, ‘락스파인(사막)’에서는

대머리황새, 낙타, 바바리양, 무플론, 알파카

모든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알파카 ‘초코’와 ‘리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


이름은 ‘모카’!


동글동글 조그만 게 너무너무 귀엽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



아쉽지만, 사막 지역의 동물 친구들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획기적으로 변해서

영상만으로도 굉장히 핫했던 장소죠~


타우 정령을 만나러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 불의 정령 타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탐험대장의 실감나는 연기를 체험할 수 있어요~


파란 불꽃으로 변한 타우의 모습도
더 근엄하고 영롱하달까..?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이 두 친구는요!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 ‘우다라’예요.




하티와 우다라의 옆에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7가지 말을 하는 코식이는

기네스북에도 오른 아주 똑똑한 친구랍니다.


기다란 코를 입에 넣고 '좋~아' '앉~아' 등의 단어를

발음해서 엄청 유명해진 친구인데요.


이 모든 것들은 사육사님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코식이가 직접 터득한 것이라고 해서 더 신기해요.



코식이를 만나고 난 뒤

‘그레이트 사바나(초원)’로 진입하기 위해

새로워진 길로 통과했어요.



새로운 길을 개척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초원의 동물 친구들을

더 빨리! 더 가까이서! 더 오랫동안!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린을 더 가까이서 만나기 전에

‘타조’를 만났는데요.


탐험대장 했을 때 자주 듣던 질문이

“타조는 어디 있었어요?”랍니다.


그만큼 먼 발치에 있다보니 못 발견하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가까이서 만나니

어린이 친구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잘 보면 타조 근처에
로스트밸리의 새 식구
‘에뮤’도 함께 있답니다~

저도 처음 보는 친구인데,
타조의 미니미같이 생긴 게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


그리고 조금 더 이동해서 보면

타조와 에뮤 옆에 로스트밸리의

꽃미남 ‘일런드’도 있어요.


이전에는 초원의 첫 동물 친구가

일런드였는데, 이사를 해서

못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로스트밸리에서 가장 큰 함성이 터지고

가장 많은 셔터를 받는 주인공이죠.

‘기린’ 등장이오!




숙련된 탐험대장과 함께

기린 친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답니다.


오늘 만난 기린 친구는 ‘청용’이에요~

얼굴이 짱커! ‘얼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초원 지역에는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죠?


여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

밤비의 실제모델, ‘꽃사슴’도 만날 수 있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친구

‘당나귀’도 살고 있어요.


조그마한 체구와는 달리

한 번에 짐을 200kg 정도까지

들 수 있는 괴력의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홍학’은 남녀노소!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든 친구가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분홍 깃털이 정말 예쁜 친구랍니다.



마지막 탐험 지역의 이름은

바로 ‘평화의 언덕’인데요.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뿔소와 치타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에버랜드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 탐험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사진과 글로 만나는 것보다

현장에서 느끼시는 변화가

더 와닿으실 거예요 !


아직 안 가 보신 분들도

기존에 많이 방문하셨던 분들도

만족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그리고 로스트 밸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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