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우리 가족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체 사진이 어째..
왜 스튜디오 느낌이죠?
하하하 하하.
어디 가서 찍는 것보다
밝고 건강한 이 느낌이~
액자에 걸어두고 싶을만큼
쏙!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을 소개합니다!
;)
아빠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이렇게 여섯명이
총출동!! 했어요.
울 엄마는 무려..
팔남매!!! 이신데요.
팔남매 가족 톡방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딸 넷이랑 좋은 데 갔네~~~”
하고 이모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하하하 하하.
;D
잠깐~ 타임!!!
오전 10시에서 12시는
타임 세일!을 하는 타임!
일찍 갈 때 꿀팁이죠??
할무니 카드가
짜잔~ 하고 지갑에서
나오는 순간입니다!
우리 손녀들에게
뭐가 어울릴까~
어떻게 하면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하고요!
토끼 같은 아이들에게는
토끼토끼한 머리띠가
딱! 잘! 어울리는 법!
찍는 사진마다
나이스 샷 인생샷
자매샷~ 이네요!!
연세 있는 부모님과 다닐 때는
되도록 적게 걷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한번에 슝! 이동한 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하하하 하하.
부모님 모시고 온
효도 관광~ 이니까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이야, 우와, 캬하,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한
솜씨지요??
;)
음.. 네.. 제가 아니라
울 언니 솜씨가요 호홋!
각자 조금씩 뭘~
싸오기로 했는데
도시락을 준비한
울언니 클라스!!!
그동안 아이 둘 키우면서
소풍 도시락을 싸본
덕분!!! 이라고 하네요.
잘 먹었어 언니야 ♡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서문피크닉
(장미원 분수대 뒤)
오아시스피크닉
(로즈 기프트숍 옆)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맛나게 이용하세요~
;D
# 첫 번째 코스 ‘뮤직가든’에서
밥을 먹었으니 그럼 이제~
진짜 에버랜드를 만나볼 시간!
아카시아 꽃 아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꿀~ 떨어지는 아빠 엄마는?
이야, 우와, 캬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 세 번째 코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장미원의 예쁨이
짙어지는 오후에~
지금 이 순간에 만난
신나는 퍼레이드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가장 좋았다는
원픽! 이었어요!!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
그밖에도 다양한 공연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에
방문하는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네 번째 코스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중에 제일은 사람 꽃!
꽃같은 가족과 함께
꽃을 구경하는 일은
장미원에서든~
이곳에서든~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삼대가 온 건
이번이 처음.. 이니까요.
;)
아이스크림 추억도
잊지말고 챙기세요!
♪어머니는~
아이스크림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 야
아아아~
그동안 아빠 엄마는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줄
알았지 뭐예요...
아이스크림은 나만,
아이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요.. 왠걸요?!!
아빠랑 엄마랑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추억도
콘 하나씩~ 쌓았어요!
;D
# 다섯 번째 코스 ‘왈츠 인 팰리스’
오늘은 좋은 날!
운까지 좋은 날!
왈츠 인 팰리스 공연을 만나
공연 보고~ 기념 사진까지!
공연은 자주 봤지만~
사진은 처음이에요~~
사진찍는 순간마저도
왈츠 리듬이 들리는듯
얼굴만 봐도 아주
그냥 신이 났으니..
하하하 하하.
# 여섯 번째 코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포시즌스 가든에서
티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가다 보면
카니발 광장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진짜 정말 좋은 날!
세번 째 공연을 만났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몬스터가 되어 나타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라라의 대작전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트램폴린 묘기까지!
어른에게는 볼거리를~
아이들에겐 교훈을 주네요!
;)
# 일곱 번째 코스 ‘주토피아 동물원에서’
사파리 월드부터
뿌빠 타운을 지나
주토피아까지~
동물원 또한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어릴 때 아빠엄마 손잡고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이
바로 동물원!! 이니까요.
♪아아~ 고마워라
아아아~ 보답하리♬
부모님 모시고
올 수 있음에
무한감동..
감개무량..
여러가지 마음들이
오고 갔고 했습니다.
아빠랑~ 엄마랑~
손 잡고 걸었던
어린 시절 옛 길과
오늘날의 이 길이..
한동안~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를 나서며
아빠 엄마의 소감은?
너무나도 뜻밖이었어요..
“정말 좋았다! 고맙다.
외국에 온 것 같구나!!”
그 옛날 자연농원일 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부모님에게는..
그랬나 봅니다..
또 와야겠다~
자주 와야지!
다짐했고요!!
;D
아빠의 시선을 따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우와~ 아빠가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고!!
찍기도 잘 찍으시네?!
우리 아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기분이에요~
삼대가 함께한
에버랜드 효도관광은
문득문득 생각날만큼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오는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0) | 2020.06.01 |
---|---|
5월의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 맛보기! (0) | 2020.05.20 |
현실남매와 함께 에버랜드를 가다! (0) |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