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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4.

스마트줄서기로 크리스마스 사파리를 즐기다

아이와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매직트리가 골든트리로 장식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자주 못 가봤던

사파리월드를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늦게 가면 긴 줄서기로 매번 포기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편하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사파리월드 외에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 밸리 등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앱을 실행하고

어트랙션의 실시간 현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스마트 줄서기를 터치하고

소지하고 있는 이용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 쉽게 

신청완료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확정된 입장 시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고 나서

다른 어트랙션을 타다가 시간에 맞추어서

사파리 월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스마트 줄서기 QR코드로 확인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입장을 하니

대기시간도 확 줄고 

줄서기 인원도 거의 없이

입장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와 대기를 하니 얼마 기다리지 않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순서가 되었습니다.



현황판을 보면 이날 사파리 안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12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사파리로 운영이 됩니다.


산타클로스가 버스를 운전하며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물론 사파리 버스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되어 있어

투어 하는 동안 아이가 더 즐거워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 것은 백호였습니다.

벡호를 눈이 오는 날 보게 된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백호는 주로 차량의 오른 편에 있어

백호를 잘 보고 싶다고 하면 

오른 편에 자리를 잡는 게 좋겠습니다.




버스가 다니는 길을 지나가는 호랑이도 만나고

하이에나 친구들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만난 건 사자들이었습니다.

왼편 자리에서 사자를 가까이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막내는 이렇게 가까이서 

사자를 보게 된 건 처음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이어서 아까 지나갔던

호랑이들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길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은

고양이 같다는 생각도 들어 우습기도 했습니다.




호랑이는 역시 숲속에서 걸어 다니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곰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좀 작은 덩치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서식하는 반달곰 친구가

먼저 나왔습니다.



먹성 좋은 곰들이 한참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겨울이 찾아왔지만

곰들은 더 활발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곰 친구들을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가 끝이 났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서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즐겁게 즐겼던 사파리 월드였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여서

산타클로스가 운전을 해주는

특별한 사파리 월드가 되었습니다.














설렘 300% 크리스마스 캐롤 연속 듣기(에버랜드ver.) | Everland Christmas Carol Medley




에버랜드표 캐롤 모음집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짜란😚🎵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크리스마스

[아기판다 푸바오 성장사진] 나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고화질 폰 배경화면 모음 ❤️

아기판다 '푸바오' 폰배경 모음.jpg

 

세로로 된 사진을 요청하시는

랜선 이모삼툔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조촐하지만 한 번 준비해보았답니다!

 

 

 

 

 

 

 

 

 

 

 

 

 

 

 

 

 

 

 

 

 

 

 

 

 

 

 

 

 

 

 

 

 

 

 

 

 

 

 

 

폰화면에 우리공주 저장해두고

매일~매일 보시면서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얻으세요!

 

판다 공주를 예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_<

[아기판다 다이어리] 18화. 모든 게 신기해! 판다월드 적응 공부를 시작한 푸바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요즘 영상을 통해 장난꾸러기 푸바오의 근황을 많이들 보고 계시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푸바오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갓 태어났을 때 사진들을 보면 이 아이에게 이런 꼬물이 시절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지난 17화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점점 더 장난 스킬(?)이 늘어나고 있어요.



엄마한테 까불다가 몇 번 꿀밤을 얻어맞은 후로 소심해진 푸바오는요. (엄마가 제법 힘이 센 편^^)


저나 다른 사육사 삼촌들만 보면 장난을 치고 싶어지는 모양입니다.


마치 엄마 아빠 앞에서는 깨갱! 하는 아가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는 응석도 부리고 용감+대담해지는 것처럼요. 


다리를 붙잡고 놔주지 않거나 뒤에서 갑자기 슬금슬금 다가와 왕! 하고 놀래키곤 하지요.


최근 푸바오가 저와 함께 찍힌 영상이 SNS에서 엄청나게 회자가 되고,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걸어 드려요.



아래 영상은 엄마 방의 평상 침대인데요. 엄마가 자는 공간이 늘 궁금했던 푸바오 ㅎㅎ


평상에 올라가 보고 싶었던 모양인데 엄마한테 들키면 혼날까봐 엄마가 밥 먹는 사이 몰래 넘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내부의 모든 방들은 아이바오와 푸바오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문이 열려있어요.)



푸바오가 장난을 치느라 낮잠 자기를 거부하는 날이면, 아이바오의 식사 시간이 늦어지는 때도 있어요.


식사를 하다가도 푸바오가 방사장으로 혼자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되는 마음에 먹던 대나무도 잠시 내려놓고 아기를 데리러 가지요.


이런 모습을 볼 때면 판다에게서 아이를 키우느라 고군분투 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기억하는 걸까요? 육아를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요즘 푸바오는 엄마와 함께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적응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판다월드 마감시간 이후, 사람이 없을 때마다 조금씩 나와서 바깥 세상을 마주하고 있지요.




처음 방사장에 나왔던 날은 풀, 나무, 흙, 바깥 공기를 처음 만나서인지 그야말로 별천지에 홀린듯한 얼굴이었지요.


모든 게 신기한지 이것저것 만져보고 냄새도 킁킁 해보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새로운 공간에 발을 들인 아기가 걱정되는지 처음에는 아이바오가 예민해 보이기도 했는데요.


워낙 오래 생활한 공간이어서 그런지 이내 적응하고 마음이 편해진 듯 푸바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푸바오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본격적인 판다월드 외출은 아이바오와 푸바오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향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랜선 이모 삼촌 여러분도 멀리서나마 푸바오를 위해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한 연말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2. 22.

※감동주의※ 인생 첫 오르막길에 도전하는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기판다 (Baby Panda 'FuBao')




야외 나들이 가겠다고

혼자 인생 첫 오르막길에 도전한 푸바오!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푸바오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2. 21.

판다월드 방사장에 나타난 아기판다, 드디어 공개?!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Baby Panda 'FuBao')




까꿍-!

우래기 드디어 나온거니(입틀막)

나오자마자 이쑤시개 득템한 현장 공개😅


※ 푸바오가 판다월드 적응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비공개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1.

에버랜드 윈터 MD 겟하고 크리스마스 야경 데이트 고고~


어느새 12월로 접어들더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에버랜드는 지금

메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매직트리 아래 황금색 크리스마스 트리!

누구라도 그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인증샷 바로 장착합니다.



크리스마스 MD 마켓은 주말에 열리고

기존 MD샵은 따스한 겨울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겨울 에버랜드는 기온 변화가 있어서

따듯한 케이프 하나 정도 있으면

갑자기 바람이 불어도 든든하더라고요.




동물 모양 방한모에 두툼한 장갑도 필수라지요.

혹시 집에 두고 왔어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편해요.

요즘은 할인 품목도 다양하답니다.



아무래도 레드나 그린 체크 무늬 그리고

스노우 패턴이나 노르딕 패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서

더 관심 있게 보게 되더라고요.



부피 큰 모자가 부담스럽다 싶으면

간편한 귀마개 정도만

둘러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에버랜드 겨울 MD

 따듯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매년 한두 개 정도는 겟하게 됩니다.



든든하게 입고 두르고

이제 크리스마스 야경 데이트 코스로 출발 ~

가는 길에 요즘 핫플로 유명해진

락스빌 거리를 지나갑니다.

나도 모르게 다이나마이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네요.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포시즌스가든입니다.

사방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풍경

일년 중에 지금 이때라야 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풍경입니다.



크리스마스 로망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순간을 허락하지요.

일상의 우울함도 떨쳐 버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속에

예쁜 사진 가득 담을 수 있어서 굿~



밤에 빛이 들어 오면 화려함의 극치이지만

낮에도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그만이더라고요

당장이라도 루돌프가 날아 갈 것만 같아요.



이곳은 크리스마스 사파리월드

풍경이 그대로 재현되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저 길 한가운데 서서

사진 찍어도 좋은 포인트네요.



왕과 왕비의 자리가 옮겨 왔어요,

그대로 의자에 앉은 모습 덩그러니 담으면

살짝 재미없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찍으면 나만의 굿 포인트!




어느 곳에서 찍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요..

사실 요즘 모여서 파티 하기도 힘든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사진으로 대신해요.



어머나! 선물 상자가 가득한

빨간 자동차가

루돌프 썰매보다 더 반가운걸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금빛의자도

사진 포인트로 그만이네요.

날이 흐리거나 저녁이라

트리만 배경으로 찍기는 심심하다 싶으면

역시 한발 물러나서

다른 트리 뒤에서 찍어보세요.

한결 풍성한 배경이 만들어집니다.



아니면 금색 방울 안에 비친

내 모습을 담아 보는 것도

색다른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됩니다.




배경이 화려해서 복장은

심플하게 입는 게

오히려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파스텔 계통의 옷을 선택해 보세요.



포시즌스가든 옆에는

홀랜드 빌리지가 있는데


12월27일까지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열립니다.

시간은 12:30-19:30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MD도 만날 수 있어요.





산타들의 등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결 살아납니다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좌석은 실내와 실외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배치되어 있고

난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맑은 날이라면

해가 지기 시작하고

예쁜 일몰을 볼 수 있겠어요.



로즈가든의 장미성은 분수 대신에

화려한 불빛의 반짝거림이

겨울 밤의 낭만 포토존을

만들고 있어요.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크리스마스 가든 풍경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으로

바뀝니다.



오두막의 빨간 썰매는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아요.

이국적인 풍경에

멋진 사진 한 장

안 남길 수 없겠죠?



하나 둘 불빛이 켜지면서

화려한 12월의 야경이

베일을 벗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낮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야경이 포인트네요.



야경 사진은 캄캄할 때 보다

해가 질 때

 즉 아직 빛이 남아 있을 때 찍어야

화려한 배경도 살고

인물도 산다는 거 아시지요?



어머나~ 거울의 방에도

화려한 불빛이 켜졌어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달아 놓으니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어요.



마치 불꽃놀이라도 열릴 거 같은

장면도 멋지고



거대한 전구 오너먼트는

화려한 불빛 속으로 들어가

감성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예요.



안에서 크리스마스 가든

전체 이미지를 담을 수도 있고



사이 사이로 금빛 액자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도 있답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마스 감성은

더욱 빛을 발해요.



화려한 별 사이로 보이는

금빛 루돌프와

함께 찍는 사진도 특별하겠어요.


참 에버랜드는 해질 무렵이면

바람도 불고 기온이 내려갑니다.


모자와 장갑 등

따듯한 방한용품은 필수예요.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로

너도 나도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네요.


누구에게나

행복한 미소를 던지는

겨울 데이트 장소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 동물친구들이

타워트리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저도 타워 트리 앞에서

나만의 소원을 살짜쿵

빌고 왔어요.

 내용은 비밀입니다요.



에버랜드 야경은 사계절 다 예쁘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즈음이

제일 화려한 거 같아요.


오후에 방문해서

저녁까지 즐기는

서울근교 야경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 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1.

치킨엔 맥주를! 맥주엔 에버랜드를!! 맥주 맛집 에버랜드랍니다~🍻🎡


Santa tell me~♬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캐롤 덕에

크리스마스가 물씬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네요!


얼마 전엔 에버랜드에 눈까지 펑펑 내렸죠~!

본격적인 겨울을 맞은 에버랜드에는 

새로운 이벤트가 등장했어요~



바로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각종 나라의 대표 음식들도 먹을 수 있고,

플리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맞춤형 마켓이에요ㅎㅎ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들어온건..

바로바로 드래프트 비어!


맥주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다양한 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비교적 익숙한 카스를 포함해서 총 5종류의 맥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혼자서 5잔을 다 먹고 

헤롱이가 되어 돌아올 순 없죠..!


게다가 전 맥주에 대해 잘 몰라서,

친구들을 대동하여!

에버랜드 맥주 탐험을 떠났습니다!



빠른 속도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홀랜드 빌리지로 갔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안내 표지를 볼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마켓은 7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마켓으로 향했답니다ㅎㅎ




마켓 바로 앞쪽에서 볼 수 있는

이용안내판이에요!


바우처를 통해 메뉴를 먼저 구매한 후,

해당 코너에서 음식을 교환하는 방식이에요.


음식 구매 방식은

봄에 진행했던 스프링 온 스푼이나,

가을의 레드 앤 그릴과 같은 것 같네요!


안내판에서도 볼 수 있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청소년에게는 주류 판매가

제한되겠죠?!


특히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한 후 맥주 구입 시,

★나이를 떠나서 무조건!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해요!★


교복을 갈아입으며 감성교복에 

지갑을 놓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맥주를 마실 계획이시라면~

신분증이나 PASS어플의 모바일 신분증을 꼭꼭 챙겨주세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우처 옆의 메뉴판을 보면! 

딱 봐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단 걸 알 수 있네요~


식사 류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마켓을 방문한 목적인

드래프트 비어로 바로 직행했답니다!


‘4번가’가 맥주판매 코너인데요~

1번가부터 6번가까지, 각기 다른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번지수로 표현을 해주었더라구요:-)



그리고 아쉽게도 벌써 품절된

에딩거 밀맥주와 흑맥주는 만나볼 수 없었던..

에딩거,,너 인기쟁이구나,,^_ㅠ


그래도 무려 3종류의 맥주가 남아있죠!



마켓에서는 근무자분들이

이렇게 산타 옷을 입고 있어서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폭 파묻힐 수 있었어요ㅎㅎ



그렇게 손에 넣은 

바르슈타이너와 바이엔슈테판,

그리고 카스 생맥주!


아까 본 메뉴판에서는 바르슈타이너의 색이 더 진해서

가운데 것이 바르슈타이너인줄 알았지만..

땡!

주황빛을 띄는 맥주는 바이엔슈테판이었어요ㅎㅎ


이름이 어찌나 헷갈리는지..

시험 공부하는 기분이었어요.

진짜 시험기간엔 공부도 안 해놓고..^___^



맥주 사진 정말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들고 오면서 거품이 많이 사라졌답니다ㅠ


처음 받았을 때 예쁘게 거품이 올라와있었어요!

믿어주실거죠!!?




드디어 맛을 볼 차례..!


가장 먼저 [바르슈타이너]부터 마셔봤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카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여서

저도 마시는 내내 헷갈렸쥬..ㅎㅎ


카스와 다른점은, 우선 향이 달랐답니다!

바르슈타이너에서는 고소한 곡물 향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전 보리 볶은 맛이라 느꼈고,

이후 먹은 다른 두 맥주보다 조금 더 쓴 것 같았답니다!


친구들도 역시 곡물 향이 나고, 

카스 생맥주보다 부드럽고 순하다고 표현해줬어요.

목 넘김이 가장 부드러운 것 같다고 해요~!


어쩌다보니 카스 생맥주가 기준점이 되었네요ㅎㅎ




다음은 혼자서 주황주황한 빛을 내는!

[바이엔 슈테판 헤페바이스]에요.


우선 색에서부터 자기주장이 강한 친구인데,

향도 달콤한 향을 폴폴 풍겼어요~


첫 맛은 정말 달콤했어요!

친구들은 생크림 과일 케익 맛과 

당근주스 맛이 난다고 표현해 주었구요,

전 후르츠칵테일 맛을 느꼈답니다ㅎㅎ


표현만 봐도..

상당히 달달한 맛을 가진 맥주인걸 알 수 있으시죠!


친구 말로는 ‘블랑’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전..블랑이 뭔지 몰라서 패ㅐ쓰..!)




마지막은 앞에 마신 두 맥주의

비교기준 대상이 되어준

카스 생맥주입니다ㅎㅎ


네..다들 아시는 그 맛과 그 향이요..!

원래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거래요;)


카스 생맥주는 4000원이고,

나머지 드래프트 맥주들은 모두 9000원이에요!


친구들과 여럿이 함께, 마켓 음식에 곁들여서

 각자 구매한 맥주를 같이 맛보는 것도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에요!!!



저도 친구들과 맥주 평가원이라도 된 것 마냥

신중하게 한 모금씩 마시고,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하며 보낸ㅎㅎ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법_진지한_상태_jpg)



이건 마켓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시다 말고 찍어 본..


..처음 받았을 때 찍었으면 더 예뻤겠다 그쵸..^^..



어…

저만큼 거품이 없어진 거라고 생각해주세요!^0^



요즘 해가 정말 짧아져서

5시경에 벌써 노을이 지려 하더라구요.


해가 저물어가는 홀랜드 빌리지는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또 다른 느낌의 장소로 변한답니다~



전체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의 모습인데요!



해가 완전히 지고 조명이 켜진 모습도

반짝반짝 너무 예쁠 것 같아요!



각 코너 앞에는 이렇게

음식 샘플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씩 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참고로 이건 모형이 아니라 진짜 음식..!



하나 둘 불이 켜지는 홀랜드 빌리지를 뒤로하고

오늘의 마켓 구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ㅎ


비록 2가지 종류밖에 안 되긴 하지만

오늘 마신 맥주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바르슈타이너(밀맥주)]

-향: 고소한 곡물 향

-맛: 보리 볶은 맛이 나고, 쓴맛이 조금 강함 


대체로 부드럽고 순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였어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밀맥주)]

-향: 달콤한 과일 향이 강함

- 맛: 첫 맛은 달고, 끝에서 조금의 쓴 맛 느낄 수 있음.

당근주스, 후르츠칵테일, 과일 생크림 케익 등

각종 달콤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음.


향과 맛이 달콤한 맥주라,

쓴 맥주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맥주였습니다!


쓰고 보니 별건 아니지만

저 같은 맥알못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ㅎㅎ



꼭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니어도

에버랜드에는 언제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있죠!




우선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칭따오와 카스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고,

차이나문에서도 칭따오 생맥주를 구매할 수 있어요!



매직타임 바로 옆의 스낵버스터에서는

칭따오는 없지만, 카스 생맥주와 

자몽 생맥주, 청포도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특히 이 자몽 생맥주와 청포도 생맥주는 

스낵버스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청포도 생맥주는 매장이 아닌 

스낵 가판대에서 구매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가판에서 구매한 음식은 매장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답니다:)



자몽 생맥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맥주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해서,

이게 맥주인지 자몽 에이드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맥주는 먹고 싶지만 쓴 건 싫다!

하는 분들께 딱! 일듯 하네요ㅎㅎ


특히..이제 막 술을 접할 

갓 스물 친구들에게 참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조금 뒷북이지만, 수능 보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청포도 생맥주는 의외로 많이 달지 않았어요!

맥주의 쓴맛을 적당히 느낄 수 있으면서,

은은하게 청포도 맛도 나서

너무 음료수 같은 자몽 생맥주는 싫다!

하시는 분들은 청포도 생맥주가 더 잘 맞을 듯 해요~ 



이렇게 마켓에서 시작해서

에버랜드 내 매장들의 맥주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다행히 모두들 멀쩡하게 맨 정신으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맥주 한 잔도 정말 좋지만,

지나친 음주는 안되니까요!



환상의 나라에서 맥주라니, 

저도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땐 꽤나 놀랐었는데요.


매 순간 두근두근, 설레는 감정을

잔뜩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야 말로

분위기에 취해~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ㅎㅎ


오늘 제가 소개한 드래프트 비어들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들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크리스마스 캐롤, 예쁜 조명, 화려한 트리, 그리고 맥주!

이 모든걸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EVERLAND TV/랜선투어 2020. 12. 21.

'Very Merry 산타 빌리지' 3분 요약 랜선투어 |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산타 빌리지 친구들의 이야기

3분 요약 랜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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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ND TV/랜선투어 2020. 12. 19.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랜선투어하기☃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랜선투어☃


※ 스노우버스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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