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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보도자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51건)

에버랜드, 추석 맞아 '한가위 민속 한마당' 열어

〈윷놀이 중인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시언'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특집행사가 열립니다. 에버랜드는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해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흥겨운 민속놀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는데요.

 

민속놀이 체험 현장에서는 절구·맷돌 등 잊혀져 가는 다양한 민속용품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손님들에게 직접 사군자 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라시언', '라이라'와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무료 가훈쓰기 행사 현장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특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가 매일 2회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비가비'는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국악의 타악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지난 2011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초청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태권 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

 

특히, 이 공연은 국악과 타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태권도의 품새와 격파 시범을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명절의 흥을 제대로 끼도록 해줍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 풍경〉

 

이 외에도 할로윈 축제를 맞아 '할로윈 가든'으로 새단장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이 4천여 개 전시돼 있어 이국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box' 〉

 

특히, 추석 연휴 기간(18일∼22일)에는 지난 여름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칼린의 쥬크박스' 특별 앵콜 공연이 실시돼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인데요. 이 기간동안 에버랜드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밤 9시(20, 21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합니다.

 

그 외에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외국인 대상으로 한가위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데, 에버랜드의 경우 2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1만8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외국인 한가위 특별 우대 쿠폰 〉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이용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에버랜드 페이스북, 블로그,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단체매표소에 제시하면 되며 출력이 어려운 경우, 휴대폰에 저장한 쿠폰 이미지를 제시하는 방법도 허용됩니다.

 

더욱이, 쿠폰 1매당 총 4명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동행하는 한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외국인 친구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해 서로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위드에버랜드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 세계 다산 여왕 등극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스타 동물 중 하나인 암컷 기린 '장순이'가 지난 9월 8일, 18마리째 암컷 기린 출산 성공으로 '세계 최다 출산 기린'이 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장순이가 새끼를 출산한 9월 8일은 장순이의 생일(1986년생, 27살)로 장순이는 1990년 첫 출산 이후 이번까지 17회에 걸쳐 총 18마리(쌍둥이 포함)를 출산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다산 여왕 기린'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답니다.


이는 전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개체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국제 種 정보 시스템(ISIS, 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도 등재된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장순이는 그 동안 17마리를 출산한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기린 '람바(1982~2005)'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출산으로 인해 '람바'를 제치고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린을 출산한 '다산여왕 기린'이 됐는데요, 더욱이 '람바'는 이미 사망한 상태라 당분간 장순이의 대기록을 깰 어미 기린은 세계적으로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장순이가 27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다산이 가능했던 것은 △동물 친화적 사육 환경, △전문적인 사육사의 보살핌, △남편 장다리와의 금실 등 3박자가 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파리 월드', '초식사파리', '로스트 밸리' 등 고립된 공간이 아닌 동물 친화적 환경의 '생태형 사파리'에 계속 거주하며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낸 것이 장순이의 다산에 도움이 됐다는 평인데요.


특히 올해 4월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자연과 가장 흡사한 생태 환경으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형 사파리로, 장순이로 대표되는 기린 뿐만 아니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바위너구리, 바바리양, 무플론 등 현재까지 총 6종 20마리의 아기 동물이 태어나 '출산의 명당'으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첨단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장순이를 보살펴 온 에버랜드 동물원의 수의사들과 사육사들도 신기록 달성에 한 몫을 했는데요. 에버랜드는 장순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양배추, 근대, 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 10kg씩 사료 20kg과 함께 섞여 먹이며 영양 보충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충분한 운동을 유도해왔습니다.


또한 기린이 자연 상태에서는 발정기 때마다 임신 가능성이 있어 정밀 진찰을 통해 출산 후 최소 2개월 정도는 자궁 회복기를 갖게 한 것도 장순이의 건강한 출산을 도왔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장순이가 '세계 다산여왕 기린'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24년을 동고동락하며 변함없는 부부관계를 이어 온 동갑내기 남편 기린 '장다리(1986년생)'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장다리와 장순이의 끈끈한 부부애는 매년 부부의 날(5.21)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세인들의 관심도 받고 있지요.



26년간 장순이와 함께 하며 새끼 18마리를 모두 받아 낸 에버랜드 김종갑 프로사육사는 "장순이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궁을 비롯한 신체 전반이 건강하다"며 "사육사로서 장순이처럼 건강한 기린을 만난 것은 큰 복이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순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 권수완 동물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마리의 기린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것도 기린 번식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며 "에버랜드 동물원은 기린 외에도 황금원숭이, 바다사자, 홍학, 홍따오기, 침팬지 등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의 번식과 種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순이의 세계 다산여왕 등극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이번에 태어난 아기 기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명: witheverland)를 방문해 아기 기린의 이름과 의미를 댓글을 통해 지어주면 됩니다.


에버랜드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향후 SNS와 현장 투표를 진행해 실제 아기 기린의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이용권, 기린사 방문 기회,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에버랜드, 가을 맞이 할로윈 축제 오픈!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에버랜드는 9월 6일부터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까지 56일간,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호러테인먼트 아이템인 호러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등 더욱 풍성한 호러 컨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점인데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러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DJ들의 '호러 디제잉'과 '호러 댄스', '좀비 어택'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 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누구나 무료로 호러 코스튬 체험이 가능해 더욱 더 실감나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를 할로윈 테마화한 '호러 빌리지'

 

'호러 클럽 페스트'가 펼쳐지는 호러 빌리지 융프라우 지역은 호러 강도가 높아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호러 컨텐츠들이 준비 되어 있어 호러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되며, 모든 컨텐츠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2'


축제 오픈일인 6일부터는 올 여름 납량 특집 공포를 선보였던 '호러메이즈1'에 이어 '호러메이즈2'가 오픈합니다. 음산한 분위기의 2층짜리 폐허 건물에서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해부실·소각실 등 16개 공간을 약 10분간 통과해야 하는데, '호러메이즈2'의 정교한 시설물과 오감을 자극하는 특수 효과가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 합니다. (호러메이즈1·2 이용료 : 각 5,000원/人)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일요일 저녁 6시, 호러 빌리지 광장 '블러드 스퀘어'에는 피를 흘리는 드라큐라, 머리를 풀어 헤친 처녀 귀신 등 각종 귀신들이 나타나 플래쉬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시언', '라이라'

 

한편, 할로윈 축제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형 컨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의 대표 명소인 '포시즌스 가든'은 사랑초, 꽃무릇, 홍띠, 휘말채나무 등 붉은 빛을 띄는 식물들로 할로윈 분위기를 한 층 더 강렬하게 살린 '할로윈 가든'으로 재탄생할 뿐 아니라, 가을을 대표하는 천만 송이의 국화와 억새풀도 4천여 개의 호박과 함께 할로윈 가든에 전시돼 장관을 이룹니다. 기대되시죠?^^

 

그 중에서도 국화로 만들어진 익살스런 호박 모양 토피어리는 가족, 연인과 유쾌한 할로윈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제격입니다. ^^ 그리고, 장미원 지역에는 70만 송이의 가을 장미와 함께 호박꽃 모양인 '천사의 나팔꽃'도 활짝 펴 깊어 가는 가을 밤 사랑 고백을 위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 외에도, 대형 플로트와 유령, 드라큘라 등이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유령과 손님이 훌라후프 돌리기와 같은 대결을 펼치는 '유령한테 지지마', 최고의 호박을 뽑는 좌충우돌 라이브 뮤지컬 '할로윈 호박 대소동'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풍성해 신나는 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으니,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꼭 놀러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에버랜드,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지난 1976년 '자연농원'으로 개장한 지 37년 만인 8월 19일 오늘, '누적 입장객 2억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누적 입장객 2억명은 아시아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에 이어 두 번째이며, 디즈니 등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한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로는 최초의 기록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는데요.^^

 

<에버랜드 입장객 2억명 돌파 기념 행사>

 

에버랜드는 개장 첫해 약 88만명이 방문한 이후 1983년 1천만명, 1994년 5천만명, 2001년 1억명을 돌파했으며, 1억명 돌파 후 12년 만에 누적 입장객 2억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2013년 현재, 전세계의 테마파크 수는 400여개로, 디즈니와 유니버설 계열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하면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한 테마파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1976년 개장 당시 입장객 모습>

 

특히 아시아에서는 디즈니 계열인 도쿄 디즈니랜드만이 지난 1997년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을 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과 홍콩 오션파크는 각각 2012년과 2011년에 누적 입장객 1억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가진 해외 테마파크에 비해 4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여건을 고려했을 때 이번 기록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륙양용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무엇보다도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한 군데 결합된 테마파크로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는 점과, 드라이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갖춰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던 것이 '2억명 돌파'의 기록을 깰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뿐만 아니라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2013年),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2008年), 인공 파도풀을 갖춘 국내 최초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年) 등 창조적 관광상품을 끊임 없이 선보이고, '장미축제'(1985年), '튤립축제'(1992年) 등 계절별로 차별화된 테마 축제를 펼쳐 각 시대에 맞는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온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우든 롤러코스터 'T-Express'>

 

이 외에도, 1994년 국내 최초의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서비스 아카데미'를 세워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서비스문화를 업그레이드시켜 온 것도 많은 고객들이 에버랜드를 찾게 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에버랜드는 2006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테마파크' 4위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캐리비안 베이가 CNN이 뽑은 세계 12大 워터파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2억명을 돌파한 오늘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연령·가족구성·방문횟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2억명 돌파기념 고객 1가족」을 초청해 5년 연간회원권과 에버랜드 內 숙박시설인 캐빈호스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증정했습니다.

 

또한, 카 퍼레이드와 에버랜드 당일 VIP 투어(어트랙션 우선탑승권, 사파리 스페셜투어, 로스트밸리 기념품)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손님들을 위해서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에버랜드 2명 방문시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귀신과 함께 더위를 싹~ '호러메이즈' 인기

 

49일에 걸친 역대 최장 장마가 종료되며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이기는 이색 피서법으로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가 인기입니다.

 

호러메이즈 관계자는, ˝장마 탓에 7월 내내 비가 와 음침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돼 개장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호러메이즈1' 누적 이용객이 무려 3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하루 평균 1,000명의 이용객이 '호러메이즈1'을 다녀간 셈인데요.^^

 

2011년 '호러메이즈1'에 이어 지난해 '호러메이즈2'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호러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해온 에버랜드는 올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납량특집이라는 컨셉으로 '호러메이즈1'을 작년보다 두 달 여 빨리 오픈하고, 곳곳에 새로운 공포요소를 더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해오고 있습니다.

 

 

'호러메이즈1'에 발을 디딘 손님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고문실, 수술실, 세척실 등 생체 실험이 이뤄진 11개의 공간을 지나며 10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처럼 실감나는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듯 애니매트로닉스 좀비견(犬)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 요소들이 '호러메이즈1'만의 짜릿함을 더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25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호러메이즈2' 입장권을 각 2매씩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귀신들은 다음 달부터 진행될 할로윈 축제에 실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시고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호러메이즈'에 오셔서 더위를 싹~! 잊게 해줄 오싹 공포 체험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블러드스퀘어 투표하러 가기 ☞ 여기를 클릭!

  

위드에버랜드 조수연 기자의 '호러메이즈1 체험기' 구경하러 가기      ☞ 여기를 클릭!



 

 


2013년 에버랜드 동물원은 베이비붐~!

 

<아기 바바리양>


에버랜드는 2013년 상반기 아기 동물이 매달 연이어 탄생했다고 밝혀, 에버랜드 동물들의 '릴레이 출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 탄생한 아기 동물은 바바리양(3마리), 무플론(2마리),  나무늘보(1마리), 오랑우탄(1마리), 긴팔원숭이(1마리), 곰(2마리), 기린(1마리), 사자(5마리)등 총 8종류 16마리라고 하는데요.^^


<아기 바바리양>

 

<아기 바바리양>


에버랜드 동물원이 번식에 유독 강점을 보이는 것은, 1976년 자연농원 개장 이래 38년간 축적해온 에버랜드만의 섬세한 동물 관리 노하우 덕분입니다. 실제로 에버랜드는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자연 생태계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멸종위기종인 작은개미핥기, 홍학 등의 인공 번식 및 포육 기술을 꾸준히 향상 시켜 동물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기 기린>


특히 올해는 4월에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가 오픈한 후 아기 동물들이 더 많이 태어나고 있어 겹경사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트 밸리에서 최초로 탄생한 아기 동물은 앞서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바 있는 기린 '천지'와 '세븐' 사이에서 태어난 기린으로,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회원들이 '아토'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줘 화제가 되었답니다. ^^

 

<아기 기린>


'선물'이라는 뜻을 지닌 아토는 에버랜드의 中國 SNS인 '웨이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중화권 회원들이 직접 '언제나 즐거운,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아이' 라는 의미의 '喜宝(시바오)' 라는 애칭을 지어 선물해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에버랜드는 웨이보를 통해 향후 아토의 성장과정을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팬들에게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기 기린>


<아기알락꼬리여우원숭이>


<아기알락꼬리여우원숭이>


에버랜드에서는 동물 출생 후 백일이 지나면 정식 이름을 선물하기 때문에, 5월에 태어난 나무늘보 역시 아직 이름은 없지만 하루 18시간을 나무 위에서 잠만 자는 나무늘보의 특징을 살려 아빠는 '얼음', 엄마는 '땡'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바 있어 아기 나무늘보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질지에 대해 사뭇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아기 무플론>


에버랜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동물 가족들을 함께 방사해 손님들에게 공개하고 있다"며, 특히 "19일 오픈한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와 함께 로스트 밸리 역시 야간 개장을 하기 때문에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좀 더 오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

 

현재 로스트 밸리에는 아기 바바리양(바로, 바티, 바알), 아기 무플론(요미, 원더풀), 아기 기린(아토) 등이 방사 적응 훈련을 마치고 로스트 밸리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에버랜드에 오셔서 닮은 꼴 동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삼성에버랜드, '1日 2善' 여름 봉사활동 실시



삼성에버랜드가 7월 25일 오늘,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자매마을 '여주 그린 투어 마을'의 수해 복구에 나섬과 동시에, 오랜 장마로 폭등한 배추 값 때문에 김치를 담기 힘든 저소득층에게 '사랑 김치'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에버랜드의 임직원 100여 명은 2개 팀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자매마을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비에 쓸려 내려간 논둑과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는 데 힘썼고, 다른 한 팀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김치 보내기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원래는 '여주 그린 투어 마을'과 함께 5년 째 지속적으로 실시하던 '여름愛 김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요. 이번 집중 호우로 '여주 그린 투어 마을'이 피해를 입어 김치 만들기가 불가능해지자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은 봉사 계획을 바꿔 자매 마을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김치 만들기를 맡은 임직원들은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되는 바람에 부족해진 일손을 보태기 위해 급식사업을 담당하는 FC사업부(푸드컬쳐 사업부)의 협력업체와 함께 저소득층에 전달될 김치도 만들었습니다.



이 날 김치를 만들어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를 어길 수 없어 두 가지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4년, '여주 그린 투어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농산물 구입·마을 주민 에버랜드 초청·임직원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생산한 쌀, 고구마와 같은 농산물을 구입해 급식 사업의 식재료로 활용하고, 사내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마을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사랑 김치 보내기 운동'은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들에게도 온라인으로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 김치 보내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게시물을 올리고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해 총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들은 "'사랑김치 보내기'에 제 이름이 들어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네요", "'여름愛 김장'!! 정말 멋진 일이네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도 남기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행사에 참여한 페이스북 회원 중 500명을 선정하고 그 회원의 이름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김치 박스에는 "이 김치는 삼성에버랜드와 □□□ 님이 함께 드립니다."라는 글귀를 담아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 선정된 500명의 페친 이름 보러 가기 ☞ www.witheverland.com/362




K-Pop 홀로그램 공연장 열어

진짜보다 더 진짜같다!!



지난 20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상시 운영되는 홀로그램 공연장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중화권 등 한류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인데요. 이번에 선보인 공연장은 그 동안 한시적으로만 운영했던 다른 홀로그램 공연장과는 달리 상설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K-Pop Hologram : YG at Everland」로 명명된 이번 공연장은 에버랜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제작한 것으로 YG는 싸이, 2NE1 등 소속 가수들의 홀로그램 영상 제작을 담당했고 에버랜드는 인프라 및 디자인, 영상·음향 장비 등 공연장 시설 구축을 맡았습니다.



홀로그램 공연장은 실제보다 더 생생한 영상과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 벽면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을 구현) 기법이 결합돼 출연가수가 눈 앞에서 공연하듯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또한 출연가수 싸이 특유의 역동적인 리듬감과 풍부한 사운드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선진 음향시설도 갖추었습니다. 


특히 관람하기 전에 관객들이 촬영한 자신의 얼굴 사진이 공연 화면에 등장하는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한 점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홀로그램 공연장은 에버랜드 글로벌 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1회 수용인원은 100명, 관람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하루에 16회 운영됩니다. 20일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홀로그램 공연에 대해 완성도를 높여 하반기 중에는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그 동안은 손님들에게 무료로 공개합니다. 관람권을 미리 받아야 하는데요! 인근에 위치한 뽀로로3D 극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첫 공연에는 가수 싸이의 '젠틀맨', '강남 스타일' 등의 인기곡이 상영되며, 향후에는 빅맹, 2NE1 등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홀로그램 공연장과 관련한 다양한 한류 상품도 공연장 출구에 위치한 상품숍에서 선보이는데요. 싸이 등 YG 소속가수의 캐릭터로 만든 의류, 악세서리, 문구류, 폰케이스 등 에버랜드 독자 개발 상품을 포함하여 총 180종을 선보이며 스낵 및 음료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홀로그램 공연장을 준비한 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서트가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에버랜드르를 찾는 연간 75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컨텐츠를 알리는 홍보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개념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쇼 'BEAT Bit' 오픈

 

 

 에버랜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금 저녁 7시, 9시)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BEAT Bit'은 디지털 리듬의 BEAT, Data의 최소 단위 bit, 우리말 '빛'의 음을 결합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근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비슷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BEAT Bit'에서는 댄서들이 LED로 장식된 특수 의상을 입은 채 음악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데, 특수 의상의 LED 조명이 점멸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연출합니다.

 

 

텅 빈 무대에 디지털 댄서 한 명이 무대로 날아 들어온 뒤 여러 명의 디지털 댄서들로 복제되어 점점 늘어나면서 시작되는 'BEAT Bit' 퍼포먼스는 복제된 디지털 댄서들과 아날로그 댄서인 비보이들의 기싸움인 댄스 배틀로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이루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EAT Bit'의 LED 댄스 음악은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3인조 록밴드 '이디오테입'의 곡으로 구성됐으며, 공연에 나오는 'League', 'Even Floor', 'Sunset Strip' 등의 곡들은 LED 효과와 잘 어울리는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한껏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빛 내려앉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파리 체험!

 

에버랜드가 여름 방학 시즌인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오픈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야행성 동물인 벵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간 사파리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파리 곳곳에 조명과 물안개를 설치해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쳐에서는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행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어간 배경음악을 틀어 사파리를 찾은 손님들의 긴장감을 한 층 더 고조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과거부터 영물로 여겨진 백호가 푸른 조명을 받으며 나무 위에 앉은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묘한 신비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불빛 아래에서는 야생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운 만큼, 사자 무리를 구경할 때는 관람버스의 조명을 모두 끄고 어둠 속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자 밀집 지역에서는 사자가 패트롤 카에 올라타는 멋진 모습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벵갈 호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 사육사가 미리 걸어 둔 먹이를 먹거나 5m 상공의 나무를 올라가는 등  낮 시간의 파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선선한 여름 밤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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