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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시즌도 두렵지 않다! 캐리비안 베이 1분 1초 알차게 즐기는 법!!

캐리비안 베이로 떠난 바캉스!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기려면 일분일초가 귀한데요.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친구, 커플, 가족별 ‘골드시즌 캐리비안 베이 이용법’을 캐리비안 베이 박경화 선임이 전해드립니다.



떠나자, 바캉스! 가자, 캐리비안 베이로!


안녕하세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입캐스트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박경화 선임입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떠난 바캉스! 그런데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입장부터 귀가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분 1초 아껴주는 입장 TIP




캐리비안 베이를 보다 알차게 즐기기 위해 입장시간은 되도록 최소화하는 게 좋은데요. 미리 티켓 예매, 동선 파악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면 그만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① 입장권을 미리 예매하세요


 현장 매표소 대신에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세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권과 빌리지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미리 예매하면 매표소에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입장 제한 걱정도 없답니다.


② 반입제한 물품을 확인하세요


 입구에서는 반입제한 물품에 대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됩니다. 반입제한 물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입장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어요. 수질 오염 방지와 안전을 위해 음식물과 돗자리는 반입할 수 없으니 미리 보관소에 맡겨주세요.


 ※ 반입금지 물품: 음식물, 대형물놀이기구, 애완동물, 유모차, 다이버마스크, 오리발, 스노클 등


③ 주차는 복잡한 입구보다 진입로에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면 입구 앞 주차장에 차를 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찍 꽉 차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곳을 이용하기보다는 나갈 때를 생각해 진입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빠른 귀가를 위한 방법입니다. 주차에 걸리는 일분일초가 아깝다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빠른 입장 성공! 신 나게 놀 준비 되셨나요?



캐리비안 베이 안으로 들어왔다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입장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① 베이코인은 넉넉하게 충전하세요


 팔찌 형태로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베이코인’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넉넉히 충전하면 재충전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겠죠? 일행과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소액 단위로 나누어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깨알 Tip! 베이코인 정산소는 총 3곳

 1층 베이코인 정산소의 줄이 길다면 3층으로 가세요. 쓰다 남은 베이코인은 에버랜드에서 사용하거나 정산할 수 있습니다. 줄이 길다면 에버랜드로 들어가 정산하는 것도 좋아요.


② 실외 라커룸? 실내 라커룸?


라커룸은 실내와 실외에 모두 마련돼 있는데요. 파도풀 옆 실외 라커룸의 경우 가깝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찍 마감된답니다. 그때는 실내 4/5층에 있는 라커를 이용하세요. 장우산 같은 큰 물건은 라커에 들어가지 않으니 3층 실내 안내데스크에 맡겨주시면 됩니다.



준비 끝! 캐리비안 베이 본격 즐기기


① 첨벙첨벙~ 아이와 함께 가족 물놀이 코스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시원한 물놀이인데요. 가족단위 방문객이라면 오전엔 풀장을 중심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파도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긴 뒤 7가지 아동용 슬라이드가 있는 키디풀, 어드벤쳐풀 순으로 즐기면 즐거운 오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깨알 Tip! 1-3세 영유아가 있다면 스파 빌리지(유료)를 이용해보세요

 스파 빌리지에는 TV, 냉장고, 락커 등 편의시설과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스파가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집처럼 독립적이라 조용하고, 직원이 언제든 돌볼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잠시 쉬어 주세요. 오전 내내 무리한 아이들이 곧바로 풀장에 뛰어들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낮잠으로 휴식을 취해준 뒤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유수풀을 추천합니다.




만약, 하루를 꽉 차게 즐기고 싶다면 오후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세요. 현재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는 오후 3시 이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퇴장구에서 이용권에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 제시하면 됩니다.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틈틈이 열리고 있어요. 귀가 시원해지는 11인조 빅밴드와 카리브 밴드의 연주를 들으며 캐리비안해의 해적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느껴보세요.


깨알 Tip 하나! 점심때 뭘 먹을까?

 오전에 아이들과 신 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나면 슬슬 배가 고파지겠죠? 부모님은 ‘에버랜드 요리경진대회’ 1위에 빛나는 쇠고기 곤드레 국밥을 추천해 드리고요. 아이들에게는 자장면과 돈가스가 인기 만점이랍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메뉴 ‘로티서리 치킨’도 이제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깨알 Tip 둘! 물놀이 중 가족과 헤어졌다면?

 캐리비안 베이에서 일행을 잃었다면, ‘일행 찾기 시스템’을 이용하세요. 실내외 두 곳에 설치된 입력기에 이름과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면 대형 모니터에 내용이 즉각 게시되어 함께 온 가족에게 본인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답니다.


깨알 Tip 셋! 어린 딸과 함께 오는 아빠들이 감동하는 ‘가족샤워실’

 성별이 다른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가족은 물놀이 후 ‘가족샤워실’을 이용하세요. 만 5세 미만 영유아나 장애인 동반 가족, 또는 5세 이상 어린이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이용할 경우 선착순으로 가족 샤워실을 대여해 드립니다.



②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커플 추천 코스



‘타워 부메랑고를 타지 않고는 캐리비안 베이를 논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그만큼 캐리비안 베이 최고의 인기 슬라이드인데요. 오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인기 슬라이드를 먼저 타는 게 유리합니다.


타워 부메랑고를 타신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타워 래프트와 워터 봅슬레이 순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짜릿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내세요.


깨알 Tip! 대기시간을 줄이는 사전 예약제

 스릴 슬라이드의 대표주자, ‘타워 부메랑고’와 ‘워터 봅슬레이’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합니다. 각 어트랙션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핸드링을 받은 분은 예약시간에 맞춰 해당 슬라이드로 오시면 됩니다.


※ 사전 예약제는 대기시간이 60분 이상 발생 시 적용됩니다.

    ☞ 자세히 보기 CLICK!

 


식사를 마친 뒤에는 풀장에서 연인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둥둥~떠다닐 수 있는 유수풀과 2.4m의 거대 파도를 느낄 수 있는 파도풀까지! 뿌~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 두 손을 꼭 잡고 밀려오는 파도를 맞아 보세요.


긴 물놀이에 슬슬 피로가 몰려오신다고요? 미라클 스파와 사우나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세요. 수면실과 커플을 위한 족탕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깨알 Tip! 파도풀 쉬는 시간은 언제?

 파도풀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정각부터 10분간은 잔잔한 파도를, 10분부터 40분까지는 높은 파도를 즐길 수 있으며 40분부터 정각까지는 휴식시간입니다. 수질 오염 방지와 안전을 위한 클린타임에는 모두 파도풀에서 나와주셔야 해요.



③ 스릴 끝판왕! 친구 추천 코스




 친구들과 짜릿한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 보세요. 최고의 인기 슬라이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워터 봅슬레이드를 타시길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물살을 가르며 화려한 서핑 기술을 뽐내보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서핑라이드는 국내 워터파크 중 유일한 야외 서핑시설인데요. 여름이면 야외 서핑을 즐기기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서핑 마니아들도 출동한답니다! 쉽게 즐기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한 번쯤 꼭 도전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워터슬라이드계의 티익스프레스(T Express), ‘아쿠아루프’를 추천합니다.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90km/h의 빠른 체감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짜릿한 360도 회전 구간은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출발 전 투명 캡슐형태의 승강장에서 ’3, 2, 1′ 카운트다운이 들릴 때의 긴장감은 아쿠아루프의 백미로 꼽아요!



 깨알 Tip. 점심엔 뭘 먹을까?

 점심시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캐리비안 베이 대표 메뉴 ‘해물짬뽕’을 즐겨 보세요. 대왕오징어와 소라, 자숙 새우가 들어가 짬뽕의 풍미를 살린 해물짬뽕은 입맛을 자극하는 숨은 별미랍니다.


금쪽같은 여름휴가 시즌도 이제 어느덧 막바지! 마지막 여름은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그리고 캐리비안 베이 꿀팁과 함께하세요~^^


본 기사는 삼성그룹 블로그를 출처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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