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위드에버랜드 이현영입니다.
여러분, 입춘도 지나고 이제 슬슬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요?^^
봄 시즌을 앞둔 지난 6일, 에버랜드 한가람 식당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주방장 50명이 한데 모여 특별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경합을 벌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이름하여, '제1회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
에버랜드에서는 매년 손님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메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왔지만, 고객들까지 시식과 평가에 참여하는 대회 형식의 경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그 열정 가득했던 현장과 최고의 메뉴를 만들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들까지~ 바로 오늘! 위드에버랜드 블로그에서 공개합니다! 보는 내내 군침이 꿀꺽! 하실거예요^^!!
< 요리경연대회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에버랜드 조리사들 >
특히 이번 대회는 에버랜드 개장 이래 처음 실시하는 1회 대회였는데요.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죠.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현장에 직접 근무하는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연구를 통해 이뤄진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날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총 4개 분야를 총 망라해 출품된 창작 메뉴의 개수는 무려 104종!!!!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최고의 메뉴를 만들기 위해 나선 50여명의 조리사들과 주방장들은 그간 닦아왔던 숨은 조리 실력을 뽐내며 고객들의 건강은 물론, 가격까지 고려하고 메뉴별 스토리텔링, 그리고 실제로 매장에 적용될 경우까지 고려한 메뉴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연을 준비한 모습도 다채로웠습니다. 워낙 많은 양의 음식들이 준비되었기에, 조리사들은 대회 직전, 각자 근무하고 있는 식당의 조리실에서 음식을 준비해 방금 만든 상태 그대로 공수해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쳤는데요. 경연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열정 가득, 즐거운 얼굴로 경연에 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대회를 즐겼답니다.
한가람 식당에 들렀다가 우연히 음식을 맛본 고객 김정신씨는, “신메뉴를 매년 직접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어요.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메뉴를 창작하는 것이 신기하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시식회는 예고 없이 진행되었기에 테마파크를 찾은 고객들은 서프라이즈처럼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심사에 나선 대회 심사위원진과 고객들 >
고객들의 시식 평가와 심사위원들의 요리의 실용성, 창작성, 작품성, 난이도 등 심사기준을 종합해 수상의 기쁨을 안은 에버랜드 조리사들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0명으로 총 12명! 그 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제1회 리조트 요리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금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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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제환 주임, 김헌래 책임, 김봉영 사장, 강유석 주임 〉
특히 이 날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발벗고 나선 조리사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에버랜드 CEO 김봉영 사장이 시상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접 시상에 참여한 김봉영 사장은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와 자주적인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에버랜드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쇠고기 곤드레 국밥’으로 금상을 받은 김헌래 책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이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대회에 적용 가능한 메뉴가 많이 나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 증대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가 창작한 ‘쇠고기 곤드레 국밥’은 웰빙 식자재를 활용한 탕 메뉴! 가족 단위로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한식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탕 메뉴는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김 책임은 “가족 모두의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개발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곤드레는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까지 잘 되는 영양 만점 나물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쇠고기와 열량이 낮은 고단백 곤드레 나물을 이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얼큰하고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참 뿌듯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동상을 수상한 이색 메뉴들. 왼쪽부터 기린롤, NEW로티서리치킨, 마리오아저씨네 베리베리 피자, 파 돈가스 순>
이 맛있는 메뉴들을 대회에서만 보고 끝난다면 아쉽겠지요?^^ 걱정 마세요!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3월 에버랜드에 실제로 출시돼 손님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이를 통해 일 년 동안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개발한 조리사에게는 해외 테마파크 벤치마킹의 기회까지 주어지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 그리고 자발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리며, 2014년에 새로 선보일 메뉴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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