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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6. 22.

더위야 가라!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 '썬더폴스&아마존 익스프레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한여름에 놀기에 더욱 좋은

워터 어트랙션 두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이 두 가지 어트랙션들은

물 위에서 스릴을 즐기기 때문에

때론 옷이 젖기도 하지만

기분이 무척 좋고 즐거운 어트랙션이에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

흠뻑 젖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걱정 없이 즐겁게 이용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생생하게 만나보겠습니다!


#1 썬더폴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썬더폴스!


매직랜드에 위치한 썬더폴스는

수로 길이는 486미터,

20미터 국내 최고의 낙하 높이를

배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 만점인 어트랙션이예요.


옛날엔 '후룸 라이드' 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추억과 함께 했지만


지난 2015년 '썬더폴스' 라는

이름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새단장한 워터 어트랙션입니다.


그리고 거꾸로 떨어지는

반전 스릴! '백드롭'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키가 100~110cm 정도로

아직은 다소 작은 어린이들도

보호자와 동반만 한다면

함께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가장 맨 앞자리에는 보트가

하강하면서 튀는 물살을

막아 주는 창은 있지만,


사방에서 튀는 물살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흠뻑 젖을 수도

있는 워터 어트랙션이에요.


요즘 같이 더위를 날리고

싶을 때 딱 좋지요!!



제가 방문한 이 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썬더폴스를 이용 할 수 있었는데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고,

날도 슬슬 더워지다보니 대기 시간이

조금 발생하기는 했어요.


그치만 그 정도쯤이야!

보트가 떨어지는 짜릿하고 생생한

장면들을 구경하며 기다리면

시간이 후다닥 가더라고요.



대기 라인은 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큐패스를 이용하면

가장 빨리 탑승할 수 있어요.



썬더폴스에서 막 내려온 보트들이

출발지로 돌아오는 모습!

즐겁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젖어 있는 옷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면 됩니다.



썬더폴스를 타기 전에

마주하게 되는 안내 표지판!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라고

대놓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나요!!

두근두근 마음의 준비 Again...!



줄 서 있다 보니

이렇게 저 높은데서 빅드롭으로

훅~ 떨어지는 생생한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어 더 두근대더라구요.



썬더폴스의 보트는

2명씩 앉을 수 있는

4열짜리 보트입니다.

총 8명이 앉을 수 있지요.


저는 가장 스릴 넘치는

4번째 좌석에 앉았어요.




썬더폴스 보트에 탑승하면

이렇게 물길을 따라 보트가 움직여요.


총 2번의 하강 코스가 있는데,

가장 먼저, 짧지만 보트가 거꾸로 내려가는

스릴 있는 폭포로 향합니다.



드디어 첫 번째 코스에 도착!

은근 높아서 이렇게 에버랜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꾸로 내려왔어요!

가장 뒤 좌석에 앉았던

우리 좌석에 물이 한가득 튀었어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 


제 다음 코스를

향해서 무브무브!



어디서 떨어지는지 아니까! 

레일을 타고 올라갈 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



드디어 스릴 넘치는

폭포 위에서 내려갑니다!

이 순간이 무척 짧지만, 엄청 강력해요.


2번째 폭포에서 내려갈 때 찰칵!

사진도 찍힌답니다.

아찔한 순간 생생하게 찍힌

사진은 정말로 재밌어요.



강력한 워터캐논을 뚫고 내려오니

이렇게 카메라에 물이 잔뜩 묻었어요.


얼마나 물이 많이 튀는지 아시겠죠?

물에 흠뻑 젖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



옷이 젖은 인증샷도 찰칵!!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번에는 급류를 타면서 즐기는

스테디 셀러st 워터 어트랙션!


주토피아에 위치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소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립 구석구석을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긴~급류 위에서

모험을 떠나는 어트랙션이예요.


더불어 키 110미터 이상 되는

아이들은 혼자 탑승이 가능하고,


보다 작고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과 동반 탑승 시

누구나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

인기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10명씩 탑승하는 원형 보트는

급류를 타면서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탑승 할 수 있어요.



역시 인기 만점 아마존 익스프레스!

숲속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이렇게 줄 서는 동안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줄 서면서 보였던

급류에서 즐거워 보이는 손님들!!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는 원형으로

이루어져 급류를 타고 간답니다.



그리고 10명씩 탑승하는 거라

줄이 금방금방 줄어서 좋아요.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캐스트 분들이 춤을 잘 추기로

유명한 것 아시나요?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위트 있는 멘트와

흥겨운 댄스로 즐겁게 해줘서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급류를 타면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보트에는

방수 덮개가 있지만, 의자 곳곳에

물이 한가득 튀어 있었어요.

이렇게 탑승 전에 물을 닦아 주신답니다.



드디어 아마존 밀림으로 출발!!!



울창한 밀림 속에서

거센 물살의 급류를 타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더 과격하게

급류를 타는 것 같은 기분!



어디서 물이 튈지 몰라서

방수 덮개를 두르고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신나게 즐겼는데요~


하지만 역시…. 급류를 타면서

돌아가는 보트 안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물이 들어 왔어요.

(어디에 앉든 복불복입니다!)


신발은 모두 흠뻑 젖었고,

옷도 많이 젖었어요.


그래도 젖을 걸 각오하고

타서 그런지 마냥 즐거운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


스릴과 시원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썬더폴스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형 보트에서 아마존 밀림 급류를 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을

꼭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