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을 맞아 5월의 에버랜드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걸어서 에버랜드의 동물들과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 산책'을 하고 왔는데요!
지루할 틈 없이 에버랜드의 자연을 느끼면서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고 왔어요!
주토피아 산책은
에버랜드 동물원인 '주토피아' 일대를
걸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이에요 ^_^
루트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뒤,
스카이크루즈에서 판다월드 쪽으로 내려가면
거기서부터 '주토피아'가 시작됩니다.
멋진 자연경관과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럼 제가, 주토피아를 산책하면서
어떤 동물을 만났는지 소개하겠습니당!
#다람쥐원숭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바람의 숲길 속 #오랑우탄
바람의 숲길을 지나다보면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저 아래 자유롭게 놀고 있는
고릴라를 볼 수 있어요.
타이거밸리 #한국호랑이
최근 새롭게 오픈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큰고니
버드파라다이스에서 만난
큰고니 친구들~
#극락조
# 망토원숭이
엉덩이가 너무 특이한 망토원숭이!
바지 입은 것 같아요..!
#사막여우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사막여우도 만나 보았어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영화 마다가스카를 떠오르게 만드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작은개미핥기
#홍학
이곳이 바로 자연다큐?!
여유를 즐기고 있는 홍학 친구들~!
저는 이날 오로지 에버랜드에서
동물원 산책만을 즐겼는데요,
너무 많은 동물이 있어서 다 담지는 못했어요!
책에서만 보던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나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물과 만날 수 있는 곳에는
그 동물에 대한 생태 설명들도 적혀 있어
동물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봄을 지나는 푸르른 여름,
에버랜드의 짙은 녹음과 함께
주토피아 산책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