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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새롭게 오픈한 에버랜드 어린이 체험존 '키즈빌리지'~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동물원과 신나는 어트랙션,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쇼,

화려한 꽃 축제까지~

 

어느 하나 빠뜨리기 아쉬운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5월에 새롭게 오픈한

어린이체험존이 있다고 해서

오늘만큼은 이 곳을

가장 먼저 찾았어요.

 

바로

'자동차왕국' 옆 에듀센터 1층에 위치한

‘키즈빌리지’ 입니다.

 

이 곳은 예전에

'캐릭토리엄'이 있던 자리지만

이번에 '웅진북클럽'과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존으로 새단장했다고 해요.

 

그럼 저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키즈빌리지는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입구에서부터

탐험의 샘, 감성의 샘,

생각의 샘, 지혜의 샘

순서대로 체험할 수 있어요.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탐험의 샘>에서는

 

 트램폴린을 즐기며 통과할 수 있는

‘통통 숲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시 남자아이들에게 트램폴린,

일명 방방이는 인기만점! 

 

 

개구리가 되어 높이 점프해보는

‘퐁당 연못’에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개구리가 되어

연꽃잎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손으로 터치하거나 돌리면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또로롱 터치구슬’

‘흔들흔들 꽃잎’ 코너에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울 수도 있어요. 


 

 


터치하면 자유자재로 흩어지며

신기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유리구슬은 한참을 바라봐도

신기합니다.

 

 

이어 두 번째 코너는 <감성의 샘>인데요!

 

쿠키쿠 애니메이션을

직접 시청할 수 있는

‘숲 속 쿠키쿠 레스토랑’,

 

 

예쁜 색깔의 동그라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퐁퐁 방울 그림’ 등이 있어요.

 


방울 폼으로

좋아하는 동화의 주인공

'무지개 물고기'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대형 오르골이 움직이며

동요가 연주되는

‘노래하는 옹달샘’ 이었어요!



여러 명이 힘을 합쳐서

페달을 밟으면

오르골이 더욱 빨리 움직이니

여러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연주해보기도 했어요~

 

 

다음으론

유명 동화나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보는

<생각의 샘>이에요. 



‘아기 돼지 삼형제’ 속 장면을

캐릭터 목각인형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직접 연출해보았던

‘그림자 스토리북’ 코너는

혼자 역할극을 연기할 정도로

아이가 재미있어했던 코너랍니다.  



한 켠에는

‘잭과 콩나무’가

커다란 빅북으로 마련되어 있어

평소 자세히 보지 않았던

일러스트 속 재미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반대편에는

스크린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내맘대로 재구성해보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키즈빌리지의 마지막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웅진북클럽 교구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지혜의 샘>이었어요. 


 

나무로 만든 교구들을 이용해

블록놀이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 본 교구들이 신기했는지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키즈빌리지는

회차당 이용시간이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하나씩 체험하다보니

시간이 금세 흘렀답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3세~ 7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신체, 감성 발달을 도와주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들에게

꼭 한 번 추천해 주고픈 곳이었어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다보니

주변의 유아전용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미리 예약증을 발권 받아두면 편리합니다.

 

또한

실내 시설이다보니

날씨가 궂을 때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