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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밤 10시까지 특별 야간개장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야간개장'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까지 계속되는데, 캐리비안 베이는 매일 밤 10시(금·토는 11시)까지 '아쿠아루프' 등 인기 어트랙션을 모두 가동해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를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야간에 이용하면 길게 줄을 서지 않고 인기 어트랙션을 탈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어 좋다.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아쿠아루프'를 비롯해 '타워부메랑고'·'타워래프트'·'서핑라이드'·'파도풀'·'유수풀' 등 인기어트랙션을 모두 오픈하는데, 손님들은 어둠 속에서 슬라이드를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 '튜브라이드' 등 일부 어트랙션 미운영

 

또한, 주말과 이어지는 금·토요일 밤에는 파도풀 옆 커플체어 존에 '스페셜 DJ 부스'를 설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바텐더 쇼'도 선보인다.이 DJ파티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지며 댄스와

음악, 파티의 형식이 결합되어 화끈한 주말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축제 '썸머스플래쉬'가 한창인 에버랜드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를 정상가 또는 제휴카드 할인으로 결제한 손님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자유 이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켓 구매 영수증 또는 티켓을 제시한 후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서 자유이용권을 받아 입장하면 되며, 이용은 당일만 가능하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도 6시 이후에 이용할 계획이라면 정상가보다 약 60% 저렴한 3만원에 야간 특별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초·중·고·대학(원)생과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