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축제가 된 할로윈데이.
작년에는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갔었는데 올해는 상황이 안 돼서 가지 못했어요ㅠㅠ
이 아쉬움을 어디서 달래야하나... 싶던 차에 문득 ‘에버랜드’가 떠올랐답니다!
갑자기 웬 에버랜드냐구요?
왜냐하면 저처럼 할로윈 파티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를 11월 6일(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하기 때문이죠+_+
1. 해피할로윈 파티 (유러피언 어드벤처 / 오전 11시 40분, 오후 16시 50분)
'해피 할로윈 파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오전 11시 40분/오후 16시 50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귀여운 유령들과 요정들이 나타나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여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무서운 악당, '드라칼'이 방해하면서 할로윈 파티장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지요. 뒷 이야기는 직접 보시는 걸로~^^
공연이 끝난 후에는 형형색색의 호박과 거미줄로 꾸민 유령, 요정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할로윈 분장처럼 무시무시하지 않고 춤이며 노래가 흥겨워서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아요~^^
2.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 / 19시 30분)
달빛이 비치는 어두운 밤, 에버랜드는 더 화려해집니다.
칠흙 같은 어둠을 뚫고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아요~
귀여운 토끼 친구부터 인어공주와 왕자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등 할로윈 파티에 어울릴 만한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봐야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정이 더 잘보이므로 시작 전에 미리 퍼레이드길에서 대기하고 계시길 추천드려요^^
이밖에도 다이나믹한 할로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이번 주말(11/6)까지 진행되는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2'부터,
특별 연장으로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는 '호러메이즈1'까지~
할로윈데이를 그냥 보내버려 아쉬운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할로윈파티 즐기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에버랜드의 가을축제, 할로윈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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