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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2. 25.

에버랜드, 영유아 편의시설 총정리!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영유아와 나들이를 하게 되면, 우선 편의시설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게 되죠. 이번에는 영유아 동반 에버랜드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편의시설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가장 먼저 들러야 하는 손님 서비스 센터






영유아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죠유모차 자물쇠도 빌리고미아방지 핸드링도 착용하는 공간이랍니다혹시 유모차를 깜빡했다면 유모차를 빌릴 수도 있어요놀이기구를 타거나 유아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항상 유모차를 밖에 두고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자물쇠를 이곳에서 미리 빌린 후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




 

2. “베이비 서비스 센터”는 총 다섯 곳








모유수유, 기저귀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유아편의시설은 총 다섯 곳이랍니다. 키즈커버리 스낵 왼쪽, 그랜드 스테이지 오른쪽, 사파리 월드 오른쪽, 이솝 상품점 왼쪽 이렇게 지도에 표시된 4곳 이외에 한 곳이 더 있답니다. 바로 키즈커버리 내부에 한 곳이 더 있어요. 키즈커버리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유아 편의 시설에는 기저귀 교환대 위생 시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기저귀를 교환 할 수 있어요. 또한 영유아들에게 편리하게 밥을 먹일 수 있도록 아기 의자, 정수기,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유실 역시 편안한 소파에서 개별적으로 수유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외출하다 보면 이것저것 챙기다가 종종 한 두개씩 빠트려서 당황하게 되죠. 에버랜드에서는 기저귀, 분유, 젖병, 물티슈를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또 막간을 이용해 우리아이 얼마나 컸나 키도 재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솝빌리지 유아 편의 시설은 규모가 작아 전자레인지가 없는데요. 이솝매표소 근무자에게 문의하면 이유식을 데워준답니다.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듯 세심한 배려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는 영유아와 함께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3. 긴 이동은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자! 




에버랜드 참 넓죠. 아이와 다니기에 참 넓어요. 하지만 이것도 해결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매직 가든이 있는 아랫동네까지 슈~웅 갈 수 있어요. 특히 스카이 크루즈는 유모차를 접지 않고 밀어서 손쉽게 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4. 영유아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차이나문




아이가 자꾸 식기를 떨어뜨려 눈치 보이셨던 분~? 식사 중 아이 응가 치워 보신 분~~?? 아마 아이 키워 보신 분은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차이나문 입니다. 어린이용 숟가락과 포크, 여분의 접시와 가위가 잔뜩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또한 스카이크루즈와 유아 편의시설 사이에 위치해, 밥 먹다 아이가 응가를 해도 바로 유아편의시설로 데려가 해결할 수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얼큰한 짬뽕은 지친 아빠 엄마의 몸을 맛있게 녹여줍니다.

 


5. 반드시 알아두자 의무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알파인 빌리지 안에 있는 의무실도 꼭 기억해 두세요. 저희는 아이 아빠가 손을 살짝 베여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친절하게 소독해주시고 여분의 밴드도 챙겨 주셨답니다.^^

 


이렇듯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와 시설들을 살펴보니 영유아와 나들이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빠 엄마 그리고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