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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2. 11.

에버랜드 헬로마이트웬티스! 꽃중년부부의 리마인드 청춘데이트


“에버랜드 갈 생각에 설.레.쥐?”


입춘도 지나고 이제 봄이 올까?

요렇게 생각하다 꽃샘추위 기습에

몸을 잔뜩 웅크리던 아내!


에버랜드 가자는 말에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하고 들뜨기 시작합니다.




꽃샘추위가 쫌 승질(?)을 부리지만

추워도 이불 밖이 즐거운 에버랜드!

겨울잠 깨고 T익스프레스도 다시

운행을 하니 유후~ 함 타줘야죠.



우리 부부가 이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으며 에버랜드에 간 이유는

사실 이 축제 때문이죠.


“너의 시작을 응원해!”

(Hello, My Twenties!)


이건 20대만 즐기는 건 아니에요.

아무나 다 즐기는 축제랍니다.

그럼 저희와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 가니 정문은 물론 곳곳에

예방수칙이 붙어있고,

손 세정제도 곳곳에 비치해 두었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손 소독을 한 후 입장을 했습니다.



정문에는 실외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1월부터 8대나 가동하고 있는데요,


사실 에버랜드는 공기 좋은 청정구역이라

미세먼지 예보가 있어도 안심하고 가는 곳이죠.


봄에는 원래 미세먼지가 기승이잖아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놀 수 있도록

이런 배려를 해주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이 호기심 많은 눈으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가네요.


이 나이 때는 에버랜드의 모든 것이

다 신기하게 느껴질 때 아니겠어요?




입장 후 달려간 곳은 알파인 빌리지!


요즘 이곳으로 가면 나이 많은 사람도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저희 부부도 젊어지려고 갔답니다.


Hello My Twenties

(너의 시작을 응원해!)


2월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축제죠.

올해 스무 살이 되거나 

앞으로 맞이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축제라고 합니다.



그럼 스무 살이 넘었다면요?

이미 지난 사람들에게는 연애시절

설레었던 감정과 추억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뭐~


우리 부부가 20대인 때가 언제였지?

스무 살을 세 번이나 반복한

우리 부부도 40년 전으로 돌아가

그 때의 설레임을 다시 느껴봅니다.

(삐뽀~ 삐뽀~ 닭살주의보 발령!!)



먼저 들른 곳은 설렘사진관입니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를 하려고요.



설렘사진관 앞에 오래된 카메라

포토 존이 있어서 먼저 한 장 찰칵!

손 하트 날리니 아내 입 귀에 걸리고

일단 데이트 분위기 잡는데 성공!




설렘사진관은 8개의 테마 포토 존이

있는데요, 테마 하나 하나가 사진

찍기 딱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도 연애시절로

돌아가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내 정성을 담은 선물 받아주세요!”


이런 물질적인 것보다 더 큰 선물이

존재하죠. 그게 뭘까요?


아내에게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요?


저 역시 아내가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아유~ 닭살 돋아도 참으세요)



“여보! 우리 부모님도 에버랜드로 

데이트 하러 가시라고 해야겠어요!”


팝콘 하나만으로도 세상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내입니다.


이 부부가 60이 넘은 부부입니다.

두 분 청바지로 깔맞춤도 했네요.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설렘사진관에서

이런 데이트 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한 번 하세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인공은 바로 저희 부부입니다.


지난해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2025년에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할

만한 프로포즈를 하고 싶습니다.

어떤 프로포즈냐고요?


저는 턱시도, 아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하는 프로포즈는 어떨까요? ㅋㅋㅋ



프로포즈에 성공해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는 사이가 됐네요.


하늘의 별을 따준다고 말했던

그 때 약속 잘 지키고 있나요?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어도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은 1도 안 변했어요.


그럼 된 거 아닌가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부부”

등나무 터널 포토존인데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무한한 가능성이

끝없이 펼쳐진다니 찍어야죠.


우리 부부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설렘을 담은 러브 볼(Love Ball)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이제 제가 보답을

할 차례입니다.


아내는 큰 것을 바라지

않고 늘 저와 이렇게 즐겁고

건강하게 다니는 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런 게 바로 ‘소확행’ 아닐까요?



샤뱡샤뱡~ 우리 20대로 돌아간고야?
그런데 어찌 주름살이 이렇게 많은지~
그래도 꼬옥 끌어안고 사진 한 번!

설렘사진관은 다양한 포토 존으로
만들어져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랑, 여행, 파티 등 스토리라인을
따라 등나무터널, 러브 볼, 선물상자 등
총 8개의 테마 포토 존 에서
SNS에 올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죠.



포토존마다 이렇게 사진 찍는 곳이

있어서 누구나 인생샷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습니다. 친절한 에버랜드!



설렘사진관에서 이벤트도 합니다.

저도 이벤트에 당근 참여했죠.


설렘사진관에서 인생샷을 찍습니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필수 해시태그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그런 다음 럭키크레인 앞 직원에게

자랑하면 코인을 한 개 줍니다.




코인을 기계에 넣고 크레인 게임을

하는데요, 인형뽑기 좀 하신 분이면

뭐 식은 죽 먹기로 뽑을 수 있어요.




저도 인형뽑기 좀 해서 캡슐을

하나 건져 올렸습니다. 

선물은 바로 타로 체험. 오 예~!!



“너의 미래 아는쥐! 모르는 쥐!”


경품으로 받은 타로 체험권으로

아내가 타로 운세를 봤습니다.

타로 점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2020년 아내 운세가 대박이라니

로또 좀 자주 사야겠습니다. ㅎㅎㅎ


타로 체험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운세를 한 번 점쳐 보시기 바랍니다.


궁합, 1년 운세, 연애운, 금전운,

승진운, 결혼운, 합격운 등 모든

것을 다 본다고 하니 아주 용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당첨을~!!”

당첨 확률이 무지무지 높은

럭키크레인 박스로 2020년 여러분의

행운을 듬뿍 몰고 가시기 바랍니다.




설렘사진관 안쪽에는 빈백, 의자 등

라운지가 잘 돼 있어서 여기서

잠시 에너지 충전하며 쉴 수 있습니다.


여긴 음료 및 음식은 판매하지 않고

음식 취식도 제한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스낵류 및 음료는 가능해요.



T익스프레스 운행 재개



설렘사진관에서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

했으니 이제 20대로 돌아간 거잖아요?


그럼 20대가 열광하는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 한 번 타야겠쥬~?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킹 오브 킹

T익스프레스가 봉인 해제됐어요.

겨울잠을 자다 이제 막 깨어났어요.

(2월 7일부터 운행 재개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소문이 안 났나요?

현재 대기시간 10분 실화입니까?!!


Q-패스나 레니찬스 안 써도 바로

입장이나 냉큼 달려가야죠.




평소 긴 줄이 늘어서 있던 곳을

쭉쭉~ 가니 광대 승천합니다.



탑승구까지 바로 직행 후 잠시 대기!

T익스프레스는 녹차와 홍차가 있죠.

아 보리차도 있어요. ㅋㅋㅋ

(빨간색, 파란색, 갈색 의미)



요게 보리차 색깔의 T익스프레스에요.

손님이 많을 때는 홍차, 녹차, 보리차
모두 운행해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있으니 어서들 오셔서 타세요.

썸남 썸녀들이 이거 타면 사랑이
급진전 된다나 뭐라나요~


상승구간을 올라가는 T익스프레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죠.


제 아내는 무섭다면서

올 때마다 줄을 서는 건 도대체 뭐야~

뭘까요?




참 T익스프레스 타실 때 소지품은

모두 보관함에 넣고 타야 합니다.


잘못하다 날아가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꼭 지켜야 합니다.


핸드폰 날아가 박살 나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 다 아시죠?



60대인 저희 부부도 설렘사진관에서

20대로 회춘(?) 했으니 탑니다.


사실 전 떨리는데 아내는 하나도

떨지 않는 표정입니다. 아마도

전생에 잔다르크였나봐요. ㅎㅎㅎ



타고 나면 영혼 반절이 날라가는
극한의 스릴! 우리도 한 번 맛보러
지금 막 출발합니다. 오메~ 무셔라!



꽃샘바람 맞아가며 시원하게 탔습니다.
한 번 타고 나면 또 타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아주 강한 T익스프레스죠.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 기간에
T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하는 1+1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어트랙션 1+1 연속 탑승 이벤트는

평일 특정 시간대에 진행됩니다.


제가 갔을 때 T익스프레스는

17:00~18:30까지 운영했는데요,


자세한 이용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범퍼카,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방학을 맞은 학생들 모처럼 신나게

마음껏 탈 수 있겠네요.



골목사진관 특별공연



T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니 바로 앞

골목사진관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을 보니 입사시험에 매번 낙방한

취업준비생, 군입대를 앞둔 연인,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극중 배역으로 등장합니다.



입사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취준생을 위해

"찍어준 사진이 아주 잘나와서

꼭 취업에 성공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 주변의 현실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여군으로 입대하는 여친을 걱정하는

남친은 골목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절대로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는다니 마음 푹 놓네요.


골목사진관에서 연인끼리 사진

찍고 사랑을 더 깊어지게 해보세요!




그리고 화려하고 신나는 칼군무와

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큼 즐거웠습니다.



공연 도중에 객석 캐스팅으로 등장한

손님 한 분이 사춘기 자녀로 깜짝

출연해 배우들과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입니다.



골목사진관 특별공연은 T익스프레스 앞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펼쳐지는데요,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매주 화요일 휴연)




오전에 입장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니 저질체력이라 조금 피곤하네요.


에버랜드 갈 때마다 기본으로 2만보는

걸으니 따로 운동할 필요 없어요.


사방 팔방 오르락 내리락 하니

다리 근육 저절로 생깁니다. ㅎㅎ


프렌시아 라운지에서 잠시 쉽니다.

프렌시아 라운지는 포시즌스가든,

이솝빌리지, 장미원 등에

있는 실내 휴식 공간입니다.



내부에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빈백 소파, 테이블, 의자 등이 너무

잘 갖춰져 있어 쉬기 참 좋습니다.


아내는 언제든지 이곳에서 벌러덩~

누워서 체력을 재충전합니다.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말이죠. ㅎㅎ


지금까지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를 찾아 저희 부부가 즐긴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나이 드신 부모님들도 즐기기 좋은

축제기 때문에 부모님 모시고 오면

효녀 심청처럼 효도하시는 겁니다.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헬로우 마이 트웬티 축제를 통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요?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연속탑승?? 스릴도 두배로 즐기자!



왔어요 왔어! 타고 또 타고!

평일엔 스릴 어트랙션 한번 타면

내리지 않고 한번 더☝➕☝


#T익스프레스 #허리케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에버랜드 #에버액션


>> 자세히 보기 http://bit.ly/37eXVXy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1.

에버랜드 MD샵 온라인 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늘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MD샵(상품점) 온라인 나들이를

나서보려고 해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나온

다양하고 귀여운 MD상품들,

지금 바로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우선,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MD샵인

‘라시언 메모리엄’ 먼저 살펴볼까요?

 

물론, 이 곳에만 MD샵이 있는 건 아니고,

파크 곳곳에 다른 MD샵들도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다른 곳들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서는

다양한 머리띠를 팔고 있네요!


벌써 봄 신상 머리띠가 나왔나 봐요,

알록달록한 색이 예쁘네요!



곧 시작될 튤립축제에서 쓰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쓰기에도

너무 귀엽고요.



화환을 대신하는 머리띠!

 

개인적으로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생각한 신상 머리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졸업, 입학시즌에 딱 맞는

앙증맞은 머리띠라 저도 사고 싶어졌어요.

저걸 쓰면 인간 화환이 될 수 있겠죠?



그 옆에는 장갑도 판매하고 있네요!

정말 없는 게 없는 에버랜드…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겠어요:)



드디어 라시언 메모리엄 안으로 들어왔는데,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마스크가 보여요.

 

추운 날씨,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도

놀 땐 제대로 놀아야 하잖아요!

 

마스크를 깜빡하고 집에 두고 왔을 때,

에버랜드에서 구매하면 되니 편리하고 좋아요.

에버랜드의 센스와 배려가 보이네요:)



마스크의 종류는

일회용과 일회용이 아닌 것, 어린이용 등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처음 보는 유기농 마스크나

신슬레이트 마스크도 있네요!



또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미세먼지/황사 마스크도 있었어요.

 


안쪽에도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어요.

아래에 핫팩과 핫팩 파우치도 판매하는데,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 용으로 나온

작은 사이즈의 캐릭터 마스크는

저희 조카들에게 하나씩 사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디자인이었어요.

 

에버랜드에 온 걸 기념해서

하나씩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회용이 아니라 더 오래 쓸수 있으니까요:)



아예 처음 보는 마스크도 있었는데,

100퍼센트 유기농 천으로 만든

부드러워 보이는 마스크였어요.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가 있다니,

가져오는 걸 깜빡했더라도 걱정 없겠네요!



이왕 들어온 거

마스크만 보기에는 너무 아쉽죠!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 친구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2020년 쥐띠 해를 맞이해 

에버랜드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엣쥐와 치즈군’!



머리띠를 빼놓을 수 없죠,

엣쥐만큼이나 깜찍해질 수 있는

머리띠도 있고,




깜찍한 쥐 친구들이

대롱대롱 매달린 것도 있어요.

 

머리위에 살포시 올라간

조그만 치즈가 포인트네요:)



말랑말랑한 촉감의

빅헤드 모자도 빼놓을 수 없죠,

 

빅헤드 모자는 에버랜드 온 기분 내기에도

좋고, 특히나 추울 때 쓰면

따듯해서 아주 좋답니다.



머리띠와 모자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밖에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도 있어요!

 

엣쥐와 치즈군이 매달려 있는

귀여운 안대와 세안밴드네요:)




귀염둥이 엣쥐 가방도 있답니다.
이런 깜찍한 가방도
한 번쯤 매 보고 싶지 않나요?

어린 친구들이 매면
특히 더 귀여울 것 같아요.



조그만 인형과 키링도 판매하고 있어요!

아니, 이렇게 귀엽게 만들면

전부 다 사고 싶어지잖아요..?



요 치즈 모양 파우치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짜잔!

세상 귀여운 엣쥐 두 마리가

빼꼼 하고 들어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목배게도

엄청 말랑말랑하고, 귀엽고 편해보여서

하나 구매해도 실용적으로

잘 쓸 것 같았어요.



그 밖에도 담요와 쿠션까지 있네요!

학창시절에 에버랜드 쿠션이

완전 인싸템이었던 기억이 나요.


쉬는 시간에 베고 자면

그렇게 잠이 잘 오기도 하고

귀여워서 너도나도 만져보고 싶어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치즈군 모자도 있어요!

 

친구와 사이좋게

한 명은 엣쥐, 한 명은

치즈군 모자를 쓰고 돌아다니면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바로 옆에서 또 저의

시선을 빼앗아버린 깜찍한 친구들!

이번에는 알파카 캐릭터도 나왔네요!



날 데려가라는 듯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는

알파카 친구들

ㅠㅠ



더 작은 사이즈의
키링도 있어요!
윽, 역시나 귀엽네요ㅠㅠ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이는

알파카 빅헤드 모자도

지금 딱 쓰기 좋답니다.

 

빨간 리본이 포인트라

더 귀여워요!



결국 저는 라마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공격에 이기지 못하고

작은 인형을 데려와 버렸습니다:)


볼수록 더 귀엽네요!

에버랜드의 MD상품은

언제나 귀엽지만

이번에 나온 친구들은

특히나 더 귀여운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 상품 뿐만 아니라
마스크, 핫팩, 장갑 등
필요한 건 다 있는 에버랜드로
여러분도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1.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하루에 다 즐긴 날!



에버랜드의 겨울,

춥기만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이 기사를 잘 봐주세요!


지금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겨울잠에서 깨어난 T익스프레스 만큼이나

스릴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스노우 버스터’ 도 그 중 하나인데요,

겨울에만 운영하는 스릴만점 눈썰매입니다!



또한 겨울 캐비도 놓칠 수 없죠!

신나게 스노우 버스터를 타고 나서

따끈따끈한 캐비 온천에 몸을 녹이면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답니다:)



겨울 시즌에는 여름만큼

운영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알차게

놀아야 하는데요,


오전 에버랜드부터 오후 캐비까지

알차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픈 시간에 맞춰 파크 안으로 들어가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전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시고

나중에 따로 인화해서 간직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따로 있죠.

바로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 버스터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는 걸어 가기엔

거리가 있는 편이라 스카이 크루즈나 리프트를 타고 가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

파크 하단 쪽으로 이동한답니다.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앉아서 잠시나마 경치를 구경하는

여유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멀리서 포시즌스 가든과

놀이기구들이 보이네요!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린 뒤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 로 향했어요.


*TIP

만약 위치가 헷갈린다면,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겨울 시즌 답게

반짝이는 오너먼트들로

꾸며진 게이트를 지나면~



스노우 버스터를 타는 곳이 나와요:)



총 세 가지 코스가 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명이 함께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가 있답니다.


다만 패밀리 코스와 익스프레스 코스는

레이싱 코스보다 늦은 시간에

오픈하는 것 같았어요.

(12시 반 정도, 변경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선은 도착 하자마자

레이싱 코스로 향했습니다.


무빙웨이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 어렵지 않아 보였어요.




올라오고 나면

줄을 서서 튜브로 된 썰매를

하나씩 받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썰매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하는게 아니라서

훨씬 덜 힘들었어요!



손잡이를 잡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돼요.



그 뒤로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요,


신기했던 점은

모든 자리가 자동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발로 추진력을 주거나

누군가가 밀어줄 필요 없이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출발한답니다.


이것은 에너지를 아껴

한 번이라도 더 탈 수 있도록 하는

에버랜드의 배려일까요?!:D



신호에 맞춰 출발하고 나면

슝~ 하고 아래로 동시에

내려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빠르고, 스릴 있었어요.




눈 깜짝할 새에 아래로 내려가서

튜브를 반납하면 한 바퀴 끝!



몇 번 더 위 과정을 반복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알파인 빌리지 근처에서

간식을 먹었어요.


뜨끈한 밥과 우동도

물론 판매하고 있지만

한 번에 다양한 맛을 즐기려면

역시 간식이 최고죠~!


칠리소스가 뿌려진 소떡꼬치는

떡이 말랑말랑 해서 엄청 맛있었어요!



어묵처럼 보이는 이것은

까망베르 치즈 바인데

쫄깃한 어묵 사이사이에

치즈가 주르륵 흘러 정말 맛있었어요!



그 밖에도
버터구이 옥수수, 눈사람 핫도그,
파닭꼬치 등 다양한 간식을
먹고 나니 배가 좀 차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름에 자주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아직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겨울엔 역시 아이스크림이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익스프레스 코스 오픈 시간이 지나서

다시 스노우 버스터로 향했어요.



익스프레스 코스의 길이가

200미터로 긴 편이라 그런지

레이싱 코스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어서

다른 길로 걸어가야 했어요.



레이싱 코스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계단을 오르고,



튜브리프트 와 보도 이동 중

선택한 길로 쭉 이동하면 된답니다.



튜브 리프트와 도보 이동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같은 코스에 도달하기 위해

튜브리프트는 튜브에 앉아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도보 이동은 말 그대로

걸어서 올라가는 차이가 있어요.



튜브를 이용하면 편하게 앉아서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시간은 걷는 것보다 좀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은

조금 힘은 들지만,

그만큼 사람도 적어서

더 빨리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둘 중 더 편한 방법으로

정상까지 올라온 후에

캐스트 분들의 지시에 따라

4인승 튜브에 타면 되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만

이런 튜브를 이용했어서 그런지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아찔한 경사의 익스프레스 코스를

느끼고 나니, 다른 코스들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몇 번이고 등산을 해야 했지만!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고, 스릴 넘치니

꼭 직접 와서 느껴보세요!



즐거웠던 스노우버스터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캐리비안 베이도 즐겨야 하기 떄문이죠:)


10시 개장 시간부터 약 2시 정도까지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스노우 버스터를 타고,


그 이후부터 폐장시간(5시)

까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를 먼저 가는 이유는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어요.


겨울엔 추우니 비키니보다는

래쉬가드를 추천합니다:)


또한 겨울에는

락커가 제한적으로 열려 있어서

우선 4층으로 가서

실내 락커 키를 받아야 해요.



오랜만에 방문한 캐비는

여름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가장 먼저 유수플을 돌러

출발했답니다.



여름에는 유수풀의 물이 시원했는데,

겨울이 되니 유수풀의 온도가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여름에 비하면 사람도 조금 덜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야외라 너무 오래 있으면

춥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따끈한 스파죠~!

실외/실내 스파 중

사람이 더 적은 실내로 향했어요.



스파체험은 역시 겨울에 해야죠!

조금 추웠던 몸이

물 속에 들어가는 순간

스르륵 녹아내렸답니다.



38도, 40도 등
다양한 온도의 탕이 있고
보글보글 스파도 있어서
피로가 싹 풀려요:)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나서는

식당가로 내려가서 밥을 먹었답니다.


저는 국밥을 주문했는데

공기밥과 떡갈비도 세트로 나왔어요.



친구들은 돈까스와 스파게티/치킨 세트를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더 많아서

누구나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든든하게 배를 채운 다음

튜브 슬라이드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야외 슬라이드는 모두 운휴고

겨울철에는 실내만 운행하고 있었어요.



한 명씩 타기도 하고,

친구와 두 명이서도 탈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두 명이서 타는 슬라이드가

더 스릴 넘쳤던 것 같아요.



슬라이드 끝은

튜브를 받는 곳과 같은 장소라서

여기서 대기를 하며 튜브를 다시 받아서

올라가면 된답니다.


차례대로 친구들이 소리지르며

나오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즐거웠어요:)


정신없이 몇 번이고 슬라이드도 타고 나니

어느 덧 폐장시간!


다시 락커로 돌아가

샤워 후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타월 대여가 가능하지만

집에서 하나정도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밖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챙겨오시면 더 좋답니다.



밖으로 나오니 어느 덧 해가 지고 있었어요.
여름 못지않게 알차고 즐겁게 논 하루였답니다:)

겨울 에버랜드, 겨울 캐비도
충분히 즐거우니 꼭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5.

2020년 에버랜드 신상 머리띠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0년 첫 일출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월이에요... 시간이 너무 빠르죠?!


정말 한 살 더 먹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어른들 말씀 실감이 나지 뭐예요ㅎㅎㅎ



오늘은 제가 2020년 쥐띠 해를 맞이해

에버랜드에 새롭게 등장한 2020년 new!

따끈따끈한 신상 MD 상품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할까요~?



 *저는 정문 쪽의 그랜드 엠포리엄과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을 이용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도 쥐띠해를 맞이해

새롭게 단장했네요. ㅎㅎ


전 MD 구경도 좋지만 매 시즌마다 새롭게 바뀌는

그랜드 엠포리엄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것도 정말 좋아요.



한눈에 봐도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출시됐네요~

함께 하나씩 살펴보시죠!


1. 머리띠 (헤어밴드)




에버랜드에 왔다면 필수로 사야 하는 머리띠!

2020년을 맞이해 쥐띠 해를 기념하는 머리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상 머리띠들이 나왔어요!



1) 엣쥐 스프링 헤어밴드



대롱대롱 스프링에 고정되어

움직일 때마다 엣쥐 친구들이

귀엽게 움직이는 머리띠예요.



머리에 귀여운 친구들을 얹고

누비는 에버랜드!

귀여움도 두 배가 돼버렸네요~



2) 엣쥐 치즈 헤어밴드




귀여운 치즈군이 올라간

쥐 모양 머리띠도 있네요.



3) 플라워 스프링 헤어밴드



이거 보자마자 너무 제 스타일이라

고민 없이 바로 결제했어요.ㅎㅎㅎ


벌써 봄이 온 느낌이 물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얘도 스프링이 들어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살랑살랑 움직이기까지 한답니다. ㅎㅎ



4) 튤립 스프링 헤어밴드



얼른 봄이 와서,

튤립축제 때 착용하면 좋겠어요.



색을 다르게 선택해 

커플로 착용해도 정말 귀여울 거 같죠?



5) 레인보우 플라워 빅 헤어밴드



알록달록한 무지개 빛깔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헤어밴드예요.


작년에 히트였던 인간화환이

생각나는 디자인이네요.

너무 눈에 띄는 것 같다고요?


뭐 어때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써보겠어요.ㅎㅎ



6) 벚꽃 플라워 빅 헤어밴드



플라워 빅 헤드밴드도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얘는 다른 버전인

벚꽃 플라워 빅 헤어밴드예요.


이건 센스 있는 글귀도 써져 있네요.ㅎㅎ



2. 빅헤드 모자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최고 핫아이템!

빅헤드 모자들도 새롭게 출시됐어요.


빅헤드 모자는 귀엽기도 귀엽지만,

겨울에는 체온 보호까지 덤으로 돼서

더 사랑받는 제품이에요.


(물론, 여름 빅헤드 모자는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통풍도 잘되고

또 그 나름의 쓰임새가 좋더라고요.)


물론 파티 소품으로도

빅헤드모자 하나면 인싸는 내 차지!



1) 치즈군 빅헤드 모자



살짝 베어 문 듯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빅헤드 모자예요.


아니 이제 치즈까지 이렇게

귀여운 게 말이 됩니까..ㅎㅎ



2) 엣쥐 빅헤드 모자



귀여운 엣쥐 얼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빅헤드 모자가 출시됐네요.



3) 레서판다 축하 케이크 모자



생일파티 때 사용하기

정말 좋을 거 같은 주인공 모자!

레서판다 생일축하 모자가 출시됐어요!


사계절 언제든 사용해도

다 어울리게 무난한 색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가 바로 오늘 생일 주인공이

바로 나라고 존재감이 뿜뿜!!

아니면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로 줘도 좋겠죠?



3. 가방


1) 엣쥐 봉제 크로스백



어린 친구들은 쉽게 물건을 잃어버리기 마련인데

이렇게 귀여운 가방에 소지품을 넣어준다면 안심되겠죠?!


더군다나 가방 자체가 푹신해서 무겁지 않아

어린 친구들이 메고 다니기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캐스트들도 많이들 메고

다니는데 이질감이 전혀 없이 그저 귀여움!



2) 엣쥐 봉제 백팩


위의 크로스백이

간단한 소지품을 들고 다니기 좋다면

이 아이는!?






이 백팩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여러 가지 물건을 넣고

다니기 정말 좋을 거 같더라고요. ㅎㅎ



4. 키링



1) 엣쥐 치즈 안에 쏙 봉제 키홀더


이름 그대로 엣쥐가 치즈 안에

 쏙 들어가 있는 키링이에요!

가방에 달고 다니면 귀여울 것 같아요~



5. 인형


1) 엣쥐 치즈 바구니 쏙 인형



이름 그대로 치즈 바구니에

미니 사이즈의 엣쥐가 쏙

들어가 있는 인형이에요.



2) 엣쥐 말랑 낮잠 쿠션



포동포동한 볼살이 너무 귀여운 인형이에요.

기대어 있으면 자동으로 잠이 스르륵 들 것 같이

엄청나게 쫀득쫀득 말랑말랑

푹신푹신해요. ㅎㅎ



6. 기타


이번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D 상품을 소개해드릴게요.



1) 엣쥐 수면 안대



빛이 밝으면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안대가 필수죠?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나 귀여운

디자인의 안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2) 엣쥐 샤워밴드



특히 여자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화장은 하는 거보다 지우는 게

더 귀찮잖아요. ㅎㅎ


간단하게 세수하려 해도 계속

흘러내리는 앞머리 때문에

옷까지 젖는 경우도 십상이죠~


그럴 때 이렇게 귀여운 헤어밴드를

착용하면 물이 머리에 젖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정말 좋겠죠?!



3) 엣쥐 치즈 말랑 목쿠션



장거리 여행의 필수품인 목베개!

엣쥐 치즈 말랑 목쿠션이에요.


공항에서 인싸 되는 건 한순간

저는 여행도 좋지만 이런 여행용품만 구매해도

괜히 설레더라고요. ㅎㅎ

하나 장만해두면 자주 쓰이니 추천합니다!



4) LED 캔들 디퓨져



캔들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 되는 

하나의 좋은 방법인 거 아셨나요?

실제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방법이에요.


저녁에 샤워 후에 캔들에 불을 켜고

하루를 마무리하면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하더라고요.


또 이 캔들은 스위치를 켜면

불도 켜진다고 해요.

반짝반짝 은은한 게 너무 예쁠 거 같네요.


향은 두 가지로,

사막여우는 코튼향 토끼는 로즈향이에요.



5) 엣쥐 페이스 봉제 필통



필통을 장만해야 한다면 이 엣쥐 페이스 필통은 어떤가요?

필통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파우치로도 사용 가능해요.


7. 담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은 담요예요.


겨울나기 필수품인 담요!

재질이 수면잠옷 같은 재질이라 되게 

부드럽고 따듯하더라고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에게

정말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특히나 생각보다 얇게 입고 와서

아차 싶을 때 요거 하나 사서

두르고 있으면 훨씬 달라요!


올해도 살 거 많은 에버랜드! 

여러분들은 새해 다짐을 어느 정도 실천하셨나요?!


올 2020년 한 해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꼭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20. 2. 3.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야기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을 만든

에버랜드 서포터즈 이야기.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오는 봄 시작했던

에버랜드 서포터즈

벌써 한계절을 돌아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어요.



저는 에버랜드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너무 좋았던 점은 바로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이 많이 쌓였다는 거예요!


취재를 위해 에버랜드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기회가 많아졌거든요




사실 성인이 되면서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놀이동산을 다니기 바빴는데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 기간 중엔

가족들과도 정말 열심히 다녔던 것 같아요.


늘 여대장부 같으셨던 할머니의 

소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평생에 가장 큰 선물이지 않을까 싶어요.




때로는 귀여운 동물도 보고

예쁜 경치도 봐서 좋았지만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만든 친구들이 또 생겼다는것.

그게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제게 남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위를 무찌를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에버랜드에 등장한 좀비들을 피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한해를 보내고나니



더욱 돈독해진 우리들.

(내 생각 뿐인건가?!)


워낙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서포터즈 활동인데다가

각자의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모두가 다같이 함께하는 시간은 적었지만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회의도 즐겁고

헤어짐은 아쉬웠어요.




에버랜드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장소다보니

에버랜드 서포터즈 역시

남녀노소 연령대가 굉장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동생들

에버랜드 서포터즈를 떠나 개인적인 일도, 

사적인 감정도 공유할 만큼

좋은 동생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

제게는 굉장히 힘이 많이 됐었답니다.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버랜드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왜 안해요?! 두번해요!! 세번해요!!








겨울 어트랙션의 끝판왕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안 타본 사람?😏



눈 구경 많이 못 한 이번 겨울!

눈 밭에서 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로!


#에버랜드 #에버액션 #스노우버스터


사파리를 압도하는 겨울 호랑이! | 에버랜드 스노우 타이거밸리 2탄



🐯 : 내 매력은 겨울에 더 빛을 발하지

하얀 눈에 더 대비되어 멋짐X128346

스노우 타이거밸리 2탄!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스노우타이거밸리 #호랑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0.

덜 추워서 좋은 겨울방학 in 에버랜드!


엄청 추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다죠?


함박눈은 커녕

겨울비만 추적추적 내리는 요즘!

설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이번엔 정말 일찍 일어났어요. (진심)

왜냐!

바로 스노우버스터를 

꼭 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애들보다 아빠가 더 타고 싶어함)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답니다!



두둥!

역시 대기줄이 길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아시다시피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길이와 경사에 따라

패밀리코스, 레이싱코스, 익스프레스코스

이렇게 3가지 코스로 나뉘는데요,


200m 최장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가

단연 인기입니다만

우리는 키 120cm 제한에 걸리는

꼬꼬마들덕분에

언제나처럼 아무런 선택권 없이

패밀리 코스로 달려가야 한답니다.


언덕을 씩씩하게 올라

직원분께서 건네 주시는

썰매튜브를 하나씩 받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키100cm 이상 어린이 친구들도

가급적이면 혼자 타는 걸

권장하고 있었어요!

우리 2호기도 이제 혼자 탑니다!



으히히 눈썰매다

빙구 웃음지으며 기다리는 1호기와



고새를 못 기다리고

널부러진 2호기!



드디어 우리 차례다!

썰매튜브 밑에 검은 매트 보이시나요?


이제는 저 매트가 자동으로

슈웅 썰매를 밀어준답니다!



내려간다아아아아


뒤로간다아아아아아 ㅋㅋㅋ


90m를 완만한 경사로 내려오는

패밀리 코스!


경사가 완만하다지만

그렇다고 심심한건 절대 아니란 사실!

저기 아이들 표정 보이시죠? ㅋㅋ


어른인 제가 타도

제법 속도감이 느껴진다니까요~

(물론 제가 좀 많이 겁보이긴 합니다)



끼야아아아아



어느새 2호기는 도착!



아빠 또 탈래여!!



꺄르르륵


겨울 한정 어트랙션이다보니

아주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이 곳!

빨리 키가 커야

다른 코스도 타보지 않겠니?


이상하게 탈 때마다

자꾸 빙글빙글 돌아가지고

뒤집어 지는 건 아닌가

겁을 먹게 하는 (…) 

스노우 버스터입니다만


안전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저만 걱정인듯 ㄷㄷㄷ)

이 겨울이 가기전에 꼭 한 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과 한 시간 넘게

스노우버스터를 타고 났더니

아이들 볼이 빨개졌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가야겠죠?


그런데 어라라.

못보던 게 생겼습니다!



설렘사진관이라니!

이름부터 벌써 두근 두근!



스노우버스터 입구 쪽 공간에

요런 예쁜 사진 스튜디오가 생겼네요!


2월부터 진행되는 ‘Hello My Twenties’

축제의 하나로 설 연휴부터 미리 오픈했더라고요!


사진 좋아하는 아빠가 지나칠 수 없죠!



센치하게 한 장.

대충 찍어도 예쁘죠?!



초대형 스노우볼 속으로 쏘옥!



피규어가 된 것 같은 기분!



작품명 : 아빠 우리가 피규어가 되었어요!

조금만 고생(?)하면 요런 재미있는 사진도

담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



바로 옆에는 신비한 거울 세상이 있는데요.



2호기의_뒤통수가_조금은_미운_사진.jpg

2호기는 아까부터 초흥분 상태입니다! ㅋㅋ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 옆에는 요런 조명을 이용한 공간이!



아빠 그림자가 세 개에여!

색깔이 다 달라여!



컬러풀한 그림자덕에

색다른 사진이 나오는 곳!



2…2호기야…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 ㅋㅋㅋ


요렇게 타임지 표지를 

장식해볼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요 예쁜 풍선장식은 뭘까요?



공주님들 파자마 파티가

열리는 곳이었네요!


여기는 아무래도 좀 키가 큰

공주님들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꼬꼬마라.. 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사진을 찍고 나니

그제서야 입구에 있던 

요게 눈에 띄더라구요.

바로 행운을 뽑쥐 이벤트!


방금 찍은 사진을 부랴부랴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작성한 후

직원에게 자랑하면 바로 코인 겟!



떨리는 손으로 코인을 넣고



뽑아봅니다. (이런거 처음 해봄)


뽑기만 하면 무조건 상품증정이건만

역시나 실패!

첫번째 시도에 실패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주는데요!


이번에도 실패!

2호기는 눈물이 터지고 (감정기복이 남다른..)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동지를 주십니다!



이거 줄 테니까 울지마아

다행히 눈물이 들어간 2호기. ㅋㅋㅋ


위 이벤트는 2월 ‘Hello My Twenties’

축제 기간동안 계속되는데요,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실패했지만

여러분은 행운을 뽑아보시길!

(바로 옆에서는 츄러스를 뽑으셨더란.. ㅠㅠ)


이제 몸도 녹였겠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도 놀이기구 타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모르셨죠!?



요런 재미난 인기 놀이기구를

대기시간 거의 없이

무한정 즐길 수 있다니까요!


특히나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는

일부 놀이기구의 경우 연속으로

두 번 태워준다고 합니다!

(어째 2월 축제 홍보글이 되버린… ㄷ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여!!!!



아무튼 피터팬은 달립니다



끼얏호!!



대기시간 보이십니까?

사실 10분도 안 걸리는데

최소대기시간 제한이 10분인 듯 하더라구요.

바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도 전부 10분!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번엔 플래시팡팡!



타도 타도 그렇게 좋은가봐요. ㅋㅋㅋ



또 자는 척 하기 시작.. ㅋㅋㅋㅋ



자는 줄 알았죠? (아니!!)


이것도 대기시간 없이

두 번을 신나게 타주고는

이제 가장 사랑해마지 않는

레이싱코스터,

지금은 터스코싱이레를 타러

이솝빌리지로 가보는데요,



중간에 있는 유아 놀이시설,

하이드 어웨이에 들어간 아이들.

거긴 이제 너희들이 놀 곳이 아니란다!

근데 재미있다네요. ㅋㅋㅋ



뭐가 좋은지 꺄르륵 거리는 아이들 ㅋㅋ


이제 다시 거꾸로 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

이제 곧 개학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신나. (…)



뭐라구여?!



도착했습니다.



괜히 한 번 키재보는 2호기! ㅋㅋㅋ



내려가는거 아닙니다. ㅋㅋ

뒤로 가니까 더 재미있다는데..

이거 다시 앞으로 가면

서운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간다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이것도 뒤로 가는겁니다. ㅋㅋ

처음 탈 때는 그래도

이렇게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포토존이 있는걸 기억해내더니만



이런 표정으로 찍히겠다고… (…)

너네 진짜 결혼할 때 이거 다 보여줄거다.


거짓말 안하고 대기시간 1분도 없이

뒤로 가는 레이싱코스터를

다섯번을 꼬박 타고는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춥지 않냐구요?

타다보면 추운 걸 모른다니까요!

사실 전 안타서(…) 잘 모릅니다만

아이들 증언은 그랬습니다! (…)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곳곳에 방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몸 녹이기도 좋구요. ㅎㅎㅎ


이 날은 안 들어갔지만

적당한 거리마다 꼭 한 두 군데씩은

키즈커버리, 키즈빌리지, 볼하우스 같은

실내 놀이공간들이 있거든요! 

(바야흐로 황금배치라 할 만함!)



날이 흐려서 해가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돌아가주는 여유!

이게 다 일찍 나왔기 때문입니다! (…)


밤이 되면 더 예쁜 에버랜드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 우리!



아빠 이거 사주세여!
라는 되도 않는 소리는 가볍게 무시하고(…)
집으로!

춥지만 안 추운(…)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보세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2월에는 좀 제대로 된 기사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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