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기차' 타고 즐기는 에버랜드 정원의 사계절 풍경
오는 18일부터 형형색색 만개한 꽃들로 가득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주위를 인기 캐릭터 '토마스 기차'가 달립니다.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은 기존의 '페스티발 트레인'을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 테마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인데요,
토마스 기차는 꽃들이 만개한 에버랜드 가든 지역의 사계절 풍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포시즌스가든'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운행됩니다.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의 운행거리는 400m로, 시속 19km의 여유있는 속도로 약 6분 간 운행하는데, 기차는 5량으로 70여 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한 칸에 부모와 아이까지 3명이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70주년 맞는 인기 애니메이션 그대로 재현…이색 체험 요소 곳곳에
기차 탑승을 대기하는 역사(驛舍) 공간에도 '토마스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재현해 놓아서, 마치 TV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포토스팟'들이 곳곳에 있어 TV에서만 보던 토마스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실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귀에 익은 '주제곡'들이 흘러 나와 귀를 즐겁게 합니다.
착시효과를 활용해 실감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트릭아트' 등은 토마스 기차를 기다리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 오픈에 맞춰 '토마스 기차놀이'세트를 판매하는데, '토마스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세트를 스스로 조립하고 실제 작동까지 할 수 있는 완구 제품입니다.
포시즌스가든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암스텔담'은 토마스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해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토마스 기차 모양의 식기에 담겨 나오는 토마스 키즈세트도 마련했습니다.
아름다운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을 배경으로 토마스 기차타고 추억의 사진 한 컷,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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