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유독 에버랜드의 매력에 푹 빠진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강민수 기자입니다.
바야흐로 방학시즌!! 시험기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에버랜드에서 날려버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오늘 저는 에버랜드 인기 놀이시설인 '콜롬버스 대탐험', '아마존 익스프레스', '티 익스프레스' 앞에 찾아가 직접 손님 분들에게 의견을 여쭤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어트랙션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마음과,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제가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거대한 산타마리아호가 항해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콜롬버스 대탐험! 사람이 많은 경우 두 개의 배를 사용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부랴부랴 찾아간 손님은 저와 같은 나이인 20세 여자 대학생 분이었습니다!
강 기자 :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강민수 기자입니다. 잠시 간단한 질문에 응해주실 수 있나요?
아, 네. 안녕하세요 ^^
강 기자 : 오늘은 조금 한산한 편이네요, 혹시 주말이나 공휴일과 같은 날에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려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 종종 기다리곤 하죠~ㅠㅠ
강 기자 : 그럼 대기시간이 길 때 어떤 것들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게 있으신가요?
음...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코스프레' 연기자들이 출연해서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게 지루함을 더는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주토피아의 꽃,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더운 여름에 특히나 인기있는 어트랙션이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찾아가 또 다른 손님을 인터뷰 해봤는데요. 6세 아이를 둔 어머님이셨습니다!
강 기자 : 가족 단위로 오셨나봐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많이 이용하시는 편인가요?
아무래도 더울 때 오면 거의 타려고 하는 편이죠. 더울 때 아니면 언제 물벼락을 시원하게 맞아보겠어요~
강 기자 : 오늘은 다른 때에 비해 사람이 좀 덜한데, 혹시 주말이나 공휴일에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려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죠~!
강 기자 : 그렇군요. 그럼 혹시 대기줄에 대해서 바라는 점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먹을 수 있는 물이나 이런 것을 좀 곳곳에 배치해줬음 좋겠어요. 준비를 못한 경우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좀 난감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더라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의 왕, 티 익스프레스였습니다!
근처로 가자마자 티 익스프레스의 웅장한 기운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많은 인기만큼 대기시간도 적지않은 티 익스프레스 앞에서 또 한 명의 손님을 인터뷰 해봤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오신 23살 남학생 분이셨는데요!
강 기자 : 티 익스프레스 타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럼요. 에버랜드에서 제일 재밌는 거잖아요. 올 때마다 타죠!
강 기자 : 그럼 성수기 때나 주말, 공휴일에는 좀 기다리셨겠어요?
네, 워낙 티 익스프레스가 인기 기종이다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몰려 기다릴 수 밖에 없죠.
강 기자 : 그렇군요. 그럼 대기시간이나 대기 줄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음. 대기동선 상에서 이뤄지는 재미있는 쇼들을 본 적이 있어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춤추는 캐스트들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티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면서 직원대 손님으로 다대일 가위바위보도 참여해봤고요. 그런 것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면 체감 시간은 크게 줄어들것 같네요.
이렇게 세 개의 어트랙션에서 손님분들을 인터뷰 해봤습니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종종 대기시간이 길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죠! ㅠㅠ 그만큼 에버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핫 플레스(HOT PLACE) 라는 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트랙션 대기동선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쇼잉과 퍼포먼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저 강 기자의 작은 소감도 표현해 봅니다. :)
손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스카이웨이를 타고 올라가면서 한 컷 찰칵!
실제로 에버랜드에서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통한 대기 동선 퀴즈, 어트랙션별 근무직원들의 코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심층취재도 곧 이어지니, 기대해주세요~ :-)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막론하고 에버랜드의 세계로 들어오는 순간 여러분들의 오감, 육감까지 사로잡아버릴 어트랙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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